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있으면 중1올라가는 6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요즘따라 심각한 고민이생겼어요. 그건바로..오빠와 저의 사이에요. 저랑 오빠의 사이가 너무 심각하게 안좋아요 다른남매들 보다도 더 심한편이에요 서로 몸에 멍이나 자국을 안남기면 절때루 끝내지않고요 서로마음에 스크래치내는건 기본이고 서로 상쳐를 주는것도 저흰 기본으로 해요..핳 그정도면 괜찮겠죠 저흰 어딜가도 싸우고 서로 헐뜯고 욕하는일이많아요 근데..너무 자주싸워서일까요? 저는 그래도 오빠가 좋긴좋은데..이젠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고 오빠를보면 저도모르게 욕을하고있드라고요...제가 좀 욱하는성격도있고 먼저다가가서 사과하는 그런 낮간지러운것들을 잘못해요..저랑 오빠입에선 니가 세상에서 제일싫다고 왜 니가 내오빠냐 씨x니가 xxx지 인간이냐 니가뭔데 나한테 지x이냐 얼굴도못생겼으면 잘해주기라도하던가 니가 언제 오빠대접해준적이나있음? 니가 내친구 동생들보다 이쁘던지 왜 나한테 지x인데 이런말들이 자주나와요..어제도 제가 오빠친구들한테 어이없게 욕먹고..그랬는데 오빤 거기다가 더 맞장구를치드라구요..그때 많이 쇼크먹었어요 그래도 난 그정도는 아닌데..너무하단 생각이 너무많이났어요 저는 제친구들이 제오빠욕할때 남에오빠 왜 막욕하고 지x이냐면서 니네 언니오빠가 니친구들한테 욕먹으면 니네는 기분좋냐면서 그러는데..오빤 아니더라구요...그래도..제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이싸움이 커서도 안끝나고 저흰 남매로 남을수없다고생각이들거든요..그래서 말인데 오빠와 화해할수있는 방법없을까요? 아 참고로 오빤 곧있음 중3올라가는 중2이에요
*그리고 오빠가 중학교올라가고난후부터..이런일이 많이생겼어요..오빠가 오빠중학교에서 좀 잘나간다네요..
답변:
오빠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많아서 싸움과 다툼이 극한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네요. 그러나 문제를 인식하면서 다가서고 변화할려는 동생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현제 나타나는 오빠와의 싸우는 현상에만 집중하지 말고 왜 싸우는지 그 발단과 원인을 알아야만 완전한 문제의 해결을 할수 있겠네요. 문제를 일으키는 오빠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
사례입니다. 동생과 오빠사이인데 날마다 다툼과 서로 싫어하는 일만 일삼으면서 더 욱더 강한 펀치를 날릴려고 인터넷 사이터까지 상담하며 뒤졌습니다. 동생 옷을 찢어 놓기도 하고 돈도 뺏고 동생이 싫어 하는 것은 다 골라서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오빠가 동생을 미워하고 분노하는 이유는 오빠의 마음깊은곳에 어릴때 부터 동생때문에 부모에게 사랑을 빼앗기고 야단도 맞고 불리함을 많이 당했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상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모와 동생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넘 갈급하여 표현이 미숙한 오빠는 늘 동생이 싫어하는 행동을 본인도 모르게 하면서 가족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관심을 받기를 갈구했다는 것입니다.
님의 말처름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분노와 미움의 마음이 굳어져서 더욱 힘들어 질수가 있어요. 힘들겠지만 오빠의 욕이나 지금 하는 행동에 집중하지 마세요. 관중이 없는 경기는 시들해지고 재미가 없어지거든요. 그리고 그 행동을 멈추고 악순환 (악한 행동)을 가장 빨리 끊을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선하고 책한 행동으로 오빠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님의 예쁜마음처름 지금부터 어렵겠지만 님이 선하고 착하게 오빠에게 변화된 모습으로 대해보세요. 그러면 오빠의 마음에서도 선한것을 따라올라오게 꺼집어 낼수가 있어요.
그리고 인정해주고 동생한테 존중받기를 원하는 오빠의 마음처름 동생이 날마다 오빠를 칭찬해주고 배려해주고 인정해 주는 모습으로 변하면 분명 얼마가지 않아 오빠도 조금씩 변화가 있을것이며 결국은 님이 바라는 대로 좋은 남매의 모습으로 되어있을 것입니다.위의 사례자는 지금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고 정보도 제공받고 넘 친구같은 좋은 남매가 되어 있어요. 가족이라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내 편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