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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술이 너무 좋아요 ..  

술이 너무 좋아요 .. 
   
전 이제 중학교 3학년 올라가는 학생인데요 호기심에 친구집에서 소주를 마셨다가 너무 좋아서 요즘은 일주일에 4~5번은 마실 정도로 늘 먹고 있습니다 한 번 마실 때마다 깡으로 3병은 기본이고 더 마시고 싶은 날엔 4병까지 마시곤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학생인데 너무 심한 거 같아 술을 끊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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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14 (수) 17:25 6년전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처음에 호기심으로 시작한 것이 님에게 즐거움과 쾌락을 주므로 다시 그것을 추구하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네요. 중요한 것은 이것이 님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악한 행동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선악의 문제는 분명합니다. 지금도 님의 상태는 더욱 안좋은 쪽으로 많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즉 술에 대한 생각과 마시고 싶은 충동 등으로 인해 멈출 수 없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악순환 속에 들어간 것이지요.  이것을  확실히 깨닫고 분별하여서 끊으려고 해야지 그냥 내버려둔다면 중독으로까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분명한 님의 욕구가 드러나는데 그것은 바로 쾌락이 되겠네요. 님이 정말 이것을 끊기 원한다면 이 즐거움과 쾌락이 얼마나 안좋은 것인지를 알아야하고 그에 따라 단호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술은 절대로 끊을 수가 없습니다. 목적의식이 분명해야지만 그리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내가 추구하고 붙들고 있고 원하고 있는 것을 버리고 더 좋고 옳은 선한 목표를 붙들어야지만 이러한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참마대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라에 삼국통일을 했던 김유신은 어린 화랑시절에 술을 좋아하였고 천관이라는 기생을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김유신은 천하통일에 대한 꿈이 있었고 그리하여 다시는 술과 기생을 찾지않으리라는 마음의 결단을 가졌습니다. 어느날 술에 취한 채로 말을 타서 말이 가는데로 가게 된 김유신은 자신의 말이 천관의 집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고 바로 그 자리에서 말 목을 베어버리고 다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되돌아 왔습니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훌륭한 장군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이름을 남기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님이 학생으로써 지금 마땅히 해야할 것을 생각하고 또한 님의 인생에 이루고 싶은 목표와 꿈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며 거기에 충성한 삶을 살아보세요. 그렇게 될 때 훗날 그러한 님의 꿈을 성취했을 때 지금의 님의 삶을 돌아보며  이러한 결정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그렇지않다면 지금의 시간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겠지요. 올바른 길을 분별하시고 선택하셔서 소중한 인생을 가치있게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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