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38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불안증] 정말 죽고 싶어요  

중일남학생입니다
저번에 조금모자란아이가저때리고도망가고


물건에손대고그래서
좀뭐라하고그뒤로놀리고좀그래서
혼낫는데요
선생님도그상황다아시기때문에
그냥
친구들앞에서 공개사과하고 편지쓰고반성뮨썻습니다
사과는그아이가다받아줫고요
애들이걘다싫어하더라고요
제가반실장이다보니 죄책감은심햇고
초반 15일은 미안해서일상생활이힘들엇습니다
그러나잘해줫더니걔마음도 제마음도편해졋습니다
그러나 좀잇다가 제걱정이시작되지뭡니까..
이학년때혼나면어쩌나..
그래서쌤께여쭤봣습니다
이학년때또혼날수잇냐고
쌤은절대그런일은없다고하십니다..
그래도불안합니다..
요즘사춘기라그런가요..
잊고싶은데너무힘듭니다..
시험기간인데그것땜에공부가안되요공부가..
이미충분히반성햇는데.. 어떻게잊을까요..
 
답변:
사람들은 수도 없이 실수하고 실패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라 불완전하므로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아 갑니다. 질문자님은  실수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고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일로 인해 선생님과 여러 친구 앞에서 부끄러움도 겪었고 죄책감도 느꼈습니다. 질문자님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상대가 사과를 받아 주고 서로 관계를 회복했다면 다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유는 겉으로는 사과하고 잘 해주고 관계를 회복한듯이 보였지만 속으로는 완전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선생님께 또 혼날까 두려운 이유는 마음 한 켠에 친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이 진짜로 일어나는 확률은 5%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공연히 걱정하며 스스로를 괴롭게 만든다는 말입니다.
 
질문자님도 이 일로는 절대로 다시 혼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생님께서 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은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며 스스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왜 두려워 하나요?
 질문자님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원하는 것을 버리고 더 선한 목표를 붙잡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요셉은 자신을 종으로 팔아넘긴 형제들에 대해  미운 감정을 품지않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믿고 종의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늘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되고 형제들이 그 발 아래 무릎꿇게  되었을 때 요셉은 형제들에게 원수를 갚지않고 그들을 선대했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된 것은 형제들에게 원수 갚을 권세를 주신 것이 아니라 형제들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진실한 마음으로 용서를 하였기 때문에 형제들을 선대할 수 있었고 형제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자님도 진실한 마음으로 조금 모자란 그 친구를 이해해주고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할 때 두려운 마음도 사라지고 편안할 것입니다.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87 분노조절 남편과의 갈등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조은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5 8 4589
286 신체이상 불안함으로 머리가 아프고 심장이 쪼이는듯한 통증이 사라지질않네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7-05 7 7629
285 성문제 성욕 줄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ㅜ 1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07-05 9 18674
284 환각망상 귀에서이상한소리가들려요ㅠㅠ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7-05 3 4897
283 분노조절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요 1 김한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6-19 5 3861
282 이혼재혼 정말힘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 동주아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5-25 9 3477
281 분노조절 상처 1 최삼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4-06 6 2788
280 연애문제 결혼할 배우자가 때론 감정적으로 싫기까지 한데, 결혼을 해도 될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3 4161
279 신앙문제 교사를 하며 스트레스 받고, 또 ppt를 만들며, 새로운 율동을 혼자 찾아가며 외우고 하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12 4368
278 신앙문제 예수 중심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6 3394
277 연애문제 그 사람에 대한 욕을 세상친구들에게 했던것들 정말 성숙하지 못함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8 4440
276 신앙문제 지금이라두 주님께 회개 기도로 간구하면 주님께서는 절 보듬어 주시고 삶도 변화 시켜주시고 …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4 3339
275 신앙문제 취할정도로만 마시지 않으면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말이 맞는걸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9 3429
274 신앙문제 근데.. 문제는 남편이 요즘 목사님 말씀에 은혜를 못 받는데 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5 3699
273 신앙문제 모든 문제들(사람들관의 갈등, 미움,등등..)을 주님앞에 나아가는데도..한계를 느껴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6 3549
272 신앙문제 교양과목 중에 '그리스·로마 신화'를 배우는 수업이 있는데,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힘들어…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4 3492
271 신앙문제 담임목사님께서 교역자회의때 결혼사실을 공개해버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6 5 3493
270 신앙문제 기독교 사상 강의를 듣는 중 과제를 하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서 올립니다.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6 3130
269 신앙문제 직장인 청년들 예배드리고 교제모임 가보고 싶어서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3 3245
268 신앙문제 이사람들이 왜 도대체 이국까지 와서 종교를 전파하는 걸까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6 3533
267 신앙문제 안녕하세요... 할머니돌아오게하고싶어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4 3167
266 신앙문제 주일성수 관련 성경구절이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 없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7 4495
265 신앙문제 주중에 봉사활동으로 섬길수 있는 교회가 있을까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5 3145
264 신앙문제 선교하려면 다른종교도 선교하는거 뭐라안해야겟네여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2 3121
263 신앙문제 과학적(증명)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신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요...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8 3047
262 신앙문제 진화론은 아무리 부정하고 싶어도 이미 박물관에 증거가 있는데 어떻게 부정 할 수 있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4 3424
261 신앙문제 혼자서 초등1학년여자아이를 키우고있는데 교회를가고싶어 합니다 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3-25 8 3467
260 자아관 음악세션이 원래 감정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눈물샘을 자극한 것 같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1-09 1 2047
259 대인관계 두려움이 왜 유익을 추구하는 것과 연관이 되는가는 두려워하는 이유, 걱정하는 이유가 무엇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1-09 1 2502
258 가정문제 어머니에 대해서 가장 어렸을 적에 가졌던 기억에 대해서 적어보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01-09 0 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