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40)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족불화] 사례분석  

제가 아빠를 원망해도 되는걸까요? 19세 이상 내공100

어릴 때부터 밤마다 술마시고 술주정하고, 뺨도 맞아보고
뭐 사달라고 조른적도 없다가, 어릴 때 사진찍는거에 관심이 생겨서 한 번 카메라 사달라고 했는데 욕먹고 뺨도 맞고,,
일도 제대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거하고 관두고 저거하고 관두고, 또 친구들은 잘 믿어서 사람들한테 사기당하고, 가족들한테 뭐 제대로 해준 거 하나 없으면서...
그러다가 고등학교때 엄마랑 별거하고 아빠 혼자 따로 나가 살게됐어요.
처음에는 어린마음에 아빠가 불쌍해보였나봐요.
혼자 얼마나 외로울까, 쓸쓸할까, 보고싶을까?..그랬는데 아뇨,
너무 순수한 마음이었지, 지금 스물넷인데 7년간 따로 살면서 생활비 한 번 보내준적 없고, 괜히 자기 마음편하자고 문자하고, 전화하는데 지 혼자 불쌍한 척 다하는 것 같아요,
미안하다느니, 아빠가 미안하다느니, 말로만 맨날 미안하대요. 말로는 못하는게 없어.
이번에 학자금때문에 아빠한테 부탁한번 해봤는데,만원한장 보내지 않았어요.
물질이 전부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뭐하나 제대로 보태준게 없어요.
가끔 반년에 오만원 10만원 용돈 보내줄까 말까?
정말 너무 한심하네요.
이성적으로 써주세요. 감성적으로 말고, 전 이사람 이제부터 아빠취급하고싶지 않아요.
나중에 후회한다느니, 그래도 아빠라니 그런 말 말고요, 인간대 인간으로 인간적으로 써주세요.현실적으로.
제가 아빠를 원망해도 되는 걸까요?
 
  내 아빠를 원망하고 미워하면  안된다는 님의 선한마음과  현실의 아픔에서 올라오는 아빠를 향한 미움마음이  서로 갈등을 하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학자금 문제로 아빠에게  부탁했을때  자신의 충족을 채워주지 못하시는 아빠에게 그동안에 잠재되어 왔던  미움이 분노로 표현되어 지네요.   이젠 미안해 하는 아빠의 말 조차도  책임 못지는 아빠의 태도에 화가나서  님의 마음에서 아빠를 밀어 내고 싶어 합니다.
 
 문제에 집중하고  님의 질문대로  님의 유익을 채워 주시지 못하는 아빠를 원망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님은  더이상 현실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있고 더 오랜 세월을 방황과 미움의 수렁에서  허우적 거릴수 밖에 없습니다.
 
 님은 24세라고 하셨는데  이제부터 님은  국가 에서 학자금을 대출하는 방법을 선택하시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독립을 하시든  어떤 방법이든 선한 방향으로  님이 말한대로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독립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두려울수도 있겠지만  길을 찾다보면 충분히  해 낼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모두 편안하고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안전한 길로 걸어가는 사람들로 보일수 있지만  그들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님 보다 더한  처지에 처한 사람들 대부분이  미움과 원망을 뛰어넘어  현실을  이겨낸 사람들입니다. 
 
탈렌트 최수종씨는  유명한 배우이지만  그의 삶또한  질고의 삶이었습니다. 지금은  승리의 끝자락에 서서  부모를 원망하지 않고 지금의 아름다움 가정을 이끌어 낸  좋은 모델이 되었으며  현제의 가정을  옛날의 아픔때문에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누구보다 소중하게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07 사고장애 목사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138
106 가정문제 여러가지 남자관계속에서 공통되는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내게 어떤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384
105 사고장애 앞으로 하게 될 일은 여러가지 욕구를 하나 하나씩 발견하는 일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604
104 가정문제 오빠와의 갈등과 열등감을 느끼는 친구와의 문제는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3 2779
103 대인기피 제 생각때문에 죽을것같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5-01 6 6745
102 수면장애 순간졸음. 기면증(?) 수면장애ㅠ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21 9 5888
101 우울증 우울증인가요...답답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21 11 6305
100 왕따 우울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19 8 5970
99 자ㅅ충동 대학생인데죽고싶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3-19 12 5180
98 강박증 손을 자주 씻는 강박증을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9-25 10 6530
97 알콜중독 아빠가.. 주사가 넘 심해서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8-02 5 4533
96 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6-27 10 7728
95 조현병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5-08 9 4593
94 정신분열 자꾸 정신적으로 이상한 일들을 경험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5-07 10 4923
93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 많으신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2-26 8 5162
92 가정문제 아빠가 너무 싫어요. 증오해요. 1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1-02-04 10 8962
91 이혼재혼 저는 아이들엄마하고 합의이혼후 만3년만에 제결합을했네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0-10-15 5 6077
90 진로문제 저보다 8살이나 많으신 여성분을 사랑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0-06-28 7 4478
89 대인관계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2 이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0-03-04 8 5566
88 이혼재혼 저는 결혼(재혼) 3년차 주부입니다.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9-05-03 9 6414
87 폭행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딸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9-01-13 6 5833
86 우울증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12-02 9 6336
85 왕따 제가 요즘 반에서 공부좀한다는 애들한테 많은무시를 받고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12-01 10 4742
84 이혼재혼 아빠가분명다른여자와 바람을피고있다는걸알았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07-22 9 5618
83 가족불화 형수가 잔꾀를 부립니다 4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5046
82 가족불화 제게는 친모가 따로 있습니다 3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4543
81 이혼재혼 남편 2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7 5049
80 진로문제 남은 세월 어떻게 살아야 할지 4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9 4463
79 가족불화 친엄마와 신랑의 갈등 4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5 4848
78 이혼재혼 믿음이 깨지려해요 7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