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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문제] 제게 맞는 적성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이 이끄시길 기대해야 할까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약 8년간 운동선수로 지냈습니다.운동을 할 때에는 수업을 들은적이 없어요운동을 그만두고 어렵사리 대학을 가긴 했는데 기본이 없다보니까 많이 어려웠습니다.지금도 초등학교 저학년 수업도 어렵습니다. 제 나이는 서른입니다..어떻게 어떻게 해서 취직 생활을 하고 있긴 한데너무 어린 시절에 꿈도 없이 무작정 운동만 하고 살아서 아직까지도 꿈이 없습니다.벌써 십년도 더 된 일인데 너무 어릴 적부터 무기력하게 살아서 지금도 그런것 같습니다.내가 만약 운동을 안해더라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했을 텐데.. 너무 후회되고 슬퍼요지금 와서 새로운것을 시도해보는것도 두렵습니다.저는 운동을 하기 전엔 수학도 좋아했고 그림그리기 글쓰는것을 좋아했습니다.스무살 초반 중반에는 새로운것을 시도해보려고 했을 때 항상 난 안돼. 난 못해. 라는 생각이가로막았어요.. 이젠 늦긴 했지만 그래도 힘내서 해보려고 하는데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먹고 살아야 하니까 일을 하고 있긴 한데 뭔가 이건 아닌것 같고.그렇다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지금 와서 새로운것을 배운다고 해도 나이가 있는데 괜찮을까 싶기도 하구요..지금 나이가 좀 어리다면 컴퓨터 프로그램도 배워보고 싶고 포토샵이나 책 편집기술도 배우고 싶고그림도 그리고 싶고 더 다방면으로 저의 적성을 찾아보고 싶습니다.하지만 벌써 몇년째 적성을 위해 기도하면서 꿈을 달라고, 제가 맞는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도응답이 없으신것 같아요.. 응답하셨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것일 수도 있구요.지금 하고 있는 일은 신학대학원에서 학점은행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영어 스펠링도 잘 모르는 무식한 제가 일하기엔 감지덕지한 곳이죠..그래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제게 맞는 적성을 찾고 싶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게 맞는 적성을 위해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이 이끄시길 기대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 다니는 곳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하나님께 우선되는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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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10-28 (수) 13:08 8년전

우선 정말 있어야 할 것을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하겠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걱정이나 두려움이 아니라 희락과 화평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라는 것이 아니라 현실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힘을 주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 있는 것을 하든 아니면 새로운 일을 하든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기쁨으로 소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적성을 찾아나서려는 마음도 이러한 소망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괜히 있는 안정적인 직장마저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서 화평한 마음이고 그것을 얻게 되면 그 다음 진로도 하나님이 인도해주실 것이니 먼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