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567)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강박증] 목사님하구 통화만 해두 심장 두근두근 거리구...  

저는 집사두 아니구 이제 막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성도입니다.
물론 결혼하구 아이두 있구염..
근데 언제 어떻게 제 마음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알았아요.. 제 마음을요..
저두 전혀 몰랐어요...
항상 상담두 하구 대화를 많이 하긴 했는데...
이렇게 제 감정을 괴롭힐줄은 몰랐네요..
목사님은 모르세요.. 글쎄요 눈치가 빠른분이시라.. 알지두...
목사님하구 통화만 해두 심장 두근두근 거리구... 떨리구.. 예쁘게 보이구 싶고...
뭐..있잖아요..막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느껴지는 감정이요..
그런거랑같아요..
저 교회 옮겨야 되는건가요??
아님.. 걍 마음으로만 좋아할까요... 앞으로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어찌 될찌 모르지만
지금은 제 마음이 행복하고 좋아요..
정말 말두 안되는 일이 제 마음속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너무 혼란스럽고... 마음두 아파요...



답변:
죄책감은 다른 남자를 그것도 목사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인한 마음이며,
사랑의 쾌감은 이전에 느꼈거나 처음으로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둘은 매우 상반된 것이어서 사랑의 쾌감을 느끼면 느낄 수록 죄책감이 커지며 죄책감을 덜고자 하면 사랑의 쾌감을 줄여야 하는 갈등관계에 있습니다.

먼저 묻고 싶은 것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가 입니다. 죄책감을 덜고 싶습니까? 사랑의 쾌감을 더 가지고 싶습니까? 당신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인가요?

두 가지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만약 죄책감을 덜고 싶다면 사랑하는 대상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바라보십시오. 목사님의 실체를 보셔야 합니다. 지금은 목사님의 껍데기를 좋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실체를 알게되면 달라질 것입니다. 어떻게 실체를 알게 될 수 있는가는 이 방법을 선택한 다음에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쾌감을 더 크게 하고자 한다면 이전에 그런 감정을 느꼈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꼭 목사님을 대상으로 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 감정을 가져 보십시오. 그 열정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현재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빨리 결정을 내리면 상황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정에 의해서 몰려가지 않도록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에 의해 이끌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딱 선생님 말씀이 맞으세요..
죄책감과 사랑의 쾌감 이라는거..!!
어느쪽 방향으로 가느냐고 하셨죠?
사실 갈필을 제대로 잡지 못했어요..
근데 더 사랑하고 싶어요...하지만 한쪽 마음에선 안된다구 아우성이구염..
정말 하루에 열두번두 더 싸웁니다..

저혼자 사랑하는건데..왜 자꾸 목사님께 미안하고 죄송한지 모르겠어요

마지막엔.. 결국엔..안되는 거쟎아요..저만 힘겹게 사랑하다 지쳐..주저앉겠죠??
흠... 정말 싫어요...ㅠ.ㅠ

미치겠습니다....정말 심장이 터져나갈것 같이 두근두근 되는거....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26 13년전
관리자        08-04 12:51 | HIT : 5
만약 그 사랑의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서 진정을 시키고자 한다면, 그리고 죄책감이 너무 커서 가능한 그 죄책감을 없애고 싶어서 마음을 정리하는 쪽으로 가고자 했다면 그 다음 문제는 어떻게 그렇게 하느냐입니다.

이 럴 때 중요한 원리는 불을 피워놓고서는 연기가 나지 않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불을 끄는 것이 순서이지 연기가 나지 않게만 하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말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면 이 다음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어떻게 불이 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경로를 통해 불이 시작되었습니까? 그것이 어떻게 님의 마음속에 옮겨붙게 되었습니까?
대개 그런 마음은 순식간에 어느날 갑자기 일어났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잘 모르게 때문에 하는 말이며 그렇게 되면 끄는 방법도 모르게 됩니다. 불을 끄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불을 키게 되었는가를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언 제, 어디서, 어떻게 사랑의 마음이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말해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바로 그것이 님을 불지르고 있는 고통스러운 괴로움의 원인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 원인을 알 수만 있게 되면 그에 맞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담의 1차목표는 원인을 아는 것이고 2차목표는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1차목표를 위해 노력해보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87 분노조절 남편과의 갈등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조은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5 8 4584
286 신체이상 불안함으로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쪼이는듯한 통증이 사라지질않네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7-05 7 7618
285 성문제 성욕 줄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ㅜ 1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7-05 9 18670
284 환각망상 귀에서이상한소리가들려요ㅠㅠ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7-05 3 4892
283 분노조절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요 1 김한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6-19 5 3853
282 이혼재혼 정말힘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동주아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5-25 9 3472
281 분노조절 상처 1 최삼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4-06 6 2784
280 연애문제 결혼할 배우자가 때론 감정적으로 싫기까지 한데, 결혼을 해도 될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3 4156
279 신앙문제 교사를 하며 스트레스 받고, 또 ppt를 만들며, 새로운 율동을 혼자 찾아가며 외우고 하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12 4359
278 신앙문제 예수 중심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6 3387
277 연애문제 그 사람에 대한 욕을 세상친구들에게 했던것들 정말 성숙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8 4433
276 신앙문제 지금이라두 주님께 회개 기도로 간구하면 주님께서는 절 보듬어 주시고 삶도 변화 시켜주시고 …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4 3335
275 신앙문제 취할정도로만 마시지 않으면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말이 맞는걸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9 3426
274 신앙문제 근데.. 문제는 남편이 요즘 목사님 말씀에 은혜를 못 받는데 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5 3699
273 신앙문제 모든 문제들(사람들관의 갈등, 미움,등등..)을 주님앞에 나아가는데도..한계를 느껴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6 3545
272 신앙문제 교양과목 중에 '그리스·로마 신화'를 배우는 수업이 있는데,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힘들어…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4 3488
271 신앙문제 담임목사님께서 교역자회의때 결혼사실을 공개해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5 3491
270 신앙문제 기독교 사상 강의를 듣는 중 과제를 하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올립니다.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6 3129
269 신앙문제 직장인 청년들 예배드리고 교제모임 가보고 싶어서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3 3244
268 신앙문제 이사람들이 왜 도대체 이국까지 와서 종교를 전파하는 걸까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6 3527
267 신앙문제 안녕하세요... 할머니돌아오게하고싶어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4 3159
266 신앙문제 주일성수 관련 성경구절이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 없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7 4493
265 신앙문제 주중에 봉사활동으로 섬길수 있는 교회가 있을까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5 3138
264 신앙문제 선교하려면 다른종교도 선교하는거 뭐라안해야겟네여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2 3116
263 신앙문제 과학적(증명)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신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8 3039
262 신앙문제 진화론은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이미 박물관에 증거가 있는데 어떻게 부정 할 수 있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4 3419
261 신앙문제 혼자서 초등1학년여자아이를 키우고있는데 교회를가고싶어 합니다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8 3460
260 자아관 음악세션이 원래 감정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눈물샘을 자극한 것 같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1-09 1 2043
259 대인관계 두려움이 왜 유익을 추구하는 것과 연관이 되는가는 두려워하는 이유, 걱정하는 이유가 무엇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1-09 1 2499
258 가정문제 어머니에 대해서 가장 어렸을 적에 가졌던 기억에 대해서 적어보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1-09 0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