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58)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정신분열] 저는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는 30살 여자입니다.  

<인터넷 사례>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신분열병을 앓고 있는 30살 여자입니다. 
정신분열병이 발병한지 5년이 넘었고 작년 10월부터 올해1월초에 병원에 입원하였 
다 퇴원하였습니다.저는 한달에 한번 주사맞는 팔리페리돈이라는 주사약을 처방받 
고 있고 프로이머라는 
약물부작용방지약을 먹고 있습니다. 제 증상은 초기에는 제가 누군가에의해 cctv 
로 감시당하 
고 칩으로 제 생각 
을 읽는다고 생각하는 망상이 있다가 중간에 나아서 생활하다가 재발하여 망상뿐 
만 아니라 환청 환시 및 환각증상이 나타나게되었습니다. 재발하였을때 망상이 먼 
저 있다가 한달여 시간이 흐른후 환청이 들리기 시작하더니 며칠지나지 않아 환청 
이 하루종일 들리고 환시도 가끔 보이다가 환촉(뜨거운 느낌)도 있 
었습니다. 
재발초기에 피해망상 내용을 철썩같이 믿었고 누군가가 저를 감시하고 칩으로 제 
생각을 교회사람들이 읽는다고 생각했습 
니다. 치료받으면서 누군가가 저를 감시하고 칩으로 제 생각을 읽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피해망상이고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환청도 하루 종일 들리는 것에서 가 
끔씩 들리는 수준으로 병이 호전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또다른 증상이 있습니 
다. 그건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증상인데요...아무생각도 안하고 머릿속으로 어딘 
가 
로 가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정수기 있는데 까지 걸어가게 되고 침대 
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제 손으로 제 목을 조르고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목을 조를 
때 멈추지를 못했고 계속 목을 조르고 있었는데 제 스스로 통제가 안되더군요 그러 
다가 
저절로 손이 목을 안조르길래 저절로 목에서 손을 떼었습니다. 그리고 힘 빼 
고 있으면 몸이 저절로 움직여 지는데 이게 왜 이런건 가요??저절로 몸이 움직여 
질 
때 못움직여지도록 할 수가 없어요 
저한테 자살사고가 있고 환청이 나는 자살할 것이다를 따라 외쳐라고 해서 따라 외 
친적도 있었고 환청이 계속 자살하라고 시키고 그런 적도 있는데 그리고 환청이 시 
켜서 난간에 다리를 걸친적도 있는데 (자살할려고는 아니지만 잘못하다간 높은데 
서 떨어질 뻔했어요 )다리를 난간에 걸칠때는 환청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교회사람 
이 시킨다고 생각해서 그리 했거든요~ 
어쨌든 저한테 자살사고가 있고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는데 제가 생각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고 그러는데 그러다보니까... 
제 몸이 저절로 움직여져서 높은데서 뛰어내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제 몸이 저절로 움직일때 스스로 멈추지를 못하겠는데 그래서 더욱 두렵습니다. 
제 몸이 저절로 움직여지는건 왜 그런건가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몸이 저절로 움직여져서 높은곳에서 뛰어내리지 않을까요?? 
두렵고 무서워서 걱정이 많이 들어서 딴일도 손에 안잡히고 걱정이 많습니다. 
이것때문에 가슴에 통증이 오고 숨도 못쉴것 같고 그런데 불안하기도 하고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은 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증상에 대해서 알고계시지요~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증상에 대해서 알고계신지도 답변 부탁드리 고 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지에 대해서도 답변부탁드릴께요~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지 꼭 좀 답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안녕히 계세 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17 (화) 04:37 10년전
몸의 문제를 해석하는 방식이 정신과에서와 성경적 상담학에서 각각 다릅니다. 정신과에서는 모든 정신적인 문제를 약으로 해결하려고 하고, 성경적 상담학에서는 마음의 문제로 보고 마음을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신과로 가면 많은 향정신약품을 먹게 되고, 성경적 상담학으로 오면 성경의 원리들을 배우게 됩니다. 한방으로 가면 한방의 방법을 얻게 되고 양방으로 가면 양방의 방법대로 치료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이지요.

문제는 어떤 방식이 더 효과적이냐는 것입니다. 양방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고 한방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와같이 정신과가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고 성경적 상담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효과를 위해서 성경적 상담은 모든 정신과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매님의 문제는 정신분열이 아니고, 피해망상도 아니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증상입니다. 의지에 따른 행동이 당연히 정상적인 것인데 이처럼 의지에 따르지 않는 행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증상은 정신과약물의 부작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정신과 약물이 행동을 자제시키는 자신의 의지와 반하는 시도였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마음에서는 어떤 행동을 하거나 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걸 마음이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하거나 혹은 하게 만드니(정신과약은 그걸 가능하게 합니다), 결국 마음따로 행동따로 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통제하기 위해서 다시 약을 사용하면 결국 점차 몸따로 마음따로의 악순환은 더욱 커져만 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왜 정신분열이 되었고, 피해망상이 왜 생겼으며, 왜 이런 증상들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마음으로 하여금 몸과 일치가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러한 이해는 점차 문제 그 자체도 호전시키게 만듭니다. 정신과약물의 부작용이 생각 이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857 연애문제 남자친구가 사소한걸로 자꾸거짓말을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4020
856 이혼재혼 유부남의 고백을 받았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7 4987
855 가정문제 유부남과 총각 사이에서... 고민이 많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 2493
854 이혼재혼 유부남인데 여자가 접근했다면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2881
853 이혼재혼 산후조리중인데..바람핀 남편..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2944
852 이혼재혼 무릎꿇고 빌고 그여자랑 끝났다고...어쩌죠...가정을 깨고 싶지는 않아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3102
851 부부갈등 외도한 남편 용서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6 4023
850 이혼재혼 바람핀남편 용서했는데 사랑하는건지????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6 5283
849 이혼재혼 바람핀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8 3210
848 이혼재혼 남편이 바람핀 여자 만나야 할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1 3805
847 이혼재혼 바람핀남편용서하시나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6 5297
846 부부갈등 외도로 이혼준비중이에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569
845 이혼재혼 제동생의 남편이 바람난 사실을 제가 알게되었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2516
844 부부갈등 아빠의 외도 후 엄마..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5 5434
843 왕따 왕따 수학여행...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 2888
842 왕따 제가 반에서 왕따인거같아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200
841 왕따 왕따인데 학교축제때 어쩌면 좋을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1956
840 왕따 스스로 왕따의 늪을 파고 있는듯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2332
839 왕따 저는 왕따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2 2959
838 왕따 왕따당할때, 저 투명인간취급했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2940
837 왕따 친구가 저를 은근히 왕따시키고 좀 무시해요. 그애를 복수하는 방법을 없을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2 2530
836 신앙문제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1859
835 소통부재 부모님이랑 소통이안되고 싫은감정만 쌓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1 2421
834 소통부재 부모님과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고, 문제해결 원만히 이뤄지지않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 2273
833 소통부재 중2딸아이 와 소통이잘안돼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665
832 성문제 여자인 제 자신이 싫습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3280
831 동성애 제 성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2986
830 동성애 남학생 성 지향성 성 정체성 혼란이 고민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4036
829 이혼재혼 처가집 빚으로 인한 아내와의 이혼 고민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4 4765
828 경제문제 빚청산하고 싶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