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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정말 죽고 싶어요  

중일남학생입니다
저번에 조금모자란아이가저때리고도망가고


물건에손대고그래서
좀뭐라하고그뒤로놀리고좀그래서
혼낫는데요
선생님도그상황다아시기때문에
그냥
친구들앞에서 공개사과하고 편지쓰고반성뮨썻습니다
사과는그아이가다받아줫고요
애들이걘다싫어하더라고요
제가반실장이다보니 죄책감은심햇고
초반 15일은 미안해서일상생활이힘들엇습니다
그러나잘해줫더니걔마음도 제마음도편해졋습니다
그러나 좀잇다가 제걱정이시작되지뭡니까..
이학년때혼나면어쩌나..
그래서쌤께여쭤봣습니다
이학년때또혼날수잇냐고
쌤은절대그런일은없다고하십니다..
그래도불안합니다..
요즘사춘기라그런가요..
잊고싶은데너무힘듭니다..
시험기간인데그것땜에공부가안되요공부가..
이미충분히반성햇는데.. 어떻게잊을까요..
 
답변:
사람들은 수도 없이 실수하고 실패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라 불완전하므로 그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며 살아 갑니다. 질문자님은  실수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고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일로 인해 선생님과 여러 친구 앞에서 부끄러움도 겪었고 죄책감도 느꼈습니다. 질문자님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상대가 사과를 받아 주고 서로 관계를 회복했다면 다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유는 겉으로는 사과하고 잘 해주고 관계를 회복한듯이 보였지만 속으로는 완전한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선생님께 또 혼날까 두려운 이유는 마음 한 켠에 친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걱정하는 일이 진짜로 일어나는 확률은 5%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공연히 걱정하며 스스로를 괴롭게 만든다는 말입니다.
 
질문자님도 이 일로는 절대로 다시 혼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생님께서 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은  일어나지 않을 일을 걱정하며 스스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왜 두려워 하나요?
 질문자님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원하는 것을 버리고 더 선한 목표를 붙잡아야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요셉은 자신을 종으로 팔아넘긴 형제들에 대해  미운 감정을 품지않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음을믿고 종의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늘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되고 형제들이 그 발 아래 무릎꿇게  되었을 때 요셉은 형제들에게 원수를 갚지않고 그들을 선대했습니다. 요셉이 총리가 된 것은 형제들에게 원수 갚을 권세를 주신 것이 아니라 형제들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진실한 마음으로 용서를 하였기 때문에 형제들을 선대할 수 있었고 형제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자님도 진실한 마음으로 조금 모자란 그 친구를 이해해주고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할 때 두려운 마음도 사라지고 편안할 것입니다.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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