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질환으로 규정짓는 중요한 기준에는 어떠한 증상으로 인해 사회나 직업적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삶에 대한 적응부족, 자신의 성격, 능력, 성취에 대한 불만, 대인관계 불만 등으로 사회적, 정신적으로 적응을 못하면 정신질환으로 규정합니다.
예를 들면 적응장애(스트레스), 공황장애, 대인공포증, 우울증, 조울증, 정신분열, 두통, 불면증, 불안증, 간질 등이 있습니다.
정신질환 사진
¶ 정신질환 증상
1. 망상
2. 환각
3. 혼란스러운 언어
4. 전반적으로 혼란스러운 혹은 긴장성 행동
5. 사회적 / 직업적 기능장애
6. 무언증(말이 없는 것) 혹은 의욕이 없는 증상
7. 기간은 6개월 이상
8. 분열 정동장애와 기분장애가 아닐 것
9. 물질 / 일반적 의학적 상태로 인한 질병의 배제
¶ 정신질환의 종류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조현증(정신분열병)
치매
망상장애
¶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신경증의 경우(대부분 자의 입원)
1.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해 심신이 극도로 쇠약한 경우
2. 삶의 의욕을 잃어버릴 정도로 탈진한 경우
3. 교통사고나 업무 도중 발생한 사고에 의한 후유장해, 외과적 수술 및 재활 치료를 받은 후에도 지속하는 정신적
고통, 불안, 악몽, 신체적 불편은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므로 정밀 심리 평가 후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정신증의 경우(대부분 타의 입원)
1. 정신 분열병이나 조울증의 급성 발병이나 재발, 악화한 경우
2. 주요 우울증의 자살 위협이 높은 경우
3. 가족과 대화가 통하지 않고 폭력적인 경우
기타 행동 장애, 성격 장애
청소년의 잦은 가출과 비행, 폭식증 및 거식증 등의 경우도 입원하여 행동 치료가 필요합니다.
노인성 질환
치매나 노인성 정신증(우울증)의 경우
¶ 정신질환 치료 방법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먼저 정확한 진단과 약물치료를 위해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면담을 하게 되며 초진 환자나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더욱 면밀한 평가를 위해 임상 심리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신체상태에 대한 검사(흉부 촬영, 혈액 검사, 전해질 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등)를 통해 조현병(정신분열병) 증상을 일으킬만한 다른 신체질환이 있는지와 약물치료 시 신체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입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증상(망상, 환청,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 불편 등)으로 인하여 자신이 너무 힘들거나 혹은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가족들이 힘들어하여 함께 생활하기가 어려워지는데 이때를 병의 <급성기>라고 합니다.
즉, 병적 증상이 너무 심하여 현실감을 잃게 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해나 타해의 위험성 때문에 무엇보다도 빨리 급성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필요하여 주로 약물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가 자신의 병이나 증상을 부정하기 때문에 약 복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환자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로 주사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급성기 때의 환자들은 대부분 현실감을 상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병과 약물에 대한 교육보다는 환자를 안정시키는 치료환경 조성에 더 주력합니다.
¶ 신경성 질환이란?
각종 검사에 이상이 없는데도 두통, 복통, 소화불량, 목덜미가 뻣뻣하고 혈압이 오르는 느낌, 이런 경우를 '스트레스성' 혹은 '신경성'이라 부릅니다.
신경성 위염, 신경성 식도염, 신경성 두통, 불면증, 신경성 심장병, 과민 대장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료가 가능한가?
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등 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한 원인으로 상담요법,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블레스 병원은
각종 종합검사 및 심리검사, 신경 인지기능 검사 등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의 고통을 정밀하게 평가하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