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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교감항진 상태  

극도로 무더운 여름날
더위로 인해
교감신경 항진 상태에서만
잠을 자게 된 후

2-3주간
풀리지 않는 피로, 더위로
심실조기수축이 생겼습니다

공포감으로 인해 계속 교감항진 상태로
잠을 자서 자율신경이 적응을 하고
몸이 그 상태를 기억해버렸습니다
공황 발작도 간간히 있었구요

겨우 겨우 약과 침으로
교감 항진상태를 내리고 정상범주로
돌아왔으나, 신경이 내려가 비교감 신경이
어느정도 활성화 된 순간

갑자기 말도 안될정도의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36시간 잠을 못잤고
24시간은 기본입니다
텀으로 20분 길어야 최대 3시간밖에 못잡니다
자는 순간 온몸에 전기?? 기가 흐르고 급격하게
피곤이 살짝 풀리나 매우 피곤합니다

잠을 자려하면 급격하게 조기수축이
정상 2대 조기 1번 꼴로 발생하며
고상태로 잠을 계속 자려하면
박동이 느려지고 약해지다가 (심각할 정도)
순간 숨을 못쉬는 공황 발작을 합니다
몸이 기억하고 억지로 흥분을 시키는 듯합니다

신경안정제를 먹었지만
안정될수록 잠이 더 오지 않는 이상한 상태입니다..
첫날은 반알로 오랜만에 잠을 10시간 자게 됐지만
둘째날은 4배 분량인 2알을 먹어도
잠이 못듭니다 지금 못잔지 다시 24시간입니다

불면 침도 소용없고 한약도 먹는데
이상한 상황이라 잠올 기미가 택도 안보입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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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2-07 (금) 14:40 5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오선미상담사입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만 교감신경 항진이 온 것인지 다른 사건이 겹쳐서인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해되지 않은 사건으로 감정이 쌓여있는 상태에서 무더운 날씨가 더 자극이 되면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약이나 침은 일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어 악순환으로 더욱 확장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살펴서 그 사건들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이해 할 때 쌓여있던 감정들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신체적 증상도 사라지게 됩니다

신체적 증상까지 나타났다는 것은 심층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어떤 열망을 향한 목마름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그 열망들을 통찰하고 올바르게 해석하여 변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서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 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