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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강박증? 정신병? 인가요  

점. 문장이 끝날 때마다 찍히는 점만 보면 눈을 4번인가 5번씩 감아

요ㅜㅠ 그만두려고 하면 심장이 쿵쿵 거리고 호흡이 살짝 가빠져요.

강박증? 비슷한건가요? 왜 생기는 건가요?

책을 읽을때마다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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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10-16 (목) 01:03 10년전
점, 문장이 끝날때마다 찍히는 점에 따라 눈을 감게 된 처음의 사건을 떠올려보세요. 우연한 한번이 습관이 되고 그래서 이제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불안한 것이 되었는지 아니면 책을 읽을때 완벽하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마침표에 따라 눈을 감게 된 것인지 처음 눈을 감게 된 그 사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 천장에서 물이 샐때 새는 지점마다 구멍을 내서 원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는 원인을 찾기 위해 누수전문가를 불러 윗집 목욕탕 수도관이 문제인것인지 집 외벽의 금을 따라 빗물이 스며드는것인지 파악부터 하고 그 지점에 구멍을 내어 새는 부분을 찾고 그 부분을 교체하거나 메꾸듯이 눈을 감는 행위가 아닌 왜 그러한 행동이 시작되었는지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에 눈을 네번 다섯번 감지 않으면 왜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지는지를 생각해보세요. 문장이 끝날때마다 눈을 감았을때 님에게 어떤 위안을 주는지 살펴보세요. 책을 정확히 하나하나 완벽히 읽었다거나 하는 자신의 어떤 욕구와 결합이 되어있지는 않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실상은 자신이 바라는 것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발견하고 그것을 변화시킨다면 이 증상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인터넷 얼짱으로 데뷔한 배우 김혜성은 어여쁜 외모와 동안 외모가 오히려 콤플렉스가 되어 행동하나하나가 외모에 얽매여 스트레스를 받는 외모 강박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평범하게 생겼다면 오히려 다양한 역할을 할수 있었는데 자신의 얼굴이 방해가 되어 배역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이 이것저것 열심히 배워야하는 단계이지 인기나 주연자리가 아님을 깨닫고 외모강박증에서 벗어나 열심히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님도 왜 문장 끝 점에 집착하게 되었는지 원인을 찾고 그 안에 자신이 바라는 욕구를 찾는다면 그 행동에서 벗어나고 더 멀리 내다보는 삶을 사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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