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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인성노답친구  

인성노답친구 
여러분은 인성노답인 친구를 어떻게 할껍니까?
걍 계속 관계 이어나감 vs 연락끊고 절교

친구도 별로 없는데 그 친구들 마져도 뭐만 하면 돈없다 안만나는 자칭 은둔형외톨이고 또 한놈은 너무 가식적이고 한입으로 두말하는 놈인데 어떻게 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서로 다른 인격체가 만나서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서로 익숙해지고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그러다 갈등이 생기면 그 갈등으로 인해 더욱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은 관계를 이어갈까 말까 고민하지만 그 친구들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세요. 각 친구에 대한 님의 불편한 감정을 생각해 보시고 그 속에서 님이 친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세요. 님이 원하는 그것을 내려놓고 반대로 친구에게 님이 어떠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님이 친구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친구에 대한 더 보람된 계획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친구란 아무 유익이 없어도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이지만 서로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사이라면 더 진한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 친구들은 님을 어떻게 생각할 지를 생각해 보셔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시는 것도 관계를 개선하는 데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거울이 되는 좋은 친구 사이를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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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165 무기력증
심적으로 힘들 때 정신과 갈 정도가 아니구요.. 그냥 친구랑 갈등이 생기면 걍 귀찮고 짜증납니다. 또 학교가는 아침이 귀찮아서 자고싶고요, 제발 푹자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냥 지금도 짜증나고요, 참고로 고3입니다. 공부하는 것도 짜증나고 몸이 그냥 축쳐져서 배고프고 그냥 힘들어요. 죽을 병 아닌 거 당연히 알아서 병원이나 정신과는 안가도 될 것 같은데 걍 너무 힘드네요 귀찮은게 큽니다. 너무너무 귀찮아요 원인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좀 힘을내서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우울증상과 무기력증상이 있으십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대처하는 의지가 잘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러한 증상이 이유없이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님이 느끼는 짜증과 귀찮음, 늘어짐등은 님의 마음에 쌓여있는 스트레스나 이룰 수 없는 목표에 대한 낙심하는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고3이라 하신 것을 보면 아마도 입시에 대…
164 대인관계
뭐가문제인걸까요.. 일반인들은 공감할수가 없는 저의 정신세계입니다 따라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답을 구해봅니다 우선 저는 어릴때부터 가정에 항상 부부싸움이 잦았습니다 지금은 상당히 자식인 제가봐도 두 분 모두 인간성도 괜찮으시고 사이좋은 부모님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서로 안맞으셨는지 장난감 칼로도 싸우고 어머니께서 아버지 배위에 올라탄채로 칼로 목을자르려는 시늉을 했었습니다(어릴때는 장난감 칼이아닌 진짜 칼인줄 알았습니다...) 이때가 제가 5살때인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벽에 기댄채로 멍하게봤고 불안하기도하고 혼자 울기도했죠 그리고 어릴때 산만해서인지 항상 물건들을 두고오거나 말을 안들을때면 어머니도 힘드셨는지 항상 같이 자아아아살하자고 하거나 이불위에 저를 3분가량 깔아뭉개서 저를 질식사시킬뻔한 적도 세번정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힘들어도 항상 혼자있었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애들한테 풀기도했고 나중에 초등학교 3학년쯤되니 잘나가는 애들에게 몇번 대들다가 애들한…
163 무기력증
청소년 무기력증 요즘 따라 제가 무기력하다구 느끼네요 한달전까지만해도 활발했는데 아무것도 하기싫구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야할까?라는 생각에 이제 친구들과 이야기할때 이제 웃기진않으면 이야기 하진말아야 할것같구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부담되요 그래서 친구들과 그저 일상 이야기를 하다보면 점점 이거 괜찮을까? 친구가 괜찮아할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거 어떻하죠? 너무 힘드네요
대인관계
인성노답친구 여러분은 인성노답인 친구를 어떻게 할껍니까? 걍 계속 관계 이어나감 vs 연락끊고 절교 친구도 별로 없는데 그 친구들 마져도 뭐만 하면 돈없다 안만나는 자칭 은둔형외톨이고 또 한놈은 너무 가식적이고 한입으로 두말하는 놈인데 어떻게 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서로 다른 인격체가 만나서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서로 익숙해지고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그러다 갈등이 생기면 그 갈등으로 인해 더욱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은 관계를 이어갈까 말까 고민하지만 그 친구들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세요. 각 친구에 대한 님의 불편한 감정을 생각해 보시고 그 속에서 님이 친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세요. 님이 원하는 그것을 내려놓고 반대로 친구에게 님이 어떠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님이 친구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친구에 대한 더 보람된 계획을 발견할 수 있지 …
161 대인관계
집착이 심합니다.제가요. 여기다 물어본다고 뭐가 나아질지 모르겠는데... 사람에 대한 집착이 있습니다. 독점욕 같은거요. 단순히 이성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 아는 언니들, 오빠들.... 그사람들한테 내가 중심이고 싶고, 예쁨받고 싶고 그래요. 다른 사람이 그렇게 되면 질투가 너무 심해집니다. 이상해 보일까봐 어디 말도 못하고 스스로를 좀먹어가는것 같아요. 친구가 별로 없었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이런것도 정신과 같은데 가면 완화가 되나요?
160 트라우마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사회문제 [2급_감정문제] #공포증 #트라우마 [1급_신체문제] #망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에 있으면 불안하고 무서워요 옛날에도 그랬지만 요즘 더 심해져서 글 남겨요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불안하고 예민해지면서 주위를 신경쓰게 돼요 옆에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있어도 불안하고 주위를 계속 살피고 엄청 예민해져요 신경질적으로 변하고요 식당이나 백화점처럼 사람많고 제가 가운데에 있으면 더 심해져요 왜 그런거죠..? 이게 한3년째 계속그래요 공황장애나 대인기피증은 아닌것 같은데 대체 뭘까요,,? 나이는 아직 고등학생이에…
159 사고장애
뇌문제인지, 성격이 급한것인지 궁금합닌다. 이거 하고 다음에 이거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다음것을 해버립니다. 설명이 하기가 어려워서 예로 들겠습니다. 사과를 잘라서 믹서기에 넣고 씨는 버려야지 생각하면 사과 잘라서 (사과넣기생략) 믹서기에 넣는 것은 씨네요 다른 예로 컵이 더러워서 옆에 싱크대에 버리고 물통에 넣어야지 하면 싱크대에 (버리고 생략) 물통에 그냥 넣어버립니다. 하나씩 생략하고 해버립니다. 의식적으로 하는건 괜찮은거 같은데 뭔가 아 이건 이렇게 해야지 라고 생각할때 그런것 같네요 이제 지금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단지 마음이 급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현재 나이 31살 담배 안하고 술은 예전에는 주 1~2회였지만 1년정도는 거의 안먹었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뇌에 문제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님의 마음을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뭔가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빨리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다음에 해야 …
158 자ㅅ충동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자퇴를 한...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저는 자퇴를 한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공부도 최하위권이고 자존감도 낮고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아무래도 자퇴생이다보니 외로움도 많아졌어요. 내년에 검정고시를 보는데 제가 정말 한 번에 합격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제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자퇴한 것도 있거든요. 살면서 건강했던 기억보다 아팠던 기억이 더 많아서 남들은 전부 멀쩡하게 사는데 난 왜이렇게 몸이 약하고 아픈 걸까 생각도 들고 그로 인해 밖으로 나가지도 못해요. 검정고시를 보고 저희 부모님은 대학교에 꼭 가라고 하십니다. 근데 저는 대학교에 가지 않고 알바도 하고 남은 시간동안 제가 원하는 직업을 찾아 조금이라도 행복하고싶어요. 어릴 때 학교폭력과 약간의 가정폭력을 당했고 우울증도 심하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심하게 아파요. 있던 친구들도 각자 생활 하느라 바빠서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그 아이들도 연락 잘 안하고 무엇보다 세상을 살 자신이 전혀 …
157 불안증
밖에 나가기 무서워요 요즘 밖에 나가기 무서워요ㅠ 몇주 전에 오후4~5시쯤에 집으로 오는길이였어요 친구랑 영상통화하면서 가고있었는데 잠시 친구랑 통화 끊었더니 뒤에 인기척이 바로 느껴져서 조심스래 뒤돌아봤더니 바로 뒤에 모자까지 뒤집어 쓴 사람이 바로 뒤에 있었던거에요 바로 사람들 많은곳으로 튀고나서 친구집에서 머물다가 가족이 밖에 있어서 만나고 같이 집으로 갔는데 그후로부터 밖에 나가기 두렵더라고요 전에도 쫒아온사람이 2번정도 있는데 그사람들은 거리감있게 쫒아와서 그냥 튀어가서 괜찮았는데 이번일은 계속 생각나고 꿈도꾸고 밖에 나가고 싶어도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무서워서 못나가겠어요.. 가족이랑 같이 나갈때도 누가 쫒아오나 신경쓰여서 불안하고요... 제 뒤에서 걷는사람이 있으면 그냥 불안하고 무서워요 그냥 같은길인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해도 불안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밝은시간대에 당할뻔하다보니 낮에 나가는것도 무섭네요... 초인종으로 택배나 그런거 올때도 무서워요... 없는…
156 대인관계
이기적인게 잘 안되요 제가 원래 이기적이었는데 그게 어느 순간부터 안 되요 왜 그런걸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보통의 가치관으로 이기적이라는 것은 좋은 성향이 아닙니다. 그런데 님이 어느 순간부터 이기적이 안된다는 얘기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성향에 대해 아쉬움이 있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성향이 바뀌어버린 것에 당황하신 것 같은데 아마도 어떤 계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인물이 님의 성향에 영향을 주어 가치관을 바꿔버렸거나 아니면 두려움이 생겨 평소와같이 솔직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라서 꼭 원인을 찾으셔야 겠습니다. 성숙이 아닌 좌절된 성향일 수 있으니 어떤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박혀있던 못을 뽑은 것이 아니라 더 두드리면 보이지 않을지라도 다른 곳으로 튀어나옵니다. 이기적이지 않은 것은 좋은 성향이지만 좌절된 성향으로 남아 있으면 다른 문제를 일…
155 기타(84)
안녕하세요. 아이문제로 지식인을 검색하다 이렇게 상담요청을 해봅니다. 제 딸아이는 이제 29개월 되었구요. 안녕하세요. 아이문제로 지식인을 검색하다 이렇게 상담요청을 해봅니다. 제 딸아이는 이제 29개월 되었구요. 올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해요. 적응기간 (엄마와 함께 수업) 중 몇차례 친구장난감을 뺏어서 그때마다 타일렀지요. 단체생활이 처음인지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집에서 수시로 "친구꺼 뺏으면 안되고 사이좋게 노는거야" 이렇게 타이르듯 얘기해주었어요. 그래서인지 친구얘기만하면 저렇게 얘기하고 가끔은 "빌려줄래?"라고도 해서 걱정안했어요.그리고 좀 야무진편이라 어린이집에서 수업하거나 만들기하거나 하면 선생님도 정말 야무지다고..저희아이가 제일 잘한다고 말씀도 해주셔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는데.. 어제 선생님께서 저희아이가 친구들 물건을 자꾸 뺏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그동안 계속 그랬는데 지켜보시다 이제 말씀 하시는듯 했어요. 그래서 제 아이가 가면 친구들이 장난…
154 경제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경제문제, #직장문제, #정신치료, #조울증   의지박약?정신과 남편이 결혼전부터 좀 그랬는거 같은데..결혼하고 애놓고 자리계속 못잡네요면접에 되서 가도 막상해보면 자기가생각했던거와 다르다고 하루이틀하고그만둬요..정신과 상담받으면 좀 괜찮아지려나요?요즘 기분도 하루 몇번 좋앗다 나빳다 반복되고저럴때마다 저랑트러블생기고 싸우고..상담받으면 좀 괜찮아지려나요?ㅜㅜ일반 정신과로 가면 도ㅣ는거죠,?
153 강박증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건강염려증이 너무 심해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건강 염려증이 너무 심해요...초등학생 때부터 건강검진 결과가 뭐 하나라도 안좋게 나오면 며칠 내내 그 생각만 하고 그랬는데 성인이 되어서는 이제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라서 너무 힘들어요.(현재 대학생입니다)병 걸릴까봐 술도 못마시고 혹시나 감기라도 걸리면 큰 병 징조는 아닌지 불안해하고 임파선 부으면 종양은 아닌지 걱정하느라 잠도 못자고 그래요... 실제로 병원 가보면 항상 별거 아닌 질환이었는데 그 경험이 쌓여도 자꾸 '이번은 예외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을 자꾸 하다보면 모든 질환의 결론이 암... 남들이 보면 웃길 거라는걸 알면서도 스스로 컨트롤이 안됩니다. 심할때는 아예 크게 아프느니 차라리 지금 깔끔하게 내 손으로 죽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때도 있어요.정신과 상담도 몇 년간 받았는데 몇달 지나니까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그렇다고 평생 병원을 다닐 수는 없는 일이고ㅠ저처럼…
152 행동이상
자주 놀라는 현상... 제가 요즘 들어 별거 아닌 것에도 혼자 깜짝놀라고 길가다 자동차 클락션?소리에도 놀라고 누가 불렀는데도 놀라고 그럽니다....어쩔 땐 너무 놀라서 심장에 무리가 온 거 같은 느낌(가슴한쪽이 찡~한 느낌)도 받는데...이거..왜그러는 걸까요..ㅠㅠ제 심장이 약해진 걸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물리적인 신체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로 인한 것 같습니다. 생각이 뭔가에 집중되어 있고 긴장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각성되어 있는 상태라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느끼며 놀라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님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시고 그 일을 다시 해석하시어 잘 이해하신다면 마음에 감정이 남지 않고 긴장상태가 사라지면 그렇게 놀라는 현상은 없어질 것입니다. 잘 해결하시어 평안한 마음으로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151 무기력증
너무 무기력해요 너무 무기력해요 감정을 잘 못느끼겠어요 아픔도 잘 못느끼겠어서 팔을 그으며 살아있는게 맞는지 확인도 해보고 슬픔을 느끼긴하는데 머릿속으론 이게 엄청 슬픈일이다 서운하다 생각이들고 펑펑울고싶은데 눈물이 나도 한방울밖에 안나요 기쁨은 거의 못느끼는거같아요 뭘해도 행복하지않고 현재상황이 전부 가짜같고 곧 불행이 들이닥칠꺼같아 행복하거나 기쁜일이있으면 오히려 불안해요 뭐가 원인이 된지도 모르겠어요 반전체가 저를 싫어했던적도 있었고 부모님도 날싫어하는데 나는 돈만축내고 왜사는지 모르겠을때도 있고 근데 자세하게 이렇게된 계기가 없었던것같아요 확실히 어릴때완 성격이 바뀌었는데 행복하고싶어서 갖은노력을 다했는데 아무것도 나아지지않고 힘들었던 기억들을 잊으려 노력하다보니 머릿속의 모든생각들이 다빠져나간거같아요 나사빠진 로봇처럼 살고있는느낌이예요 그저 남눈치만 보며 아무도움도 가치도 없는 사람이예요 정신병원 의사분들에게 내 허술한 어휘력으로 상담하기도 쪽팔…
150 공황장애
독감 후 공황장애 증상 독감을 심하게 앓은후로 공황장애 증상이 생긴것같습니다. 이 공황장애 증상이 계속 되는건가요 아니면 면역력 저하로 인한 일시적 현상인가요...너무 당황스럽고 힘이 듭니다.사람 많은곳을 꺼리게되고 일상생활에서도 계속 불안함과 기분나쁜 두근거림이 없어지지않습니다..무조건 병원을 가야하나요..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49 자ㅅ충동
살기싫어요 정말 죽고싶네요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고 이 세상 살아가야되나싶고 내 편이 아무도 없는것같고 나하나 죽는다고 생각이 안돌아가나라는 생각도 들고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번개탄피우고 죽을까? 칼로 찔러서 죽을까? 차에 치일까? 뛰어내릴까? 생각들고 살고싶지않아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자살 충동을 일으키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사는 것에 대한 절망을 느끼고 계시지만 그렇게 느끼게 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내 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하신 구절을 보면 지금 님의 상황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 같습니다. '나하나 죽는다고 세상이 안돌아가나'라는 구절 또한 님의 존재에 대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십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상황들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세요. 이전과는 다른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삶은 언제나 고통의 연속입니다. …
148 대인기피
27살 사회공포증이 있는 남자입니다. 인생 케어 효과적으로 어떻게?? 대학교 1학년때 사회불안장애라는걸 알았고 군대 제대후에 사회생활...결국은 대학교 자퇴 대기업 마트에서 보안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생계유지는 해야하니까요 사회공포증 불안장애라는게 인생에 장애가 많네요 신경정신과 상담 약물치료 2년째... 상담 내용 5분이내 경미한 불안장애 우울장애 아침 취침전 약만 먹고 버티고 살아가고 있네요 정신과 가면 증상이 어떻고 어떻다 내용만듣고 약만 줄뿐 제가 친구가 없거든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인지라 어찌어찌 살아와서 애인은 사귀게 되었는데 27년을 살면서 친구한명없다는건 주구장창 혼자서 청승떨고 살아온거일테고 인관관계 능력이 바닥 최악인 경우라 보시면 되겠네요 여자친구도 제가 불안장애 겪고 있다는것을 알지만 친구한명 없는 절 두고 되게 창피해하는것 같습니다. 수전증도 있고요 데이트할때도 사람많은곳은 피해다닙니다... 영화관이나 쇼핑몰 노래방같은…
147 가정문제
의지박약?정신과 남편이 결혼전부터 좀 그랬는거 같은데..결혼하고 애놓고 자리계속 못잡네요면접에 되서 가도 막상해보면 자기가생각했던거와 다르다고 하루이틀하고그만둬요..정신과 상담받으면 좀 괜찮아지려나요?요즘 기분도 하루 몇번 좋앗다 나빳다 반복되고저럴때마다 저랑트러블생기고 싸우고..상담받으면 좀 괜찮아지려나요?ㅜㅜ일반 정신과로 가면 도ㅣ는거죠,?
146 감정조절
마네킹이 무서워요.. 백화점에 있는 마네킹은 안무서운데 전쟁기념관 이나 옛날 일제강점기나 그이후를 재현한 박물관의 마네킹이 무서워요 ㅠㅠ 그래서 가족들이 같이 가자고하는데도 못가겠구요.. 제가원레 일제강점기랑 근현대사를 좋아해서 역사책도많이 읽거든요.. 그땐 안무서운데 왜그런걸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모든 마네킹이 무서운 것이 아니고 특정 마네킹을 무서워하시는 것을 보면 그것에 대한 감정이 왜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셔야겟습니다. 마네킹이 무서워서 기념관에도 가지 못한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해결을 하셔야 합니다. '제가 원래 일제강점기랑 근현대사를 좋아해서 역사책도 많이 읽거든요.. 그땐 안무서운데 왜그런걸까요?'라는 문장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두려움을 갖게하는 어떤 순간이나 장면이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과거의 지나간 역사임을 인식하시고 현실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역사를 아는 유익은 현재와 미래를 …
145 진로문제
제가 끼가 있다는 말을 몇번 들었는데... 제가 끼가 있다는 말을 몇번 들었는데요..다른 사람보다 무던하지 않고 감정을 중요시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이런 점이 너무 감정에 치우쳐있는것 같아 나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감정을 누르고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는데, 감정을 누른다고 해결이 잘 안되요ㅠㅠ 그리고 감정이 풍부한 사람을 만나면 참 좋아요... 살아나는 것 같아요! 보통 이런 사람들은 외향적이고, 가볍더라구요ㅠ 저는.. 무척 내향적이고(내성적X, 에너지의 방향이 안을 향하는 사람;) 그래서 학교다닐때도 집중력이 좋고 신중했어요.. 그래서 외향형 감정파를 만나면 너무 좋은점도 있지만은.. 힘들어요 저는 그리 쾌활한 사람은 아니에요;; 무던히 살려고 노력해 오다가, 최근들어 이게 아니다, 생각한 계기가 있어서 질문을 올리게 됐어요.. 회사에 몇년동안 다녔는데, 보수적 조직적 문화가 답답하고.. 참고 어떻게든 하면 인내심을 가지고…
144 트라우마
트라우마... 제가 대인기피증같은게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때문인거 같습니다.무슨 트라우마냐면 어느날 제가 친한 친구들에게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이어나갈 말이 없어져서 어영부영 끝마무리를 어색하게 끝냈는데 그때의 창피함과 그때 친구들의 어색한표정을 보니 다음에 말할때도 그때 그랬던게 생각나서 말도 잘 못하고 눈도 잘못마주쳐요..지금도 얘기를 할때면 이 말이 끝나면 무슨말을 하지?,이 얘기를 어떻게 끝내야 자연스럽게 끝낼까?이생각에 사로잡히구요..이게 오랫동안 지속되니까 힘들어요..친한친구들과 말하는것도 힘들구요.남이 말할때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곤란해요..어떡해요
143 우울증
말만해도눈물나와요 지금 우울증에 시달리고있는데..학교도 안 다니고 집에 혼자있거든요..혼자말로 뭐 말할때마다 눈물나요 말을 못하겠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어떤 이유이든 님의 마음 가득 분노와 절망이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지금 님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내셔서 님이 이해할 수 있게 적어보세요. 말만해도 눈물이 나는 님의 감정을 하나 하나 분리하셔서 그 속에서 님이 느끼는 욕구를 찾아내셔야 합니다. 그 욕구를 버리고 다른 각도로 바라보며 님의 삶을 향한 보람된 계획을 찾아보세요, 소망을 가지세요.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지만 그 마음을 해결하시면 이전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서 감정에 빠져 있으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주변에 도와줄 지인을 통하여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142 조현병
강박증인가요? 내가 하지도 않은일을 가지고 누명을써서 감옥에 가게되는 상상을 많이해요 이 망상을 하게된지 5개월이 넘은것같구요. 주위사람들한테 내가 생각한걸 말하면 쓸데없는 걱정이라는식으로 말을하는데 전 못믿겠어요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내가 걱정하는 일이 마땅히 걱정을해야하는일인지 내 망상일뿐인건지 헷갈려요. 언제 누명을써서 끌려갈지 모른다하는 생각때문에 두렵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41 가정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아빠 갱년기 증상 요즘 아빠가 이상해요. 뭔 말만하면 화 먼저 내고 욕하고 안 그랬는데 처음에는 저 때문에 화가 난 줄 알았어요.예전에는 서로 싸우면 제가 말을 안 해요. 근데 요즘은 제가 먼저 풀어보려고 하고 하면 아빠도 좋아하셨는데 지금은 서로 싸우고 풀려고 해도 또 화내고 짜쯩내고 회사가 싫은 건지..어제 아빠이름으로 온 택배가 와서 아빠 택배왔다고 했는데 대답을 했었나봐요. 근데 제가 못 들어서 아빠 택배왔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그러는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던 아빠가 갑자기 이상해졌어요.ㅠㅠㅠㅠ갱년기인 가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아빠 나이는 47입니다.
140 조현병
지나가는사람들.. 마주치는 사람들 얼굴이나 옷 등등 평가많이하나요? 그런사람들이 대부분인가요? 제가 2년전부터 피해망상 때문에ㅜ정신과약을 복용중인데..마주치는 사람 열에아홉한테 평가당하는거같네요..못생겼는 평범하든 예쁘든 평가하는 사람이 많나요..그게정말궁금해요 다들 못된사람처럼 느껴져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피해망상이란 어떤 상황에 님이 잘못 반응한 것이 원인이 되어 이후로도 계속 그렇게 반응하시고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다들 못된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하신 것을 보면 이전에 누군가에게 안좋은 경험을 갖게 되었고 그 감정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도 계속해서 같은 감정이 각성되어 느껴지는 것입니다. 2년전으로 돌아가서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님이 평가받는다는 느낌을 갖게되는 사건이나 인물을 기억하셔서 그 상황을 다시 해석하며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건으로 인한 감정이 사라지고 다른 사…
139 공황장애
상담을 받다보면 제 증상의 원인이 나올까요? 우선 자가진단으로 확인해봤는데, 광장공포증인 것 같아요. '광장이나 공공 장소, 특히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도움 없이 혼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 라고 정의되어 있던데, '도움 없이 혼자 있게 되는 것'에 대한 건 잘 모르겠어요... *편하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 안에 있을 때. 특히 내리고 싶은데 바로 못내릴 때. *영화관처럼 좁게 한정된 공간에서 뭔가에 집중해야 할 때. ex. 영화관, 극장, DVD방 / PC방, 노래방 무관 (스토리 때문에 긴장이 되면 상태 더욱 악화) 위와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되면 우선 호흡을 의식하면서 숨을 쉬어야 그나마 불안이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가슴은 계속 답답한 상태인데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체되면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요. 격한 구역감 때문에 이를 악물기가 수십 번이고, 손은 차가운데 땀이 흥건해져요. 심하면 손도 떨리고, 눈앞이 어지러운 적…
138 자해
자해심리 ((왜이런거죠..? 요즘들어 자해를 하고있는데 미쳐가지고 책상에 앉으면 미친듯이 커터칼로 팔 긋고있고 정신차려보면 후회하고 자해하시는 분들 원래 다 이런가요..? 힘들어서하는게 아닌거 같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미쳐서 계속 긋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죽을려고 가로로그으시는데 저는 세로로 긋는게 비오듯이 예뻐보여서 세로로 긋고 있습니다. 왜이러는거죠,,?
137 대인관계
혼자일하는게너무힘듭니다 저혼자 매장 청소하고 커피내리고 주문받고 다하는데 이까진 적성에 맞고 좋습니다 근데 제가 사람을 좀 기피하는지라;;열등감도많고 이래서 손님이오면 긴장부터해버립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 없이 혼자일하면 부담스럽고 도망다니고싶고ㄷㄷ 사람이오면쥐구멍에숨고싶어요ㅠ 특히나 손님이 여러명 들이닥쳤을때 정신이 멍해지고 막막해요ㅠ저를 평가할거같고..그리고 까다로운 손님오면 제가 사람한테 쪼는?걸 알고 기선제압당하니깐 저를 좀 만만하게 대하는것같고.. 혼자있을때는 할수있는ㅣㄹ도 도망치고싶고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한꺼번에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욕먹으면어떻하지?내가당황한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무섭고 그냥 자신감이없습니다ㅠㅠ평소자기주장을못하고 상대방비위에맞춰주다보니 혼자 삭히고끙끙앓고이래서그런가ㅠ 저 직종 딴데로옮기는게 맞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단순히 혼자 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님의 마음의 문제이므로 직장을…
136 대인관계
고등학생 현실도피 우울증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요 고1인데요 새학기 시작한 지 1개월이나 됐는데 애들한테 말을 어떻게 붙여야 할 지도 모르겠고 리액션을 어떻게 해줘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냥 아예 말을 안 하고 있는데 이런 제 모습이 다른 애들한텐 어떻게 보여질까 싶어서 너무 두려워요 ㅠ 쉬는시간에 저를 찾아주는 친구는 없어요 그래서 얘기하는 친구들한테 가서 끼이거나 그냥 자거나 다른 반 가거나 그래요 그리고 애들이랑 친해지려면 시비를 틀거나 예전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되물어본다던가 그렇게 해야 하는데 저는 진짜 머리가 새하얘져서 오늘 밥 뭐지?, 다음 교시 뭐지? 이런 얘기밖에 안 해요 친구가 웃기게 야 이거 알아? 해도 제가 아 뭐얔ㅋㅋㅋㅋ 이런 호응밖에 안 하니까 그 이상 말이 더 이어지지 않구요 그리고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톡도 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저는 톡 걸어봤자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어색할까봐 톡도 못 걸겠어요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던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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