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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잘못에대한죄책감 자책  


잘못에대한죄책감 자책

20대가 되고부터 과거의 잘못들로인한 죄책감이 너무크게들고 자책하게되고 그럽니다. 돌이켜보면 재가 어릴때부터 생각없이 잘못을 참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뭐 걸려서 혼난 것도 있고 걸리지 않아서 저만 알고있는잘못들이 셀수없이너무나많습니다. 어릴땐 호기심도있고 그냥 남들한테 들키지않고 몰래 나만알면 끝난다는 마음으로 참 많은 크고작은 잘못을 저질렀는대요. 요즘들어 하나하나 전부다 생각나고 그래서 너무힘들고 미안하고 후회속에 눈물로 힘들게 지내고있습니다. 이런 죄책감 때문에 정확히 기억이 나지않는 오래전 과거의일도 모두 부정적으로 기억납니다. 재가 과연 그때 잘못을했는지안했는지 혹시 날 안좋게생각할까 물론 재가 잘못을했으면 당연한거겠지만 그런게 정확히기억이나지않는일들을 거의 다 부정적으로바라보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잘못한 일들이 너무많아 견디기힘들어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잘못했다고 기억되는건 고백할예정입니다 안그럼 너무 미안하고 재자신이 견디기힘들어서요. 하지만 살면서 저지른 모든잘못들을 고백할수도없기에 이런 남겨져있는 죄들때메 너무나힘듭니다. 누구나 실수할수있고 나만 그런건 아니라고 위안도 해보지만 소용없고 항상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이렇게 살아왔던 재 자신이 그냥 쓰레기라고 느껴지고 무기력해지고 자꾸 나락으로 떨어지는느낌입니다 마음의병이 너무나 깊숙히 자리잡은거 같아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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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04 (일) 12:32 9년전
누구나 뒤를 돌아보면 후회와 잘못이 없는 사람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두 과거에 집착하여 현제를 빼앗기진 않습니다. 그러나 님은 과거의 잘못때문이라고 했는데 현제와 미래를 바라보고 나아가지 못하는것은 죄책감이라는 감정 때문입니다. 님은 선악의 문제에 스스로 걸려 있다고 생각하고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죄책감이라는 감정은 쌓인 원인이 반드시 있습니다. 원인을 알면 해결은 반드시 할수 있습니다. 님의 죄책감으로 부터 오는 원인이 무엇인지 요. 유익을 위해서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시는지~ 님의 편안을 위해서 죄를 짓게 되었는 지요?


다른 사람들은  동일한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까요?  그냥 아무 감정없이  지나칠수도 있는 사람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님은 그것에  깊은 감정이 쌓여  왜 힘들어 할까요?    분명 잘못한 것은 반드시 되돌아 보고  수정하며 반성해야 겠지만  오히려 님의 글을 볼때  용서를 원하는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그때 쌓인 감정(죄)을 찾아서  이해하시고  내려놓으시면  고통으로 부터  자유해질수가 있습니다.


성경에 먹보다도 더 검은 죄가 눈 보다 더 희게 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크고 작은 죄에 뒤범벅이 되어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정말 먹보다 더 검은 죄를 뒤집어 쓰고 살아 가고 있지요. 그러나 주님앞에 나아가기만 하면 우리의 죄를 눈보다 더 희게 해 주리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용서입니다. 님이 고통하는 죄책감과 죄의 굴레에서 자유케 하시고 님의 마음을 평안케 하시고 화평케 하십니다. 님의 작은 신음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사랑하시며 항상 맡기고 평안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안에 거하십시요 . 죄된 과거에 집착을 끊으시고 이젠 더욱 적극적으로 주위와 이웃에게 덕행을 해 보십시요


세상에는 악한 것들도 있습니다. 여전히 과거에 집착하고 죄책감에 눌러 몸과 마음이 경직되어 사람을 사랑으로 바라볼수 없게 만들고 더욱 염려와 근심으로 혼란스럽합니다. 그것은 진취적으로 앞일을 해 나가는 힘을 잃게 만들지요. 생각은 가지치기를 하여 더욱 문제를 크게 보게 하고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2차 3차적인 심층의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님은 지금 문제에 집중하지 마시고 빛을 바라보십시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시고 무엇보다 주님께 의지하십시요. 완전한 주의 사랑이 눈보다 더희게 님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죄에서 자유하게 하십니다. 온전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진정 님이 원하는 삶을 영위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1-04 (일) 19:21 9년전
수고 하셨습니다. 답변도 잘 되었네요. 앞으로는 사례연구실에 글을 올리지 마시고 인터넷 상담실에 글을 올려 주세요. 그리고 혹시 새로운 글이 인터넷 상담실에 올라오면 거기에 대해서도 답변글을 올려주세요. 앞으로 상담사로 사역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