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269)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불안증]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제가 진짜 어려운 고민이 있는데요...사실 제가 저번주부터 잘때 저도 모르게 머리카락을 뜯기 시작하고 손뜯는 버릇도 최근들어서 더 심해졌거든요...그리고 진짜 사소한 일에도 막 괜히 울컥해요...뭔가 있는데 이거는 어떤 증상인가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29 (금) 09:21 5년전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님이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어서 그것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말할 수 없는 욕구가 있거나 불안을 느낄때 틱이라는 반복된 행동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님도 마찬가지로 저번 주부터 그러한 행동이 생긴 것을 보면 아마도 그 시점이나 아니면 더 이전부터 원인이 되는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소한 일에도 울컥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은 그 이전의 쌓여있던 감정이 자극되어 일어나는 것입니다.

 뭔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님에게 자극이 되었으나 잊어버렸던 기억을 잘 생각해보세요. 손뜯는 버릇도 더 심해졌다는 것은 이전부터 그랬다는 것이니 손을 뜯는 이유도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님을 불안하게 하거나 두렵게 하는 뭔가를 생각해보시고 그 속에서 님이 무엇을 원하는지등 마음의 원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깊은 우물과 같아서 본인도 잘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스스로 통제가 되고 인식이 되는 가벼운 단계이니 속히 살피셔서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