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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고1때까지만 해도 컴맹이었던 학생  

저는 고1때까지만 해도 컴맹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컴퓨터를 하고

인터넷에 맛을 들여서..ㅜ.ㅜ 저는 참고로 여상을 나왔습니다.

고2때1학기 중간고사때까지만 해도 성적을 유지시켰습니다,중상위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후에 게임에 빠져들고 인터넷에 빠져들면서 제 성적을 정말로.

추락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어제 내가 했었던 게임이나, 문서 작업등같은것만 떠오르고

수업시간에 멍하니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자연적으로 건강도 너무 안좋아

졌고, 시력이 1.5에서 지금은.0.4까지 나빠졌습니다

정말로 고2때~고3학년 1학기때까지는 정말 인터넷과 친구를 할 정도였습니다.

집에4시쯤에 와서 새벽 4시까지 인터넷+게임을 하고 그담날 일어나서,

멍하니 수업을 듣자니 아무것도 모르구요..

그래서 2학년 2학기때부터 3학년 1학기때까지의 성적은 거의 밑마닥을 향해

달리고 있엇더군요...정신을 차린건..3학년 2학기때였습니다.

그리고 3학년 2학기때부터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는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빠져나왔지만, 인터넷은 나오기가 힘들더군요..

정말 저는 성적도 친구들도 컴퓨터땜에 멀어진거 같아요..

지금도 인터넷땜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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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7 (월) 21:58 12년전
*인터넷 중독: 중독증세가 본인에게 어떠한 쾌락을 가져다 주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2007-04-18 12:52 124.61.241.34
조회 : 350  0 
중독에 관한 대부분의 문제가 여기에 해당되는데 그 중독증세가 본인에게 어떠한 쾌락을 가져다 주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한 도피인지 어떤 유익을 주는 것인지 어느 수준의 쾌락을 얻게 하는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상담자를 통해 밝혀야 하고 내담자는 자신의 발을 묶고 있는 쾌락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남성이나 여성, 혹은 어린이나 노인에게 이르기까지 각자가 느끼는 쾌락의 정체는 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것은 일일이 밝혀져야 합니다. 남성이 인터넷에서 음란물에 빠져있을 때에도 그 쾌락의 수준이 다 다릅니다. 여성의 신체 어느 부분이나 혹은 어느 장면에서 쾌락을 느끼는지가 제각각이며 여성의 경우 게임의 어떤 부분에서 쾌락을 느끼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붙들고 있는 올무의 열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쇠를 찾고자 노력하다보면 문제가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게임에 빠지게 된 동기는 따로 있습니다. 게임이 삶을 망치는 것이 아니라 게임에 빠져들고 싶은 욕구가 삶을 망쳤습니다.

이를 알기 위한 구체적인 질문은 이런것입니다.

왜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까?
어떤 종류의 게임을 하게 되었나요?
그 게임이 재미있고 도저히 끊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게임중의 어떤 부분이 즐거움을 얻게 하나요?
그 게임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쾌락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정말로 당신이 하기를 혹은 되기를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왜 그런 일을 혹은 그런 모습이 되기를 원하나요?

이런 질문들을 통해서 진짜 마음을 밝힐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학생의 경우에는 게임과 관련한 주변의 영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봐야 구체적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익. 쾌락. 개인. 가정.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