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111)
  • 검색
  • |
  • 로그인
  • 회원가입

[대인관계] 진짜로 힘들때.  

진짜로 힘들때.

 
제가 요즘 친구관계도 점 그렇고 힘든점이 너무 많아요... 애들이랑 잘지내는데 은따를..당하는거같아요. 뒤에서도 많이 까이고 애들한테도 잘해주는데 애들은 저를 너무 만만하게보는거같아요. 필요할때만 찾고 아니면 그냥 지나치고...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어요. 다른아이들보다 혈압이 훨씬 높게나오고 밤마다 너무 힘들어서 엄마몰래 방안에서울고 학교가는게 너무 끔찍하게 싫어요. 그냥 집에서 편안히.. 영원히 잠들어버리고싶어요... 어떻게해야되요..?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60
2015.11.04. 22:50
학창시절에는 친구관계가 정말 중요하지요. 하지만 중요한 만큼 어렵기도 합니다. 잘 지내기만 하면 좋겠는데 은근히 따돌리기 시작하면 정신없어지지요. 잘해주려고 해도 돌아오는 것은 없고. 관계만 생각하게 되면 계속 거기에 몰입하게 되어서 그것이 전부가 되어버려요. 그래서 학교도 가기 싫고 영원히 잠들고도 싶게 되는 것이구요. 이상한 일이지요. 열심히 하면 할 수록 더 잘 안되니 말이에요.

그렇게 되는 이유는 그속에서 더욱 욕심을 내게 되기 때문이에요. 관계에 대한 욕심은 집착을 낳고 그러한 집착은 결국 관계를 깨버리게 만들지요. 학생시절의 친구는 함께 하는 어떤 목표가 있기 때문이에요. 함께 학교를 다니는 목표, 함께 학교를 졸업하는 목표, 함께 다음 학교를 가고자 하는 목표, 그런 목표들이 있을 때 친구관계가 원만하게 되지, 그렇지 않고 오직 나와 더 가까와져야 하고 나를 조금이라도 무시하면 안되고 이런 것이 목표가 되면 결국에는 다 떨어지고 말아요. 이제 다시 자신의 목표를 생각해보세요. 인생계획도 세워보세요. 그러다 보면 점차 집착이 사라지고 친구는 친구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거에요.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원만한 친구관계를 만들어서 평안하게 되기를 기원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1.상담챠트
2.신체문제
3.정신구조
4.마음이해
5.변화과정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