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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ㅅ충동]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초6입니다.죽고 싶네요.진짜로요.2년전 그러니까 4학년때부터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4학년때는 학업문제(이 망할 성적)때문에 힘들었는데 5학년때는 사춘기가 왔나 이성문제도 생겼고 계속

죽고 싶은 이유가 생겼났습니다.힘들지만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텼습니다.제가 한숨쉬니까 엄마가 어린게

왜 벌써부터 한숨쉬고 난리냐네요.어른만 힘들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진짜 제 미래도 두렵습니다.

내 미래가 어두우면 어떻하지,직업도 못 가진 백수가 되면 어떻하지,빚에 쌓이면 어떻하지,결혼은 할까?

이런 생각들에 쌓이고 친구관계도 좀 그렇네요.그리고 제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 없어도 충분히 잘 살 것 같은데 왜 죽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제가 없어지면 제 빈자리는

또 다른 누군가가 채워주지 않을까요?전 진심으로 이 글 쓰는 겁니다.2년동안 죽고 싶은데 버텼지만

이젠 그냥 차리리 죽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아 내일 새해네요.이제 3년째 죽고 싶어

하는 거네요.살고 싶지 않습니다...주변사람들은 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렇게 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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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01 (목) 15:53 9년전
살까 말까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분명 빛(희망)은 있는데 넘 어두운 데서 혼자 사방을 둘러보고 빛이 보이질 않는다고 두려워하며 빛을 찾을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절망하고 있는듯 하여 안타깝네요. " 님은 살까 말까 "라고 했는데 살아야 할 이유가 공부와 직업과 부자와 결혼밖에 없다고 생각 하나요? 아직 어린데 왜 그런 무거운 (어두운)생각속에 갇혀서 진정한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나요? 그럼 님의 말대로 " 말까~ " 라는 대답 역시 사는 것에 대한 정확한 답이 없어 어린 나이에 몇년 전 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힘든 생활을 하나요?

님의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 갈까요? 사람은 누구나 환경과 나이에 따라 어려움은 모두 있으며 남들이 이해 못하고 거절당하는 아픔은 모두들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사랑하는 부모에게 까지 내 생각과 뜻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때 말 못하는 큰 상처를 받으며 거절감으로 누구나 힘들어 하며 보이지 않는 미래 또한 두려움으로 다가와서 힘들어 하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은 님처름 어두운 면만 보지 않습니다. 분명 삶에는 어두움도 있지만 빛이 있다는 것을 알고 견디며 희망을 가지고 일어나서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헤쳐 나갈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과 남들이 없는 자신만의 분명한 능력이 있습니다. 님은 성적이나 직업 미래의 불안함등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까봐 넘 두려워하는듯 하네요. 이젠 자신이 뭘 잘하는지 정말 외모나 타인의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며 불안해 하지 마시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 보세요. 새롭게 자신이 관심있고 잘하는것을 개발하고 배워가며 실력도 키우고 조금씩 보람을 느끼며 찾아갈때 더욱 힘이 생기고 살아가는것에 대한 가치도 스스로 발견하며 긍정적인 삶으로 분명히 바뀔줄 믿습니다.


님이 희망을 갖고 살려고 할때 님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분명 님이 잘되길 바라시기 때문에 도우십니다. 님을 이땅에 있게 한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님이 인정되든 안되든 분명 이땅에 태어나서 뭔가 해야할 일이 있으며 살아가야할 이유를 하나님은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은 친구나 어떤사람에게 위로받지 못하고 말못할 고민과 죽음처름 깊은 절망이 있을때 나에게 와서 내려놓아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앞에 가면 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님의 말처름 고민과 무거운 짐을 모두 가볍과 쉽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악한것은  마음의 불안함을 주며  님의 말처름  절망하게 하고  사람과 비교하고  앞이 안보이는  어두운 생각을  더욱 많이 하게 부채질하며    님을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몰아갈려고  합니다.
공부와 장래 직업에 대해서도  현실에서  안돼,  넌할수 없어~    등  더욱  부정적인 생각으로  거미줄을 치게 만들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한 모든사람들의 뒤에는 님과 같은 어두운 생활을 헤쳐내고 이겨낸 사람들의 입니다. 님도 아직 어리고 넘 할수 있는 가능성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님이 결단하십시요. 공부 좀 못하면 어때 직업과 이성문제 이 모든 문제의 무거은 짐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을 버리십시요. 그리고 왜 그렇게 인정받고자 하면서 절망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고 이해가 되시면 절망하고 두려워 하는 감정들이 풀어질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세요. 반드시 님과 동행하며 빛(행복한 삶)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