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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비전] 취업이 안되서 힘들어요  

*문제분류추가: #

취업이 안되서 힘들어요

대학 졸업하고

경력도 몇달안되고

이제 29살인데

너무 비참하고 폐인된

기분이네요

요즘은 의혹이 없고

집에만 있는날이 늘었습니다

제가 틱장애랑 정신과약도

복용하고있는데

그래서 그런것같습니다

부모님 눈치도보이고

오빠도 자기직장 잘다니는데

저만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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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3-22 (화) 22:39 2년전
취업에 대한 절망적인 생각은 님이 겪고 있는 정신과적인 심리적 압박을 가져다주고, 이것은 더욱 삶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게 되니 자격지심으로 괜히 부모님 눈치를 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님이 할 수 없고, 취업을 못해서 비참하다는 생각에서 님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생각해 보세요. 잘 생각해 보면 님이 할 수 있고 갖고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갖게 되면 마음의 기쁨이 생기고 그러면 취업의 길도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택장애랑 정신과약도 복용하고 계시면서 대학도 졸업하시고 취업을 준비해 오시느라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셨을 텐데 다시 새로운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그 마음의 눈을 떠서 님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님의 마음에서 무엇을 원해서 비참하고 폐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왜 부모님의 눈치를 보게 되는지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면 마음에 형성된 패턴을 파악하고 이 패턴을 새롭게 할 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생겨나서 취업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선미 상담사 #사례분석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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