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078)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섭식장애] 다이어트 약 부작용(1년째 복용중..) 실명인증 받은 성인  

다이어트 약 부작용(1년째 복용중..) 실명인증 받은 성인 


 

다이어트 약을 1년 째 먹고 있습니다.

 

3~4개월? 먹을 땐 운동도 병행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그 당시 살이 빠진 제 모습.

그 생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생활을 잊지 못해요

 

 

약에 의지 하지 않았으며..

약이 절 이기지 않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전 바보가 되었네요...

 

시력이 정말 좋던 제가

안경을 맞춰야 될 지경까지 오게되고

 

쌩얼로 다녀도 피부 좋단 소리를 매번 듣던 제가

어두 컴컴 칙칙한 피부로 변하고

운동도 못하겠고 기억력 상실에

불면증.. 근육이 감소되어 온몸 탄력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약을 끊기에는

약을 사랑하는 지경까지 와버려서 약 없이 일주일만

지나면 몸이 퉁퉁 붓는 느낌..

 

미쳐버릴 것 같아요..

 

 

약을 끊게 되면...

모든 걸 되돌릴 수 있을까요...

약을 끊으면...

 

잃어버렸던 제 시력과 피부와 제 생활을

천천히 다 되찾을 수 있을까요............

 

 

 

re: 다이어트 약 부작용(1년째 복용중..)


정신과약의 부작용으로 정말 시력감퇴, 운동능력저하, 피부노화, 기억력 상실 등이 있습니다. 아조락이나 아티반 등이 그런 대표적인 약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정신과약을 의존하지 말아야만 하는데 이미 약을 사랑하는 지경까지 이르러 버렸네요. 그렇게 된 근거에는 이미 다이어트약(정신과계통 체중감소약인지도 모르겠네요)을 의존해서 체중을 줄였던 의존성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인의 의지에 기반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약에 의존하게 되는 중독성을 높이게 되고 만 것입니다.

수험생들이 졸리지 않으려고 각성제를 복용하다가 도리어 신체적인 문제를 겪는 것과 마찬가지로 삶의 사소한 욕심이 더 큰 화를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어느 정도는 괜찮겠지만 어떤 한계를 넘어서 버리면 돌아오기가 너무나 힘들어 집니다. 약을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대응 의지가 있어야만 합니다. 체중을 잘 관리하면 좋지만 체중이 너무 증가해 버리면 그 다음에는 뼈를 깎는 듯한 고통이 수반되어야 체중을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것처럼 정신세계도 결국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부분을 감당해야만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전부 부작용일 뿐입니다. 그 자체가 작용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약을 끊기 위한 노력과 그것을 위한 필요한 과정을 시작해 보세요. 그러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약을 의존하면 할 수록 그 약은 님을 더욱 지배하고 통제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버리면 그때에는 과거의 모습조차도 생각할 수가 없게 됩니다. 어떤 약을 드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마음의 갈등을 극복하고 온전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947 공황장애 공황장애일까요 아님 병일까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1 2 2642
3946 공황장애 공황장애진단후 약복용중입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4 7 4630
3945 공황장애 공황장애질문드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9-16 2 3339
3944 공황장애 공황장애치료 어떡하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1-18 1 2175
3943 공황장애 공황증상 / 공황장애 1 박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08 0 1260
3942 감정조절 과거 우울증 앓았던 친구의 최근 증상 1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9 2 2951
3941 자아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갈등의 수준을 낮추어서 좋은 해결방식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8-21 4 2099
3940 트라우마 과거에 얽매임 /트라우마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7-03 1 1680
3939 트라우마 과거에 왕따 당한 것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27 2 2804
3938 강박증 과거에 집착하고 이유를 찾아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12-09 2 2400
3937 스트레스 과거연애경험으로 괴로워하는 부인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01-10 7 4810
3936 대인관계 과거의 감정을 보아야만 그때의 감정을 처리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데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5-30 2 2588
3935 강박증 과거의 삶에 대해서 원하는 것은 그 응어리들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0-19 3 2341
3934 대인관계 과거의 삶에 얽매여있기만 하고 안주해 있으면 변화를 이룰 수 없지만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1 0 3256
3933 사고장애 과거의 상처를 극복 못 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5 3757
3932 트라우마 과거의 치욕스러웠던 순간을 상기시키는데 어떡하죠?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22 5 3159
3931 트라우마 과거의 트라우마에 대해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8-22 0 1871
3930 대인관계 과거의 행동에 대해서는 하나 하나 올바르게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24 1 2648
3929 불안증 과거일때문에 너무 불안합니다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6 3893
3928 강박증 과거집착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7 8 6614
3927 망상 과대망상을 제 머리속에서 자주하는데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5-27 2 3302
3926 망상 과대망상증 치료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11 3 6132
3925 망상 과대망상증?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2 2068
3924 망상 과대망상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7 5 3934
3923 우울증 과도한 걱정과 그와 동반되는 불안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2596
3922 불안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0 1980
3921 감정조절 과잉 감정 때문에 힘들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18 1 1206
3920 사고장애 과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1993년도가 처음 우울증이 시작된 해라면 그 때의 사건이 중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0 3997
3919 사고장애 과제 내용을 보니 3회기 성경세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9 1 2030
3918 사고장애 과제 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은 가파른 벼랑길에서 빠져나오는 것과 같습…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