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석을 자주 하고 사교성은 좋은편이고 집에만오면 화.짜증을내요 방은 치우지않고 정말 들어갈수없을만큼 엉망이에요
담임선생님께서는 가슴속에 분노가 많다고하고 딸아이가 갑자기 왜그럴까요?근데 음악학원은 열심히 다니네요...대화자체를 거부해요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re: 중2딸을 둔 엄마인데요...
딸의 모든 것이 갑자기 시작하게 된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조짐이 있고 초기증상이 있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부모님이 그런
증상들을 놓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문제는 더욱 커지고 행동이 이해가 안되면 남가하게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딸이 대화를 거부한다면 예상되는 이유로 대화를 시도해보십시오 이런 저런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해보십시오 그러면 딸이 답답해서라도
자기 문제를 이야기할것입니다 그렇게 대화가 열리게되면 그 마음을 잘 봐주십시오 그것이 딸과 대화가 단절되거나 관계가 끊어지지 않게
하는 필수적인 대응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