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36)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불안증] 삶이 답답하고 힘이 들때...(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요즘이 아니라 최근 몇년부터 삶이 참 답답하다..먹고 살기도 힘들고 삶이 참 팍팍하다..

아침에 일어나 잠이 들때까지 죽어라 일을 하고 잠도 고작 6시간도 못잘때가 많고,,밥도 맛없는 밥을 매일 먹는다..옆에 직원들이 먹는 속도를 따라 먹어야 하는 상황인데, 옆에 직원들이 밥을 먹는게 아니라 밥을 입으로 그냥 무대뽀로 막 집어넣고 있고 그 속도는 가히 엄청나다 ..그것도 그 많은 밥과 국과 반찬을 고작 5분대에 모든걸 헤치운다...그렇게 빨리 먹고 다들 뭘 할려고 하는지 보면 고작 하는거도 없다..그냥 사무실 들어와서 하는걸보면 또 일을 하는것이다..나도 죽어라 일하지만 난 그사람들에 비하면 양반이란 생각도 든다.

난 점심시간은 일을 하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귀가해서 일거리를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도 절대로 반대고 일을 집에 가져가지도 않는다, 주말에는 철저히 쉬기를 원한다.

 근데 매일 이렇게 하루하루가 고된 삶을 살고 기쁜일은 전혀 없고 무뎌진 마음으로 어느세 나이도 중년을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고 가정을 꾸린거도 아니고,

 사람은 살면서 고통과 시련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도 있고, 이렇게 살면서 쓴만 단만 매운맛 달콤한맛을 다 보고 산다고들 하는데,, 난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고되고 힘들고 팍팍한 삶의 연속이었다.. 단한번이라도 나도 즐거움? 기쁨? 이란게 찾아 온다면 얼마나 좋겠나 그런생각을 해보는데, 항상 꿈에서 꿈만 꿀 뿐이다..

 요즘은 그냥 아무생각이 없다.

그냥 일을 하면서도 옆에 사람이 들을 정도로 소리를 내가며 한숨이 절로 나온다, 내 의지로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한숨이 매일 매일 하루종일 나온다..그럴때면 추운 날씨에도 밖으로 나가서 또 한숨을 쉬고 또 쉬고 또 쉬고 그러다가 들어온다..

 누가 말했던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글세다,....그말을 누가 말을 했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왜 그런말을 했는지, 뭐가 좋은건지?

 산다는거 자체가 바로 돈이다,,,하루하루 살면서 비용이 발생한다,

전기세,수도세,방세,교통비,식대, 의료비,4대보험료, 또 국민으로서 내야할 세금인 각정 부가세, 각종 소득세, 주민세가 살아있으면 나오는것이다,., 그거 다 나가면 또 남는돈 없이 또 죽어라 일해야한다,,저금도 못한다...

누가나 힘들게 살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돈을 조금 벌면서 살면서 내가 더 많은 행복은 얻는것이 아니라 내가 살므로 국가나 다른 사람들의 돈주머니가 되는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내가 벌어 그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들도 들고,,,,

 나는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까?

 


질문자 인사  당신이 진정한 지식인입니다.




현대인의 생활은 직장에서 정해진 급여와 반복된 일상적이고 바쁜 일로 인해 삶의 의미와 가치와 목적에 대해 회의를 느낄 때가 많이 있을 수 있어요. 님은 항상 고되고 팍팍한 삶은 연속되고 있으나 삶의 질의 향상은 보이지 않으므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더 나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절망감 때문일 것이예요.  인생이 살아가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우선 순위를 생각하지 않고 처해진 상황에 휩쓸려 이끌려 간다면 이런 절망감은 계속될 것이예요.  님이 절망감을 느끼는 이유는  님이 얻고자 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인데 원하는 것을 버리고 진짜 해야 하는 일을 찾아서 할 때 절망감에서 벗어나 평안함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행복은 성적순이나 소유의 많고 적음이나 권력의 녹고 낮음이나 잘 생기고 못 생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유명한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알렉산더 대왕이 무엇을 줄까라는 제안에 왕에게 옆으로 비켜서서  내가 누리는 햇빛을 쪼이는 행복을 가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디오게네스보다 더 좋은 것은 무엇을 삶의 가치와 목표로 삼고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추구하는 것일 것입니다.

철가방 김우수씨는 가족이 없는 고아로 창문도 없는 고시원에서 외로운 삶을 이어 왔지만 72만원의 월급으로 5명의 아이들을 7년 넘게 돌보아 왔다고 합니다.

 님은 적은 월급을 받으면서 각박하게 살아가는 현재의 생활이 앞으로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여 절망스러운 생각이 들고 답답할 것이예요. 님이 절망스러운 이유가 무엇을 원하기 때문인지 생각해 보세요. 유익을 얻고자 하는데 뜻대로 안되는지, 편안하고 싶은데 뜻대로 안 되는지, 쾌락을 얻고자 하는데 뜻대로 안되서 그런 생각이 드는지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그 원하는 것이 절망감을 일으키고 답답하게 만들고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버리고 진짜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답답한 마음에서 벗어나 평안할 수 있을 거예요.,

 어느 여자분이 좀 더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자 빚을 얻어 주식에 투자했다가 실패하여 큰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빚이 없을 때가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를 기억하고 빚없는 때를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빚이 없고 먹고 살만하면 행복한 것인데 그 때는 그것이 행복인 줄 모르고 남편에 대해 환경에 대해 불평했다고 후회하고 있었습니다. 처한 상황을 받아 들이고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가 인생의 목표를 알고 목표를 향해 선한 삶을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 길로 갈 때 현재의 상황을 잘 살아가고 앞으로 가정을 꾸리는 일도 자연스레 이루어질 것입니다.

 님이 자신의 마음의 문제를 잘 이해하고 삶의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살아 가므로서 평안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037 가정문제 지금 알고 계시는 이유 정도로는 아드님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0 2418
4036 사고장애 전 영역에 걸쳐서 문제가 있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2222
4035 성문제 지금 찾고자 하는 사람 혹은 상황은 바로 그 중3 막바지때에 왜 그렇게 완벽주의자가 되었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575
4034 사고장애 과제 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은 가파른 벼랑길에서 빠져나오는 것과 같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411
4033 사고장애 이전에 공황장애로 약을 먹었고, 인지행동치료를 했었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3649
4032 가정문제 오빠와의 갈등과 열등감을 느끼는 친구와의 문제는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3 2652
4031 사고장애 앞으로 하게 될 일은 여러가지 욕구를 하나 하나씩 발견하는 일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470
4030 가정문제 여러가지 남자관계속에서 공통되는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내게 어떤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276
4029 사고장애 현재 피상담자님께서 가지고 계신 문제는 단순히 개인적인 영역만 보아서는 해결할 수 없는 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0 2939
4028 사고장애 성경세션에서의 목표는 결심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내 욕구를 없앨수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2 2320
4027 사고장애 각 영역의 문제는 다음과 같은 유형을 갖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618
4026 이혼재혼 어머니와 별다른 대화가 없었고 아예 물어보지도 않거나 화제로 꺼내지도 않았다는 것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0 3107
4025 사고장애 왜 살아야 하는 지를 알고 싶다면, 지금까지는 왜 살아왔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1 2555
4024 사고장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으시지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2 2688
4023 조현병 차라리 정신병에 걸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6348
4022 자ㅅ충동 삶의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04 6 2664
4021 분노조절 전 화난게 아니라 지쳤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11 6079
4020 불안증 제가 요즘 심장이 막 두근 거리고 식은 땀이 자주 납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04 6 5486
4019 분노조절 내가 또 먼저 전화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4 5251
4018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7 6041
4017 사고장애 정신과 검사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7 3999
4016 행동이상 제가 이상해졌어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9 3259
4015 왕따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은?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6 4933
4014 부부갈등 지금 힘들어 하는 것은 충분히 공감이 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0-26 1 2677
4013 조현병 제 증세를 보시고 판단좀해주세요ㅠ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1 14 6578
4012 가정문제 어머님의 반대..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20 7 4701
4011 성문제 자위때문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8 6052
4010 부부갈등 올케가 의부증증세가 있는것 같아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6476
4009 부부갈등 남편이 너무 싫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9 11 6182
4008 진로문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07 5 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