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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심리적인 문제는 담아뒀다가 나중에상담 받으려고 했는데요.
계속 쌓아놓고만 있으니 공부도 안되고 갑갑해서 도움을 청합니다.
학기 초에는 밝게 다녔는데 친한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그때문인지 다른 친구들이랑 대화를 할때마다 괜히 어색하고 무슨 반응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말도 가끔 더듬고 행동도 과하게 오버하게 되네요.(예전부터 그랬는데 더 심해졌어요.) 저는 친해지고 싶은데 제 행동들이 어색하다 보니 친구들이 다가와도 제가 밀어내게 되요. 혹여나 어색한 행동으로 인해 친해지기는 커녕 멀어질까봐서요.
다른사람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에 신경쓰고 마음상하고 결국엔 너무 우울해지고 극도로 소심해집니다. 나한테 화난게 있나? 혹시 내 흉을 보는건 아닐까? 별별 생각을 하면서 괴로워집니다. 눈물도 나고요. 하지만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맞장구도 치고 즐거워지면 다시 업되서 장난도 치고 말도 많아지고 왜 그렇게 우울했지? 기분 좋아지는거 별거 아닌데. 등 이런생각으로 바껴요. 이런 일이 하루에도 몇 번 왔다갔다 합니다.
표정에 다 드러나서 몇몇 친구들에게 감정기복이 심한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감정기복이 심각한거 같아요.
전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효과를 못 봤어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공부해야되는데 공부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정말 해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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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2 (수) 00:23 10년전
문제의 원인을 알지 못하면 이런 저런 방법을 써봐도 별다른 효과가 없습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은 힘들기는 하지만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정한 효과를 얻게 되기 때문이지요. 심리상담을 받아보신 적이 있었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셨다고 하셔서 잘 아시겠지만 심리상담은 피상담자의 삶속에서 그 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심리이론 속에서 그원인을 찾으려고만 하지요. 그래서 진짜 이유를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면 '친한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으면서'라고 하셨는데 이 속에 그 답이 있습니다. 그로 인한 상처 속에서 말도 더듬고 오버도 하는 등 어색한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상한 행동 속에서는 괴로워한다든지 눈물도 난다든지 하는 감정이 있습니다. 그 감정 속에는 님께서 정말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그 원하는 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과거의 경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친구들에게 사소한 상처를 받았을 때 크게 자극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로 들면 과거에 크게 한번 다친 상처가 있는데 그 부분을 다시 건드려지게 되어서 통증을 크게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애초의 상처가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이후에 계속 자극이 되기 때문에 통증은 더욱 커지고 이유를 알 수 없어 더 괴롭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과거의 상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상처받았을 때의 상황과 지금의 자극이 얼마나 일치하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상처받은 뒤의 반응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면에서 상처를 받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부분을 좀더 살펴보시면 괴로움의 이유를 알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5 (토) 10:42 10년전
안녕하세요. 10월1일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상담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저는 친구랑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면 편하고 많이 신뢰하는데요. 그런 친구에게서 점점 실망하게 되고 결국은 믿음이 깨지면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상처와 연관된 과거의 상처를 생각해봤는데요.
크게 두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몇개월전에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요. 그 전에 엄마는 저와 동생을 데리고 아빠를 피해서 집을 옮겨 다녔는데 그럴때마다 아빠가 찾아와서 결국엔 그런 결정을 내리신거같아요. 그 후로 저와 동생은 친할머니께 맡겨졌습니다. 할머니의 딸 즉 고모가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고모로부터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구타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그 당시 일을 나가셔서 알지 못하셨고 두려움으로 저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일이 더 직접적인 원인일까요..?
저번 답변으로 제가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 더 커졌어요. 저의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서 얼른 해결해서 홀가분하게 생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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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수정] [삭제] [접근차단] [IP조회] [IP검색] 2013-10-03 (목) 21:35
마음을 얽어매고 있는 올무를 풀 수 있는 열쇠는 자기 자신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열쇠를 찾지 못하면 평생 그 올무 속에 묶여있어야 합니다. 그 열쇠를 찾을 수 있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가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를 기억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씩 소망이 보였다니 다행입니다. 좀더 힘을 내서 내가 왜 사람들에게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지를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 글과 연결이 되어야 해서 다음에 혹시 또 글을 쓰고자 하신다면 처음 글의 답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의 이상한 반응과 과거의 사건의 연결고리는 '두려움'일 수도 있고 '절망'일 수도 있습니다. 둘 중 어떤 감정이 더 크게 그리고 강하게 느껴지시나요? 정확한 감정을 알면 그 이면에 있는 내가 정말로 원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5 (토) 10:43 10년전
글쓴이 : 익명글쓴이  (14.49.139.51) [IP조회] [IP검색] 날짜 : 2013-10-05 (토) 00:31 조회 : 2
글주소 : http://umz.kr/0HBhf
안녕하세요. 이전 글과의 연결때문에 글을 또 쓸 때 처음 글의 답글로 써달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는지 이해를 못해서요ㅠ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글 한번에 같이 올릴께요.

10월1일 작성글
안녕하세요. 심리적인 문제는 담아뒀다가 나중에 상담 받으려고 했는데요. 계속 쌓아놓고만 있으니 공부도 안되고 갑갑해서 도움을 청합니다. 학기 초에는 밝게 다녔는데 친한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으면서 점점 자신감이 떨어졌어요. 그때문인지 다른 친구들이랑 대화를 할때마다 괜히 어색하고 무슨 반응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말도 가끔 더듬고 행동도 과하게 오버하게 되네요.(예전부터 그랬는데 더 심해졌어요.) 저는 친해지고 싶은데 제 행동들이 어색하다 보니 친구들이 다가와도 제가 밀어내게 되요. 혹여나 어색한 행동으로 인해 친해지기는 커녕 멀어질까봐서요. 다른사람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에 신경쓰고 마음상하고 결국엔 너무 우울해지고 극도로 소심해집니다. 나한테 화난게 있나? 혹시 내 흉을 보는건 아닐까? 별별 생각을 하면서 괴로워집니다. 눈물도 나고요. 하지만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맞장구도 치고 즐거워지면 다시 업되서 장난도 치고 말도 많아지고 왜 그렇게 우울했지? 기분 좋아지는거 별거 아닌데. 등 이런생각으로 바껴요. 이런 일이 하루에도 몇 번 왔다갔다 합니다. 표정에 다 드러나서 몇몇 친구들에게 감정기복이 심한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감정기복이 심각한거 같아요. 전에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효과를 못 봤어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공부해야되는데 공부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정말 해결하고 싶습니다....

10월3일 작성글
저는 친구랑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면 편하고 많이 신뢰하는데요. 그런 친구에게서 점점 실망하게 되고 결국은 믿음이 깨지면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상처와 연관된 과거의 상처를 생각해봤는데요. 크게 두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하기 몇개월전에 엄마가 집을 나가셨어요. 그 전에 엄마는 저와 동생을 데리고 아빠를 피해서 집을 옮겨 다녔는데 그럴때마다 아빠가 찾아와서 결국엔 그런 결정을 내리신거같아요. 그 후로 저와 동생은 친할머니께 맡겨졌습니다. 할머니의 딸 즉 고모가 정신적인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고모로부터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구타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그 당시 일을 나가셔서 알지 못하셨고 두려움으로 저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일이 더 직접적인 원인일까요..? 저번 답변으로 제가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조금 더 커졌어요. 저의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서 얼른 해결해서 홀가분하게 생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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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답변에서 저한테 두려움과 절망에서 어느 감정이 더 크게 느껴지는지 물어보셨는데요.
두려움과 절망 모두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인데 현재로는 절망이 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5 (토) 10:47 10년전
절망하신다면 왜 절망하시는지를 적어주세요. 절망의 이유를 살펴봐야 그것이 정말 절망인지 아니면 두려움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쓰신 글은 다시 정리해서 하나로 합쳤습니다. 계속 진행하시려면 새글을 쓰지 마시고 이곳에 답글(코멘트)로 글을 써주세요. 그래야 이전것부터 이해하고 볼 수 있거든요.
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6 (일) 23:24 10년전
비회원으로 글을 써왔어서 답글쓰는곳이 없어 이해하지 못했는데 회원가입해야 글을 쓸 수 있었네요..
친한친구와 친하게 잘 지내왔는데 한 학년이 올라가고 갑자기 그 친구가 다른 친구와 다니면서 저와 멀어졌어요. 제가 그 부분에서 서운한 점을 얘기했는데 오히려 저에게 그동안 서운했던 거를 얘기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대화를 하면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친구는 원하지 않는것 같아서 반박도 못했어요. 그 이후로 서서히 서로 말을 안하고 지내고 있어요. 또 다른 친구와는 같은 반이 됐는데 서로 이전에 다니던 친구들이 있어서 그 친구와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어요. 어느날 급식을 먹고있는데 앞에 말한 친구처럼 멀어질까봐 갑자기 눈물이 펑펑나오더라구요. 친구와 얘기를 하면서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긴 했는데 이미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어서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고민이 있었으면 저를 위하는 방향으로 말해주길 바랬는데 아니였네요.사소한 일같지만 저에겐 친했던 친구인 만큼 정말 가슴아팠고 많이 힘들었어요... 다른 친구랑 잘 지내보려고 하다가 요즘 또 상황이 안좋아요. 그동안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생각해왔는데 이번마저 이러니까 지치고 ..수능도 얼마안남았는데 공부는 안되고....하루하루가 절망이에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6 (일) 23:54 10년전
이러한 관계의 문제에서 앞으로 드릴 답변이 혹시 잘 이해가 안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마음속에 이런 부분이 있으리라고는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일단 앞으로 가져야 하는 마음부터 이야기를 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를 설명하도록 하지요.

애초에 친구에게 서운한 점을 이야기 했을 때에 그 친구에게 바라는 것이 있었을 거에요. 자신과 멀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그런데 그런 마음을 말하면 말할 수록 그 친구는 멀어졌어요. 이점이 바로 아이러니에요. 어느 친구에게건 그런 마음을 가지면 가질 수록 멀어져요.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다른 친구에게도 역시 그렇게 이야기를 핸는데 돌아온 답은 현재로서는 어렵다는 답변이었지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에요. 기대면 기댈 수록 기대지 못해요. 바라면 바랄 수록 얻지 못해요. 이것이 자매님이 처한 딜레마에요. 왜 이런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그 이전 경험때문이에요. 부모님의 결별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고 할머니와 고모와 살면서 안정감을 찾지못했네요. 그래서 이제는 친구에게 의존하게 되어버린 것이지요. 하지만 현재상황에서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과거 부모님의 일들로 발목잡히지 않고 할머니와 고모와의 경험으로 얽매이지 않으면서 극복할 수 있어요. 그것은 마음속의 공허함을 친구로 대치하지 않는 것이에요. 그것을 하나님께 의지해보세요. 하나님은 인간이 아니지요. 그래서 의지할 수 있는 거에요. 사람을 의지하면 그 사람은 또 도망가 버릴 거에요. 여자친구이건 남자친구이건 누구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집착하거나 의존하게 되는 것을 견디지 못해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자매님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면 인간을 의지하지 않게되고 하나님은 능히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 그분은 살아계시니까요. 그분을 의지하고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되고 더이상 친구들에게 그런 말을 하지 않게 되면 비로소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질 거에요. 그렇게 해서 고3때 가장 중요한 딜레마를 해결하게 될 것이구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얻는 거지요. 꼭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래요.


p.s. 답변권한에 대해서는 미처 살펴보질 못했네요. 이제 수정했고 알려줘서 고마워요^^;
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8 (화) 01:30 10년전
저도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직접 답변을 보고나니 확실해졌어요. 더이상 이런 얘기는 친구에게 얘기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그래야겠어요. 저를 항상 이해해주는 오랜 친구가있는데 그 친구에게 항상 의지했었거든요. 힘든일이 있으면 들어주고 좋은말도 해주는 친구인데 고맙고 미안하네요...일단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알겠어요. 이미 애들과 멀어지고 다른 친구들도 밀어내서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때문에 여전히 힘들어질수도 있겠네요. 어떻게 하면 친구들이랑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8 (화) 10:30 10년전
여전히 어떻게 하면 친구들이랑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면 아직 독립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는 거에요. 지금까지 그렇게 친구들이랑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앞으로 그 문제를 점차 해결하려고 한다면 단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친구에 대한 의존을 자신에 대한 독립으로 바꾸어야만 하는 거에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면 잘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은 어려운 것처럼, 친구에게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말 의지하지 않게 되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그래서 해야 하는 것은 우선 친구들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말아요. 그건 그냥 내버려 둬요. 지금 그 상태로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이에요. 이제 정말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거에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등을 생각하세요. 그러다 보면 친구들은 그 일을 해나가려고 할 때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을 거에요.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우리도 정말 그런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료상담으로 돕고 있어요. 다시 말해서 어렵기는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고 실제로 그렇게 변화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살고 있다는 뜻이에요. 힘을 내고 꼭 자신의 삶의 목적과 인생의 의미를 발견해 보세요.
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9 (수) 15:33 10년전
친구에게 의존하던 것을 저에 대한 독립으로 바꾸도록 해볼게요. 그리고 저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나아갈게요. 변화되서 밝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한번에 변하기는 어려우니까 잘 나아가다가 중간에 원래로 돌아와서 힘들어질 때 글 남겨도 되죠? 그동안 답변을 보면서 위로가 됐었고, 조언도 정말 감사드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0-09 (수) 18:08 10년전
방향만 잘 잡으면 그 이후는 계속 나아가기만 하면 되니까 이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세요. 또 언제든지 잘 안된다 싶을 때 글을 남겨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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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들려고 하면 손이 저려요점점 의식이 멀어지고 이제 잠에 들겠다 싶을때 자꾸 손과 팔이 저리거나 심장쪽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잠에서 깨는걸 밤복해요한 2시간 3시간 이짓을 반복하다가 너무 피로해져서 결국은 잠에 들긴하는데 왜 이럴까요? 일찍자야하는데 이거 때문에 자꾸 새벽에야 잠드네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스트레스가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어떤 스트레스가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신경계의 미세한 증상은 스트레스 외에는 원인을 알아내기 힘듭니다. 만약 어떤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면 그 부작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신체이상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의 신체 증상이 생기게 된 시기가 언제인지 생각한다. 2. 그 즈음에 있었던 경험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3. 그 경험 속에서…
3940 학교문제
요즘 너무 힘들어요입시미술 재수를 하고 있는 성인입니다 공부도 같이 병행하며 미술을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공부도 하루종일하고 그림도 아침부터 그리며 열심히 허고 있는데 엄마아빠는 제가 이렇게 까지 열심히 하는 거 몰라주고 언니는 저를 믿지도 않고 있습니다 너무 부질없는 것 같고 이번 9모도 망쳐서 그냥 몇주전부터 계속 눈물만 나오던게 9모 치고 나서는 더 심해져 하루종일 울기만 합니다 이제 식욕도 없어지고 뭘 먹을려고 하면 토할것같아서 아예 먹지도 않아 지금 밥을 안 먹은지 4일됐습니다 45kg였는데 39kg까지 빠졌어요 너무 살기가 싫어요 부모님에게 죄송하고 솔직히 너무 괴로워서 그만두고 싶어요 근데 너무 괴로워요 부모님이 허락하실까요 절 한심하게 볼까봐 두려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가져야 합니다. 그냥 재…
3939 사고이상
자꾸 까먹어요지금 고등학생인 학생입니다 제가 일상 속 일들을 자꾸 까먹어서 고민이에요 엄마가 했던 말이나 과외 쌤이 하신 말을 들었는데 뇌까지 안들어오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잊어버려요 이제는 그분들이 자기가 방금 뭐라 그랬는지 말해보라고 하시고 또 내일 할 수업 시간도 들었는데 까먹고 몇시간 뒤에 다시 물어보고 그날 수업 없는줄 알고 저녁 먹으러 나갈뻔도 했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시간 말씀하시면 제 머릿속으로 계속 되내어요 어디에 적어놓던지 그래야 안까먹더라구요 근데 이렇게까지 되내어야 기억하는게 맞는건가요..?한 가지 일이면 괜찮은데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해내야 한다면 어려워요 꼭 거의 다 했는데 마지막 한개를 까먹는다던지 심부름도 4개중에 3개는 하는데 마지막 하나를 까먹어서 혼나고…충전기 챙겼는데 핸드폰을 놔두고 오고… 그런데 요즘 들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최근에는 시험을 접수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1달이나 시간이 있었는데도 접수를 잊고 있다가 하루전날에 접수 안한 게 갑자기 기…
3938 직장문제
군 생활이 너무 힘듭니다제가 잘못해서 혼나는 부분은 괜찮습니다 다음부터 잘하면 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그런데 잘하려고 마음 먹으면 뒤에서 까내리고 사소한거 하나 하나에 다 간섭을 하고보직은 저랑 너무 안 맞는데 어캐하죠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너무 힘듭니다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잘하려고 마음 먹는 것은 잘 한 일입니다. 그 다음으로 뒤에서 비난하고 간섭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혜롭게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를 했으니 그 다음도 할 수 있고 그렇게 피하고 피하면서 나아가다 보면 순발력도 생기고 경험도 더욱 풍성해집니다. 자신이 잃어버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얻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미 지금도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괜찮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름 직장생활하는 것이니(월급도 받는)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직장생활 상담과정을 참고해…
3937 조현병
구글 cia 경찰 fbi이 왜 우릴 관찰하고심판할까요? 이제 완전 신분제가 도입되는걸까요?구글이 특히.. 저의 모든걸 분석 관찰하는거 같아요제 뇌를 지배한거 같기도 하고..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구글이 자신을 분석 관찰한다고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것이 망상이자 비현실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꿈에서도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꿈에서 영향을 받지 않지만 그걸 모르면 엄청난게 시달리게 됩니다. 그런 확신이 지속되면 조현병이 되니까 자신의 상태를 객관화 해보세요.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현재 망상과 관련된 증상 속에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2. 그 감정이 과거의 경험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한다. 3. 그 경험 속에서 원했던 …
3936 트라우마
이게 트라우마인가요?이게 트라우마가 맞는 건지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저는 어릴 때부터(중학생 때부터 20살 정도까지) 부모님이 맞벌이었고 아침까지 가게 장사하는 거라 집에 형제들(오빠, 남동생)과 셋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우선 오빠가 음.. 여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본 다 벗고 나오는 애니 좋아하고요 그런 피규어 모으고 일ㅇㄱ베 카페도 가입되어 있는 걸 봤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자기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제가 하면 문이 부서질 정도로 쾅쾅 닫고, 그릇이 깨질 정도로 설거지를 하고, 한숨을 숨쉬듯이 쉬며 저 들으라고 한탄을 했습니다. 그리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에요.. 라면 끓이고 면 불으니까 그릇에 옮겨서 방에 가져다 놓는 그 사이에 제가 설거지를 안 했다며 본인이 쿵쿵거리고 나와서 그릇 깨질듯이 설거지하고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곤 했습니다.그 이후로 오빠가 나가서 살고 괜찮아졌습니다.근데 지금 아는 언니랑 동거 중인데, 오빠가 냈던 그 특정 소음들을 들으면 너무 …
3935 우울증
앞으로 인생이 두려워요18살때부터 대인기피랑 우울증이 엄청 심해지면서 하루에 6시간은 울기만 해서 얼굴이 변형될 정도여서 18살 2학기에 자퇴를 했습니다.19살때 재수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했고 20살에 경기도의 한 대학을 들어가서 지금 2학년 2학기를 지내고 있습니다.우울증은 조금 나아졌다고 생각했고 대인기피는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아서 사람과 대화하는 게 버겁고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말도 못거는 상태입니다.최근에 제가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시작했던 저에게 엄청 잘해주던 남자친구를 만나다가 헤어졌습니다.안그래도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지 못하다가 그나마 이 남자친구가 저를 행복하게 해주고 우울증이라는 것도 하나도 없었던 것처럼 생각들게 해주다가 매일 보고 같이 밥 먹던 사람이 다툼이 있어 헤어짐으로 인해 사라지니까 지금 며칠째 죽을 것 같이 힘들고 남자친구 사귀기 전보다 우울감이 심해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힘듭니다.학교도 나가기 싫어서 계속 누워만 있고 밥 먹는거 좋아하는…
3934 조현병
상황거절을 자신에 대한 거절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자신이 무엇을 부탁했는데 상대방이 여러 이유로 안된다고 거절했는데 이럴거면 자기랑 헤어지라느니 왜 같이 사냐느니 왜 만냐느냐 등등 별 이상한 자기파괴적인 말만 해대는데 보는 저도 스트레스 받고 이해가 안가서요.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항상 이런 식이에요. 욕하려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무슨 사고 방식에서 저런말이 나오는지 마음에 병이 있는지 알고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는거예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피해망상이 있을 때 그런 반응을 보입니다. 단순한 거절이나 거부도 자신에 대한 공격이나 모욕으로 생각하는 것은 평소에도 그런 피해를 많이 겪었기 때문에 망상적으로 과잉해석해서 생기는 반응입니다. 마음의 병이 있으니 도와주려고 한다면 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망상을 해…
3933 공황장애
알프람정 0.25 술현재 공황장애때문에 정신과약을 먹고 있습니다만 , 최근들어서 안 사실이 정신과약이랑 술을 함께 복용하면 몸에 많이 안좋다는 것이였습니다 .. 21살때 한창 공황심할때는 술을 많이 먹진 않았지만 먹게된다면 정신과약을 먹고 술을 먹었었습니다. 현재 23살 인데 술약속이 있는날에 아침정도에 알프람정을 먹고 저녁에 술을 먹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하게되면 몸에 많이 안좋나요?? 술을 먹게 된다면 최소 하루정도는 약을 먹지 않고 술을 먹는게 좋을까요? 도와주세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알프람정이 세로토닌 강화제(SSRI)로 각성제에 해당하는데 거기에 술까지 먹으면 거의 최악이 됩니다. 심한 경우 환각증상도 일어날 수 있으니 술을 안 먹든지 정신과약을 안 먹든지 두개가 섞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외 증상이 있는 경우 꼭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서 약…
3932 불안증
학교인데 불안하고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아요불안 때문에 30시간 이상 잠 못 자는 건 기본이고 그러다 보니 학교도 못 가고 있어요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불안하고 두렵고 우울하네요 심장도 엄청 뛰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불안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걸 찾으면서 이성적이 되고 논리적이 되어서 안정이 되기도 합니다. 불안에만 시달리면 더욱 감정적이 되어서 최악으로 떨어지지만 왜 그런지를 찾으려고 하면 차분해 지면서 정신세계가 고양되고 향상됩니다. 그러면 안정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 불안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의 불안한 마음이 왜 생기는지를 돌아본다. 2. 그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해서 그런지 혹은 무엇인가를 못 해서 그런지를 구별한다. 3. 그럴 때 감정 상태가 구체적으로 어떤지…
3931 우울증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 가능할까요?우울해서 그냥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한 번에 먹고 기절도 해봤고 팔 전체 자해도 해보고 언제 죽을지 계획도 세울 정돈데 이 정도면 입원 가능할까요? 남들이 보기엔 꼴값 떤다고 생각 할 정도일까요 제가 너무 의지가 약한 걸까요 고작 이런 거 가지고 입원 할 생각인 거면 제 문제인 걸까요 그냥 제가 관심 받을려고 관종짓 하는 걸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입원비가 꽤 나올텐데 꼭 입원을 하려는 이유가 있을까요? 입원한다고 해서 우울증이 낫는 것도 아닙니다. 폐쇄병동에서 계속 약을 투약하는 정도이고 더 심각한 정신질환 환자들과 함께 있으면서 우울이 심해질 것입니다. 우울에 대한 마음의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바꾸려고 노력해 보세요. 단순히 증상과 씨름하면 안 되고 그 근원과 씨름해야 좀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상담치료를 …
3930 스트레스
특정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 찌릿얼마전에 친구랑 싸웠던 고2인데요,진짜 막 싸운게 아니라 약간 신뢰관계가 무너졌다 할까요..?그런데 그 친구랑 동아리 활동이나 다양한 학교 활동을같이 해서 만날일이 많은데 그 친구를 볼때마다 심장이 찌릿하고 쿵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ㅠㅠ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스트레스가 신체로 나타나면 공황장애 초기증상입니다. 계속 되면 신체화증상이 더 커지고 나중에는 숨을 못 쉬게 됩니다. 긴장을 일으키는 아드레날린이 몸에 퍼지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너진 신뢰관계의 의미를 재해석 해서 좋은 의미를 생각해야만 그런 증상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스트레스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구별한다. 2. 그 대상에 대해서 자신이 괴로움을 …
3929 트라우마
질문공황장애 맞을까요…오늘 오전에 지옥철 타고 가다가 정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3-4년 전에 고등학생 때 시험보다가 공황발작 온 이후로 공황장애가 없어진 것 같았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 봅니다.1. 갑자기 배아파옴2. 갑자기 토까지 올라옴3. 고개 들면서 참음4. 갑자기 뭔가 답답한게 확 다가오는 느낌?5. 머리 아파짐6. 귀 안들림 에어팟으로 크게 노래 듣고 있어도 안들림7. 눈 앞이 하나도 안보임8. 아무리 눈 끔뻑여도 안보임9. 배아프고 토할 것 같고 귀안들리고 눈 안보임10. 진짜 쓰러질 것 같음11. 바닥에 앉아야할 것 같아서 앉으려다가12. 이성을 되찾고 좀만 버티자 … 무한 반복13. 안되겠다 내려야겠다 하고 보니까 한참 남음14. 귀가 진짜 하나도 안들림 앞도 안보임.15. 미세하게 ‘내리실 문은 왼쪽입니다. 문이 열립니다’ 들림16. 걍 앞도 안보이는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사람들 밀고 내림.17. 내려서 겨우 에스컬레이터 탔는데 배가 너…
3928 불안증
신끼인가요?온몸이 떨리면서 소름이 듣고불안증,우울증,공황장애 오고성인뒤에 귀신(?)보여요두통도 진짜 너무 심해요2009.12.04 양 오 10:00 성남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신끼증상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귀신들림을 귀신의 힘으로 해결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더욱 귀신에게 붙들리게 됩니다. 언제부터 그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렇게 되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반대인 기독교 신앙으로 해결하려고 해야 합니다. 도둑을 잡는 것이 경찰인 것처럼 기독교 신앙으로 귀신들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을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구원을 이루셨음을 생각한다. 2. 그 능력 속에서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3. 그럴 때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가를 분별한다. 4. 그 감정 속에서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가를…
3927 연애문제
여자친구랑 사귄지 일주일됬습니다 어제 제가 말실수하나로 단단히 삐졌는데 어떻게풀어줄까요어제 전화로 장난치다가 말실수했습니다 당연 사과도했고 문자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모른다고만하고 토요일에 만나는데 안만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늘아침까지 문자를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진짜 연애를4년만에 하는거라 하나도 모르겠네요 팁주실 형,누나들 구합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사과와 문자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말실수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미안하다고만 했을 것이고 상대방은 교제 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정말 여자친구와 다시 잘 만나기를 바란다면 자신의 교제에 대한 의도와 진심을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삐진 것을 풀어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진지하고 정성스러운 교제를 계획하는 말을 해보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
3926 공포증
하늘을 보는게 너무 무서워요특히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난간이나 벽이 없고 땡볕에 마른 하늘을 볼 때 등꼴이 오싹하면서 하늘을 보기가 무서워요 하늘을 보는 순간 내가 뒤집어져서 하늘로 떨어 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꼭 마른 하늘을 볼 때만 그런건 아니고 밤하늘 볼 때도 약하지만 비슷한 느낌이 들어 도저히 밖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내가 직접 보지 않고도 사진이나 영상으로 접해도 비슷한 느낌이 들어 너무 힘듭니다. 제일 최악에 상황은 주위에 사람도 사물도 아무것도 없는 모래사장, 운동장 같이 넓은 곳에 마른 하늘을 쳐다 볼 때가 진짜 심장이 덜컥 하면서 도저히 시선을 조금이라도 위로 올릴 수가 없습니다. 대충 고소공포증 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았지 이거 때문에 불편 했던 적이 너무 많습니다. 배드민턴 같이 공에 집중하여 하늘을 볼 수밖에 없는 야외 스포츠를 할 때는 더욱 심각합니다. 그래서 실내 체육관이 아니면 이런 스포츠 할 수가 없어요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주변인 들을 봐도 …
3925 대인관계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제 아들인데요.. 15세요..아주 어렸을때부터 친구에게 관심이 없고 먼저 다가가 대화도 안하고 다가오는 친구에게도 소극적이었어요..초등학교 다니면서도 친구와 따로 연락한적이 없고,친구에게 관심이 없어보였어요..현재는 중학생인데 여전히 연락하는 친구가 없고동네 아는 엄마 아들과 같은반인데,교실에서는 거의 말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친구에 대해 물어보면 관심이 없다고 하고, 친해져보라고 사소한 질문같은거라도 해보라니까 하기 싫다네요..상담치료는 저학년때부터 중학교가기 전까지 받았었어요..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학교를 보내는게 맞는지 고민도 되구요..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상호작용이 없는 상황에서 홈스쿨이 나을까요?아니면 관찰자로라도 다른 아이들이 상호작용하는걸 보는게 도움이 될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대인관계를 해결…
3924 우울증
우울증? 그리고 직장작년에 검진에 우울증이 떴고, 내가 무슨 우울증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저는 평소엔 엄청 밝았는데 어느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갑자기 쌓아놓은 탑이 다 무너져내린 것처럼, 당기고 있는 고무줄을 누가 끊은 것처럼맥이 풀리더니 그 이후에 무기력하고 감정이 식은 느낌입니다.평소에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불면증?은 없지만 소리에 너무 예민해서 잠을 하루에 2-3번은 깨고,하나하는데도 말, 행동, 사고 전부 느려진 느낌입니다.죽고싶진 않지만 투명인간으로 변해서 아무도 날 알아보지 않았음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런 상태 때문에 직장에서도 가족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제가 너무 싫고 죄송스러운 마음만 듭니다.우울증일까요?일주일간 지속되는데 그냥 일시적인 걸까요?우울증이라면, 보통 직장은 쉬는게 맞나요 아니면 사람들 많이 만나는 게 좋으니 꾹 참고 다니는게 맞나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
3923 우울증
우울증일까요 게으른 걸까요전 자해도 안해요 새벽마다 울지도 않아요우울증 걸린 사람들 거의 다 자해하잖아요근데 저는 안 해요무섭기도하고 왜 내 몸에 아프게 상처를 내야돼지 싶어요죽고싶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살아야하는 이유는 없어요삶의 의미를 전혀 모르겠어요좋아하던 웹툰을 보고 재밌는 걸 봐도 그게 좋아서,재밌어서보는게 아니라 시간 죽치기 용이랄까…그러다보니 똑같은 하루가 지나가고 현타가와요울지는 않아요 근데 새벽에 몰아치는 현타 때문에정말 제 스스로가 한심해집니다우울증인가요? 저는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인데요근데 당장 죽어도 그냥 별 느낌 없을 거같아요적다보니 슬퍼지는데 역시 우울증일까요근데 뭘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예전에는 밖에 나가서 노는 거 참 좋아했는데지금은 왜 전부다 부질없을까요 그냥 인생노잼시기? 권태기?그런 걸까요 제가 게을러서 보람을 못 느껴서 그런 걸까요?근데 왜 해야될까요 아 갑자기 귀찮아졌어요밥 먹는 것도 씻는 것도 노는 것도 다 귀찮아요그냥 누워만 있고 싶…
3922 대인관계
자기주장을말하지 못하는사람저는 제 스스로 너무 만족 한 삶을 살고 있어요다만 컴플렉스? 라고 하면 누군가에게 (가족 친구 외부 직장) 저의 주장을 말하기가 조금 ㅇㅓ려워요평소에 안그러던 행동이 나오더라구요말을 해도 긴장을 하며 가슴 두근 거림이 심하고  말을 더듬게 되고 목소리톤도 커지더라구요 중요한 상황에서 똑부러지게 말못하는 이런 제게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렇다고 소극적인 성향은 아닌대 친구들이나 직장에서도 활달하고 재밌다고 들하고 대화도 잘합니다 근대 무슨 문제가 생길때나 뭔가를 제시해야할때 결정해야될때? 검사 받을떄 허락받을때그런 면에서 왜인지 말이 잘안나오고 .. 나중에 끝난뒤에 후회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이럴때 이렇게 말할껄 이렇게 대처할껄 이러면서 후회를해요..그리고 제가 선택한것에서도 후회를 하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 제성격이 답답하기도하고제스스로가 ㅅ스트레스 받네요 왜이럴까요..?고칠수 있는방법이나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소원…
3921 우울증
우울증이 미치는 영향저는 고3 자퇴생입니다.고2 5월쯤 자퇴를 했고 올해 초부터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있어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어요.(상담치료 약물치료 모두 다 받고 있습니다.)근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 못할 정도다 이게 아니라 공부는 계속하고 있어요. 약 먹으면 나아져서 잘 할 수 있는 상태에요. 근데 예전과 차이가 있는데 뇌가 멈춘 느낌? 안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엔 술술 풀렸던 문제들도 지금은 잘 안풀리고 수학 같은 경우 계산을 못하겠어요. 식을 다 세웠는데 끝처리를 못한다고 해야하나..이게 왜 그런걸까요?수학할 때가 특히 심한데 수학을 며칠 쉬어보면 나아질까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우울증이 심하면 아드레날린이 증가되어서 도파민 활동이 저해됩니다. 우울증에 약물치료 상담치료를 다 받고 있는데도 계속 심한 상태이면 현재…
3920 공황장애
공황장애 심장공황 1년차 17여 입니다긴장되는 일 있으면 정말 심하게 쿵쾅거리고 그런일이 없어도 불안해집니다 심장마비오는검 아닌지 .. 이대로 죽는건 아닌지.. 가끔씩 쿵! 쾅! 이러면서 크게 뛰는대 약간 당황스럽고 불안해요 쿵쾅한번 하면 진짜 방금 심장이 잠깐 멈췄다가 ㄷ뛰는기분 이라고 해야하나 이게 왜이러는거죠.. 하..또 제가 공황증상은 이제 다 사라진것 같은데 불안은 항상 남있어서 심장에 안 좋을것같아서 늙으면 심장이 더 안 좋아지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정신과는 3~4개월 다니다가 까먹고 안가서 그만 다니게 되었습니다 성심성의껏 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불안이 여전히 있으니 공황이 사라진 것 같아도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게 됩니다. 심장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여서 더 큰 불안이 되지 않도록 그 불안의 근원을 찾아야 합니다…
3919 우울증
우울증? 그리고 직장작년에 검진에 우울증이 떴고, 내가 무슨 우울증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저는 평소엔 엄청 밝았는데 어느날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갑자기 쌓아놓은 탑이 다 무너져내린 것처럼, 당기고 있는 고무줄을 누가 끊은 것처럼맥이 풀리더니 그 이후에 무기력하고 감정이 식은 느낌입니다.평소에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불면증?은 없지만 소리에 너무 예민해서 잠을 하루에 2-3번은 깨고,하나하는데도 말, 행동, 사고 전부 느려진 느낌입니다.죽고싶진 않지만 투명인간으로 변해서 아무도 날 알아보지 않았음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런 상태 때문에 직장에서도 가족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제가 너무 싫고 죄송스러운 마음만 듭니다.우울증일까요?일주일간 지속되는데 그냥 일시적인 걸까요?우울증이라면, 보통 직장은 쉬는게 맞나요 아니면 사람들 많이 만나는 게 좋으니 꾹 참고 다니는게 맞나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
3918 스트레스
질문결혼 안한거 밝혀질까봐 두렵고 밝혀지면 죄지었을때 밝혀지는거처럼 느껴서 머리 왼쪽에 어떤 변확를 느끼는데 이런게 어떤건가요 머리에 전기신호가 변해서 그런가요  신경전달물질 움직임인가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긴장하고 두려워하면 아드레날린이 발현이 되는데 그걸 머리속에서 느끼는 것입니다. 좀더 진행되면 몸에서도 느끼게 되고 병이 됩니다. 감정의 변화에 따른 신체의 변화를 자주 느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니 가능한 차분한 마음을 갖도록 하고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든 안정된 마음을 가지려고 해보세요. 다음 스트레스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분야가 무엇인지를 구별한다. 2. 그 대상에 대해서 자신이 괴로움을 느끼는 이유와 원인을 생각해본다. 3.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찾는다. 4. 그 감정 속에서…
3917 트라우마
교통사고 후 운전을 못하겠어요제가 과실 100퍼센트로 경미한 사고를 냈어요… 그 후로 운전을 하려고 하면 너무 불안하고 손이 떨려요. 또 사고가 나면 어쩌나 너무 소심해졌고 부모님께 폐 끼친 마음에 그냥 어디가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전에 오랜기간 우울증응 앓다가 그런 감정을 안느낀 지 2년쯤 되었는데 최근에는 어디서 죽나,어떻게 죽나 그런 걸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계획이 세워져요… 원래 초보가 사고를 내면 이런건가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입니다. 그 사고를 통해서 얻은 것을 생각하고 알게 된 경험을 교훈을 생각해야 하는데 계속 왜 그랬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잃은 것만 생각하니 결국에는 죽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고 상담을 통해서 얻은 것을 계속 이야기하는 과정을 거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