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743)
  • |
  • 로그인
  • 회원가입
[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364 부부갈등
남편과는 혼전임신으로 짧은연애를마치고결혼하게 됐어요!너무 사랑했다기보다는 그때나의현실이 너무비관적이어서 도피처를 남편으로 여겼던거같아요.신랑은 평소에 지기분좋으면 가정적인 남편이되고 아주 사소한걸로도 언제 삐졌나도 모르게 삐지고는 퉁퉁거리죠.남자들이 애같은구석이 있다길래 수백만번 삐져도 이해했는데..요즘은 한집에 있다는것조차 숨을못쉬겠어요.아이둘 이제 5살3살아들들 아침에 어린이집데려다주고 8시까지 출근하고 7ㅁ디가넘어퇴근하고 저녁해서 먹이고 씻기고 돌보고...몸이 두세개쯤되었이면 좋겠다 매번 생각해요.남편은 출근준비부터 짜증을내요 눈뜨고 30분이내에 아이~씨 가 연발하죠.셔츠가 안다려져있다고 쓰레기취급한다질않나지가 찾는물건안보이면 절보고 따지며 신경질부려요.아침에 눈떠서 짜증안난얼굴을 본적이없어요전 긍정적이고 밝은 여자였는데 ..다들저보고 이상해졌다네요.남편의 의심병은 의처증중기쯤되보여요.회사직원하고 점심먹으러가도 전화안하고 안받았다고 개의심에다 또 신경질~~술마시면 아주 개가…
363 신체이상
자려고 하면 몸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요 요즘들어 가끔 잘려고 누워서 눈감으면 몸이 간지러운듯한 기분이 들면서 잠도 안오고 짜증나고 신경쓰여서 잠을 쉽게 못드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몸이 간지러운게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느낌만 드는데.. 왜그러는 거죠 ㅠ
362 섭식장애
식증 초기증상일까요? 저가 좀 통통한편인데 어떤일로인해서 좀 많은 스트레스와 저가 뚱뚱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음식을먹고나면 속이불편해서 헛구역을하다가 그냥 차라리 토한게 낫겠다라고 생각되서 억지로 토를해요 그런데 토를하기시작한날부터 생리를 안하고있고요 엄청 예민해졌고 감정기복도 되게 심해지고 짜증도 엄청 늘었어요 그런데 저녁에 밥먹고 나면 속이불편하거나 그런건없는데.. 이게 거식증인가요??
361 조현병
저는 24살의 젊은 엄마입니다. 가족은 남편과 저 그리고 3살된딸과 이제 태어난지 100일된 딸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이유는 의부증때문입니다. 남들처럼 제 증세가 의부증맞나요 이렇게 물어보려는건아니예요 제가 봐도 저 의부증증세를 보이고 잇거든요... 일단 저나 남편이나 젊은 나이에 결혼을 햇고 과거에 남자,여자관계가 좀잇었어요.. 그래도 저 19살때 남편만나고 한눈판적없구요 남편또한 22살이라는 젊은나이에 저 만나고 한눈판적없이 가정에 충실했어요 지금도 일끝나고 집에오면 자기 부인, 자기 자식이라고 이쁘다고 막 뽀뽀하면서 집안 돌아다니기 바쁜 사람입니다. 그만큼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거 저도 잘알고잇어요. 하지만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과거에 여자관계가 좀 복잡햇던사람이라 괜히 조바심(?)이 나네요.. 나한테 질려서 다른여자한테 눈돌아가지는 않을까... 그런생각에 남편을 아무대도 못가게 하고 늘제옆에 잡아만…
360 가족불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어디에 말을 해야할까 병원을 찾아가볼까했지만 익명으로나마 이렇게 힘을 빌려봅니다. 사춘기 시절부터 부모님이 저를 너무 어리게나마 보시더라구요. 20대가 되서 중반이 되서도 저를 아직 생각 없는 애로 보십니다. 제가 몸이아파 짜증섞인 말투로 대답하고 그러면 XX년으로 시작해서 개패듯이 맞아야 정신차린다거나 다리를 부러뜨리고 만다 라는 식으로 저에게 말을 뱉으십니다. 저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투부터 부모님을 보는 시선이 문제라고 생각되서 제일 트러블이 심한 아버지와 둘이서 얘기를 해보기도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것과 바라는 것을 아버지께 말씀드리면 아직어리다고 철이 없다고만 받아들이시고 결국에는 저는 울고 아버지는 욕과 화를 내시며 제말은 다틀리다고 부정하시더라구요. 20대 초때 길가던 아주머니가 제게 집에있으면 화를 부른다 하더라구요 어린 마음에 펑펑울며 어머니께 말씀드렸습…
359 성문제
결혼한지 6년차입니다. 아이도 둘 있고요..남편은 조루증상이 있는거 같구요.. 6년을 참았습니다. 처음엔 처음이여서 그런 줄 알았고..너무 흥분해서 그런줄로만 알았어요.. 헌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전 성생활이 그다지 중요하다고는 생각안했어요... 남편은 지나칠정도로 가정적이고 좋은 사람입니다... 요 즘와서..전 부부관계의 흥미를 완전히 상실했어요..가끔은 화가 나기도 하구... 남편의 증상을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기고 있거든요..포기상태라고 할까? 본인 또한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을 안하니.. 별 생각이 없어보여요... 근데 다른 사람들 부부관계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내가 불쌍하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남편과의 잠자리에서 한번도 남들이 느꼇다던 그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으니까요...병원에 가라고 하면 남편 자존심 상할까봐..말도 못꺼내ㄱㅖㅆ구요...그러다보니 부부관계가 점점줄어 한달에 한번 할까 말까~~ 남편은 자기 증상이 그러한데 틈만 나면 하려고 들기는 해…
358 왕따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중2 여학생입니다.친구가 저를 은근히 왕따시키고 좀 무시해요.친구 12345가있는데 제가 친구1이랑 놀아야지 하면서 껴안으면 안돼 친구1 내꺼야 이래요 그럼 친구2랑논다하면 또 그러고 친구 34랑도 논다그러면 계속 같은 빈응을해요.그럼 저 놀사람이 없잖아요.그래서 친구 5랑 막 놀았어요.수학여행때 친구 5랑 다룬친구한명이랑 다녔어요 .친구 5랑 팔짱끼고 손답고 그러면 걔가 와요.반대편 팔을 잡으면 되는데 꼭 그손으로 와서 그 팔을 뚝 짜르고 막 팔짱끼고 손잡고 그래요.또 다른 친구랑 그래도 같은 반응을해요.제가 가치 다니는 사람마다 그래서 짜증나요그러면서 걔가 나한테눈 나중에 와서 너가 그때는 그래서 좀 서운했다고 저한테 그러는거에요.그럼 제가 아..이럼 걔가 사과했음 좋갰다는거에요.어의 가없어서 그때 소리를 질렀어요.그러더니 당황해 하도라고요.그 다음날에 저한테 엄청 잘해주는 거에요.저는 되게 좋아했죠.그러더니 몇일 안가서 또 그러는 거에요.진짜 짜증나서 똑…
357 우울증
저희 엄마는 2년 전부터 우울증 증세가 보이더니 2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정신과병원을 다니게 되었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전과 달라진게 없습니다.. 일단 감정기복이 매우 심하고, 짜증을 내면 설거지하다가도 이것저것 던지고 집안에서 비명을 지르곤 안방문을 잠구고 한참을 나오지 않습니다. 저희 엄마 우울증약이 독한 약 이라면서 우울증 약을 먹게되면 안아프던 곳이 아프고, 약을 먹고난 뒤로 기억을 못합니다. 그리고 돌아다닐때는 술먹은 사람처럼 휘청거리고 넘어져도 다음날엔 기억을 할수없습니다. 게다가 잠을 잘때도 약에 의존 해서 자야합니다. 오늘 새벽에 제가 실수로 엄마의 잠을 깨웠는데.. 오늘 하루종일 잠을 청하지 못했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역시.. 설거지 하다가 그릇을 집어던지고 비명을 질렀는데.. 엄마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요..?
356 감정조절
음주 후 우울증 평소에는 괜찮은데요 술만 마시면 화가나고 짜증나네요 작년에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적도 있습니다. 다음 날에는 후회하기도 하고 치료방법이라는게 술만 끊으면 될까요? 일주일에 술은 가볍게 먹는게 2~3회정도 주말에는 거의 폭음할 정도 입니다. 마시다 보면 조절이 불가능해집니다.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쌓여서 술은 회사끝나고 달고 사네요 어떻게 해야될 까요
355 기타(85)
도벽 우울증치료 시누가 2년전, 지적장애진단만받은상황이였고 약을2달정도복용하다 너무힘들어해서 끊었어요. 최근 도벽이심해져서 오늘 병원에다녀왔는데... 새로오신선생님이 전에차트보더니 자기가볼땐 지적장애가전혀아니래요 우울증이심해서 도벽이생긴거라고 우울증치료받으면치100프로 다 고칠수있다네요 한병원에서 선생님개인마다 각각다른 진단이 가능한가요? 지적장애진단받았을때도 도벽은심했습니다. 청소년기부터 도벽,거짓말,가출은심각햇구요.. 지적장애진단받았던이유가 한번본사람한테 금방갚는다고했다고 불법대출해주고 이자까지 천만원돈..ㅜ또 돈벌어서 이남자저남자 돈빌려주고..받지도못하고 대출때문에 신불자되고.. 다단계가서 대출3번이상받고...천단위가넘어요ㅠㅠ 이게 10년동안반복되서 가족들이 빛갚느라 너무힘들었거든요... 그나마 마지막 빚도 지적장애진단때문에 이자탕감받아서다갚았는데.... 다른병원가서 진단받고 확실히검사를해볼까요? 아니면 우울증진단으로…
354 알콜중독
아버지가 알코올중독자이십니다. 병원에 넣고 싶어요.방법이뭔가요.  저는 대전에서 삽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술 마시는 것이 점점 습관화되면서 엄마와 싸웠던 옛날 일을 들추고 엄마와 싸우는 건 매번만날때마다 싸우고 그리고 스트레스 받으시면 자식인 오빠와 저한테 자꾸 대화좀하자며 귀찮게하네요. 거부하면 거부한다고 짜증내고 화내고 그리고 아빠가 술마셔서 직장을 안 다녀서…
353 행동이상
제가 혼잣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ㅡ아 오늘 날씨좋다.그치? ㅡ응 맞아 진짜 좋다. 이런식으로요.... 처음엔 그나마 곰인형이나 강아지 앞에 앉히고 걔네가 말하는것처럼 목소리도 변형해서 말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그냥 제가말하고 제가 대답합니다..(원래부터 그러긴했지만...) 근데 티비나 컴퓨터에서 이런애들보면 거의 조용한 외톨이 부류가 많던데 전 그렇지는 않아요. 혼자있는걸좋아하긴하지만 그래도 친구들 있고 어디가서 할말못하고 이런성격은 아니예요. 솔직히 애들이랑있는거 연예인 얘기나 해대고 그런거 짜증나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남들이 절 왕따로 볼까봐 입다물고 가만히 있고싶은거 일부러 연예방송같은거 봐서 화젯거리만들고 그럽니다. 근데 이런애들은 반마다 몇명씩있잖아요?전 제가 왜 이렇게 혼잣말을 해대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막 해요.제가 생각해도 너무 정신병자같고 싸이코 같아요. 왜 이러는걸까요?
352 우울증
저좀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저는고등학교3학년여학생입니다 제가대학교를안가서취업을알아보고있는데힘드네요 집에서는조카를보고집안일하고언니심부름하고처음에는이게좋았는뎅점점힘이드네요 요즘들어육아스트레스도있는거같고요 학교가서제가소심해져서친구랑말도질못하고요즘힘이드네요 근데내마음은아무도모르고말을할수도없고울고싶어도조카보는앞에서울수도없구요 우울증도있는거같구요하루하루이렇게버티고있는데이제사회생활하면더힘이들거같구요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요즘짜증도많이나고마음도답답하고말할때도없고그냥아무도모르는곳으로도망치고싶다해도용기도없고어떻게해야할까요....
351 자폐증
자폐증인가요?   모든 사람에게웃는 눈으로 즐겁다는 듯이 높고 빠른 목소리로 끊임없이 말해요.그렇다고 소리내어서 웃는 건 아니고눈웃음 지으면서 계속해서 말하는 거예요사람을 보면서 말하는 것이 힘들다는 듯이.눈을 보지 않으면 남자답게 잘 말해요 19살 남동생이 그래요저럴 때마다 소름 돋을 정도로 여자애 같은데본인은 어떻게 보이든지 상관 없다는 듯이 말해요 아빠에게 X새끼, 깡패새끼 등의 욕을 많이 들었고짜쯩나게 한다, 가족들 분위기 이란 건 너 때문이다, 네 책임이다이런 말들도 많이 들었어요. 아빠에게 눕혀져서 주먹으로 마구 얼굴을 맞은 적도 있구요여러 번 쫓겨났고 문을 안 열어줘서 밤새 계단에서 잔 적도 있어요벽으로 밀어붙여져서 눈 앞에 주먹을 들이대며 말한마디 더 하면 주먹 날라간다, 턱 부셔버린다고 아빠가 그런 적도 많아요 자기에게 유리하게 말한다고 비열한 새끼라는 말도 들었구요 …
350 우울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정도인지 궁금해서요.우울감이 처음 들기 시작한건 중학교때 부터였어요.지금 22살이니 8년정도 됐네요. 그때는 그게 우울한건지도 모르고 혼자 조용히 있었던거 같아요. 원래 전 정말 시끄럽고 활발한 아이였는데 그냥 점점 조용해져갔어요. 친구들이랑 재밌게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조용해지고 혼자 동떨어져 있어서 친구들이 짜증내기도 했구요. 원래 꿈도 하고싶은 것도 많았고 새로운걸 좋아했는데 그런것들이 무서워지고 그냥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어요.아빠가 10살때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벌이를 하셨고 오빠도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집에 거의 저 혼자 있었어요. 그때부터 폭식을 하기 시작했는데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먹어도 허전해서 매일 폭식을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아프고 토하고 앓으면서도 계속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살도 엄청 찌고 자신감도 없어졌죠. 그냥 제가 너무 싫었어요. 엄마는 매일 힘들다고 하시면서 밤에 혼자 몰래 우시는데 그게 다 제 탓인것 같…
349 우울증
외모 우울증 문제 안녕하세요 전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예전부터 외모에 대한 열등감은 있었는데 요즘만큼 심하진 않았는데 최근들어 더 심해지네요. 전 키도 180이 넘고, 대학도 이름만 대면 일류대학은 아니여도 대부분의 사람이 아는 대학에 다니고, 얼굴 이외의 요인으로 우울해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성격도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요. 그런데 제가 외모 때문에 연애를 해보려 노력해도 번번히 실패하다보니까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왜 제가 외모 때문에 연애를 못 하게 됐는지 알게 된 이유는 그 여자의 주변사람인 제 친구들한테 물어봤기 때문입니다. 못생겨서 저는 좀 그렇다네요... 턱은 거의 90도에 가까울 정도이고, 광대도 좀 큽니다. 뿐만 아니라 머리도 크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요. 눈은 짝눈인데 한 쪽만 쌍꺼풀이 생겨서 이 부분은 매력적이라는 소리를 가끔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주 조금 위안이 되고요. 옷을 신경써서 입고 나오면 '옷만 예쁘다'…
348 우울증
제목대로 엄마가 최근에 갑작스럽게 우울증이오셨어요 원래는 밝은 분이셨는데 진짜 너무 갑자기 우울증이와서 너무 당황했는데 엄마도 그렇고 가족 자체가 되게 표현을 잘안하고 닭살스러운거못하는 그런분위기인데 그래서 인가 서로 눈치만 보고있네요 엄마는 계속 짜증나신다고 짜증부리고 아버지는 제가봣을때 나름대로 엄마 걱정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데 엄마는 그게 아닌가 되려 화만내시고 짜증만 내시네요...그래서 지금 두분사이안좋아지시고... 그래서 가족들다 분위가 안돟아지고 엄마께서는 병원에서 준 약은 안드시겠다고 그냥 자가치료같은것을 원하시는거같은데요 아진짜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냥 엄마가 이상황까지 오게 납둔게 너무 죄송스럽기도하고 아버지는 괜히 고생하시는거같아서 죄송스럽고 아진짜 어떡하면좋을까요  알려주세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347 이혼재혼
저는 중학교때 해외로 나가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공부도 많이하고 괜찮은 직장에서 능력도 인정받는 20대 후반 여자 직장인입니다. 외국에서 학교를 다 나와 친구도 별로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회사 옮기면 연락도 잘 안하고... 특히 전 밖에서 사람 많이 만나는 것도 별로 안좋아고 좋은 사람들 만날때도 마땅치 않고 ... 내 삶에 가장 큰 그늘이라면... 부모님 이혼 후 돈이 너무 없어서 직장 초년기 부터 지금까지 내 월급으로 생계를 거의 유지해가는 까닭에 저축을 한다는 건 생각조차 못하고 겨우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주위 사람들은 남친 없는게 제 유일한 흠인지... 비꼬며 왜 결혼 할 생각 안하냐며 너도 이제 노처녀라는 둥 비아냥 거리는데... 전 좋은 사람도 못만났지만 만날 엄두 조차 못하고 있는거죠. 솔직히 저같은 여자 요즘 남자들 누가 책임지려고 하겠어요... 돈 많은 천사가 하늘에서 떨어지지…
346 왕따
전 현재 고향은 경상도 사람이구, 대학을 서울로 오게되었는데,교회에서 지방에서 온 학생 들을 위해 학사관이라는 것을 운영해요... 전 거기에 들어가게 되었죠.. 저 말고 또 몇명이 더 있어요. 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지내면 좋을꺼 라고 생각했었죠... 교회가 규모가 작아서 가족같은 분위기에, 정말 다들 친하게 잘 지내시더라구요... 교회 목사님이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에 봉사를 잘하는 형이 한명 있다고, 그 형이 착하다고, 그 형이랑 친하게 지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한 3일 정도 있다가, 갑자기 그 형이 연락을 자주 해주시고... 또 그 형의 친한 형들이 있어서 그 형들도 잘 대해주시고... 그렇게 한 1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이 형들은 자기가 마치 교회의 대장인양,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기 마 음 대로라 함은. 그…
345 수면장애
제가 짧으면 한두달?? 길면 세네달에 한번씩 밤에 잘라고 누워있으면 속이 답답하고 뭔가 불안하고 짜증나고 하면서 눈물이나요 근데 제가 조금만 울어도 머리깨질듯이 아프고 우는상태에선 숨도 잘 못쉬겠고 그러거든요 그러다보니 습관적으로 울어도 금방 그치는데 그쳐서 눈물닦고 다시 누우면 또 눈물나요 짧으면 세네시간 길면 아침까지도 그래요 그리고 제가 잠을 12시 이전에 잠들면 진짜 몇일 밤새서 피곤한게 아닌이상 2시에서 3시사이에 꼭 깨요 그리고 못자요 그래서 12시 넘어서 잘라하면 진짜 피곤하다가도 잠이 깨요 그리고는 4시 5시까지 잠이 안와요 고등학생이라 일찍일어나야하는데 저러니까 잠도 못자고하다 주말에 5시 넘어 잠들어서 12시간 이상을 자요 ㅜㅜ 왜이러는거에요?
344 게임중독
여자친구랑저는 같이삽니다 20대이구요 여자친구가 서든어택을하는데 20시간은 기본으로하구요 잠을거의안자요 거기다가 아프리카방송을하면서 여러사람들이 좋아해주고 관심가져주니까 그게좋다고 제말은 아예듣지도않아요 거기다가 청소 설거지등등 같이살면서 기본적으로 해야할것들도 하지않고 제가거의다합니다 좀 하라고하면 아예않하는거아니자나 라면서 되려 저한테 짜증을냅니다 게임 컴퓨터좀 줄이라고하면 아...이러면서한숨쉬고 제말무시하며 그대로 게임하고 방송보는 시청자들이랑 채팅하면서 놉니다. 제가 여러번화도내고그랫지만 고쳐지질않고 되려 나보고요즘왜자꾸짜증내냐면서 화내는거받아주기도지친답니다 거기다가 스킨쉽도안합니다 잘때도 껴안으려하면 팔에피가안통한다라는말등등으로 변명하고 껴안는것도 잘못하게합니다 도데체 어떻게해야할까요 여자친구가너무 철없는거같아요 일도하지않고 하루죙일 컴퓨터만하고 제가 부탁하는건 들어주지도않고 청소설거지등 집안일도 거의안합니다 그냥 하루종일…
343 진로문제
    엄마가공부에미쳣어요 저진짜미치겟어요..하루하루기힘들어요..전솔직히공부에전혀흥미도없고그래서공부하는데힘들고짜증나요..그래도엄마가옛날부터공부에욕심이많아서전교권안까지들어가봣어여ㅠ전1년에딱4번엄청죽을만큼힘든데요그게성적표나왓을때에요엄마가엄청혼내시거든요 아빠도옆에서거들으시고 옛날엔엄마가시캬서어쩔수없이열심히햇지만지금은한계가온거같네여저진짜공부하는게힘들어요 그리고저는오래된꿈이잇어여 연기인데요 엄미가또이걸로머라하세네요 헛된꿈뀬다고여 저어떡하죠ㅠ진짜너무힘드니여 이제고등학교도결정해야되는데고민이많네요ㅠㅠ도와주세요      답변:  '공부에는 전혀 흥미도 없고 힘들고 짜증이 나는데' ...'부모님은 공부에 전념하길 원하시고'  성적이 나올때면 부모님과의 갈등은 더욱 가중되고 불안하고 혼날까봐 두려워 하시네요.   님은 꿈과 희망에 대한 합의의  문제…
342 진로문제
저좀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저는고등학교3학년여학생입니다 제가대학교를안가서취업을알아보고있는데힘드네요 집에서는조카를보고집안일하고언니심부름하고처음에는이게좋았는뎅점점힘이드네요 요즘들어육아스트레스도있는거같고요 학교가서제가소심해져서친구랑말도질못하고요즘힘이드네요 근데내마음은아무도모르고말을할수도없고울고싶어도조카보는앞에서울수도없구요 우울증도있는거같구요하루하루이렇게버티고있는데이제사회생활하면더힘이들거같구요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요즘짜증도많이나고마음도답답하고말할때도없고그냥아무도모르는곳으로도망치고싶다해도용기도없고어떻게해야할까요....
341 이혼재혼
저는 재혼을 하엿고 재혼한 남편과 저는지금 아이들을 키우진 않고 삽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오면 남편의 아이들은 좋다고 하고 ㅡ자기핏줄이니ㅡ 제 아이가 온다고 하면 오지말라고 큰소리로 짜증 내더군요. 자기아이들은 백화점서 옷도 척척 아낌없이 사주는데 .. 그래도 웃으며 반겻지만 이제는 대놓고 싫어하니 제가 재혼을 너무급하게 햇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폭력도 쓰고 의처증으로 친구들 ..못만나고 저녁에는 아는 지인과의 커피한잔 못마시게합니다. 언어폭력도 잇구요. 쓰는 말마다 OO 이란 말이 붙엇네요. 애들도 못오게하니 밖에서 만나러갈려해도 싫어합니다. 또 월급타면 서로의논을하고 지출을 정해야하는데 저한테 생활비조금주고는 자기알아서 지출합니다. 얼마전 말도없이 산악자전거를 삼백만원 되는것을 삿더군요 제가 왜 의논도없이 삿냐고 하니 내돈 내가 알아서 쓰는데 니가 뭔데 간섭이냐고 합니다. 애들까지 차별하고 자기멋대로고 폭력쓰는 이사람과 살아야 할까요?
340 감정조절
이런 정신적인 증상을 뭐라고 하나요 고칠 순 있는건가요?..사람하고 부딪치고 닿는걸 극도로 혐오스럽게 느껴요 특히 모르는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이면 더.. 아는 사람이라고 좋은 건 아닌데 버틸 순 있어요 근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할머니들이나 아줌마들이 밀때, 옆 사람이랑 부딪칠때 너무너무 싫어서 순간적으로 욕한 적도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근데 또 친하고 제가 마음을 놓은 사람들에겐 제가 오히려 달라붙기도 해요 어깨동무나 안는건 좋고 팔짱이나 손잡는건 좀 그렇긴 해요근데 밖에서가 제일 문제에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지하철은 흔들리지 않으니 안 닿게 서있으면 괜찮지만 버스는 흔들리니까 어떻게든 부딪치고... 너무 짜증ㄴㅏ고 싫어요.또 누가 절 가만히 쳐다보는게 싫어요. 와 눈 예쁘다! 하고 눈을 보는거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하고 얘기하…
339 자해
올해13살됬어요내년에중학교들어가고요/ 제가정말로관심받고싶어서이러는것도아니고정말끊고싶어서이러는거에요제가올해6월달중반부터조금화가나거나,슬프고,짜증날때칼로손등,손가락,손목을계속그어요.성에안차면손목에피가날때까지계속긋고요.자해중독인지아닌지는모르겠는데그만두고싶어요.어떻게하죠(죽고싶다는생각을하면서해요.별로화가날일도아닌데자해를시작했을때부터신경이날카로워져서조금만화나고슬프면죽고싶다는생각을해요) +아,제가자해를 시작했을때부터 몸이 많이아파지기시작했어요.원래스트레스성두통이긴하지만자주머리가아파오면서토도하고명치쪽이자주아프고,숨도잘안쉬어져요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답변: 스스로 자해하는 것을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자해를 시작한 것은 6개월 전이지만 스트레스성 두통이 있고 토하고 명치쪽이 자주 아픈 것을 보니 자해를 하게 되기까지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
338 이성문제
제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남들과는 생각하는게 쫌 다르다고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심각한 불면증 증상까지 나타나면서 진짜 무슨 병이 아닐까 걱정되네요 계속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래도 기록이 남으면 않좋다면서 받지도 않고요 그래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제가 느낀 증상으로는요 주변 사람들로 부터 외면 당하기를 두려워 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같은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건데 보통 사람들 보다 더욱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남들한테는 항상 천사처럼 보이고 싶은 것 같습니다 말투부터 시작해서 행동이 전부 변합니다 남들 앞에선 항상 착하고 예쁘고 연약하고 어떻게 보면 동정을 받고 싶어한느것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짜증이나 화도 안내고 다 참고 항상 웃습니다. 물론 회사에서의 직위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직위나 나이에 상관없이 그런거 같습니다. 단순 사회생활의 일부분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것같습…
337 자녀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17세 아들과 11세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문제는 17세아들입나다 제가 못나고 부족한 탓에 이아들을 재손으로 거두지 못했습니다. 두아이 모두 아빠가 다르고 큰아이의 아빠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큰아이는 생전의 아빠가 만들어 놓은 빛때문에 제가 거두질 못하고 시골 외가집에 맞겼습니다. 저의 부모님이 아이를 돌보아 주신거지요~ 그리고 이아이가 15살 겨울 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감당할수 없는 상황이라서 아이가 자라날수 있는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데리고 와서 열심히 살아 볼려고 하였습니다. 같이 살면서 모든 문제는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에서 거론 되었듯이 저에게는 말을 못하는 11세 발달 장애 아들이 있습니다. 이아이는 평일에는 어린이 집에 있고 주말에만 제가 거두고 돌봄니다. 17세 큰아이의 기준에서 함께 사는 가족은 현재 엄마 이모 자신이며 동생일 것입니다. 문제는 첫째로 성문제 입니다. 말못하는 동생을 …
336 강박증
정신병원 상담받아야되는 정돈가요 안녕하세요 그냥 여학생입니다 제가 강박증이 한 5년됬고 이게 나아졌다 심했다하는데 심할때는 너무 불편해요 강박증이 너무 짜증나고 귀찮아서 치료받기도 싫은데. 또 어릴때 아빠가 엄격해 많이 맞아왔고 2년전에 제가 학교적응을 못해서 학교도 못나가고 그럴때 아빠랑 갈등이 엄청 심했고 많이 맞았는데 그때 이후로 아빠에 의한 강박증이 생겻고 (아빠한테 맞거나 혼났던 2년전과 비슷한 상황을 요즘 겪고 나면 강박증이 악화되요) 아빠가 잘대해줘도 그게…
335 조울증
조울증 걸린것같은데 잘모르겠어요 자세히보기 18살 여자입니다.제가 초4때부터 우울증걸린적이있었어요.그때부터말수도 굉장히줄어들었고누가질문을하면대답도회피하고,밖에나가는것조차꺼려하고그냥 모든사람이 무서웠습니다.가족들이랑대화하는것도힘들었습니다.제가 기분이자주바껴요.누가 저한테 뭐라해서 나빠지는게아니라,그냥 가만히 혼자있어도 짜증나고 욕하고 소리지르고,고1때우연히 교육청 위센터에서 상담을 하게되었는데요모든테스트를해도 소용이없디는걸 깨달았어요.약물치료도안되고거기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