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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이거 우울증인가요...?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우울증

이거 우울증인가요..?

입대한지 막 3달이 지난 일병입니다..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일과 시간에 어떤 걸 먼저 해야하는지도 잘 판단이 안 섭니다.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는 등 여러 감정이 계속 오가면서 엄청 자주 울었습니다. 자대를 와서는 울었던 날이 안 울었던 날보다 많습니다. 야외 테라스에 나가서 울거나 혼자 화장실 대변기 칸에 들어가서 소리 없이 울었습니다. 사회에선 잘 웃는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잘 웃지도 못합니다. 분명 웃기고 재밌는 소리를 들어도 그냥 웃음이 안 나옵니다. 선임 분들이 저보고 "원래 그렇게 과묵하고 웃음기가 없느냐.", "너 전입오고 나서 한번도 방끗 웃는 모습을 못 봤다." 이러십니다. 자대를 온지도 한 달이 지났지만 10번도 안 웃은거 같습니다. 식욕도 많이 사라져서 자대오고나서는 61 -> 55까지 빠졌습니다. 그냥 식사조차도 지치고 힘들었었고, 사람들 사이에서 밥을 먹으면 자주 체하기도 했습니다. 외할머니가 치매가 심해지시고 크게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신 상태이신데다가 어머니도 팔을 다치셨고, 그거 때문에 계속 안 좋은 생각만 머릿 속에 맴돕니다. 진짜 이러다가 미쳐버리겠습니다. 아직 죽고 싶다는 생각까진 안 들지만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삶의 의욕이 안 느껴집니다. 항상 가족들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고 계속 되새겼는데 이젠 그것 조차도 잘 안됩니다.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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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25 (토) 22:08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문숙상담사입니다.

 

님은 군복무중 가정에서 들려오는 안 좋은 소식들로 인해 걱정하게 되고, 또한 계속되는 안 좋은 생각들이 머리 속에 맴돌면서 일도 손에 안 잡히고 무기력해졌습니다. 또한 식욕저하, 체중감소, 여러가지 감정으로 우는 날이 많다는 님은 개인영역의 심층문제와 가정영역의  순위문제가 있습니다.

 

심층문제란 마음속에 이해되지 않았던 감정들이 뭉쳐지면서 신체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님은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는 등 여러 감정이 계속 오가면서 많이 운다고 하셨는데 님이 경험하신 그 상황 속에 있는 감정을 생각해 보세요. 마음속 감정들은 이해하고 정리할 때 사라집니다. 님이 극복해야 할 감정(미움 분노 절망 두렴 죄책 수치)은 어떤 것인지 찾아 이해하고 정리하여야 합니다.

 

아직 죽고 싶다는 생각까진 안 들지만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삶의 의욕이 안 느껴집니다. 항상 가족들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고 계속 되새겼는데 이젠 그것 조차도 잘 안됩니다. 하신 것으로 보아 님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가족을 통해 인정의 욕구가 충족되기도 하고 또한 이것이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한데 군대라는 특수 상황에 묶이면서 가족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스트레스 받게 되고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욕구를 내려놓고 은혜의 소원인 능력으로 대치할 때 소망이 있습니다.

 

님에게 없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님에게 있는 것, 님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하나씩 해 나가며 인내로 나아갈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님이 할 수 없는 것은 능력의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맡기세요. 그리고 님에게 있는 능력을 통해 군생활을 보람있게 보낼때 우울한 감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님에게 주어진 현제의 시간들을 과거의 감정에 매여 낭비하지 말고 님이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선순환의 삶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혼자서 하기 어려우시면 저희 상담실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전화상담, 화상상담도 가능하니 도움을 받아 건강한 삶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분석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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