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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얄미운 가족인데, 어찌 지내야 할까요?  

얄미운 가족인데, 어찌 지내야 할까요? 


윗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

한마디로 깐족거리는 사람입니다.

매형이야기입니다.

 

욱하고, 여기저기 대화에 다 끼어들고, 자기 말만 맞다고 끝까지 우기고....

 

학력도 낮고, 성실한 사람도 아니고, 친절하지도 않고,

 

장인, 장모님 앞에서도 누나에게 잔소리하고,

초면에 저에게 '야, 너' 라고 부르고,

제 아내에게는 이름을 부르더군요.

 

인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수시로 강조하면서,

본인은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매형과 잘 지내고 싶습니다.

가족이니까요. 수십년 함께 생활해야하니까요.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이런것도 정신과 상담치료를 받으면 개선이 되나요?




질문자 채택

re: 얄미운 가족인데, 어찌 지내야 할까요?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정신과 상담이 모든 일상생활을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이상심리와 비정상적인 사고내용에 대해 돕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일상생활에서의 원만한 인간관계는 일반 상담 등에서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병원이 헬스클럽이 아닌 것처럼 말이지요

매형이 이상하지만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유형의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알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형고 마찬가지로 자기가 어떤 성격이지만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수 있습니다 결국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모든 어려운 성격의 변화를 이루게 합니다

상담을 누가 받는가를 생각해보셔서 변화를 더 이루고 싶은 사람이 상담을 받고 변화되는 것이니 어느쪽이든 좋은 도움을 받아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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