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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치료] 자기애성 성격장애  

자기애성 성격장애




1년전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검사를 받으니까 자세한거는 모르겠고 자기애성 성격장애에 ADHD?인가? 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상담을 잠깐 받다가 1년동안 병원 안다니고 최근에 감적기복이 더무 심하고 1년사이에 충동적인 짓(자퇴,성형,상상할수없는 이상의 것들 기타 등등..)을 많이해서 다시 병원가서 약을 먹고 있어요
병원에서도 지금 감정기복이 전에 비해서 더 심하다고 말을 했어요
근데 병원에서는 병이있어서 먹기보다는 충동적이기 때문에 뒤돌아서면 후회하고 충동적인 짓을 하고 후회하고 이런것들을 고치기 위해서 먹는거다 라고 했는데
요즘 스스로 제가 아닌 느낌을 많이 받아요
급격히 기억력이 떨어지고 심지어 잠깐의 일이지만 어떤 사람이랑 대화한 기억자체를 못할때도 있고 물건을 가져다 놨는데 그것도 아예 기억을 잘라논것 마냥 기억이 안나요
머리속에서 무슨 생각을 했는데 3분도 안되서 기억이 안나기도 해요
이런일이 너무 많아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에요 그리고 스스로가 너무 혼란스러워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상한점들을 요약해서 적어 볼께요
감정기복(감정에 중간이 없고 우울할따는 팔목을 긋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기분좋을때는 노래를 들으면 내가 노래의 주인공인 마냥 신나고 들뜬다)
충동적인짓
기억이 안남
편두통
헛것보임(환각은 아니고 분명히 사람을 본거 같은데 이옆을 보면 없어요 또는 바닦에 바퀴벌래 있는 줄 알고 흠짓해서 보면 없음)
멍함

자기애성 장애가 있으면 이럴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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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11
    2016.05.10. 10:25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정신질환은 악순환이 시작되고 빨리 원상태로 바로잡지 못하면 계속 악순환 되게 되어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과도하게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서 정신못차릴 정도의 혼란과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1년전 진단도 이제는 더이상 무의미해졌습니다. 그때 진단받은 자기애성 성격장애나 ADHD 등은 지금은 전혀 고려되어서는 안됩니다. 현재 증상은 조울증이 감정조절불가, 환상과 무기력이라는 신체증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격장애 등은 비교적 초기의 마음의 상태라고 한다면 지금은 본격적인 신체증상으로 악화된 것입니다.

그러면 원래 이 문제가 자기애성 장애로 인해서 생긴것이냐 라고 한다면 그것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1년전 진단 받기 그 이전에 있던 증상이 무엇이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정신적인 어려움이 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치료에 별로 효과가 없었던 것을 보면 앞으로도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니까 어디에서든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렇게 계속 진행되다가 나중에는 도움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루빨리 마음의 병을 고치고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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