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37)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우울증]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조금 분수에 넘게 무엇을 사거나 했을 경우 정말 제 자신이 가치없게 생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치도 아니고 고작 10만원짜리 산 경우도요.

 

지나간 과거의 실수가 떠오르면 갑자기 욱하고 말이 튀어나오고 저를 괴롭히고요

 

죄책감과 자기정죄는 같은 말인가요?

 

죄책감이라는게 양심이란게 있어서 작동하는 걸테고 이것이 없다면 양심의 가책을 못느끼는 싸이코패스가

 

될터이니 죄책감의 순기능 자체는 인정합니다만 다른 사람에 비해 남을 많이 의식하고 쉽게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편입니다. 누군가의 정죄나 지적을 받으면 쉽게 상처받고 넘어집니다.

 

보통의 경우 자존감이란게 있어서 부당한 지적이나 정죄에 대해서는 이겨내는게 평상의 경우인데 저는 그렇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에 좋은 컨디션으로 출근하다가 예를 들어서 지하철 매표직원이 나한테 불친절하게

 

대했다거나 택배직원이 불친절하게 대하면 보통의 사람들과 대응방식이 전 좀 틀립니다.

 

보통의 경우 그 불친절한 직원에게 문제가 있다고 오히려 같이 화를 내거나 화나 하겠지만 저는 그 요인을

 

제 내부로 돌립니다.

 

내 얼굴에 뭐가 묻었나? 내가 기분 나쁘게 생긴걸까? 어제 할머니에게 대들었는데 나의 못된 행동을 눈치챘

 

나? 등등....자존감이 상당히 낮은 편 같습니다. 우유부단한 듯도 하구요.

 

희한하게도 열등감은 적은편입니다. 저와 제 능력에 대한 자부심은 큰편입니다.

 

외부에 비춰지길 굉장히 예의바르게 보입니다만 제 속은 그렇지 못하네요.

 

죄책감이 이렇다보니 자기 정죄가 심한편입니다. 고로 마음속에 불안 분노 초조 등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이렇게 죄책감을 갖는것이 과연 성경적인건가요? 비성경적인건가요?

 

자기정죄는 사탄에서 오는거라고 하던데 자기정죄나 죄책감이 없이는 우리가 주의 율법을 지킬수도 없는거

 

자나요......

 

그렇다고 내버려두면 사탄의 도구인 각종 부정적인 마음들이 스물스물 들어오고요.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주일에 2일은 긍정의 마음이고 나머지 5일은 이러한 부정이 저를 지배합니다.

 

아직 믿음이 온전치 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이게 제 성격같은데요.

 

성경적으로 이러한 죄책감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분 없나요?

 

또한 극복의 방법도 알려주세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12-02 (화) 19:09 15년전
님께서 죄책감을 가지고 괴로워하신다면 그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글로 보기에도 지나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영역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 같고 이 문제의 분류는 [심층]적이네요. 아마 마음의 문제 뿐 아니라 몸의 문제도 있으리라고 짐작됩니다. 겉으로보기에는 죄책감 같지만 사실 님의 더 정확한 감정은 자신에 대한 [수치심]입니다. 그것이 죄책감처럼 보이니까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수치심]이면에 있는 욕구를 알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인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남한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내 실수의 죄책감보다 더 큰 것입니다. 그것을 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동행]이 필요합니다. 남한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아닌 하나님과 함께 하고자 하는 소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이 욕구를 이기고 소원의 추구를 통해 온전한 결심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187 감정조절 화를 조절을 못해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6 9 3802
4186 우울증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받은상처요 5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28 9 4751
4185 사고장애 꿈하고현실이구분이안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9 5320
4184 불안증 대인기피증 및 불안증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9 5295
4183 불안증 불안증때문에 고민인 21살여자에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9 3843
4182 가정문제 저는 초6이고.. 어떻게 해얄지 모르겠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9 2354
4181 스트레스 고1, 학업스트레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9 3123
4180 이혼재혼 각방쓰고 있는데, 이혼하고 싶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9 6585
4179 스트레스 의처증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9 4071
4178 부부갈등 의부증...어떻게고치는건가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9 2757
4177 조울증 조울증같기도한데 뭔가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4 9 3077
4176 대인관계 대인기피증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6-02 9 6642
4175 행동이상 제가 이상해졌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9 3238
4174 신체이상 불안하고 손떨림, 오한 증상...??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05 9 6588
4173 부부갈등 올케가 의부증증세가 있는것 같아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6428
4172 강박증 이게 정신상태의 문제일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9 5205
4171 수면장애 꿈을 꾸지 않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9 4624
4170 불안증 매사에 떨림,긴장,불안감..고치고싶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9 5026
4169 수면장애 순간졸음. 기면증(?) 수면장애ㅠ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21 9 5613
4168 조현병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5-08 9 4338
4167 이혼재혼 아빠가분명다른여자와 바람을피고있다는걸알았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07-22 9 5372
우울증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12-02 9 5983
4165 이혼재혼 저는 결혼(재혼) 3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9-05-03 9 6108
4164 이혼재혼 13살 연하남과의 동거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4-26 9 6955
4163 수면장애 인천 불면증 치료 정말 잘하는곳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4 9 2538
4162 동성애 남편이 동성애에 빠진거 같아요.. 2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28 9 8261
4161 왕따 과제를 통해서 문제를 어느 정도 인식한 다음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9 3057
4160 성문제 성욕 줄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ㅜ 1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7-05 9 18742
4159 대인기피 저 조언좀요 좀 힘들어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9 3543
4158 불안증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후 악몽을 꿉니다 1 김나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2-10 9 8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