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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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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5 (토) 14:56 12년전
관리자:

원하는 것은 '쾌락'이었군요. 그것을 누리는 것이 오히려 괴로움이 된 것은 그것이 생긴 이유때문입니다. 그 쾌락이 진정한 욕구가 아닙니다. 그랬다면 오히려 그속에서 빠져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욕구를 만든 것은 아버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버지에게서 얻고 싶은 것이 있었던 것이지요. 아버지가 자신을 더럽게 생각하는 것을 괴로워한 것은 아버지가 자신을 좋게 보아주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서 아버지의 '인정'을 받게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어쩌면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싶었던 이유가 또다른 무엇일지도 모릅니다. 이부분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왜 아버지에게서, 가족들에게서 좋게 여기지고 싶었나요? 달리 말하면 왜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괴로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보여지고 싶었나요? 아버지와 가족들에게서. 특히 가족들 중에서 누구를 더욱 의식하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