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86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이혼재혼] 무릎꿇고 빌고 그여자랑 끝났다고...어쩌죠...가정을 깨고 싶지는 않아요...  

스무살때 남편을 만나 4년 동거를 시작으로 딸과 아들을 낳고 결혼식까지 올리고

어렵게 시작한 사업도 이젠 제법 안정되고 정말 아무것도 걱정없이 살았던거 같아요...

워낙 영업일로 출장이랑 외박이 잦아 한번도 의심을 한적 없었습니다...

홀시아버질 4년전 부터 우리가 모시고 남편의 전부인사이에 딸도 제가 잘키우고 정말

남편 하나만 바라보고 살았어요...

설령 싸우는 일이 있더라도 사업땜에 돈이 걸림돌이 되서 싸워는봤지 여자문제로 이렇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몇달전부터 남편의 이상행동에 의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예를 들어 제 옷차림 이라던지 말투라던지... 나긋나긋 조곤곤하게 말해라 말하고

늘어진 티셔츠나 레깅스 차림으로 집에 있음 아줌마 같타는둥....

그래도 설마 설마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문자메세지에 "몇시에 차탈까요?.."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날도 남편이 서울출장을 가기로 한 날이거든요...

어디서 그여잘 만나기로 한 모양이더라구요..

그메세질 보고 제가 따졌더니 잘못 들어온 문자라고...첨에 강하게 부정하더니

나중엔 저더러 영업하러 가야하는데 니땜에 뭐가 잘되겠냐면서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그날밤...남편은 영업을 핑계로 외박을 했고 그뒷날 제 생일날 또한 외박을 했어요...

직감이 맞는거 같았어요..무뚝뚝했지만 자상했던 남편이라 생일인데 내려오라구 오늘따라

외롭다구 전활했지만 바쁘다는핑계뿐....

암튼 이러저런 증거를 차에서 찾아냈고 남편에게 그 증거를 보여줬더니

너무 쉽게 사과하는 거예요...화가날 정도로....

어떡하죠...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은 전과 같지만 이제 믿음이나 신뢰따윈 남아있지 않아요...

더군다나 별나신 우리 시아버님 모시면서 스트레스 말도 못하게 많거든요...

그래도 늘 한결같이 아버님비위맞추면서 이렇게 살았는데...

생일날 그렇게 오라구 아들래미 아파서 다죽어 간다고 전활 했지만 냉정하게 끊어버리던 인간이

무릎꿇고 빌고 그여자랑 끝났다고...

어쩌죠...가정을 깨고 싶지는 않아요...그치만 남편에 대한 불신땜에 남편이 전화기만 들어도

번호를 확인하고 미칠거 같아요....의부증으로 연결된거 같아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미치겠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857 연애문제 남자친구가 사소한걸로 자꾸거짓말을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4016
856 이혼재혼 유부남의 고백을 받았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7 4982
855 가정문제 유부남과 총각 사이에서... 고민이 많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 2484
854 이혼재혼 유부남인데 여자가 접근했다면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2873
853 이혼재혼 산후조리중인데..바람핀 남편..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2933
이혼재혼 무릎꿇고 빌고 그여자랑 끝났다고...어쩌죠...가정을 깨고 싶지는 않아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3082
851 부부갈등 외도한 남편 용서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6 4019
850 이혼재혼 바람핀남편 용서했는데 사랑하는건지????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6 5276
849 이혼재혼 바람핀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8 3204
848 이혼재혼 남편이 바람핀 여자 만나야 할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1 3796
847 이혼재혼 바람핀남편용서하시나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6 5291
846 부부갈등 외도로 이혼준비중이에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561
845 이혼재혼 제동생의 남편이 바람난 사실을 제가 알게되었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2508
844 부부갈등 아빠의 외도 후 엄마..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5 5422
843 왕따 왕따 수학여행...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 2882
842 왕따 제가 반에서 왕따인거같아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192
841 왕따 왕따인데 학교축제때 어쩌면 좋을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1946
840 왕따 스스로 왕따의 늪을 파고 있는듯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2320
839 왕따 저는 왕따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2 2953
838 왕따 왕따당할때, 저 투명인간취급했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2929
837 왕따 친구가 저를 은근히 왕따시키고 좀 무시해요. 그애를 복수하는 방법을 없을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2 2523
836 신앙문제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1850
835 소통부재 부모님이랑 소통이안되고 싫은감정만 쌓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1 2411
834 소통부재 부모님과 의사소통이 전혀 안되고, 문제해결 원만히 이뤄지지않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 2244
833 소통부재 중2딸아이 와 소통이잘안돼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2630
832 성문제 여자인 제 자신이 싫습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3245
831 동성애 제 성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2934
830 동성애 남학생 성 지향성 성 정체성 혼란이 고민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3986
829 이혼재혼 처가집 빚으로 인한 아내와의 이혼 고민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4 4713
828 경제문제 빚청산하고 싶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