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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863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진로문제 #학교문제 #우울증 #회피성성격장애 # 원래 집순이 기질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수능이 끝나고 더 심해진 건지 수능 끝난 후 지금까지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고 집에서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20살되면 먹는 술도 못 먹어보고 친구들도 없어서 친구들과 놀러도 못가봤습니다. 첨에 제가 대학도 안좋은 곳으로 가서(공부안한 제탓입니다) 자존감도 낮아지고 대인관계에 지쳐서 그런갑다 좀있으면 나아지겠지 싶었지만 예상과는 다른게 히키코모리생활이 1년이 다되어 갑니다....이것 때문에 2학기 휴학도 했습니다. 제 정신이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는 같아요 잘 될것야 긍정적이었다가 또래 20살 친구들과 다른 제 모습에 나는 왜 이러지 왜 이모양이 됬을까 하는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제자신이 부끄러워 창피합니다 또 이런 나를 남들은 한심해 여기겠지 싶어서 더욱더 집밖에 나가는 것에 두려움이 커집니다.  종종 내가 지금 스물이 맞나…
862 가정문제
*문제주제: # 스트레스 #가족갈등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엄마가 자주 집밖으로 내쫒았어요 (그때는 어려서 무슨일 때문에 쫓아냈는지 기억이안나요) 문제는 중학교 올라와서 첫 시험 결과나오고 시작됐는데요. 시험 결과가 나오고 제가 생각했던거 만큼 결과가 안나와서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 엄마가 와서 동생이랑 비교하면서 저보고 한심하다. 개같은년 병신같은 년 이러면서 수차례 욕을 하고 짐싸라고 한다음에 저를 친할머니 집에 맡기고 가셨어요.(엄마가 친할머니랑 사이가 안좋으셔서 할머니도 저를 별로 안좋아하세요.)엄마가 말도 안하고 친할머니 댝에 맡기고 가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많이 화가 나셔서 저를 다음날 바로 집으로 보내셨어요. 집에 온 후 눈치보고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뭐만 하면 제 방문을 세게 치고 가셔서 깜짝 놀라는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때는 학교를 가서 좀 살만했어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
861 수면장애
*문제주제: #가정문제 #진로문제 #가족갈등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이번년에 고3이된 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 겨울방학중 코로나 시대가 터지면서 가족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산지 10개월이 넘은 것 같습니다. 항상 이 문제는 매년 있었고 그때까진 이 심각성을 몰랐던 거 같습니다.   문제의 원인이 머냐면 가족입니다. 저에게는 세살터울 누나가 있습니다 그사람은 어릴 때는 그렇게 잘 알지도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이였습니다 맨날 공부만하고 신경질만 내는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작년에 대학생이 되어 서울로 올라가고 부터 시작된 것같습니다 그사람은 매년 방학때면 내려와서 저희 집 질서를 매년 무너뜨리고 가버립니다 사람이 기본매너하고 배려 타인을 생각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밤에 온가족이 다 잠을 자도 자기는 자고 싶을 때 자고 씻고 싶을 때 자고 자기가 무조건 바라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무조건 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까진 이해했습니다 방학이 지…
860 이성교제
*문제주제: #이성교제나이차가 많은 50대중반 아줌마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분을 안지는 10년이 넘었고요 이혼후 힘들다고 몇번 이야기를 들어주고 시간을 보내드렸습니다 얼마전에는 울면서 전화가 왔을때 찾아가서 안아주고 용기내라고 했습니다 미안하다고 하대요 이분에게 고백하고 싶은데 받아줄까요???
859 트라우마
*문제주제: #트라우마 #악몽 성폭행 당하는 악몽을 꾸거나 자꾸 상상이돼요 18살 여자인데요 유치원때는 동네아저씨가 데리고가서 성추행을 하고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할아버지들이 길에서 몸을 그냥 만지고 가거나 뒤에 따라오면서 성적인말과 욕설을 하거나 지하철에서 몸을만지거나 했었고 그 외에도 자잘한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처음보는 아저씨나 할아버지들 조차도 경계하게되고 무서워요 악몽을 꾸면 대부분 모르는 늙은님자한테 성폭행당하는 꿈을꿔요 꿈에서 너무 무섭고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자기전에도 계속 성폭행당하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이들고 위험한 상황이 자꾸 상상되면서 무섭고 가슴이 쿵쿵거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858 스트레스
*문제주제: #스트레스 엄마가 일때문에 평소 일주일에 5일은 혼자 있어요 글타고 만나서 대학이야기만 하고 성적가지고 스트레스 주고 그러진 않는데 단지 같이있기만 하면 자꾸 제가 짜증내고 그러는데 불과 한달전만 해도 잘 지냈거든요? 엄마가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같이있으면 이유없이 제가 자꾸 짜증을 내요 저스스로도 왜이러는지 스트레스받고 미치겠어요 제가왜이럴까요? ㅎㅎㅎ...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67306279&page=1#answer1
857 대인관계
*문제주제: # 대인관계 #대인기피 인간관계 질문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이 있어요 제가 친구를 사귀면 배신을 자주당합니다. 제가 말하는 배신은요. 쉽게 말해 이용당하다 버려지는 경우에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친해졌다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었네요. 저는 한사람을 믿기 시작하면 그사람한테 저의 거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거든요.예를 들어 힘들었던점이나  컴플렉스 같은거요.그런데 그런걸로 약점잡혀서 항상 배신을 당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너는 사업을 절대 하지말아라 이런 소리를 듣고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도 흉흉한 소문이 돌아서 학교생활도 힘들고요. 하도 많이 당해서 그런지 사람을 도저히 못 믿겠더라고요.  그래서 대화도 사적인 대화는 거의 안하고요. 입맛도 없어져서 밥을 잘먹지도 않아요.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을수 있는 그런 성격도 아니고요.  마치…
856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감정조절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못하고 웃으면서 넘어가는데 무슨일이든 웃는 습관이 있어서 힘들어도 자꾸 웃게되요. 힘든티를내서 누가 좀 알아줘서 위로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힘들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855 우울증
*문제주제: # #불안증  #무기력 질문 내공100 인생의 권태기가 왔어요 안녕하세요.평범한 여중생입니다.코로나 사태 전엔 죽고싶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이러다 죽겠다 싶을 때 코로나가 터져서 지금까지 약 2달 정도 공부를 아예 안하고 있어요..근데 요즘들어 이러면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부모님이 공부에 대해 잔소리 하셔서 그런게 아니라(물론 하시긴하지만...)제 스스로 이렇게 게으르게 살면 이도저도 아닌 사람이 될거 같았어요.그런데 머리로는 바뀌어야 한다,이렇게 살다간 인생 망친다 생각은 하는데 몸은 안따라주더라고요.20분도 가만히 앉아서 공부를 못하고......이게 의지박약인걸 알고 있어요.그래서 자책도 많이 했었어요...그래도 노력해보고 싶어서 취미 생활도 해보고 운동도 나가고 했는데 바뀌는게 없어요.어떻게 하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까요..하루하루 그냥 시간만 보내고 제 스스로 할 수…
854 자ㅅ충동
*문제분류: #스트레스, #자해, #우울증, #수면장애, #환청, #이상행동, #무기력, #신체이상, #강박증 어릴때부터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으면 (주로 계획대로 되지않음, 반복해서 해봄에도 성공하지 못 함, 물건을 찾아도 찾아도 나오지 않음, 같은 말을 계속 들음, 고막을 찌르는 듯 한 목소리의 대화) 스스로 주체가 안됩니다.   어릴때는 무언가가 잘 안되거나 답답하고 화나면, 커터칼로 컴퓨터를 찌르거나 긋고 때리고, 이유없이 인형을 바깥 창문으로 던져버리고 증오했습니다. 근데 고등학교와 성인에 들어서서는 욕설만으로는 모자라 자기혐오가 극에 달해서 스스로 뺨을 때리거나 목을 스스로 조르거나 몸의 한 부분을 빨개지도록 스스로 때리고 꼬집고 책을 마구 찢습니다.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죽고싶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헛구역질을 하거나 웁니다. 하지만 이러다가도 그세 또 언제 그랬냐는듯 기분이 좋다가, 또 다시 무기력해집니다. 잠에 일찍 들지 못한지는 이미 오래고 …
853 공황장애
*문제주제: # 트라우마로 인한 과호흡 오늘 저희아빠가 갑자기 트라우마로 인해 과호흡증상이있었어요 그래서 손발도 저리고 어지럽다고하셔서119불렀는데요 과호흡이라고 하시더라고요이게 몇달전에 수박드시다가 걸려서 숨을 못쉬셨어요그게 너무 무섭게 느끼셨나봐요옆에서 보는 저도 너무 무서웠는데 진정을 시켜드렸거든요119아저씨가 오셔서 다음에도 그러면 심리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셨는데 심리상담 받아야할까요?내공80입니다 정성껏 적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852 트라우마
*문제주제: # #트라우마     질문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22살 남자구요고등학생때 친구들하고 크게 싸우고 나서 안 좋은 소문이 나서 원래 친했던 애들은 아직도 잘 지내지만, 저랑 같은 반이 아니였고, 친분이 없던 친구들도 저를 피했었던.. 은따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상태로 1년반 정도를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졸업하고 나선 공부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최근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저를 알고 있다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트루먼쇼처럼 세상의 대본이 다 짜여있고, 남들은 전부 제 행동에 따라 움직이는.또 지하철을 탈 때마다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 알기 때문에 쳐다보는 것 같아요. 보통 문이 열릴때 문 쪽 바라보는게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다른 편으로는 ' 혹시 저 사람들이 내가 고등학생때 겪었던 사건을 알고 있기에 나를 계속 쳐다보는게 아닐까? ' …
851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 #무기력 #불안 #망각 청소년 우울증 병원에 혼자 갈 수 있나요 15살 여자입니다. 오래전부터 아무 이유 없이 너무 다 불안하고 우울감이 24시간 지속되어서 미치겠습니다... 모든 일에 집중이 잘 안 되고 하고 싶은 것도 굉장히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 기억이 잘 안 나요.. 정말 긍정적이고 밝았는데 이제는 매일 하루하루가 주어진다는 게 예전만큼 감사하지 않습니다.. 뭔가를 할 힘이 안 나요 몇 년 안 살아봤지만 지금껏 죽고 싶다거나 자해하고 싶다는 생각 정말 한 번도 든 적 없었거든요 저를 욕하면서 괴롭히는 친구도 나랑 성격이 안 맞아서 그런 거겠거니,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거겠거니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근데 요즘에는 그런 생각들이 가끔씩 충동적으로 들 때가 있습니다.. 슬픈 거랑 아무 상관없는 대화를 해도 계속 눈물이 펑펑 나요.. 여기까지는 별로 문제가 안 되는데엄마한테 제 상태를 얘기해드렸습니다. 그것도 여러 번 구체적으로 얘기했는데 심리학 전공하셨던…
850 가정문제
*문제주제: # 현재 2년째 아무것도 집에서 하는 것 없이 우울하게 있는 19살 자퇴생입니다 2년 전 저는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나서부터는 인생이 달라졌고 저는 정말 우울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전 안 해본 것 없습니다 꿈드림도 가봤지만 별로 활동 같은 게 없어 너무 도움이 안됐고 너무 우울해 직업학교도 알아봤지만 취업준비생만 안됬을 뿐 저는 도전 많이했습니다 근데 요즘은 무엇인가 도전할수 없을 정도로 힘이듭니다 사실 저의 과거는 12살 때부터 19살 현재까지 심한 우울증과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어 정신과 약도 복용하고 무려 8차례나 정신과 입원도 했었는데 그 이유 때문일까요 더 인생에 패배자같고 화가납니다 저의 병의 원인은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아빠와 이혼하시고 어린 시절 수차례 저를 물건 옮기듯이 버리듯 아빠에게 저를 버렸다 키웠다하고 저는 7번이나 아빠와 살다 엄마와 살다왔다 갔다 한건데 전학도 7번이나 가고 저는 매우 혼란스럽고 화가 나고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엄마는…
849 성문제
*문제주제: #성문제 안녕하세요?   제가 주님을 영접한지 시간이 조금밖에 안된 한 사람임니다. 영접이라고 하기엔 저의 모습이 너무나 연약한 모습뿐이죠. 어떤어려운 일을 겪게 된후에 주님을 진실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부터임니다. 외적인 문제들은 어느정도 이겨내고 있지만 문제는 저의 마음속에서의 갈등임니다. 성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애기하는것 자체를 망설였으나 말씀드리자면 야동을 보게됨니다. 가끔씩이지만 안?다는것임을 알게되면서도 보며 또한 자위까지 하게됨니다. 야한생각을 하지않고 단지 자위만 하는것도 해보았지만 어느것까지가 잘몰된것인지 알수가 없고 그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보면볼수록 저자신이 주님에게 멀어진다는것이 느껴지며 믿음또한 식어가면서 서서히 없어져 가는것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그틈을타서 서서히 저 자신이 세상적인것들을 좋아하고 또한 더욱더 힘들어지는것이 느껴지고 다시금 주님을 믿을려 해도 반복적으로 마귀의 생각들이…
848 가정문제
*문제주제: #가족갈등  이야기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집엔 돈도 없어서 엄마아빠는 주말부부인데 주말마다 싸워요 방금도 방에 들어가있으라하고 아빠가 엄마를 때린것같아요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집에 돈이 없으니 항상 불행한것같고 저만 없으면 한결 나아질것 같아요 기숙사 생활중인데 주말에 집에만 오면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학교에 다시 가면 괜히 친구들한테 투정부리고 기분 나쁜티를 많이내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한번 화가나면 주체할수가 없고 막 불안해요 제가 기숙사에 가 있는동안 아빠가 엄마에게 전화로던 뭐로던 난리쳤을게 너무 무서워요 돈 조금이라도 벌어서 악착같이 살아도 모자를판에 매일 하고싶은거나하고 엄마만 힘들게 일해요 방금도 돈 없어서 다른사람한테 빌렸었다고 엄마한테 막 뭐라고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저만 없으면 조금은 괜찮아질것같아요 아니면 다같이 번개탄피우고싶어요 저는 기숙사 가있는동안 잘 몰랐었는데 오늘 이렇게 아빠가 엄마한테 심하게하는거 보니까 너무 막막해요…
847 망각증
*문제주제: # 질문 실명인증 받은 성인 내공100 자꾸 기억이 안나요.. 자꾸 바로 금방있었던 일이 기억이 안나요ㅠㅠ예를 들면 밥 먹고 먹는 눈약이 있는데 얘를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먹었나??싶고,게임하다가 머를 보고 아 이거 하면 되겠다 싶어서 바로 어떤 화면을 켜면 내가 뭘 보고 뭘 생각한 건지 기억이 안나요..밥 먹다가 갑자기 물 마신 기분이 드는데 물 먹은 기억이 안나고..티비를 보다가 얘를 음악방송이면 아이돌 노래에서 랩파트를 본 기억이 없는데 랩파트가 지나가있어요..왜이럴까요...나이는 스물초반이에요... 방학이라 집에서 쉬는 대학생인데 왜이럴까요..
846 자아관
*문제증상:   #자존감                 내공50                제가 지금 시작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여태 우울증이다 뭐다 환경이 힘들다 등 여러가지 핑계 대면서 빈둥빈둥댔는데 제가 진짜 지금 시작해서 뭔가를 이룰 수 있을까요.. 꿈이 있지만 게으른 제 모습 때문에 뭐든지 도전하기가 두렵습니다 변명인걸 알지만.. 계속 실패할 것 같아…
845 우울증
#우울증 #학교문제 #스트레스 #신체이상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어요. 그냥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적응때매 스트레스 받고 성적과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그냥 여러분야에서 너무 많이 받았나봐요. 밤마다 계속 울고 있어요. 엄마가 곁에 있어줘서 그나마 나은 것 같지만,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서럽게 혼자 소리없이 꾹꾹 울고있습니다. 자퇴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제가 너무 필요없어보이고 부모님께 계속 이런 모습만 보여서 죄송하고 낮에 기분 좀 괜찮다가도 밤만 되면 미칠 것 같습니다. 너무 진짜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2~3개월 간 생리도 안 하고 있습니다.(병원은 갔다왔어요..) 차라리 그냥 죽어버릴까 생각도 들고....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지 뭐 어떡할지 모르겠어요. 행복해지고 싶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전혀 안 이랬습니다. 제작년부터 우울이란 존재를 알게됐지만 이번년도에는 더 심한 것 같습니다…
844 학교문제
#학교문제 제가 새학기가돼면서 이름이같은친구랑 같은반이됐어요 그친구는 그림도잘그리고 공부도좀잘하고 반장이고 좀 시끄러운성격인데 저는 안친한애랑은 말도잘안하고 전에 친구랑 살짝 안좋은일이있어서 자존감이 낮아서 친한애들앞에서는 말이많은데 낮도많이가리고 별로 잘하는것도없는것 같고 친구들은 저귀엽다는데 저는 잘모르겠고 공부도 평균이상,그친구랑비슷한정도로하는데 친해지고싶은애한테는 아무말도못하다가 친해지고싶은애랑 그애가 친해져서 말걸려고하면 와서그애랑 붙어있고.. 애들도 그애한테 ㅇㅇ아!그러면 저는 뒤도안돌아보고.. 제가 예민한건가요?그런데 그애는 절싫어하는것같기도하고.. 저는 많이힘든데 제가 예민한건지..그애가 저를싫어하는걸까요? 그리고 친화력좋아지는방법이랑 자존감높이는방법좀알려주세요!
843 우울증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우울증 #스트레스 #자해 #자살충동 우울증일까요   중3인데요 누가봐도 너무 화목한가정에서 지내고 친구관계도좋고 제가봤을때도 되게 행복하게사는것같은데 가끔 너무 죽고싶어요.근데 저는 그날그날기분이너무좋아도 언제죽을지 어떻게죽을지 생각이 안떠나고 우울한날보다 기분좋은날이 더 많은것같은데 왜이렇게 충동이 많이드는걸까요..?제가 그나마 스트레스받는건 학업인데..그래도성적은 상위~최상위권이거든요..   근데 나중에 고등학교나 대학교 취업등을 내가 해낼수있을까라는생각때문에 그게 제일 신경쓰이는것같아요..더 노력하기 귀찮다고해야하나; 계속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할바엔 그냥깔끔하게죽는게나을거같은생각이 계속 들어요.그리고 자해는 안하는데 충동이들때 확시도해서 저번에도 손목이 지방이 보이게 베이고 약물도 30알먹고토하고 목도 매달았다가 얼굴핏줄만 터지더…
842 대인관계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대인관계우선 전 고2구요 그 친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지금 고등학교 내내 친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직까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쁜애는 아니고요저는 원래 다니던 애들이랑 다녀서 말 섞을 기회도 없고 같은 반도 아니었기에 말 섞을 일이 없었는데 중학교 2-3학년 때 같은 반 된 적이 있었어요초등학교때 알던 몇몇애들이 배척하고 노는 애들은 뒤에서 욕하니까 반 분위기도 그렇게 형성되어서 거의 은따나 다름없었어요.저는 제 일만 하자는 취지여서 대놓고 배척하기보다는 그냥 무관심? 정도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방관자였네요ㅋㅋㅋ아무튼 그렇게 어영부영 지내다가 체육시간에 우연히 말 할 기회가 있어서 말도 트고 그 시간에는 잘 지냈어요말하면서 그렇게 나쁜애는 아닌데 왜 애들이 배척하는지 의문도 들었구요 그렇다고 냅두기만한 제가 잘했단 건 아니고요저는 같이다니던 친구가 없을 때는 저도 혼자니까 곁에서 말걸고 제 친구가 오면 저는 친구랑 지…
841 부부갈등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부부갈등, 아내의 인간관계 결혼 1년 6개월 차에 들어가는 남자입니다. 제 아내는 예쁘고 잘 웃고, 잘 들어주고, 항상 밝은 성격으로 모두에게 호감을 사는 여자입니다. 사회적인 지위도 저보다 높구요. 그렇다고 제가 열등감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저에게는 천사같은 훌륭한 최고의 여자입니다. 제가 고민을 올리게된 이유가 아내 주변에 남자들 때문에 너무 신경쓰이고 속이 타들어가네요. 1년 전부터는 이 문제 때문에 심하게 싸운적도 많고 이혼위기도 가까스로 넘기기도 했어요. ㅜㅜ 주변에 아내를 좋아하는 남자기 많이 생기고 또 제가 위화감을 느낄정도의 사이까지도 아내는 나만 아니면 되지 왜? 라는 대답을 하니.. 저로서는 참다참다가 한번씩 화를 내고 또 그 화낸거 때문에 심하게 싸우게 되요.그냥 동생, 아랫사람들이 아내의 모습을 찍어서 전송을하고(다른사람이 아…
840 학교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이성교제 #학교문제    고3 남자이고 고1부터 3년동안 사겼었는데 3개월정도 전에 헤어졌어요. 제가 그 애가 마음에 안들어서 찻는데도 계속 생각나고 얼마전에 남친도 생겨서 너무 힘들어요..ㅠㅠ 도대체 언제쯤 걔를 잊을수 있을까요 걔때매 공부가 안돼서 미치겠어요ㅠㅠ 평생 못잊진 않겠죠? 어떻게 하면 걔 생각을 안하고 공부할수 있을까요
839 자해
#자해    심한건 아니에요 티가 날 정도로만 해요 근데 그게 문제에요 티가 나야해요 티가 안나면 안돼요 티가 날 정도로 베고 멍이 들 때까지 때려요 저런 상처들이 제 몸에 많을수록 희열감을 느끼구요 채워지는 느낌? 만족감도 들어요 적고나니 감정기복도 좀 심한 편이긴 하네요 어느순간부터 화를 주체 못하면 머리를 뜯고 쥐고 자해를 했어요 성인이니 술을 즐겨찾게 되고..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셨는데.. 친구를 붙잡은 채 울고 웃으며 죽는다 죽는다 지랄을 하기도 했었대요 엄마한테도 곧 죽을거라고도 얘기 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젠 친구들조차 병원에 가보라고 극성을 부려요 이것도 정신병이라며.. 많이 심한건가요? 전 저게 여태껏 잘못된 행동인줄 몰랐어요
838 공황장애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고3 공황장애 고1이 되던 시절 잘 지냈던 8살 이의 사촌오빠의 지속적인 성추행과 살해협박으로 힘들어했고 안되겠다 싶어 그 이후로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말하여 법정 싸움까지 가고 굉장히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부모님이 더 슬퍼하실 것 같아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저는 엄청나게 지쳐있었고 고3이라는 상황에 접물려 스트레스가 극에 달아서그 때의 기억이 계속 저를 묻습니다 막상 고1-고2때는 너무 정신이 없얶는데.. 그 일과 관련된 모든 게 끝난 지금사촌오빠의 그 가족들이 계속해서 저를 압박하는 듯한 언행들이 계속 떠오릅니다초ㅣ긎 호흡곤란 두통 손발저림 등으로 병원을 가봤습니다,우울증과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약물을 처방받음에도 불구하고 잠을 잘 수 없으며 계속해서 불안함에 시달립니다한 번 집에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 있는데 학교에서도 그럴까봐 매일 수면유도제를 먹고 맨날 학교에서 잡니다..선생님에게 …
837 우울증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우울증 올해 17살 고등학생인데요 성적에 치이고 학원 때문에 스트레스 쌓이고 학교에 친구도 없는 상태예요 요즘 너무 우울하고 외모에 집착하게 되는데 뾰루지 하나라도 나면 짜증이 나고 자기 자신이 너무... 못나게 보이는데 그래서 우울증 테스트를 해 봤어요 근데 다 결과가 약한 우울증이나 우울증으로 나와서 이게 맞나 의심이 가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진심으로 상담을 받아보고 싶거든요 근데 제 또래 애들도 다 이런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솔직히 제가 좀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일까 봐 무섭고... 부모님은 전혀 모르고 부모님 앞에서 우울한 모습 보여도 그냥 사춘기라고 하고 넘어가요 혼자라도 상담해 보고 싶은데 정신 병원 가야 되나요? 부모님한테는 절대 말하기 싫어요... 어디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836 우울증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우울증 #답답함 #스트레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할 일 하는 법 사실 이 글 전에 잡다하게 써놓았었는데 그냥 다 지웠어요. 너무 우울하고 갑갑하고 아무것도 의욕이 안 생기고 그냥 눈물만 나오고 머리가 답답한데,  대학은 가야하는데 가고싶은 학과는 없고 잘하는건 있지만 학과랑은 상관없는거 같고 여기에 글쓰면 모두가 다 그렇다는 답변이 달릴거 같지만 그래서 쓸지말지 고민했지만 그래도 이런말 할 수 있는 곳이 없네요.   잠도 안 오고 너무 먹먹하고 답답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어 미칠거같아요 예전에는 자해했지만 이젠 남들이 상처를 볼까봐 무섭기도 하고 가족들이 자해하는걸 알까봐 무서워서 관뒀어요. 어짜피 의미도 없잖아요. 담배도 예전엔 했지만 몸만 망가지는거 같고, 정말 이런거 안 하고 기분이 행복한거 까지…
835 가정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가정문제 저는 성인이고 어릴때 부모님 이혼 후 마음고생이 엄청 심했고 상처가 받은 일이 많아요 일일히 다 말하지도못해요 글로는 초4때부터 정말 죽고싶다고도 생각하고 죽는 법이나 유서도 많이 썻었고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여지껏 힘들어도 다 참고 정말 겉으로는 재밌고 또라이같고 병신같은 친구 이미지예요 근데 이게 더 심해졌나봐요 마음이 썩어서 없어지는 거 같아요 괜찮은 척하다가 더 악화된거같아요 자해를 하진 않지만 잘려고 눈을 감고 노래를 들어도 예전 생각들과 눈물이 계속나오고 생각이 꼬리를물고 꼬리를 물어 자고 싶어도 잠도 못자고 눈물만 흘려요 새벽에.. 속 시원히 다 털어내고싶은데 말 할 사람도 없고 미칠거같아요.... 다시 우울증이 심해지는 건 아닐까 이대로 내가 진짜 죽어버리면 어쩌지 생각도 들고 기댈수있는사람도 없어요 저는 대학생이라 돈도 많지 않아서 병원을 가 볼 수 있을까요? 약이라도 먹어서 좀 괜찮게하고싶어요 마음이 …
834 학교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고등학교 학교생활 고민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좀 소심한 편이라 적은 일 하나에도 상처를 쉽게 받고 좀 오래갑니다.. 그리고 제가 친구에게 장난을 치거나 했을 때도 그 당시에는 재밌게 놀고서 나중에 그 친구가 속상하지 않았을까하면서 혼자 막 땅을 팝니다. 거기다 학교에서 발표가 있거나 동아리 활동이 있어서 학교 선배들이랑 같이 활동을 할 때는 긴장이 되니까 말을 더듬거나 목소리 끝이 떨리기도 하고 실수를 할 때도 있어요. 그래도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활동에 참여할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그런데 항상 그런일이 있는 날이면 학교 마치고 집에와서 혼자 울어요..ㅜ 너무 바보같아 보였을지 너무 나서서 활동을 할려고 해서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을지 걱정을 해요. 다른사람들의 생각까지도 제가 알 수는 없는 노릇인데도 혼자 막 땅을 파면서 힘들어해요..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쓸데없는 걱정인 것들을 계속 생각하면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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