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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치료] 과제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험난한 세월을 보내었군요.  

과제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험난한 세월을 보내었군요. 일단 정신과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자꾸 약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심리상담에서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당연합니다. 네가지 심리이론이 서로 충돌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하기 때문이지요. 철학자들에게서 도움을 받지 못한 것도 당연합니다. 제가 철학과여서 잘아는데 철학은 형이상학을 논하는 학문이지 형이하학(일반세계)를 논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논한다면 그것은 더이상 철학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스스로 답을 얻지 못한 것도 당연합니다.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자신은 자신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의사라도 자신을 수술할수는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결국 엉뚱한 데에서 자신의 문제를 묻고 절망한 것입니다.

써주신 글은 전부 개인적인 영역에 대한 문제들입니다. 이전에 써준 내용은 가정에 관한 문제이구요. 그러면 그 다음으로, 교회(혹은 종교)에 관한 문제와 학교, 직장, 사회에 대한 문제를 써주면 됩니다. 이렇게 모든 영역에서의 문제를 일단 풀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 이유가 어느정도 밝혀지지요. 그것을 가지고 예상을 하면서 정말 그 예상이 정확한지는 피상담자와 함께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이 이메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메일에서는 아니라고 하지만 진짜아닌지는 모르거든요. 이메일 상담이라는 것이 스스로를 가리고 있는 것이라 표정과 말투와 몸짓에서 나오는 반응들을 알수가 없기때문에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또한 그렇게 자신을 가리고 있는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우리도 이메일 상담이 한계에 다다르면 거기까지라고 생각하고 상담을 종결합니다. 그런의미에서 면접상담(혹은 화상상담, 혹은 전화상담)을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진짜 이유를 알수 있고 진정한 해결책을 찾고 그 방법에 따라서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메일 상담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라면 좀더 도와드릴 수는 있습니다. 아직 한계에 이른 것은 아니니까요. 순서에 따라서(자세한 순서는 우리 상담학교에서 4상담사역>4상담챠트의 챠트양식을 참고해 주세요) 교회(혹은 종교)적인 영역에서의 문제가 있다면 적어 주세요. 그것이 없다면 학교, 직장, 사회 순으로 문제가 있는 영역에서의 일들을 적어주세요. 그러면 알아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적어주신 개인,가정 영역의 문제도 다 이해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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