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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 정신과 약물치료 해야하나요?  

정신과 약물치료 해야하나요? 

저는 대학생 입니다. 중학교3학년때부터 사회공포증인거같은데 많이 심했습니다.

증상은 사람많은곳을 꺼려하고

사회생활은 힘들고

친구들과 있어도 불편하기도합니다. 몰르는 사람하고있거나 말거는것도 싫고 꺼려합니다.

 그공간에 같이 있는것도 힘들어 하기도해서,

한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시선이 아래로 향하고 그곳에 있지못하고 나가고 싶어합니다.

또, 버스를 타면 식은땀과 정신이 어리러워지고 불안해합니다 심장이 뛰고 정신이 어지러워지면서

극도에 불안감과 정신을 붙잡고 있기도 합니다 터티는거죠...

그래서 2번정도는 내리기도 했습니다.그곳에 있다가는 머리가 터질거같은?어지럽다거나..극도에 불안감이나...

(설명하기가 좀 어려워서...)


정신과 치료 (약물리치료)했었는데, 졸리고 약에 의존 하는거 같아서 끊기는했습니다.

계속 다니는것도 부모님께 걱정 시켜드리는거 같아서,..

모둠별 수업할때는 못버틸거 같아서, 약을 한꺼번에 털어 넣기도 했는데 ...

부모님 한에는 이제 괜찮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저희 동네는 병원도 약물만 복용해주지..글쎄요 ,,,하.... 약을 먹으면 안정 되는거 같지만

졸리기도하고... 그때처럼 약을 많이 먹지 않을까..걱정되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은 몰르시겠지만 약을 먹으면

멍하고 졸립니다... 근데 그걸 버티기힘들면 과다 복용한적이 많으니...

대학생이고..사회 나갈준비도 해야하는데...

문제는 .. 사람이 많으면은 그곳에 있지못하고 식은땀과 심한 불안감 정신이 어지러워지고

숨을 못쉬는거 빼고, 공항장애처럼 정신이 어지러워 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르고...

그곳에서...버텨야되는데 하면서 손톱을 살에 박아 넣습니다... 중간에 모둠 수업할때 빠져 나올수는 없잖아요...

손톱을 박고 정신 똑바로 들게끔 노력하는데 ...하...

어떻게 해야하나요? (길지만 다읽으시고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22016.10.04. 17:15프로필 페이지 이동 
 

사회공포증인데 약물을 먹게 되면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공포증이 사라지게 하는 약이 아니라 졸리고 멍하게 하는 약이라서 그렇습니다.  일반인은 안먹어봐서 정신과약물의 효과를 모르지만 먹는 사람은 그로 인해서 효과보다는 부작용을 많이 겪습니다.  이런 문제는 원래 약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닌데 워낙 정신과  방법을 선호하다 보니(약만 먹으면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는)  많이 찾기는 하지만 몇번 해봐도 안되겠다 싶으면 원래 해야 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원래 하는 방법은 그 원인이 되는 사건을 찾는 것입니다. 그 사건은 과거의 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악영향은 줄어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과거사건에 대해서 다르게 대했어야 함을 알게 하고 현재에 비슷한 상황에서 다르게 해보면서 극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극복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더 늦으면 이런 것도 안되고 결국에는 약으로 하루 하루를 살게 됩니다. 

이후의 삶속에서 충분히 평안을 찾을 수 있으니 올바른 방법으로 마음의 문제를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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