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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우울증을 앓고있었습니다..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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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금) 01:30
9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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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때부터 우울증을 앓고있었습니다.
대학병원 정신과에 다녔지만 곧 부질없음을 깨닫고 그만뒀구요.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었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두번 정도 치료를 시도했으나 채 10분도 되지않는 상담시간에 돈만 받고 약만 주는
엉터리 상담소였기에 치료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불안불안하게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고시원 생활은 시작되고 엄청난 과제양에 치이고 작품활동을 병행하느라 우울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우울증이야 늘 있었던 것이고 벌써 인생의 반을 매일 밤 죽을까말까 하면서 보내왔기때문에
사실 이 글을 쓰는 것은 다른 이유에서 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등 뒤에 그것도 얼굴 바로 옆에 누군가가 얼굴을 들이밀고 바짝 붙어있다는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았습니다. 생생한 느낌에 매번 착각하고 누구야? 하면서 뒤돌아보는일도 많았어요
나의 시점에서 내 앞을 보려는것처럼 내가 그림을 그리면 뚫어져라 쳐다보고 그러는 느낌..?
그리고 자해하면서 실소가 끝없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울컥 울다가 실성한듯 웃다가
지금은 사회생활을 위해 자해는 하지않도록 노력하고있어서 최근의 일은 아니지만 꽤 오랜기간
그렇게 지냈습니다.
또 꽤 오래쓴 일기장이 있는데 쓸당시에 기억은 잘 안나지만
죽어로 한페이지가 도배되어있거나 죽고싶어라고 쓰여진 페이지가 있습니다.
멀쩡히 쓰여진 내용은 몇년째 똑같은 내용입니다. 우울증에 관한...
자신감도 너무 없어졌구요 힘듭니다.
대학교 올라와서는 혼잣말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난 혼잣말로 저녁식사 메뉴를 정하거나 해요.
그리고 머릿속에서 여러명의 내가 대화를 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트러블을 일으키는걸
원하지 않아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어도 극구 날 말리고 저 년을 엿먹이라고 부추깁니다.
만화를 보면 천사와 악마가 머리 위에서 싸우는데 그것의 배는 더 시끄럽습니다.
가끔 알 수 없는 남자의 비명소리가 들릴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면 오한이 들고 몸이 미친듯이 떨리면서 가슴에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바다에 튜브를 타고 오랫동안 햇빛을 쬐면 멀미나는 그런 느낌?
어쩔땐 머릿속의 목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멈추고 싶지만 멈출 수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조용히 해주지를 않아요. 아니면 목소리들끼리 농담을 해서 내가 웃는다거나
입으로 말하지않아도 머릿속은 항상 대화중이니 말수도 적어졌구요
최근엔 일부러 위험한 일을 합니다.
모르는 사람을 만나러가거나 위험한 골목으로 가거나 스스로를 위험한 일에 내몰아요.
방금전에 생각한 일을 계속 까먹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 힘듭니다
언어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문장을 나열하는게 힘이 듭니다
자꾸 악몽을 꾸고 누군가를 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앞에서 조각조각 잘리거나 큰 창에 관통되는 상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가 죽는 상상을 하면 오르가즘과 같은 쾌감을 느낍니다.
악몽에서는 주로 사람을 죽이거나 가족을 죽이거나 사람을 죽일때는 그 감촉이 생생합니다
가죽을 자르는 느낌 뼈에 부딪히고 곧 부드러운 내장 지방을 찌르는 느낌
현실과 너무 똑같습니다.
혼자 교실에 앉아있을때 망치로 모든 사람의 머리를 내리치는 상상을 하고 부르르 떱니다.
미친것같습니다 왜그럴까요
정신이 아득해지면 몸이 떨리고 고개가 좌우 앞뒤로 흔들흔들합니다.
멀리 떠나는 기분입니다.
의지가 없고 잠을 제때 자지못합니다. 불면증같다가도 잠에서 헤어나오질 못해 일상이 엉망입니다.
수업을 매번 빠져서 학점도 곤란합니다. 미래는 너무 어둡고 힘듭니다..
항상 정신질환 테스트를 받으면 매우 위험이 뜹니다.
시야가 가끔 휘어집니다.
24시간동안 누워서 굶을때가 있습니다.
내일 죽어야지 하면서 잠에 듭니다.
다른사람이 나를 따라하는 것 같고 나를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의사가 있다면 나를 좀 도와주세요.
나는 너무 힘듭니다.
부탁합니다. 이제 흘릴 눈물도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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