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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이상해져버린 성격  

이상해져버린 성격

제가이런 질문을 예전에도 지식인에 올렸는데 원하는답변을 듣지못해서 다시 질문을해봅니다.제가 학생인데 작년 겨울방학 전까지는 안그랬는데 겨울 방학되서운동도 안하고 컴퓨터만하고 학원가고 이게 반복되서 그런지 성격이 이상해졌습니다.예를들어 금요일엔 제가좋아하는걸 하는날인데 그래서 금요일만되면 제속에서 넌 즐거우면 안돼!이렇게 말힌듯이 금요일만돼면 이유없이도 착잡해지고 그래집니. 여행가기전에도 그렇고요 그래서 재미있는걸하려하면 그러니까 이렇게 바뀐 성격을 고치고싶습니다. 그리고 사소한거에 걱정되는것이나 궁금한것이 있으면 보통은 사소한거니까 그냥 쿨하게 넘길수있는데 전 그걸 알아내지못하면 마음이 착잡해지는 느낌입니다.다시 운동을 한달정도뒤에 다니려는데 그럼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까요? 어떻게해야 이성격을 고칠수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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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01 (금) 11:09 5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겨울 방학되서운동도 안하고 컴퓨터만하고 학원가고 이게 반복되서 그런지 성격이 이상해졌습니다.'라는 글을 보니 겨울방학을 전후로 성격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운동을 안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운동을 안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생각해보세요. 혹시 운동을 안하게 된 다른 이유가 원인은 아닌지 아니면 운동을 하지 않고 컴퓨터와 학원만 가는 달라진 습관때문인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금요일엔 좋아하는 것을 하는 날로 정하셨는데 지금은 그러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시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여행에 관한 생각이나 사소한 것에 착잡해지는 마음등 아마도 님이 원하는 다른 이유가 님의 성격을 달라지게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님이 정한 다급한 목표일 수도 있겠고  또는 이전과는 다르게 살기를 결심한 인생의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점에서 시작한 두 선이 처음에는 아주 작은 각도로 벌어지기 시작하지만 그 방향에 따라 나중에는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해 그어져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듯이 처음과 다른 방향을 바라본다면 달라진 생활패턴과 성격에는 그럴만한 이유와 목표가 있으니 그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셔서 스스로의 달라진 성격에 대해서 바로잡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