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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1308 자아관
자기 자신이 미울 때 제 자신을 볼... 자기 자신이 미울 때 제 자신을 볼 때마다 혐오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죽지 못해 사는 것 같습니다 좋게 좋게 생각해보려고 하지만 결국 남는건 제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들입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도 싫고 미워질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307 무기력증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요. 평소에는... 제가 중학교 2학년인데요. 평소에는 의지,자신감 등에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최근들어 자신감이 떨어지고 내가 하고 있는 정말 도덕적이고 바른 행동이 맞는지 의심이 되고 우울한 생각이 많으듬니다. 최근 시험도 있었지만 거의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지도 않았습니다. 또 수행평가.. 기타등등 여라가지 숙제가 있었는데 평소에는 제출기간까지 깔끔하게 제출했을텐데 왠지 귀찮게 생각되고 무기력해서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안 해 갔습니다. 그리고 수행평가 최하점에 선생님께 "평소엔 안 하더니 왜 그러니?" 라는 말과 "공부 좀 해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전 어릴때부터 나름 도덕적이고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꾸증도 다 남에 얘기라고 생각했고... 근데 이런 말을 들으니 약간 충격을 먹었는데도 반향심이 있는지 더욱 나태해지고 게을려지는것 …
1306 수면장애
불끄면 자면 가위눌림 제가 불을끄고자면 거의 90이상은 가위가눌려요 원래는 가위 안눌렸는데 몇달전에 가위눌리고나서 불끄고자면 매일매일 눌려요 진짜.. 그래서 맨날 불키고자요 언제한번 눌렸을때 제가 침대에 옆으로 누워있었는데 귀신이 제 바로앞에서 서서 절 보고있었어요 제 바로앞에 있어서 귀신에 얼굴은 안보였지만 상체는 보였어요 그리고 가위를 풀었는데 귀에서 남자 웃음소리 같은게 들렸어요 등뒤에 식은땀이랑 엄청나고.. 그래서 그뒤론 맨날 불을키고자요 불끄고자도 가위안눌리는법 없나요?
1305 가정문제
고민 들어주실 분.... 조심스레 부... 고민 들어주실 분.... 조심스레 부탁을 해봐요.....! 안녕하세요 16살 한 학생입니다 일단 저의 심각한 고민은 돈보다도 집안형편보다도 남동생들과 나 자신의 성격 그런 고민이 상당한데요..... 진짜 밥도 제대로 못 먹을정도로 집안형편이 안좋은건 맞으며 남동생 둘이 있는데 남동생 둘 제외 하고 가족들 전부 어른들 전부 맞벌이로 저 혼자서 동생들을 돌봐야되고 집안일도 해야되기 때문에 저는 학교를 제대로 못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집안형편 때문에 동생들은 학교에서 맨날 놀림을 받고 그런다고 해요ㅠㅠ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저한테 성질을 내고 심한 욕까지 하더군요ㅠㅠ 저랑 게임을 같이 하고 그러면 저한테 패드립까지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진짜 참다 참다 진짜 마음먹고 혼을 내면은 동생들이 저한테 니는 학교도 안다니는게 씨 그래 니는 학교 안다니니까 아무것도 모르겠지ㅋㅋ 이러면서 욕을 하는데 저는 이런 말들 때문에 또 욕…
1304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 전 23살 남자입니다 유년기 시절 전 항상 아버지한테 맞고 자랐고 맞지않으면 욕설을 듣고 살았습니다 집도 많이 나갔었습니다 항상 절 부를땐 야이새끼야 였고 듣지않으면 때렸습니다 집에오면 손가락하나 까딱하지않았고 왕처럼 군림했었죠 (굉장히 가부장적이십니다) 그렇게 살다가 20살 어떠한이유로 아버지 출퇴근을 해드려야 했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당하고 산게 억울하고 이것 저것 겹쳐서 반항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 제 잘못이 됐고 그뒤로 대학을 가고 거의 집을 안들어가다싶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21살 어떠한 이유로 크게 다투었고 아예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2년후 23살 어머니 아버지께서 이혼 문제로 다투셨고 저한테 그동안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집을 나와있는 상태로 아버지랑 여행도 다니며 그동안 쌓였던 말들도 많이 풀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변하시겠다고 하시고 집안일도 많이 하셨습니다 화도 안내시구요 그래서 저도…
1303 인터넷중독
제가 초6 남자인데요 제가 포켓몬덕후인데 작년 쯤 포켓몬 검색하다가 우연히 야한걸 봤어요. 근데 기분이 좋아서 지금까지도 잊을만하면 찾아 보게 되거든요 컴퓨터도 있고 스마트폰도 있습니다.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이젠 그만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1.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금지하는건 너무 무리인가요? 2.부모님께 말씀드릴 용기가 없는데 꼭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3.제게 이 문제를 해결할 다른 방법이 없을가요? 정말 미치겠는데 부모님께는 안되겠고 친구도 안되겠고 해서 지식인에 올려봅니다. 제대로 답변해주세요. 저는 야한게 보고싶지 않은겁니다. 주제에 맞는 좋은 답변 바랍니다.
1302 가정문제
고민이 있는 중3 남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이런거 처음 하길래 올바른 데다가 올린지는 모르겠는데요 아무튼 저는 중3 남학생이고요 저의 고민은 부모와의 관계입니다 (꽤 긴 이야기입니다). 일단 먼저 배경지식을 드리자면 저는 평소에도 고민이 많지만 걱정도 많이 하는 편이고 공부에 많이 시달리는 학생이에요. 성적이 밑바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하는 편도 아니길래 딱 중간 수준입니다. 중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밑바닥이라고 비판하시는데 여기서 문제가 부모님께서 빠른 시간내에 성적 많이 올리는 것이나 모든 수행평가에 A 맞는 등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셔요. 물론 저도 공부 잘하고 싶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되는 면들도 많고요 게다가 목표를 제가 아닌 부모님께서 정해주시니까 더욱 압박감도 느껴져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외국에서 10년 이상 살았길래 한국의 공부 스타일을 어려워하는 면도 있고요. 마치 제가 완벽한 학생이 되길 바라는 것처럼 약간 부담되고 무리한 요…
1301 강박증
제가 강박증인데요.. 이제 고등학생이되는 남자입니다. 제가 강박증에 걸렸을때 정신과치료도 받아보고 한약도 먹어봤는데 낫는가 싶었는데 잘안나아요 ㅠ걱정이많이되요 ㅠ 주요 증상이 계속땅을 보거나 어떤 물건을 계속보고 그물건에 글씨나 숫자가 적힌걸 계속봐요 ㅠ 못봤으면 다시가서 봐야할거같고 안보면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래요;누가 갖고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하고요 ㅠ또 계속 숫자에 민감하고 어떤장소에서도 이동할때 뭐놓고온거 없나 하고 두리번거리고 확인을안하면 답답하고 불안하고 긴장 같은게 계속되는데 저나름대로 미치겠어요 ㅠ 또 친구들이 알꺼봐 부끄럽고 나만이런가하고 원망도 되는데 또 약물치료를 해야하나요 ㅠ진짜 낳고 싶고 계속생각나는것도 미치겠어요 ㅠ 고딩되는데 걱정도되고 ㅠ진짜 매일 이런삶이 반복되니 저나름대로 진짜미칠거 같아요ㅠ해결책좀 알려주세요 ㅠ
1300 공황장애
상담을 받다보면 제 증상의 원인이 나올까요? 우선 자가진단으로 확인해봤는데, 광장공포증인 것 같아요. '광장이나 공공 장소, 특히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도움 없이 혼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 라고 정의되어 있던데, '도움 없이 혼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건 잘 모르겠어요... *편하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 안에 있을 때. 특히 내리고 싶은데 바로 못내릴 때. *영화관처럼 좁게 한정된 공간에서 뭔가에 집중해야 할 때. ex. 영화관, 극장, DVD방 / PC방, 노래방 무관 (스토리 때문에 긴장이 되면 상태 더욱 악화) 위와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면 우선 호흡을 의식하면서 숨을 쉬어야 그나마 불안이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가슴은 계속 답답한 상태인데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체되면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요. 격한 구역감 때문에 이를 악물기가 수십 번이고, 손은 차가운데 땀이 흥건해져요. 심하면 손도 떨리고, 눈앞이 어지러운 적…
1299 무기력증
너무 무기력해요 너무 무기력해요 감정을 잘 못느끼겠어요 아픔도 잘 못느끼겠어서 팔을 그으며 살아있는게 맞는지 확인도 해보고 슬픔을 느끼긴하는데 머릿속으론 이게 엄청 슬픈일이다 서운하다 생각이들고 펑펑울고싶은데 눈물이 나도 한방울밖에 안나요 기쁨은 거의 못느끼는거같아요 뭘해도 행복하지않고 현재상황이 전부 가짜같고 곧 불행이 들이닥칠꺼같아 행복하거나 기쁜일이있으면 오히려 불안해요 뭐가 원인이 된지도 모르겠어요 반전체가 저를 싫어했던적도 있었고 부모님도 날싫어하는데 나는 돈만축내고 왜사는지 모르겠을때도 있고 근데 자세하게 이렇게된 계기가 없었던것같아요 확실히 어릴때완 성격이 바뀌었는데 행복하고싶어서 갖은노력을 다했는데 아무것도 나아지지않고 힘들었던 기억들을 잊으려 노력하다보니 머릿속의 모든생각들이 다빠져나간거같아요 나사빠진 로봇처럼 살고있는느낌이예요 그저 남눈치만 보며 아무도움도 가치도 없는 사람이예요 정신병원 의사분들에게 내 허술한 어휘력으로 상담하기도 쪽팔…
1298 자ㅅ충동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자퇴를 한...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자퇴를 한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공부도 최하위권이고 자존감도 낮고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아무래도 자퇴생이다보니 외로움도 많아졌어요. 내년에 검정고시를 보는데 제가 정말 한 번에 합격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제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자퇴한 것도 있거든요. 살면서 건강했던 기억보다 아팠던 기억이 더 많아서 남들은 전부 멀쩡하게 사는데 난 왜이렇게 몸이 약하고 아픈 걸까 생각도 들고 그로 인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해요. 검정고시를 보고 저희 부모님은 대학교에 꼭 가라고 하십니다. 근데 저는 대학교에 가지 않고 알바도 하고 남은 시간동안 제가 원하는 직업을 찾아 조금이라도 행복하고싶어요. 어릴 때 학교폭력과 약간의 가정폭력을 당했고 우울증도 심하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심하게 아파요. 있던 친구들도 각자 생활 하느라 바빠서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그 아이들도 연락 잘 안하고 무엇보다 세상을 살 자신이 전혀 …
1297 대인관계
뭐가문제인걸까요.. 일반인들은 공감할수가 없는 저의 정신세계입니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답을 구해봅니다 우선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에 항상 부부싸움이 잦았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자식인 제가봐도 두 분 모두 인간성도 괜찮으시고 사이좋은 부모님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서로 안맞으셨는지 장난감 칼로도 싸우고 어머니께서 아버지 배위에 올라탄채로 칼로 목을자르려는 시늉을 했었습니다(어릴때는 장난감 칼이아닌 진짜 칼인줄 알았습니다...) 이때가 제가 5살때인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벽에 기댄채로 멍하게봤고 불안하기도하고 혼자 울기도했죠 그리고 어릴때 산만해서인지 항상 물건들을 두고오거나 말을 안들을때면 어머니도 힘드셨는지 항상 같이 자아아아살하자고 하거나 이불위에 저를 3분가량 깔아뭉개서 저를 질식사시킬뻔한 적도 세번정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힘들어도 항상 혼자있었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애들한테 풀기도했고 나중에 초등학교 3학년쯤되니 잘나가는 애들에게 몇번 대들다가 애들한…
1296 자아관
음,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인데... 음,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인데요. 최근에 되는 일이 없어요. 인간관계도 복잡하고, 사람들이 다 절 떠나는 것 같아요. 잠도 낮에만 자고 밤에는 설치고요. 밥도 잘 안 먹어요. 사람들이 절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더 이상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하루종일 누군가에게 시달리면서 살고, 제 주변 사람들이 저 때문에 다들 아파하는 것 같아서 제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사람들이 하는 사소한 행동들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안 들고요. 자꾸 버림 받는 등, 온라인에서도 피해만 입으니까 더 이상 도피할 곳이 없어요. 왜 이러는거죠? 목적 없이 살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한심해요.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그런가, 기분이 좋았다가 또 갑자기 우울해져요. 기분이 우울해졌다가 사람들이 웃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게되요. 감정을 계속 숨기는 게 너무 익숙해져버렸…
1295 대인관계
제가 혹시 정신분열증인가요..? 상대방이 말을 길게 하면 알아듣기가 힘들고, 망상 도 하고요. 밖에 나가면 긴장되고 피해의식도들고 생각이 짧아지고 멍청해진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다행히 환청이나 환각 같은건 한번도 없었어요..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1294 스트레스
집중력의 저하 지금은 20입니다. 제가 고1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집중하는데에 크게 지장이없었습니다. 그런데 고2때부터 매일매일이 머리가 맑은느낌보다는 안개가 껴있는느낌에 글도 잘 안읽히고 흐려보이고 집중이 안됐습니다. 심적인요소도 있는것 같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거 같고 그냥 집중을 못하는거같기도 합니다 고2부터고3때는 현실도피,무기력,우울,조울중 같은걸 가장심하게 겪었던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지는 않았지만 미칠듯한 공허함과 무기력 하루에 15시간이상씩도 자고 배가 불러도불러도 먹었습니다. 그덕에 살도찌고 건강도 나빠졌습니다ㅠ 나중엔 심하다 싶어 검색같은걸 해보니 제 증상들이 적혀있는걸 보고 나도 우울증인거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공부스트레스와 가족관계, 항상 인간관계에 치여 중학교때 부터 가볍게 겪고있던거는 같은데 독서실에 혼자있던 고2-고3때 극에 달했죠.. 그래도 부모님한테 도움을 요청할수는 없었습니다. 항상 좋은모습만을 가진 착한아이 자랑스러아이가 되어야…
1293 수면장애
매일 공부하는 고시생입니다. 요즘 밤 12시에 자면 새벽 4시에 일어납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면 다시 잠을 못들어서 공부하는데, 점심시간때만 되면 머리가 돌아가지 않을만큼 졸음이 몰려와요. 그때 잠깐 낮잠을 자면 피로가 풀리는게 아니라 더 멍해지고, 하루종일 피로가 쌓여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못하니 머리가 과부하가 생길거같아요. 인터넷에서 낮에 운동해보라해서 점심시간에 꼭 1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도 해보고, 영양제도 4~5개정도 챙겨먹고 있습니다. 자기전에는 핸드폰안보고 책보고 복습하고 자고, 새벽4시에 일어나면 다시 잠을 자기위해 책을 봅니다. 그런데도 고쳐지지가 않아요. 수면시간이 짧아서 너무 힘듭니다. 오후부터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고, 하루종일 피로감에 빠져있어요. 적어도 6시간은 자고싶은데 어떻게하면 올바른 수면패턴을 찾을 수 있을까요?
1292 대인관계
정신과 상담 받아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22살 성인 남성이고 대학생입니다. 몇 달 전에 교우 문제로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다투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친구들이 제 답장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일방적으로 친구들을 심하다 싶을 정도로 거리를 두고 미워하는 중입니다. 답장을 무시하는 것이 실제로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친구들이 개인 사정으로 답장을 못보낸다거나 조금 답장이 늦어지는 정도입니다. 머리로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데, 막상 제가 보낸 답장에 친구들이 확인하고도 답이 없으면 극도로 우울해지거나 분노를 느낍니다. 분명 잘못된 방향의 분노라는 것을인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그런 감정을 참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이런 평소의 피해 망상과 비슷한 친구들에게의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또 막상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지냅니다. 그리고 헤어지고나면 바로 친구들이 제 흉을 보고 있다고 망상하며 다시 분노하기…
1291 불안증
이석증을 앓고나서 두달째 배멀미같은 어지럼증이남아있습니다 귀정밀검사를했지만 다정상이고 심리적으로 어지럽다고 느껴 어지럼증이남아있는거같은데요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요?그리고 자연치유가 되나요?
1290 자ㅅ충동
저는 중학교1학년 여자에요 외국에서 3년간 살다왔는데 지금도 아빠는 외국에 나가계시고 한국에 저랑엄마랑 동생만 들어왔는데 너무너무힘들어요. 친구문제 학교문제 그런거 없고 친구들이랑 학교는 너무좋은데 집이너무싫어요. 일단 엄마랑 싸우는게아니라 일방적으로 제가 너무스트레스를 받아요 항상 엄마가 저를 혼낼때 마다 나가죽어라 그냥 자살해라 너같은건 필요없다 딸도아니다 생각좀하고살라 머리에 뭐가들었냐 그러고 남자친구를 사겻는데 남자에 미친년이냐 너는 남자애들한테나 꼬리치고다닌다 그러고 남자애랑 갠톡하거나 그러기만하면 남자밝히는년이라고 나가서 남자애들이랑이나 놀라고해요. 그리고 제또래친구들이면 욕하는게 자연스러운거고 어쩔수없는건데 니가 그딴애들이랑노니까 너도똑같은거라고 제주변사람들욕을하고 제가 좋다고생각하고 정말오래친했던친군데 핸드폰하길 좋아하고 욕조금한다고 그딴애랑 다니니까 니가그모양 그꼴이라고 그럽니다. 그리고 제가 엄마한테 항상 먼저사과하고 잘못안해도 그냥 이상황을 빨리끝내고 싶어서 항…
1289 자녀문제
안녕하세요. 저희 아들때문에 글 남겨요. 아들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도 집중을 못하고 교실을 돌아다니며 가만히 있지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행동들이 ADHD증상 이라고 하던데 훈육도 하면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에 명석한재라는 건강식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ADHD증상에 명석한재가 도움이 되나요?
1288 가정문제
저는 매일 아버지한테 화풀이를 당하는데요. 제가 여러가지로 시비를 당해서 집을 나갈까 합니다. 한 예시사항을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1.제가 집에서 중식집에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아버지가 성질을 내면서 "너는 맨날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먹냐? 라고 말하면서 시켜먹지 말라 했는데 제가 "제 돈주고 시켜먹은건데요?" 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성질 내면서 야이 새끼야. 네 돈 주고 사먹는건데 내가 먹지 말라고 말하면 안돼냐? 라고 말하면서 성질 내더니 계속 같은말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누가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냐? 나는 이야기 하지 말라는 단어를 1개도 안했다"라고 말하니 맨날 주먹으로 절 때리려 합니다. 폭력중독자 같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맨날 말대꾸하냐?라 말하면서 온갓 욕을 합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이상황에서 ??? 제가 시켜 먹고 나서 뒷정리도 제대로 하는데 이런것도 말고 제가 …
1287 불안증
어떡하죠 ㅜㅜ 너무 불안해요 저는 20대중반 여자구요 ,조현병 강박장애를 앓고있어요 여기에 탈모까지 오니 너무 불안해요 제가 지능도 낮구요 집에있으면 엄마가 자꾸 죽으라고 욕해서 마음이 많이 불안해서 미녹시딜도 못바르겠어요 맘편하게 바르려면 집에서 가족들이 도와줘야되는데 집에 있는것 조차 너무 불안한데 어떻게 하죠 .. 머리는 점점 심해져가는것 같고.. 제가 피부과를 다니는데 제가 딱봐도 미친여자처럼 보여서 의사선생님이 진료를 제대로 안보실까봐 걱정이에요.. 탈모에다 곱슬머리거든요 .ㅠㅠ 머리숱없지 .. 곱슬거리지 ㅠㅠ 딱 봐도 정신병자거든요 ..ㅠㅠ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 약을 먹는다고 달라지지 않아요 엄마가 변해야 되거든요.. 지금은 탈모도 스트레스지만 엄마가 자꾸 욕을해서 탈모보다는 엄마한테 받는 불안함이 더 커서 밥먹고 소화되면 누워있고 노래듣고 그러는데 언제까지 이럴수는 없잖아요 .. 탈모 치료도 해야되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니까 밥만먹고 …
1286 우울증
진짜 우울증약만 있으면 사회생활 잘할자신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술을 마실때마다 긴장이 사라지고 자신감 넘치는 정상인이되는걸 봤거든요 근데 그 정신과가서 약처방 받으면 이력남고 실비보험 갱신이라던가 재가입할때 제약도있고 뭐 취업할때도 정보제공 동의해버리면 낱낱히 다 까발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제발 우울증 약좀 어떻게 이력없이 구할수없을까요? 이렇게산지 너무 오래되서 비약물치료는 솔직히 힘들거같고 진짜 낫고싶은데 어떻게해야 저걸 구할수있을까요
1285 망상
20살 남자입니다. 수능끝나고 인터넷에서 억울한사람들의 기사를 본 후 부터 피해망상증이 너무 심해졌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말도 별로없고 되도록이면 남한테 화도안냈는데 사람들은 저한테 화를내고 만만히 보고 피해를 본게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 속을 앓다가 지금까지도 피해망상을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다른내용으로 피해망상하고 해결하려고 혼잣말하다보니 일상생활에도 지장이너무 큽니다. 심지어 잠을잘때도 피해망상을 하는 꿈을 꿔서 하루종일 우울해요 미칠거같아요. 정신과병원에서 약물치료를하자니 나중에 취직하는데 문제있을거같아서 그냥 일반상담하는데 이것도 별로 도움이 안돼요... 대인관계도 너무 힘들고요 말을 못하겠고 더듬고 무엇을 말해야할지 생각하느라 대화가 이어가지 못합니다. 원인이 제 작은 키때문인거같은데 이것때문에 자신감도없어지구요 스트레스 받고 머리도 너무 빠지네요...
1284 사고장애
안녕하세요? 중3때 지적장애 3급 판정받다 대1때 아스퍼거 증후군. 경계성 지능장애 받은 23세 여대생입니다. 5.8일에 동생이랑 말싸움하다 걔가 쌍스러운 욕을 하면서 왜 아스퍼거 증후군 못고치냐 등신 정신병 ㅁㅊ년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몸싸움을 했는데요 결국 지금은 쌩깐 상태고 화해를 할맘도 없고 그년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스퍼거 증후군은 고치는 병인가요? 만약 고친다고 해도 저희집은 제가 이런 존재라는걸 인정못하고 ㅁㅊ 먹을거에 환장한 돈벌레 년 이러는데 괜찮을지.. 고칠수 있는 병인가요?
1283 이혼재혼
재혼 후 아이 아빠문제 저는 현재 20대 후반 다 되어가는 여자입니다 결혼 2년차 다 되어가구요 현재 이혼준비중입니다. 자녀 11개월 다되가는 딸 있습니다. 엄마보다 아빠라는 말을 더 빨리 시작했고 아빠를 너무 좋아해 마음이 아프지만 도저히 좁혀지지 않는 성격차로인해 이혼준비중이네요. 현재는 별거상태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아이는 제가 양육할건데 주기적으로 면접교섭을 하잖아요. 아직 너무 어려 아빠아빠 말을 하긴해도 확실히 알아보거나 아빠를 찾는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재혼이라던지 남자를 만날 생각은 없지만 사람일 모르는건데.... 나중에 혹시라도 재혼을 하게된다면 자녀와 전남편은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지내는게 맞는걸까요? 현재 갈등이 심하게 깊어져 양육비를 주네안주네 하는 와중인데 양육비를 주지 않을거면 아빠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도 하지 않는거니 아이는 볼생각도 하지말아라. 라는 상황까지 왔거든요. 원래 갈라서도 아이와 아빠는 …
1282 수면장애
자각몽과 환각,환청 저는 어렸을때부터 자각몽을 많이 꿔왔습니다 악몽꿀때마다 눈을 꾹 감으면 잠에서 깬 후로 계속 그 방법을 이용했는데 이젠 눈을 꾹 감아서 깨려해도 꿈속이더라구요 그렇게 꿈 속이라는것을 자각한 후로 어느날은 현실인지 꿈 속에서 이야기인지 분간이 안간 적도 있구요. 어느날은 꿈속에서 누군가 소리지르는목소리가 들려서 꿈에서 깬적도 있어요 이렇게 자각몽 꾸는거에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시는 안꾸고싶어요 그리고 꼭 잠들기 전에 눈을 감으면 귀신들이 여기저기서 떠다닙니다. 그래서 꼭 티비를 켜놓던지 무드등을 항상 켜놓는것도 그 이유구요 또한 조용해지면 제 귓속에서 여러 목소리들이 말을 해요 저한테 말거는건아니고 제가 티비속에서나 스쳐지나간 목소리들이 선명하게 들려요 어느날은 잠들려고하다가 어느 남자가 선명하게 제 이름을 불러서 잠에서 깬적이 있어요 대체 이 증상들이 왜 저에게 나타나는것인지 더이상 안이럴려면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수면클…
1281 수면장애
수면장애가 심한것같아요 (환각, 환청, 목졸림 등) 새벽 3시~5시 쯔음에 자꾸 목이 졸리는 꿈을 꿔서 깨게됩니다. 한번 깨면 다시 잠들려해도 3~4번은 계속 목이 졸리는 꿈을 꿔서 다시깨게되구요, 목이 졸릴때 심한환청이 들리거나 환각을 볼때도 있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 이 증상의 정확한 병명이 있을까요? 또 제가 지방에 살아서 전문병원을 찾기가 힘든데 이럴경우 어떻게해야할까요...
1280 공황장애
우울증 2년넘게 앓았고요 공황장애 생긴지는 지금 얼마안된것같아요 공황장애인지 몰랐는데 의심하게되였고 맞는것같아요 숨쉬기힘들고 심장빨리뛰고힘든데 이걸 어떻게대처해여할지모르겟어요 따로 약을먹나요
1279 공황장애
공황장애 호전중인가요?? 안녕하세요 공황장애를 겪고있는 학생입니다. 근데 요즘 아닐수도 있지만 증상이 호전되는 느낌을 받고 있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태까지증상을 자세히 정리해볼테니 전문가분들께서 판단해 주세요. 1월~2월18일: 아르바이트로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음 2월8일:현기증 태어나서 처음발생 2월24~27일: 숨쉬기답답,가슴약간의통증으로 신경안정제를 5일치 처방받음 3월 2일 새벽: 약을 다 먹고 병원에 안갔더니 근육떨림발생,극심한 불안, 호흡곤란,창백,오한1시간정도발생 3월3일:약 재 처방 3월4~9일 약다먹고 시간없어서 약처방x 3월13일새벽:위에 증상발생해였지만 증상이 약화됨 3월14일:원래 가던곳은 사정때문에 못가고 다른곳에서 신경안정제 5일치처방 3월19일:약다먹음, 시간이없어 다음에 약처방받을려고 생각함 3월23일새벽:13일보다 버틸만 했지만 증상이나타남.1시간정도발생 3월24일:그냥 약 2주일…
1278 자ㅅ충동
우울증 약을 복용해야 할까요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너무 심해져 걷는것 조차도 힘이들어 사설 심리상담 센터에 제발로 찾아갔습니다. 불안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약물치료 권유를 받았지만 제 심리적인 거부감과 비용 등의 무제로 약물치료를 거부하고 상담치료만 병행하고 그 후로 2달정도 지났습니다. 평소의 상태에서 우울감이 가시질 않는다거나 극심하게 불안해 하는 것들은 어느정도 줄고 있지만 문제는 갑자기 사소한것으로 이러면 안될거란걸 알고있으면서도 스스로 깊게 파놓은 구덩이로 빨려 들어갈때입니다. 이때는 진짜 자책 불안 우울 무기력 분노 등등 이 뒤섞여서 종잡을수가 없고 스트레스 푸는법을 아직 찾지못해 손목에 칼 등으로 옅은 상처를 내며 스트레스를 가라않게 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는 또 자책하고 그 뒤로 인간관계등에 이상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또다시 극심한 우울과 불안에 휩싸입니다. 아직도 약을 복용하고싶진 않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제가 약간 심한것 같기도 하고 저또한 저에…
1277 스트레스
과호흡증후군 치료 20대 직장인 여자이고요 최근 과호흡증후군때문에 사회생활이 힘드네요 저는 약물치료는 안하고싶어서 일반 정신과는 생각 안하고있는데 심리상담 이런거나 한의원을 갈까 생각해보니 비용부담이 클것같고 어떤 치료가 좋은지 공황장애나 과호흡증후군 치료경험 있으신 분들 추천좀해주세요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다스려라 뭐이런 답은 원하지 않습니다 혼자 할수있었음 병원 안가죠...ㅜ 도와주세요
1276 자아관
얼마전에 지식인으로 많은도움을받았던... 얼마전에 지식인으로 많은도움을받았던 29살 여자입니다 사실 제성격에도 많은 문제가 있네요..회피성 성격장애라고나 할까요..그자리를 피하기위해 거짓말을하고 자신감도 너무없고 남자친구도 저보고 자신감을 좀 가지라네요 어느 순간부터 제자신이 없어진것같기도하고.. 정신과 상담을받아야할까요?
1275 강박증
안녕하세요 강박사고가 있었던 환자입니... 안녕하세요 강박사고가 있었던 환자입니다 병역은 조현병으로 처리되어 면제받았구요 현재대리기사로 일하다가 쉬고있는데요 제가 예전에는 컴퓨터가집에있어서게임을하곤했는데요 제가 컴퓨터가 없어진뒤로 막무언가를 해야할꺼같고 신나게 사람들이랑 대화도 하고싶고 한데 잘안되서 대리기사를 하는데 물론일이재밌긴한데 사람들대하는일이라 좀힘들기도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사람들을만나면서 자아? 자존감 등등이 형성됬었는데 그게 먼가옛날에는 친구들이나 게임속에서 사람들이랑 형성됬었거든요 근데 너무 강박관념을 예전에는 게임하면 바로풀어지고했는데 지금은 그렇지도않고 대리기사도 일을그만뒀거든요 사람막처다보지도못하고 밖에도못나가겟어요.. 그러다가 또 일자리가생기면 거기서는당당해지고.. 왜이러는지모르겟내여 예전에는 저만의생각즐거운생각등등가지고있었는데 지금은 일에만 너무즐겁게생각하는거같애요 즐겁다는게 자아가있으면 즐거운데 먼가 제가아니고 그냥 바보처럼 헤헤거리면서 일하는거같애여…
1274 감정조절
가끔은 제가 정신병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가끔은 제가 정신병있는 사람처럼 보여요. 어릴때 별의별 수모와 못된짓을 많이 당해서 사람이 어둡고 차가워보여요 제가. 어른들 보면 혐오하게되고 괜히 나한테 해끼칠까봐 일단 까칠하고 쎄게나가게 되서 사회생활도 많이 힘들어요. 저도 이게 아니라는건 알지만 내가 만만하게 보이면 또 당하게될까바 계속 어른들 보면 긴장하게되네요. 정신과치료도 받아볼까 생각은 했지만 돈도 돈이고 기록에 남을까 이후도 걱정됩니다
1273 공포증
사람이 무섭습니다. 4년째 백수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여러가지 사람들에 대한 상처로 인해 대인기피증에 우울증, 사회불안장애가 겹쳐 오는 바람에 사회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고민입니다. 일일히 세세하게 쓰긴 어렵지만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쳐 그 이후로 누군가와 마주보고 밥 먹는 것 조차 힘들고 밖에 나가면 주변 사람들을 쳐다보지도 못해 바닥만 보고 걷는게 일상입니다. 누군가랑 마주보고 밥을 먹거나 누군가가 내앞으로 걸어오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다리가 바들바들 떨릴 정도에요 가장 큰 문제가 누군가랑 이야기하며 밥먹는게 너무너무 불편하다는겁니다. 직장 생활을 하려면 직장 동료 또는 상사와 같이 밥 먹는게 일상일텐데 친한 사람들과도 힘겹고 요즘엔 더욱 심해져서 가족들과 밥먹는것 조차 불편합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 저도 제 자신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 문제 때문에 전에 다니던 직장은 5일만에 관두었습니다. 저…
1272 공황장애
행복하지가 않아요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20대 후반의 청년입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바쁘셔서 어릴때부터 누나와 둘이 자랐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방치된건 아니였고 충분히 행복한 가정이였어요 가난했기에 가고싶은 대학 포기하고 취업 잘된다는 공계 전문대로 진학해서 무난한 직장을 가지고 월에 150이상 저축하며, 남들이 성실하게 살고있다고 할 정도로 술, 담배 안하며 일하고 살고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여자친구와 동거도 하고 있고, 2년후엔 결혼도 하려고 생각 중 입니다. 그냥 무난, 무탈한 인생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바라온대로 항상 살아왔고, 부모님도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근데 남들이 바라는 대로 살아온 저는 행복하지가 않네요.. 다들 그런가요...? 어느순간 화도 났다가 슬프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갑자기 눈물이 나오기도 해요 언제부턴가 제가 뭘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꿈도 없고 공황상태에 빠질때가 하루에도 몇번이나 있고 …
1271 강박증
저 의부증처럼 너무 집착심해요 ㅜㅜ남... 저 의부증처럼 너무 집착심해요 ㅜㅜ남자친구랑 사년만낫는데 못 믿겠어요 이러다가 남자친구가 떠날까봐 걱정이 되요 ㅠㅠ딱히 잘 못 한 일은 없습니다 항상 보고감시를 하고잇어야 마음이 편할거같아요 ㅠ
1270 자ㅅ충동
너무 힘든데 계속 숨어지내고 불안하고... 너무 힘든데 계속 숨어지내고 불안하고 사람관계도무섭고 문자하나 답도 다는게 힘듭니다. 가족도피합니다.얘기해도 가족은 이해보단 왜저러지 옆에있는데도 자신들의 판단으로 절바라보고 얘기합니다. 가족상처도있고 괜히 얘기했구나싶어지고 더 비참해졌고 같은공간에서 머라고까지들으니 이해받기는커녕 더 상처받았습니다. 일도 계속 방치해두고있습니다. 방치해서 힘들어지는데도 그냥 두고있습니다. 16년말에도 병원서 약처방 우울증 받았습니다. 지금 재발같고 혼자힘들고 특정이에게 의지하는데 그사람도 힘들어하고 도저히 나을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답답하고 흉통까지생겼고 건강도 안좋아지고. 사고후로 치료중이였는데 몸도아픈데 지금 마음까지 다시 병들어 주위서 공황장애성향도 보인다고하고 밤에잠도못잡니다. 꿈에시달리고 잠은 아침에 몇시간. 누군가 연락올까 핸드폰도 꺼두고 30분 1시간 설잠잡니다. 지금까지 산 삶이 다 잘못된거같고 내가결정판단들이 다 잘못이였던거…
1269 자아관
안녕하세요 22살 대학휴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22살 대학휴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원래 성격은 항상 남의 시선에 민감하고 인정받는거 좋아하고 잘난척하고 자기중심적인 면도 있고 뭔가 만만한 애들한테는 짜증 잘내는 그런 성격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애들이라도 뭔가 저를 싫어하는 티가 나면 오히려 얘도 나를 결국 찌질이로 생각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불안하고 더 안 만만해보이는?그런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나한테 문제점을 이야기해주면 처음엔 맞다 싶으면서도 내가 그런사람이라는거야?이런 생각이 들어서 화가 납니다 그리고 남들의 조그만한 야유나 싫어하는 티가 나도 쉽게 상처받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남들이 떠날까봐 제 원래 모습을 감추고 사는거지 제 모습을 감추고 다른사람인양 연기하면서 타인과 동일시하기에만 살아가는 어렸을때는 그렇게 수치심과 열등감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것같은데 중학교이후부터는 그런 성격때문에 친구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떠나갔기 때문에 저는 되도록 한두명한테만 의존…
1268 공포증
어렸을 적 부터 죽는 걸 두려워 해서 어렸을 적 부터 죽는 걸 두려워 해서 늘 발작?까지는 아니더라도 과호흡증이라던가 자해를 하던가 하는 일이 있었어요. 벌써 8년 정도 되가네요. 밤만 되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더 커지게 되더라구요. 그외에도 죽음에 대해서 세밀하게 들어가거나 우주와 같이 천문학적인 크키에도 두려움이 유발되는 경우가 꽤 있었구요. 자해를 시작한것도 아프면 내가 살아있다는것이 느껴져서 하기 시작했어요. 이런 제가 비정상적인 것은 알아요. 그래서 검색했더니 공황장애와 비슷한 증세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께도 진지하게 몇번이나 애기를 했지만 죽음은 누구나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그냥 넘어가거나 기독교 신지이셔서 너가 죄를 많이 지어서 그렇다고 밖에 대답을 안해주시는 등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요. 정말로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건가요? 제발 누구라도 괜찮으니 제게 해답을 주세요. 욕설 및 비방 혹은 성의없는 답변은 하지말아주세요. 진지…
1267 공포증
사회공포증으로인한 불편함 ㅠㅜ 학생인 사회공포증으로인한 불편함 ㅠㅜ 학생인데요 사회공포증, 우울증, 불안장애를 앓고있습니다. 사회공포증으로 학교까지 4주동안 쉬게되었어요. 정말로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그런일이 안일어날거는 아는데, 쟤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싸여있으면 정말로 미칠거같고 진짜로 죽어버릴거같습니다. 급식실을 가면 사람도많고 시끄러운데 심한날은 몸이 유체이탈이 된거같은 느낌이듭니다. 순간적으로 쓰러질거같구요ㅜㅜ 사람들이랑 한공간에 있는거 자체가 너무 두렵고 불안하고 정말로 못버티겠습니다. 곧있으면 다시 학교가야하는데, 못가겠습니다. 정말로요. 그때는 쉴수도없어서 무조건 가야하는데 생각만해도 불안해서 간단한 과호흡이 옵니다ㅜㅜ 정말 이렇게까지 스트래스받으며 학교를 다녀야햐나요? 진짜 너무싫고 엄마아빠한테는 요즘은 자살생각 안한다고하지만 정말로 하루하루 끔찍하고 죽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병원 다니고 있어요 ...
1266 우울증
음 제가 집순이 생활한지 1년반이 지 음 제가 집순이 생활한지 1년반이 지났어요.... 사고(자살)나서 말도 잘못하고 손도 이상하고 그래서 일도 안하고 제가 사는 지역엔 친구도 하나없고 남자친구만 한달에 한두번 만나서(장거리) 데이트하고 집에 오구 .. 뭐다른 외출은 일체 없어요 하루종일 집에 누워서 생활하고 그래서 남자친구도 많이 답답해해요 어떻게 자기가 시키는거만 하냐고.... 근데 저는 그거도 많이 노력한거거든요??솔직히 진심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누워있고싶고 아무 생각도 하기싫고 먹기도 싫고 목말라도 이불밖나가기 싫어서 그냥 참아요 하루종일 하는거라곤 남친이랑 카톡, 운동 한 십분 ??, 화장실가기, 밥먹고 약먹기 뿐이에요... 남자친구도 내가 자살했던거 알아서 이해는 해주는데 너무 아무것도 안해서 좀 지쳐하는거같아요 근데 그걸보면서도 아무생각도 안들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우울한지도 잘모르겠어요..작년에 항우울제 좀먹었었는데 안먹는거랑 아무차이 없더라고요…
1265 대인기피
27살 사회공포증이 있는 남자입니다. 인생 케어 효과적으로 어떻게?? 대학교 1학년때 사회불안장애라는걸 알았고 군대 제대후에 사회생활...결국은 대학교 자퇴 대기업 마트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생계유지는 해야하니까요 사회공포증 불안장애라는게 인생에 장애가 많네요 신경정신과 상담 약물치료 2년째... 상담 내용 5분이내 경미한 불안장애 우울장애 아침 취침전 약만 먹고 버티고 살아가고 있네요 정신과 가면 증상이 어떻고 어떻다 내용만듣고 약만 줄뿐 제가 친구가 없거든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인지라 어찌어찌 살아와서 애인은 사귀게 되었는데 27년을 살면서 친구한명없다는건 주구장창 혼자서 청승떨고 살아온거일테고 인관관계 능력이 바닥 최악인 경우라 보시면 되겠네요 여자친구도 제가 불안장애 겪고 있다는것을 알지만 친구한명 없는 절 두고 되게 창피해하는것 같습니다. 수전증도 있고요 데이트할때도 사람많은곳은 피해다닙니다... 영화관이나 쇼핑몰 노래방같은…
1264 조울증
혹시 제가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건가요? 증상들은 이렇습니다. 1.고어물 좋아했었음 (내가 건강 안 좋아지고나서 부터는 싫어짐) 2.돈에 인색함 가끔씩 큰 돈은 잘 쓰면서 이상하게 10원,100원,500원이 아까울 때가 있음 그냥 아깝다가 아니라 병적으로 3.친구들 무리에서 저만 도중에 빠질 경우 '친구들이 내 욕을 하지는 않을까?'라는 의심 실제로 다른 친구가 도중에 빠진 경우 욕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음 4.모 아니면 도 목이 마르다고 치면 꼭 물병에 물이 100% 차 있어야만 마심 99%여도 안 됨 99%라도 마시면 되는데 차라리 아예 안 마시고 맘 다이어트 할 때 쿠키 5개가 있다고 치면 적당히 1개만 먹으면 되는데 1개 먹으면 다이어트가 망했다는 생각에 남은 쿠키까지 다 먹어버림 5.완벽주의 다이어트 할 때 내일부터 하자라고 결심하면 정확히 밤 12시부터 해야됨 12시1분 돼서 쿠키 한입이라도 베어…
1263 자ㅅ충동
자기혐오 극복에 대하여 자기 혐오가 심해져서 뭘 하기가 힘들어요. 눈 장애의 이유로 파일럿을 지원 못한 이후로, 좌절감으로 살아간지 어언 4년입니다. 방황하면서 지내고 나니 저한텐 남은 것도 없고 이젠 등이 꺼진 터널을 걷는거 마냥 앞날이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루 하루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고, 지나가는 차를 볼 때 마다 그냥 저를 쳐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채웁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262 공황장애
공황장애 관련 안녕하세요 제가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나 싶어서 여쭤보고 싶어요. 제가 오늘 처음 느낀 증상인데 간만에 시내를 나갔는데 박사모들이 태극기 매고 시위를 하더라구요 그걸보고 보통 사람들은 그냥 피하거나 하죠 근데 저는 그걸보고 갑자기 심장이 뛰고 목소리도 떨리고 무릎이랑 손도 떨리고 속도 울렁 거리고 갑자기 화도 조절도 안되고 순식간에 진짜 살인충동이 들 정도로 욱 올라오더라구요.. 다 쳐죽이고 싶다 찔러 죽이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고 그 순간 정신이 너무 불안했습니다 진짜 옆에 제 동생이 절 달래고 데리고 와서 다행이였죠 거기다 시야도 확 좁아지고 그러더니 좀 순식간에 상태가 안좋아지더라구요 옆에 동생이 그랬는데 이거 공황장애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공황장애가 맞나요 아님 단지 제가 불의에 못참는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갑자기 받아서 그런가요? 아 아니면 제가 금연한 지 1주일 정도 됬는데 그냥 금단증상인건가요…
1261 동성애
양성애자 벗어나는법 양성애자같아요.. 그냥 여자도좋고 남자도좋아요 포르노 영상을 가끔볼때도있는데.. 처음엔 호기심에 동성애포르노를봤는데 요즘은 습관적으로 동성애포르노를 찾아보게됩니다.. 더미치겠는건 여자와 남자가나오는건 이성애자가느끼는만큼 흥분이안된다는점이고, 남자와남자가나오는건 이성애자가느끼는것보다 더흥분이된다는것입니다 ㅠㅠ 전 연예인도 여자 남자 둘다 덕질하는데..동성애포르노는 더럽긴한데 솔직히 보다보면 습관돼요 미치겠네요 결혼도안하고 1인가구로살껀데 그냥 안고쳐도상관없지않아요? 인생혼자살건데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5342017.01.26. 15:41프로필 페이지 이동 보다보면 습관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다보면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지금은 입구에서 서성이지만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더큰 죄책감과 후회가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지금 느끼는 것과 비교…
1260 행동이상
선생님께 꼭 상담드립니다ㅜ 개인적으로하기엔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이렇게 굉장히 어렵게 메일로 남깁니다 선생님 저는 임용고시를 5년간 준비해왔고 올해도 결국 떨어졌습니다 뭐 사실 이것도 슬픈 사실인데 이것보다 더 더 큰 고민이 있습니다 그 것은 제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방법입니다 여태껏 전 살아오면서 집단 따돌림, 구타, 가정불화 등등 이러한 여건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그러한 스트레스를 해결하기위해서 게임과 음란물을보며 자위를 했습니다 머남자분들 중에 그러는 사람도 있을 수있죠 하지만 제 정도가 지나치다는 겁니다 사실 저는 임용준비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도 만들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제모든 성욕을 음란물과 자위를 통해 해결하다보니 지금 저는 거의 끊임없이 침이 흐릅니다 사람만보면 그렇습니다 심지어 남자 오래된 친구가 옆에 있을때도 그렇습니다 때로는 ㅔ가 게이인가 싶을정도로요.. 그래서 현재 저랑 대화하다보면 다 부담스러워합니다 도서관에가도 독서실에가도 침이…
1259 대인관계
고등학교 자퇴 안녕하세요. 02년생 2018년도 기준 17살로 고등학교 1학년인 여학생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친구 관계에 의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평소에 아이들과 어울리는 데에 있어 스스로도 장애가 있다고 판단했고 그리하여 상담 또한 여럿 받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제 부모님도 알지 못합니다. 가족들과는 관계가 그리 좋지 못한 편에 속하여 털어놓는 게 께름칙해 혼자 끌어안곤 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혼자서 마음 고생이 매우 심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골병이 날 것 같아 누구에게라도 털어놓고자 다짐했고 부모가 아닌 믿을만 하여 고민을 털어놓을 정도의 친밀도를 갖고 있는 극소수 지인에게만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따스하게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네었고 본인이 겪은 저와 비슷한 사례를 들어 조언도 몇 마디 해주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처음으로 평온함이라는 걸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고 점점 힘들 때마다 빈도를 높여 그들을 자주 찾았습니다. 어느 날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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