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돌아오지 않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가 돌아오게 하고 싶은 마음보다도 하나님께서 돌아오지 않게 하시는 뜻이 크시니 그 뜻을 따라야만 합니다. 다만 내가 돌아가신 분이 간 길로 갈 수는 있습니다. 아들이 죽었을 때에 다윗도 '그가 내게 올 수 없고 내가 그에게로 갈뿐'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할머니가 아니라 자기 자신입니다. 할머니의 길을 따라 가지 말고 하나님의 길을 따라 가십시오. 그럴 때 왜 기도를 해야 하며 진실로 무엇이라고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