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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절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여지껏 쌓여왓던 마음의 병들.. 스스로 인정하려 하지 않고 버텨왓지만 늘 한구석에선 참아내기도 토해내기도 힘들엇던 복잡한 제 심정들.. 이제는 제 마음의 빗장을 풀고 가느다란 실가닥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써 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모르겟지만, 제 자신이 증오토록 너무 싫어 미칠껏 같기에 견딜수가 없네요.
35세인 적지 않은 나이를 먹고도 전 아직 제 자아조차도 찾지 못하고 잇는 빈 껍데기거든요. 자존감은 하나도 없거니와 왕소심 열등감 우울증 원망 불안증 공황장애 등 온갖 소용돌이 치는 감정들이 제 마음과 머리를 마구 흔들어 놓고  잇어요. 의존심도 강하고 게다가 제 머리도 나쁜탓인지 혼자 정리도 안되고 뭘 혼자 시작조차 못하겟어요. 타고난 심한 홍조증도 대인관계에선 절 더욱 힘들게 합니다.
어렷을때부터 결혼전까지 제 인생이 그닥 평범 행복하진 못햇다고 봐요. 돌이켜 보니 과거 기억의 딜레마에 빠져 내 스스로 뿌리치지 못하고 걍 대충대충 살아왓는거 같네요. 엄마를 닮아 선천적으로 내성적인대다 부모님을 따라 여러 지역 전학을 5번을 다녓는데 낯선환경에 적응력도 없엇던 탓에 나름 경쟁심 질투심이 강햇기에 잘하던 공부도 점점 멀리하게 되고 고등학교때는 아예 포기를 햇엇거든요. 초등학교 3학년때는 왕따를 당한적이 잇구요. 전학온 제가 반에서 1등을 햇다는 이유로 일등자릴 빼앗긴 여아가 선동햇엇더랫죠.. 아직까지도 그 기억이 엊그제 일처럼 너무나 생생하네요. 제가 워낙 잡념이 많은탓인지 과거의 기억들이 아직까지 생각의 꼬리를 물고 잇어요. 그때부터 사람들을 불신하고 누군가가 제흉을 보는게 아닌가 불신이 싹트기 시작햇네요. 중학교 시절에도 서울에서 대구로 전학을 갓엇눈데 서울말 쓴다는 이유로 왕따아닌 따경험을 햇엇구요. 그래서 고등학교가서는 그런 제 자신을 미리 보호하기 위해 아예 공부에 손을 놓고 힘이 쎄보이는 저와 맞지도 않은  아이들과 어울리려 햇습니다. 이 모습은 제 모습도 아닌데 하면서도요. 어려운 가정형편과 독특한 사고 방식을 가진 부모님때문에 많이 힘들엇구요. 딸 셋에 제가 막내로 자라 어릴땐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저엿지만 고등학교이후 부모와의 골이 너무 깊어져 아버지와는 대화조차 않햇습니다. 대학에 들어간 저를 보곤 공부할 생각도 없는 인간이 대학가면 뭐하냐 이런식이셧고 결국 학비를 안주셧어요. 한학기만 하고 학교를 자퇴하게 됫구요. 그후 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처음으로 제 모든것을 털어 놓울  이성 친구를 만나게 되엇지만 그 친구의 배신으로 엄청 방황햇던 기억이 잇어요. 한마디로 세상에 나만 혼자 남은 기분.. 남자 친구가 제 인생의 전부같은 존재엿거든요.제 주변엔 친구하나 제대로 없엇습니다. 35먹은 지금까지도.. 제 유일한 벗의 대상은 항상 남친몫이 되엇구요. 지금 제 옆에 잇는 남편에게도 엄청 의존하고 살아가고 잇어요. 남편이 워낙 성품도 바르고 착한탓에 제가 외부로 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자꾸 남편에게 푸는것도 사실 너무 미안해요.제 남편 역시 소심한 성격이에요. 거짓말 못하고 무뚝뚝하고..집에 오면 항상 온라인 게임만 하는...남편은 좋은 사람이지만, 한편으론 이런 환경이 절 더욱 우울하게 만드네요. 소소한 사람과의 부딪낌도 전 마음속에 돌덩이라도 들어잇는 심정으로 밤새 고민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성격인데 남편 역시 제 애기를 들어주지만 대범한 성격이 못되서 남편까지 제가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싶구요. 전  사람과의 충돌은 딱 질색이고 언변술도 없어서 맞써지도 못해요. 일단 대화전 몸에서 부터 발들바들 떨리는반응이 오는게.  이런 반복으로 제 자신감은 점점 잃어가구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 부럽다 싶은게..세상 모든사람들이 나보단 잘낫구나 싶어요. 사회경험도 부족, 배움도 짧아,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하는 저이기에 견문도 사고력도 많이 부족한거 같구요. 지금부터라도 사람들을 만나 식견도 넓히고 성격도 고쳐보라 남편이 말하지만 사람만나기도 두렵고 항상 위화감만 들고...외국에 사는탓에 영어를 잘해야 취업도 되고 나름의 패턴을 찾을 수잇을텐데.. 한국말도 잘 못하는 바보같은 저 같은 성격이 외국에서 적응하기도 힘이 드네요. 전 진짜 제가 너무 싫어 죽을것만 같아 솟구치는 격정을 때론 주체를 못하겟구요.. 제  딴 사람들은 다 잘 사는데 저는 항상 왜 이모양인지..머리도 나빠 돈도 없어 자존감 자신감도 없어 항상 우울한 제 자신을 보면 살 가치를 못 느끼겟어요. 남편한테 피해만 주는거 같고.. 부모님이 싫고 가족이 싫고...어떻하면 좋을까요..? 더 늦기전 정신과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긴 글 주절주절 늘어 놓앗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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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17 (목) 18:16 10년전
태어나서 아기였을 때 유모가 안고 있다가 실수로 떨어뜨려져서 평생 불구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릴 때 놀다가 다쳐서 평생 불구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성해서 일을 하다가 사고로 다쳐서 평생 회복되지 않는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도 사고로 혹은 실수로 혹은 불의로 다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 그 상처를 평생 안고 가느냐 아니면 그 상처를 치료하느냐의 선택에 놓이게 됩니다. 만약 그 상처가 평생 아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상처를 회복하고 새롭게 되고자 한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의 상처는 결국 자기 자신이 그 회복의 결과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치명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되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또한 그렇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자기가 원하는 결과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를 정신과약으로 고칠수는 없습니다. 마약이 아닌 다음에야 정신과약은 다만 더 미치지 않게 해주는 것일뿐 올바르게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신과약에 의지하면 할 수록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올바른 방법을 찾는다면 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그 길을 제시하고 자기 스스로 얻고자 하는 그 결과를 얻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는 억지로라도 도와주려고 하지만 고집이 있고 자존심이 있어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라면 너무나 쉽게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변화하고 싶은 바로 그 마음이 모든 변화를 이루기 시작하는 것이니까요. 부디 우리 상담학교에서 그 길을 찾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신과 약은 스스로에 대한 타협일 뿐입니다. 알약 몇개로 마음이 변화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자기자신의 진정한 마음의 변화의 역동성을 따라보십시오. 그속에서 그 간절한 변화를 이루게 하시는 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번호 분류 제목
734 신체이상
*문제분류추가: #언어장애 #대인기피 #대인관계 사회성 키우는 법     사회성이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어릴때부터 사람 무서워해서 집밖에 잘 안나갔는데 작년부터는 코로나에 취업도 안되고 알바도 안구해지니까 ㄹㅇ로 집안에만 있었어요 간간히 마트같은데 갈 때 빼고는 그래서 안그래도 없는 사회성이 더 떨어진 느낌이에요 집밖에 잠깐만 나가도 뭔가 사람들 눈을 의식하게 되고 땅만 보게돼요 대화하려고 하면 말을 엄청 버벅대서 혹시 언어장애가 있는건가?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말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집안에서 가족들이랑 얘기해도 어느순간부터 버벅대는게 늘었어요 내일부터 다시 일자리 알아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좀 무섭고 그러네요 23살이나 됐는데 뭘 어떻게 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고 계속 가족들한테 물어보고 스스로 뭘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서류같은거 준비해본적도 없고 취업상담같은것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것때문에 이 나이먹도록 한게 뭐지? …
733 게임중독
*문제분류추가: #게임중독 #대인관계이렇게 하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 생각하게 되고친구들은 일찍 시작했는데저는 늦게 롤을 시작했으니까빨리 잘해져야하고저도 인정받고싶은 욕구때매 더 많이하고스트레스받고 잠도못자는데게임중독인가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01&docId=378478159&qb=7KSR64+F&enc=utf8&section=kin.qna.all&rank=1&search_sort=3&spq=0
732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알콜중독 제가알콜중독에 걸렷엇는데 끊었다가 일반인처럼 어울리면서 마시려도전하는데 이노믜술이란게 절제가안되요 양이적게나많게는절제가되요 그런데 매일매일마셔여 제스스로도 대인관계는안될것같구 도대체왜 스톱이안되죠? 어렷을땐 .한달에 한두번이나 특별한날만 먹엇다면 지금은 오늘먹으면 불쌍할정도로매일 마셔대요 술끊는것도 제대로살아보려고 괜신히 끊엇던건데 지금 대인관계하려고 입에술댓는데 마니마시는걸통제는 되지만 또 매일먹고있어여 맛잇어서 먹는게아니라무슨 밥먹듯? 정신력이랑 삿관없는것 같아요 이거 왜그런건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괴롭네요. 앞으론 대인관계는 안되겠죠? 블락아웃 심하고 주사도있어요 에휴. 건강히마시던그때와 사람들이 진짜부럽네요 이유라도알고싶어서요..알려주세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401&docId=37633772…
731 게임중독
*문제주제: #게임중독 #대인관계 1년정도 전쯤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들을 겪으면서(헤어짐 등..)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스물 중반인 지금까지 게임을 해본적이 거의 없었었는데.. 그저 시간 떼우기 용으로 처음 시작했던 게임이 지금은 제가 느끼기에도 심각할정도로 중독수준까지 와버린거 같습니다ㅠㅠ 하루 3-4 시간씩 자고 먹고 알바 하는거 외에는 하루종일 아무도 안만나고 게임만하는데다.. 일상생활 도중에도 계속 게임하고싶다는 욕구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이거 진짜 어떻게 끊어야 하나요 ㅠㅠ 사실 몇달전부터 계속 끊으려고 시도 중이긴 한데... 정말 독한 맘 먹고 일주일 정도 아예 게임 쳐다도 안본 적이 있긴 한데 결국 계속 도전 실패 도전 실패 이거 반복 중입니다ㅠㅠ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그냥 독한맘 먹고 아예 안하는것만이 상책인가요?? 저도 처음 게임 끊으려고 할때 맘 먹고 일-이주 정도만 안하면 게임 하고 싶은 맘 사라지겠지 했는데..…
730 공황장애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엄마가 숨을 안쉬셨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엄마가 요즘 몇달간 엄청 우울해하셨고 지난달엔 과호흡도 한번 오셨었는데요엄마랑 저랑 엄청엄청 친하고 그래서 엄마랑 저랑 서로 의지를 하거든요근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소주 반병을 먹고(원래 소주를 아예 못드세요 )제 방에 와서 저는 공부하고 엄마는 조금 울다가 잠에 드셨는데막 우시더니 조금 과호흡 오셨다가 괜찮아지시더니재가 옆에서 계속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서 좀 진정시켜드렸거든요그랬더니 한 일분 후에 아무 미동이 없으셔서 제가 엄마 울지마 하고 계속 불렀는데 조금 지나고 보니까 몇분동안 흔들어도 아무 미동이 없으시고엄마가 숨을 안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라서 엄마 엄마하고 울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좀 지나고 엄마가 조금 놀라시면서 눈을 뜨셨어요 제가 말씀 안드리다가 조금 진정되시고 나서 숨 안쉬셨단 말은 안하고 엄마 방…
729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 자해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내년 고3 되는 여학생입니다. 장녀라는 이유 만으로 모든 가족 그리고 사촌까지 그 모든 시선이 저에게 주목이 되고있는데요..O씨 가문 장녀로써 대학은 인 서울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고명절만 되면너 그거 왜 처먹어 ㅋㅋㅋ 니 다이어트 해야지 ㅋ 어우.. 돼지가 따로 없네 ㅋ하시면서 전혀 저희 가문도 아닌 다른 사람을 더 챙겨 주시더라구요... 저는 저희가족은 안그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지..제 생각과 정반대 엿습니다.틈만 나면 그림만 쳐 그리냐 개년아 하며 욕설하시고,앞뒤 상관없이 대놓고 절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말 등등 하시는데... 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2년 내내 받고 있었습니다.진짜 나란 존재는 왜 태어 난거지 ? 확 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수백번 아니 수만번 이상을 생각하고 죽으려고 한강까지 다녀왔엇습니다..그저께 또 어김없이 앞담 뒷담 까…
728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 안녕하세요십오년간 우울증이 있었던 사람입니다.극심한 우울감에도 잘 참아오며 잘 살았는데서비스직에 일하면서 손님한테 아무 이유 없이 한대 맞은 이 후 몇 개월 일을 더 하고 그만두고 이년째 무직입니다.중간중간 단기알바 외 취업준비하며 면접도 보고 회사 취직 후 극심한 우울증이 오고 사람을 대하는 어려움에 그만두고 아직도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최소 삼년전부터 버스나 지하철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조금이라도 북적거리는 곳을 가거나대화를 하다가 막히면 가슴 한쪽이 극심하게 답답하고 소리를 지르고 싶거나 욕을 하고 싶고 헛구역질을 합니다.순간적으로 몇 부분들이 기억이 안나기도 합니다.계속 무엇을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요새 심해져서 식욕이 없어도 구역질이 나올때까지 먹는 지경입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눈물 먼저 왈칵 하고 나오기도 합니다.일년전부터는 제 지인들도 멀리 하고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신경정신과에 가고싶은데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커서…
727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감정조절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여자구요 제 성격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아요저는 어렸을땨부터 항상 같이다니던 친한친구가 있었어요그 친구는 약간 너무 몰려다니진 않는데 좀 잘나가는 친구들이랑 친한정도??근데 저는 보통이에요 가끔 인사하긴하는데 너무 인싸도 아니고 아싸도 아닌데 인싸랑 가까운편이에요그래도 남자애들이 말을 걸어요근데 저는 너무 남자애들이 다 하찮아보여서크게 반응안해주거든요 예를들어서 "야 뭐하냐?" 라고 학교에서 물어보면 예의상 "숙제하고있어." 이런식으로 말을하고 계속해서 말을거는 애들이 몇몇있는데 걔네들한텐 약간 조금 더 호의적으로 대답을해줘요 계속 말거는데 대답안하면 너무 뻘쭘해질 것 같아서요남자애들중에 장난기 엄청 많은애 있잖아요그런애가 제 책상에 앉고 주변에서 서성거리면 기분이 나빠서 그땐 "야 너 니자리로가." 이런식으로 말을해요 제 주변 여자애들도 제가 남자애들한테 철벽치는것도 잘 알고 있구요아마 남자애들도 다 알고 있을거예요 …
726 대인관계
*문제주제: # 대인관계 질문 내공80 인간관계 스트레스 인간관계에 지쳤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당한적은 없고 항상 잘지내왔는데 필요할 때만 찾거나 잘 지내면서 진짜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가 한명도 없고 이런 사소한게 쌓이고 쌓여서 이제 너무 지쳐요 지친다고해서 연을 끊ㅇㅓ버리면 제가 힘들어지고 지금처럼 지내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죽어버릴거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친구들이랑 관계를 더 깊게 나아가고싶지는 않고... 인간관계가 그냥 역겨워요 학교도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725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 #망상 질문 실명인증 받은 성인 우울증 병원 안녕하세요 29살 백수 여자입니다. 정말 심각한 수준 같은데 우울증이 의심돼서 혹시 병원다니면서 약 처방이라도 받으면 괜찮아질지 궁금해서 고민 올려봐요. 어디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심각한 하자, 장애가 있는데  남들은 다 느끼는데 저만 모르는 게 아닐지 그게 무섭습니다. 성격 자체가 낯가리고 소심한 성격이라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하고 대화할 땐 어느정도 긴장하고 편하게 대하지 못 하는 성격인데 그냥 조금 어색할 뿐 의사소통 능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친구들이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10년 이상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고 고백도 받아보고 연애도 해보고 아주 하자가 있는 건 아니라 생각했는데 최근에 살이 찌고 무기력해지면서 자기 비하적…
724 신체이상
*문제주제: #신체상태 #대인관계가끔 불안하거나 신경쓰이는게 많으면 팔이 그냥 나가거나 몸을 떨거나 몸을 크게 움직이는데 ,,이게 저도 모르게 저도 모르게 나와요.혹시 틱장애랑 연관이있나요?그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웃으면 저를 비웃는 것같고, 지나가면서 제 욕을 하는 것같아요.주변에 사람들이 저한테 하는 모든 말에 의미 부여를하게돼요.
723 학교문제
*문제주제: #학교문제 #대인관계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요즘 세상이 너무 힘들어서 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다 떨어지고 다른 중학교를 왔습니다. 그래서 사실 친구가 없고 친해지고 싶어도 코로나 땜에 선생님들이 엄하게 관리하십니다. 그래서 엄청 힘들어서 계속 매일 울었는데 이게 심각해져서 이제는 학교 갈때는 긴장되고 고통스럽고 우울합니다. 집도 학교까지 30~40분 걸려요. 선생님하고 계속 상담하고 있는데 전학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더 우울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전학은 안가고 버티고 싶은데 참... 이렇게 벌써 세상한테 지고 포기하는 제가 참 한심해서 차다리 그냥 없어지고 싶어요. 제 학교에는 저 반 뿐만 아니라 다른반 모두 다 술담 하는 얘들이라 무섭고 친해지기도 싫고요.이사 없이 전학은 힘들까요? 학교 부적응 그런걸로... 부모님한테는 걱정 드리…
722 조울증
*문제주제: #조울증(양극성정동장애) 안녕하세요 우울증으로 정신과 다닌지 8개월째인 대학생입니다. 제가 병원을 4번이나 옮겼는데요 병원을 다니면서 진실되게 말하는 것보단 그냥 그때그때 느낌대로만 말하다보니 나중에 내 상태가 그게 아닌데 싶고 과거 얘기하다보면 창피하고 그래서 병원을 계속 꾸준히 다니지 못하고 계속 옮기고 그랬습니다. 저는 기분이 거의 안정적인 때가 없는데요 어느날은 무기력하지만 감정변화가 없어서 안정적이었다가 어느날은 우울해서 죽고싶고 그러다가  기분이 편안해지면서 조금 들뜨는 기분도 들고 그러다가 갑자기 기분이 바닥으로 치닫습니다. 그런데 제 이 감정기복은 몇날 또는 몇주에 걸쳐 변화하는게 아니라 거의 하루 이틀새에 이런감정들이 왔다갔다 합니다. 무기력한  날은 그냥 무기력하게 보내지만 기분이 좋은 날은 꼭 몇시간뒤에 기분이 바닥에 쳐박습니다. 우울해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공허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워서 이대로 죽는다면 좋을것같단 생각이 들…
721 우울증
*문제주제: #감정조절 #주부우울증   주부우울증 전조증상이라 병원에서 선생 초5학년 아들을 둔 40대초 주부입니다. 주부우울증 전조증상이라 병원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자꾸 화가나고 화풀이대상은 아이가 되고ㅠ힘듭니다. 정신병자가 되고있단 생각이 들구요 예전 아이에게 못되게 했던 제 행동이 자꾸 새록새록해집니다.잊어야지 하면서도 아이에게 다그치던 제 모습이 생각나고 그때의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되새겨봅니다.초1,2학년때 어림에도 불구하고 자꾸 영어를 주입시키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집니다. 그러면서도 지금도 화내고 있는 저를 보면 저에게 화가납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갈수록 기억이 선명해집니다ㅠ
720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감정조절 몸이 약해서 7년째 병원 생활중인 중학생 동생이 있습니다. 몇달전에 노트북 컴퓨터를 사줬는데 영특한게 그걸로 그림도 그리고 블로그 운영도 하더라구요.   취미도 생겼겠다 내심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애가 밥도 잘 안먹고 잠도 잘못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동생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속적으로 악플 달던 사람 때문에 상처받아 서로 투닥거렸는데 그 악플러가 동생이 화내는 댓글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다른 커뮤니티에 올렸던 모양입니다.   그거 때문에 이제 인터넷에서 그림 못그린다 뭐다 이제 사람들이 내 그림만 보면 욕할거같다. 너무 힘들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근데 성인의 관점에서 봤을때 동생이 화냈다는 그 게시글의 내용이 욕설도 아니고 인성논란을 불러올 이야기도 아니라서 몇일지나면 그냥 잊혀질 내용일게 뻔한데 동생이 밥을 못먹을 정도로 걱정하더라구요.   그래…
719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 정신과 우울증 치료 고 2입니다현재 심리센터를 다니면서 많은 상담을 받아봤는데 나아지는거 없이 똑같고 센터에서 검사한 결과 정신과 약물치료 권유가 나왔습니다1. 정신과를 미성년자 혼자 갈수있나요?2. 정신과를 가서 다른 검사를 받는다면 비용이 얼마나 나오나요?3. 약물치료를 할 경우에도 꾸준비 병원을 다니면서 상담치료도 해야되는건가요?
718 자해
*문제주제: # 자해 손목 긋는 이유? 보통 드라마나 만화같은 데서 보면 우울증 앓고 있는 사람들이 손목 긋는 경우가 많잖아요. 왜 하필 다른 부위가 아니라 손목 긋는 거로 묘사되는 걸까요?손목에 동맥혈관이 최대한 가깝게 드러나 있어서..?
717 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 #조울증 #스트레스 #자아관 #불안증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제대하고 늦은나이에 수험생활을 하고있고요.   올초 동네에 있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adhd 치료제와(메틸페니데이트)와 항우울제 짧게 약을 복용하다가 복용을 중단했는데 요즘에 우울증과 조울증이 심해지는것 같아서요. 열등감과 피해의식이 전보다 훨씬 심해져서 한 일주일 전부터 공부에 지장이 될정도네요. 이 나이먹고 참 팔자좋은 소리 하는거같아 죄송합니다만 아무튼 치료하고 좀더 나은 상태에서 공부하는게 더 효율적이다고 생각해서 질문하는거라 좋게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밖을 돌아다닐때도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게 되네요. 잡소리가 길었네요 아무튼 열등의식과 낮은자존감으로 인해서 생긴 불안장애때문에 대인기피도 있고 사람이랑 대화하는거나 상호작용하는게 불편했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치료좀 받아볼까 합니다. 동네 병원이나 대학 병원이나 비슷비슷 한지 아니면 검진이나 치료법은 다른지 궁금합니다 전…
716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감정조절 초6 스트레스약 제가 초6인데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있어서 극단적인 생각을 합니다 이유없이 눈물나고 제 자신을 못찾겠고 공부때문에 더욱더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제가 심리검사를 받았는데 그때가 4학년인가 그랬는데 분노조절정애가 나왔었어여 그래서 약좀 살려고하는데 면역력도 약합니다 그리고 알약으로된 약으로 추천해주세여 부탁드려여 저한테 맞는 약좀 알려주세여 이겨내기가 힘빠져서 제 자신을 극복하는건 좀 힘듭니다
715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오지랖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요 어디까지가 오지랖이고 어디까지가 걱정인지 혹여나 잔소리로 들리진않을지 잘 모르겠어요가령 예를들어 친구가 헤프게 돈을 몇십을 써요 그것에 대해 몇번이고 말을했지만 듣지않아서 오늘 쓴소리를 좀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그만하라고 화를 내는거에요물론 본인돈 본인이 쓰는거 뭐라할 자격없지만요, 저는 친구가 그래도 조금더 의미있는곳에 할애했으면 좋겠는데잘 모르겠습니다 제 딴에는 걱정인데 친구한테는 그게 아닌가봅니다 상처받지않게 말하는 방법이 없을까요?최대한 그친구가 기분 상하지 않게 말을하는데 듣는 사람의 감성에 따라 말의 의미가 달라지곤 하니까,, 잘모르겠어요
714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이 심해지면..? 야간일을 하다보면 생각할시간이 많습니다하루는 행복이뭘까라는 주제로 하루를 보냈고또 하루는 사는게 재미가없어지면 뭘하지 라는 고민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그러다보니 제 자신이 한심하고 우울해집니다나이가 25이고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나이가 차면 찰수록 철든다는게 싫습니다.. 한없이 철없고 부모님에게 어리광부리고싶은데 이젠 눈치보이고 주변사람들의 눈도 중요하게 생각하니 너무 슬픕니다...갈수록 점점 우울해지며 하루도 안울고 잔적이 없습니다..제가 자신감을 찾거나 안정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713 우울증
*문제주제: # 질문    # 우울증               내공100                우울증인대 이제 뭘더해야 완치가 될까요              현제 우울증 입니다  약을먹으며 많이 나아져서 지금은  그렇게 심하지 않은 정도의 우울감이 지속돼고 있습니다  현재 빨리걷기를 30분씩 하는 운동을…
712 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 #트라우마 #스트레스 제 나이는 올해 52살입니다. 어릴 적 정확히는 중학교때에 같은 반 일진들한테서 중학교때에 학교에서 폭행을 당하여서 얼굴을 꼬매는 상처를 입었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 블루 우을증이 많이 옵니다. 계속해서, 얼굴의상처가 보입니다. 얼굴 상처를 볼때마다 과거에 억울하게 같은 반 일진들한테 폭행을 당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그 친구들은 지금 잘 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괴롭습니다...
711 대인관계
*문제주제: #관계단절 #대인관계중 2입니다. 반에 저희무리 5명이 있는데처음엔 같은 초 나온 저포함 4명끼리 놀 생각이였는데 소문안좋은 어떤 애가 자연스럽게 끼여서 5명이 됐어요.처음엔 괜찮은 애구나하면서 5명끼리 잘 놀았는데 5명이라서2명씩 짝지어야하는 상황일 때마다 제가 혼자가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5명 중 2명은 절친이고 한명은 다른 한명이랑 더 친해서 제가 항상 뒤에 혼자가고그랬어요한 번은 소문안좋은 애가 저한테 와서 다른무리랑 더 친하지 않냐고 그러고 그 다른 무리랑 싸웠다면서 다른무리 뒷담을 저 빼고 까더라구요 소외감이 많이 들었어요 제가 그 다른무리랑도 말도 썪고하거든요..ㅜ그래서 무리 중 저랑 5년친구인 한명한테 내가 혼자일 때 좀 그렇다면서 급식 먹을 때도 좀 같이가주고 그래달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반응없이 지도 모르겠다면서 그러더라구요체험학습가는 날이 있어서 자리를 어떻게 앉을지 정해야했어요사실 그 전부터 지들끼리 나는 누구랑 앉을거야~이러면서 대충 말맞춰진 것 같던…
710 스트레스
*문제주제: # 이거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새요 저는 13살 남자입니다일단 저의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어.....부모님이 저를 때리고요....엄청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시켰고 말을 듣지 않으면 쳐맞으며 혼났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드디어 저의 취미인 영상편집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걸 할때 만큼은 저도 마음에 안정을 취할 수 있었죠. 그래서 꿈을 편집기사로 정하였습니다.하지만....부모님은 그딴 거는 돈 안된다. 니 건강에 안좋다 그럽니다. 정말 짜증나더군요. 제 인생인데. 하나밖에 없는인생인데...저는 사춘기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벌써 마음만은 어른 같거든요. 전 매질이 무서워서 반항 한번 못해봤습니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사춘기요. 전 이미 지나간건지 사라져버린건지. 그리고 저는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그렇게 쳐맞았으면 숙제를 할 생각을 해야죠. 근데 그렇게 다짐해도 다음날에는 전 그걸 실천하지 않게 …
709 대인관계
*문제주제: # 질문        #대인관계             내공30                사람들한테 관심 가지는 법              제 성격 자체가 주변에 관심이 없는 성격이에요 근데 이런 제 성격 때문에 친한 친구들이 저에게 서운해 할 것 같은 걱정이 있어요 아직 누군가 서운하다고 말하진 않았지만 그냥 마음으로만 담아두는 걸 수도 있잖아…
708 우울증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 도와주세요 올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가면 너무 긴장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엄마께 말씀드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자퇴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제 마음에 대못을 박으시더라고요미안하셨는지 그날 저녁에 잘해주시긴 했지만 그뿐이었습니다계속 저한테 부담감만 주시고 다이어트를 강요하십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미친듯이 먹는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많이 찌진 않았습니다학교도 가기 싫고 어디 숨어살고 싶습니다엄마도 보기 싫고 동생도 보기 싫고 가슴이 답답합니다얼마전에 저와 친했던 친구가 제가 자기에게 너무 기대는것 같아 자기는 힘든걸 얘기 못했다고 손절?당했습니다네 그냥 제가 잘못한것 같습니다 친구가 부모님도 아니고 제가 너무 기댄것 같아요이젠 그냥 삶에 낛이 없습니다 죽고싶고 괴로워요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707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 질문 내공200 부모님께 우울증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고등학생입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혼자 잘 이겨내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정신과를 혼자 알아봤고 괜찮은 곳도 찾아놨습니다 근데 청소년은 부모님을 동행해야 할 것 같아서 엄마한테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도저히 뭐라고 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엄마 나 정신과 가고 싶어 엄마 나 우울증인 것 같아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기에는 엄마가 너무 충격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괜찮은 말을 찾고 있는데 모르겠습니다.. 제 목표는 정신과를 찾아가서 진료라도 받아보는 것인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고민 같은 것도 부모님과 진지하게 얘기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힘들어하는 게 부모님의 짐이 안 되게 하고 싶은데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아 그리고 혹시 정신과 진료 기억이 제 입시에 영향을 끼치…
706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진로문제 #학교문제 #우울증 #회피성성격장애 # 원래 집순이 기질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수능이 끝나고 더 심해진 건지 수능 끝난 후 지금까지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살되면 먹는 술도 못 먹어보고 친구들도 없어서 친구들과 놀러도 못가봤습니다. 첨에 제가 대학도 안좋은 곳으로 가서(공부안한 제탓입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대인관계에 지쳐서 그런갑다 좀있으면 나아지겠지 싶었지만 예상과는 다른게 히키코모리생활이 1년이 다되어 갑니다....이것 때문에 2학기 휴학도 했습니다. 제 정신이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는 같아요 잘 될것야 긍정적이었다가 또래 20살 친구들과 다른 제 모습에 나는 왜 이러지 왜 이모양이 됬을까 하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제자신이 부끄러워 창피합니다 또 이런 나를 남들은 한심해 여기겠지 싶어서 더욱더 집밖에 나가는 것에 두려움이 커집니다.  종종 내가 지금 스물이 맞나…
705 우울증
*문제주제: #우울증 다들 매일매일 힘들고 죽고싶고 눈물나고 갑자기 화가 나서 책상 내리치고 머리 쥐어뜯고 너무너무 죽고싶어서 창틀에 앉아도보고 펑펑 울다 지쳐 잠드나요? 삶은 힘들잖아요 저만 죽고싶은 거 아니죠? 다들 죽고싶은데 티 안 내는 건가요? 제가 비정상적으로 힘들어하고 죽고싶은 거겠죠? 제가 이상한거죠? 다들 매일 저처럼 무기력하고 죽고싶고 미칠 거 같은데 참고 각자 생활하는 거죠? 제가 이상한거죠? 중증우울증 진단 받은지 2년반째인데 이쯤 되니까 제가 이상한 거 같아요 제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다들 죽고싶은데 잘 참고 숨기고 사는 거 같아요 티내는 제가 이상한 사람 같아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6951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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