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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문제] 귀신이 보입니다  

20대초반남자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귀신인거같은 형상이 보여요
이거때문에 미치겠어요
제가 주.야로 2교대근무를 하고있는데
야간근무때 일정시간만되면 어김없이 귀신이보여요
일단 귀신은 남자구요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지인데
제가 야간에일하고있으면 누군가 저를 쳐다보는 기척이있어서 돌아보니까 그할어버지 귀신이있는데 저를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처음에는 너무놀라서 딱보는순간 이건사람이아니다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돌아보면 사라지고없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야간근무때면 나타나서 쳐다보는데 한날은 쪼그려 앉아서 쳐다보길래 진짜 소리까지 질렀습니다

그리고 나날이 살이빠지고있고 아는분께서 작은 주머니에 소금 고춧가루을 넣어서 주시면서 항상 소지하라고 하는데 효과도없고 주변사람들한테 말해도 니가약해서 헛것을본다고 믿지않습니다 어디한군데 털어놓을곳도없고 무슨얘길하고싶은지 정말 무섭게 째려봅니다 집에부모님한테 말했는데 제가어렸을때 몸이 매우약해서 점쟁이?무당같은사람한테 가서 부적같은걸 받아서 제방 입구위에 붙여놨다고하는데 제가진짜 몸이 안좋아서 헛것을보는지 아님 진짜귀신인지 걱정도되고 요새는 길가다가도 문득 보면 소름이 쫙끼칩니다 미치겠습니다 제가본게 귀신이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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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5-26 (화) 11:15 9년전
님에게 보이는 형상으로 두려워하고 계시는군요. 님에게 보이는 것은 실제 귀신일수도 있고 귀신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귀신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님 마음안의 두려움이 문제가 됩니다. 귀신이 님에게 공포감을 주고있든 아니면 님이 만든 두려움이 귀신을 만들어냈든 그 두려움과 공포가 현재 님을 압도하여 님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이 감정에 빠져있으면 점점 더 모든시간 모든장소로 두려움이 확장될것입니다. 이 두려운 마음을 제거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님이 보는 형상이 실제 귀신이어도 귀신은 님에게 어떤 해코지를 할수 없습니다. 귀신이란 존재에 하나님이 두신 한계성이 있습니다. 님이 보는 형상에 집중하지마세요. 예를 들어 손가락을 다쳤을때 아픈 손가락에만 마음을 빼앗기면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지고 그 아픈 손가락에 마음을 빼앗겨 아무것도 할수 없는 원리와 같습니다. 몸이 아플때 아프다고 누워있기만 하면 더 수척해지고 더 약해졌던 경험이 있으시죠? 바로 두려운 대상에 집중하지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두려움때문에 하지못했던 할수 없었던 일들은 없었나요? 해야할일을 하지 못했던 경험은 없으신가요? 개가 무서워 피해 도망만 다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멀리서 동네개가 돌아다니는걸 본 아이는 개를 피해 돌고돌아 힘겹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다음날에도 멀리서 개를 보고 또 돌고돌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나중엔 학교를 가기위해 집밖을 나가야한다는것이 두려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아이가 미처 개를 피하지못해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아이가 뒤로 도망가는것이 아니라 그냥 주먹을 꽉 쥐고 눈을 질끈 감고 앞으로 개를 지나쳐가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 한번의 경험은 두려움을 떨쳐낼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려움에 뒤로 돌아서지마시고 눈을 질끈 감고 지나쳐보세요. 무시해버리세요. 변화의 시작입니다.

그 아이는 그한번의 경험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한번 두번 그일이 반복되었을때 나중에는 개를 보면 달려가 쫓아내기도 할 만큼 개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게 되었고 개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못했습니다. 님에게 보이는 귀신형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님이 그 두려움을 외면하고 지나쳐버리면 한번이 되고 두번이 되었을때 님의 인생을 해를 줄수 있는 어떠한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되고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게 됩니다. 사탄은 그 두려움을 심어줘 님을 쓰러뜨리려하지만 사탄 위에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세요.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았듯이 님에게 귀신은 두려워할 존재가 아니라 무시해버리면되는 존재 쫓아내버리면 되는 존재일뿐입니다.

님도 귀신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수 있습니다. 힘을 내세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05-26 (화) 11:19 9년전
좋은 예화네요. 식스센스라는 영화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데 결국 그 귀신과 이야기까지 하게 되고 뭘 원하는지를 알게 되고 그 귀신을 돕기까지 하지요. 두려움을 이겨낸다면 더 큰 일도 해 낼 수 있어요. 이 예화에서도 그런 점이 잘 나타났구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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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암기력도 나쁘고 말하는거도 어눌하고 행동도 어색합니다 사람들이름도 잘못외우고 사람들과 대화에도 집중못합니다 표정도항상 바보같다그러고요,, 사람들은 장애인이냐? 그런말도 많이 들어 항상속상합니다 어릴떄부터..말이죠 적응될만도 한데 적응하기힘들어서 근 몇년간은 어눌하고 어색한거 다른사람들 신경안쓰고 제가 내키는데로 하며살았습니다 병원도움받으면서 말이죠 그랬더니 그나마 있던 착했던 저를 좋아하던사람들이떠나가기도 하고합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정신과에서 어린시절에 진단받은것이고요..'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잘안되고 소심해서 상처도잘받습니다.. 의사소통능력이 떨어지니 예전엔 참았는데 이젠 꼬치꼬치따지고 생각나면 다시따지고 하다보니 다들 제가 싫어지는거죠... 현재는 서울대 공대 ??전공 수석입학해서 재학중입니다.. 교수가 되자니 교수대학원 세계의 인맥에 자신이없고 회사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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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체이상
어제 아빠께 혼이라기도 하기 머한 대화같은 그런 혼을 났는데 갑자기 귀에서 모든 전자파의 소리가 들리는듯이 징~~~~~~ 하는소리가 다 들리기 시작하는거에여 그러더니 갑자기 명치있는데가 더부룩하며 배도아파며 토할것같고 설사할것 같은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어릴적 혼날때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어서 괜찮아 괜찮아 하며 자기암시를 넣었으나 몸은 나아지지 않으며 갑자기 어지럼증이 시작되며 머리가 멍 하고 정상이 아닌겁니다. 이렇게 되며 중심을 못잡으니 똑바로 서있지도 못하고 술에 완전취한 길거리의 아저씨들 처럼 휘청거리고ㅠㅜ 아빠와의 상황이 끝나고 저는 이불위로 쓰러지다싶이 누웠습니다. 엄마말이 얼굴이 급체한 사람같이 노랬다고 합니다. 좀 나아져서 거울을 보니 정말 단무지 같더라고요 전에 티비보니까 윤계상씨도 박진영씨한테 혼나다가 쓰러졌다고 하던데... 전초등학교 4학년인가 부터 이랬던것 같습니다. 혼나면 늘 그때부턴 위의 증상으로 인하여 토했었습니다. 이건 정신…
111 신체이상
중3인데요 이젠고딩이되네요 다른게아니라 제가살면서 신체중에불편한곳이있어서요 배인데요 배가어떤증상을 보이냐면요 증상을 보인다긴보다는요 불편해서오래 누워있질못해요 오른쪽배에비해 왼쪽배가 이상해요 누워있으면요 매일 왼쪽배가불편하고요 안에뭘넣어있는느낌이들어요 그반대로 이상하게 오른쪽배는 편안하고 아무런느낌도없고 괜찮아요 오른쪽배에비해 왼쪽배왜이렇죠 병원에가도 아무이상없다고만하네요 당연히 장내시경검사도 받아봤는데 아무이상없이나오고 제가 이증상을 보인지가 지난 여름때였어요 여름때시작한게 지금까지가고있어요 뭐 대변을봐도 소용없고 가스가찬것도아닌데 왜이런거죠 병원에서 약도 엄청많이먹어도 계속 이런증상을 보여요 그래가지고 집에있으면은 대부분사람들은 편안히누워있던데 저는 누워있지않고 앉아있어요 꼭 잘때만 어쩔수없이눕고잘땐 자느라 느낌을 모르고요 딱깼을때면 또 왼쪽배가 이상한느낌이듭니다 그때 장내시경검사받기전엔 제생각으로는 왼쪽배에 물이차있던가 …
110 수면장애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밤이되면 불안하고 잠자기가 두렵고 아빠가 늦으면 특히 불안함이 극에 달합니다 도둑이 들어올까봐 무섭다고 하기도 하고 나쁜 꿈을 꿀까 무섭다하기도하고 학교에서 돌아온 후론 계속 밤에 잠자는 걱정때문에 불안해 합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건 6개월 정도 외었고 아기때부터 잠재우기가 힘들었던 아이입니다 4살때도 특히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고 초등 1학년때 동생이 태어난후도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렸던 아이입니다 예민하고 소리에 민감하여 밤에 작은 소리만 나도 신경이 쓰여 잠을 잘수없다합니다 방법을 알려주세요
109 수면장애
증상을 도대체 어디에서 상담해야 될지 모르기에 정신과 선생님께 질문을 드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1999년 부터 셀수 없을 만큼 많은 횟수의 가위에 눌려 살아왔습니다. 가위에 눌린 상태에서 하룻밤을 보낼 정도로 많이 눌려 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인데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눌리는 편이라 2000년대 초반부터는 익숙해져서 가위 눌린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고, 다음날 일상 생활을 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정도로 익숙해 졌습니다. 키 172cm에 체중 84kg가 넘어가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고 운동을 좋아하고 잔병치레 하나 없이 건강합니다. 그런데 2009년 부터 가위눌림이 좀 이상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정신이 멀쩡한데 비해 몸이 안움직여 지는 단순한 증상인데. 어느 순간 부터 귀에서 이명이 들리고(마치 귀 바로 앞에서 소형 모터가 도는 듯한 위-----잉!하는 소리) 그에 따라서 머리 속이 엄청나게 진동을 …
108 수면장애
잠을제대로자지못합니다 잠을자다가10번이상깨는건기본이고 하루가멀다하고악몽에시달립니다 군대에서일어나는꿈친구와싸우는꿈 등등..... 하루이틀이나상태가심한정도가아니라면 문의를하지않겟는데아무리생각해도 상태가심각한것같습니다 전문가의의견을들어보고싶습니다 최근일어나는수면장애를치료를받아야하는지 좀더두고봐야하는지치료를받아야한다면 어디로가야하는지등등자세하게제가해야할일을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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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우리아이가 왜이럴까요? 우리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유치원때부터 아이들과그리잘어울리지못하여 이왕이면 제가 있는학교로오면좋겠다싶어서 데리고왔습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이하는말이 물마시러나간다고 매시간마다나가고 불쑥불쑥 일어나서 질문하고 친구들이 쪼금만 건드려도 울면서 담임선생님께이른다하네요..그리고 제가일부러아이랑같이급식을먹는데요 뭐맛있는거있으면 저한테 "엄마 이거 나줘" 큰목소리로 말하더라고요..집에서도 매일 컴퓨터만하고 티비보고 스마트폰만 만지고..공부하자고 하면 졸리다고하거나 울어버리더라고요..엄허하게 키우는데 동생이3명이나있어서 신경을 많이는못써줘서그런가..속상합니다..도대체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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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두려워요 친구들한테 버려질까 두려워요 내가 뭐만하면 친구들이 어디론가 사라질꺼 같아요 제가 조그만 잘못도 큰잘못이라 생각해서 많이 불안해하고 불안하면 심장이 빨리뛰고 그래요 누구한테 제가 잘못을 하고 화해는 했지만 버려질까 겁이나요 또싸울꺼같고 그래요 불안장애 고치는법좀 알려주세요 매일 불안해서 안정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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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병원에서는 해리성장애 라고 하는데 전 그중에서도 이인성장애 인거 같거든요. 제 증상이 어떠냐면 만약에 티비를 보면 배우들이 대사를 하면 저 사람이 왜 저 대사를 하지. 저 대사가 맞나 ? 아닌거 같은데 나한테만 저렇게 들리는건가 ? 혹은,,집에 혼자 있는데 누가 올꺼 같으면 진짜 누가 오고 그래요 ;; 저 소리가 들리는데 왜 나한테만 들리지.. 지금 저 소리가 나야 하는 상황인가 . 막 이런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현실을 인정 못하는 그런거 같아요 평소에 아무렇지 않다가 그렇게 느끼고 아프게 되면 몇일간 잠만자고 휴대폰 전화도 꺼놓고 그러거든요 전화가 안올텐데 왜 오지 ? 이런느낌때문에 꺼놔요. 막 짜증만 나고 그러거든요.. 약물치료 하고 있지만 이게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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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습니다.우울합니다.약을먹고치료를받아도호전되는지잘모르겠습니다.절망적입니다.남편까지 우울하게 신세타령하는걸 매일 듣습니다. 가난하더라도 병이있어도 최선을 다해 살려고해도 힘들어요. 교회도싫고 천국과 지옥을 알아도 전혀 기쁘지 않습니다. 좋은아내 좋은신자 좋은며느리 좋은딸이 못되어 서글픕니다. 스키조 걸리던 날 죽었어야해요. 입맛도 없고...살아서뭐하나...친정에 얹혀 살고...남편도 증상이 있을때 버거워요...엄마는 무식하고 저희부부 사이가 좋을리가 없죠...부부관계도없고...친군지 짝꿍인지...소망이 하나님께 있어도...너무 가난하고...아프고...삶의 의미가 없어요...가고 싶어요...엄마와 남편사이에서 넘힘들어요... 괴로와요...머리가 아파요...남편 엄마 사람들이 싫어요...자살시도가 하고 싶어져요...부모가 미워요...자살충동이 마구일어요...손목을 또 그어볼까하고 골똘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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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의 청년입니다. 저가 아니라 저희어머니의 증상이 궁금하여 인터넷을 찾다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어머니의 연세는 54세 입니다. 어머니께서 홀로 사신지는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제가 6살때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이후 6살인 저와 8살인 저의누나를 혼자서 키우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누나와 저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강합니다. 집착도 심하구요. 저희를 키우시면서 사기도 당하시고, 재혼을 하려고 하다가 재혼하려고 하는 남자에게 성관ㄱㅖ를 강요당하는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 모텔에서 어머니께서 그 남자에게 칼로 살인 위협을 받은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나가 20살이 되었을때 바로 취직을해서 타지로 떠났습니다. 엄마와 저 둘만이 살게되었죠. 그러다가 2년후 저도 20살이 되자마자 바로 취업을 하여 타지로 떠났습니다. 그래서 군복무 때문에 대구로 내려오기 전까지 어머니 혼자서 2년간 사셨습니다. 혼자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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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은 밭을 소일 거리치고 꽤 넓은평수를 농작합니다, 여름 되면 특정인을 지목하는 피해 의식을갖고 누가 와서 농작물에 제초제 를 뿌린다고 또 받아논 물에 누가 약을 타놓앗다고 하면서 밭에 자물쇠를 자꾸 바꾸고 받아논 물을 밤에 누가 와서 퍼갔다고 합니다 제가 아니라고 설명을 하면 누구편을 드는 것이냐며 저한테 공격을 하며 저를 괴롭히고 어찌해야 할른지 군대 생활오래하고 79년도에 상사로 제대하고 친구도 없이 오직 일하는것 외에는, 병원 갖다가 오면 검사한의가오진 했다고 말하고 귀가 들리지않아 거의 같은말을4~5번 해야 하는실정인데 70십 넘은 제가 감당하기엔 힘에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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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노이로제가 있습니다 바로 화장실 노이로제입니다 집에서 외출을 하면 화장실이 없거나 화장실이 어디있는지 파악이 안되는 곳을 가게되면 그전부터 쉴세없이 화장실을 갑니다 억지로 볼일을 볼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을 주게되면 구토현상까지 이르킵니다 만약에 장거리를 떠날 일이 있으면 몇일? 몇주? 몇달 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화장실 걱정을 먼저하게됩니다 그래서 장거리 여행을 차편으로는 잘못움직입니다 수학여행때는 졸업여행때 불가피하게 꼭 가야할때는 안정제를 먹거나 속옷에 여성용품이나 휴지몇겹을 겹치기도합니다 ...........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생활에 있어서 너무나 힘듭니다 혹시나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있을까요? 같은 경험이 있으신분 대처방법이나 이제는 치료하셨다면 도움한번부탁드릴게요
100 망각증
어이없는 질문 이지만... 제가 자주 그런지라.. 방금 전에도 뭔가 까먹어서 많이 답답하네요.. 이런 경험 한번씩은 있을거라 생각 하는데요 뭔가 중요하거나 아니면 전에 잊었던 기억... 등등 여러가지가 한순간에 생각 났다가 잠시(대략.. 5초?) 다른 곳 보거나 다른 생각 하고 나면 뭔가 기억하거나 생각한건 기억이 나는데 그게 뭔지 모를때 많이 겪어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이거 나쁜건가요..? 아니면 이것도 무슨 병인지.. *이런 현상이 나쁜건지 아니면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알고 싶구요,,, 또 그런 이유도 알고 싶고.. 무리가 있지만 극복 하는 방법도 알고 싶네요 위에서 말한거 처럼 어이없는 질문이지만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99 수면장애
밤에 늦게 자던 일찍 자던 아침에 못 일어나는 건 똑같아요. 그리고 학교에 가면 정말 졸음을 참을 수가 없구요, 학원에서도 계속 졸아요. 제가 언제 잤는지도 모를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잠에 확 빠져들고 펜을 잡고 필기를 하다가도 졸고 티비를 보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졸고 게임을 하다가도 졸아요. 그러다가 앉아 책상에 엎드려서 자면 두세시간은 기본으로 자는 것 같아요. 또 가끔 버스나 지하철에서 서서 갈 때도 손잡이 잡고 졸고, 앉아서 가도 졸거나 한참 자고 그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졸리고 잠을 잘 자요. 처음에는 내가 잠이 많은가 보다 했는데 점점 심해지더라구요...학생이다 보니 공부도 해야 하는데 수업 시간에 깜빡 자 버리니 수업 내용도 진도도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한 번 잠들면 정말 못 일어나요. 때리고 소리를 질러도 제가 스스로 깨지 않으면 거의 못 일어나고요. 부모님께 말씀드려 보려고 해도 휴대폰 하느라 늦게 자서 그런 거라고 뭐라고만 하시네요. 정말 그런 줄 …
98 공황장애
어..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갑자기...분명 숨을 쉬고 있는데 쉬는 것 같지 않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숨을 크게 계속 쉬는데도 오히려 기도끝쪽하고 폐가 멍든 것처럼 통증이 밀려오더라고요.. 처음에는 이게 뭐지...하다가 그냥 넘겼어요...근데 이게 계속 지속되더라구요.. 365일 매일매일 그러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일주일에 몇 번은 그러더라고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고나서 너무 속이 답답하고 숨쉬기 어려워서 바로 베란다 문을 열었어요. 겨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가족들은 모두 아무 이상없는데 유독 저만 숨쉬기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런 증상을 보이다가 5학년 때 아침에 일어나고나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요...근데 뇌파검사나 MRI, 피검사에서는 아무 증상이 없다하더라고요 그뒤로는 쓰러지는 것 까진 아님지만 눈앞이 깜감해질 때도 있고 어지럽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중2때는 이런 증세가 좀 사라졌었어요. 근데갑자기 며칠전부터 학원차를 탔는…
97 신체이상
오빠인데요. 간질 발작이 점점 심해져요. 약을 먹어도 듣지 않고요. 간질 전문의인 서울 ''병원에 갔지만 수술이 불가하다고 약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하는데 점점 심해져요. 어제는 얼굴빛이 변하더니 심한 발작을 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네요. 집도 지방이라 서울까지 가기도 힘들고요. 오빠성격도 내성적이고 좀 불안해요.... 그 병원에서도 맞는 약을 찾아야 한다나 뭐라나 입원해서 검사를 했는데요.한 일주일정도?? 큰 발작할때마다 기계 오류나 뭐시기로 검진도 제대로 안됐어요 대충대충 끝내더라구요.... 진짜 안 해본게 없네요. 벌침도 맞아봤고, 천마도 먹어봤고,,, 요즘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릴때 발작하다가 없어졌는데 군대에 갔다오고나서 갑자기 간질을 하더니 요즘 너무 심해졌어요. 군대갔다온지는 3-4년정도 됐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좋은 차나 (심리적 안정?) 음식 영양제나 기타 등등 어떤거라도 좋아요..
96 허세
안녕하세요 19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남들이 조금이라도 허세를 부리는거를 무척 싫어해요..;; 왜 사람들끼리 특히 남자들이 얘기할때 보면 보통 허세같은것을 좀 부리잖아요? 보통 그러는게 정상이라는 것도 알고 있는데 그런걸 무척 아니꼬와해요... 특히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믿고 우와 하며 그 사람을 높게(?) 대해줄때마다 무척이나 눈에 거슬려요..; 보통 원래 살면서 얘기하면서 그런 허세도 조금씩 부리는게 평범하고 일반적이고 대화도 재밌어지고 그런걸 아는데도 그러네요. 제 성격이 내성적이라거나 소심한 편도 아니고 오히려 활발하고 외향적인편인데 그래요. 이거 뭐 어떻게 생각을 달리 먹는 방법이 없나요?
95 폭행
오늘 일어난 일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검사받고 검사결과 기다리고 있구요. 지금 상당히 당황스럽고 너무 속이상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제여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평소에 대인관계에 전혀 문제없고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두루 칭찬받고 사랑받는아이입니다. 폭행한 애들은 같은학교 동급생들이구요, 폭행이유는 제동생이 뒤에서 자기네들 욕을했다는이유입니다. 그 이유가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체구도 작고 굉장히 마르고 몸도 약한아이인데.. 지금 얼굴 곳곳에 너무나 심하게 피멍이들어있고 머리에는 담배불로짖어서 머리털이 태워졌고, 귀는 많이 충격이 가해졌는지 전혀 들리지 않아서 검사결과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온몸에는 침을 뱉고 충격이 너무 심했는지 본인이 소변을 바지에 그대로 놓고서도 알지 못합니다. 당연히 입원해야할것같구요, 검사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파출소에 신고해서 병원에 찾아오긴했었습니다. 이상황에 어떻게 처벌이 가…
94 스트레스
공부집중이 너무안돼요 하려고만하면 잡생각이 심할정도로 떠오르고 통제가안될정도네여..집중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ADHD인지 정신병인지 몰라도 제가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시험은 번번히망치고 이제 고1끝나가서 고2때 정말열심히해야 뒤처진거 따라잡을 수있을텐데 그때가서도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잡생각때문에 매일매일이 죽고싶을정도로 우울해져요 기분도 하루에 몇십번은 바뀌는거 같아요 딴생각이나하면서 쓸떼없는곳에 시간허비하면서 살아가니까 왜사는지도 모르겠고 고칠방법은 있기나할까요?
93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저는 12살 여자입니다. 작년에도 홧김에 신발끈으로 자살시도를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전화가 와서 포기했죠. 요즘에는 크게 울고싶은데 내가 울면 왜우냐? 시끄럽다.닥쳐라. 이렇고(거의) 속을 확 털어 놓을만한 곳도 없구요. 날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정말 죽고 싶어요. 맨날 몰래 몰래 울고 사람들 앞에서는 가분아 좋은척을 하다보니, 저도 제 정신이 미친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저 처럼 이럴때에는 어떡하죠?ㅠㅠ
92 정신분열
(인터넷 사례) 저희엄마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니까 처녀때부터 정신분열증을 앓고계셨는데요 아빤 그걸 모르고 결혼을 하셨어요. 지금까지 점점 증세가 나타나고 그래서 친척들과 저, 아빠, 제 형제들 모두 힘들어했구 그리고 요즈음 엄마 증세가 너무 심해지셔서 입원했다 퇴원했다를 계속 반복하다가 결국 지금 장기입원을 하고계십니다. 제가 입원하기전 같이 있으면서 보니까 환청이 들리시는거 같고 망상도 심하게하시고. 제일 증상 중에서 걱정인것은 저희아빠를 경계대상 1호로 삼고있다는거에요. 저에겐 아빤 하나밖에없는데 엄만 아빠외에 예전에 같은직장에서 일하던 동료분과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을 제 아빠라 그러고 저한테 아빠가 세명이 있다고 그러는거에요. 자기는 다른아빠는 좋은데 제 친아빠의 본명만 꺼내면 그사람은 싫어. 그사람은 니아빠아냐 라는둥 헛소리를 해대시거든요. 솔직히 아무리 병이라지만 저희아빠, 엄마 병 고치려고 약30년을 고생하신분이…
91 자녀문제
48개월 접어든 우리아들...ㅠ 원래 기질이 순하거나 키우기 수월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요즘 들어 정도가 너무 심해요..ㅠ 키우는 4년동안 가끔 이렇게 한번씩 고비가 오네요.. 잘 지내다가도 몇달에 한번씩 가끔 통제불능일때가 오고.. 꼭 시기처럼 폭풍이 몰아쳤다 가라앉았다.. 자꾸 짜증도 늘고.. 요몇일 감기때문에 아파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둘째 임신을 해서 먼가가 불안한건지.. (둘째 태어나면 많이 못놀아 줄꺼같아 더 사랑해주고 더 많이 놀아주고 체험해주려고 힘든 몸을 이끌고 다니기 까지 하는데..ㅠ) 또래보다 발달도 빠르고 영리하고 눈치 빠르단 말도 많이 듣는 편인데.. 엄마아빠는 만만한건지..ㅠ 요즘은 더 늦기전에 잡아야 한다고 참다참다 안되면 매도 들고 고집이 꺽일때까지 놔두기도 하는데.. 울음도 쉽게 그치지 않고 더더 고집쟁이가 되가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조금만 자기맘에 안들면.. 마구 짜증을 낸다던지.. 자기는 오른손…
90 무기력증
어려서 부터 힘들게 살아와서 정신적으로 항상 피폐합니다. 그래도 직장을 다니고, 나름 노력할려는 삶을 살아가보고 싶은데, 요즘은 그런 의지가 한풀 꺾였나 싶어요 나이가 아직 많지 않을때는 무엇이든 도전해보고 싶고, 희망은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요. 워낙 어려서 부터 남들이 하는것들을 해보지 못했고, 남들의 모든것이 부러워했거든요. 지금의 문제는 남들이 성공한다거나, 친구가 성공한다거나, 누가 잘나가거나...등등 이런 것들을 볼때면 초라합니다. 난 없는 집안에 태어나서 없게 태어나 없게 자란 사람이라는 생각...에 입각해 노력만이 살길인데...그렇게 살아 보려고 해봤지만 정신또한 습관또한 그렇게 훈련받고 자란아이들보단 의지가 없다...라는 생각 다~ 남들은 평범한 집안에 어느정도 부모가 터치를 하여 자랐사람이니 나완 다르다라고 해서 항상 그러므로 그런 사람보다 잘 하고 잘 살고 누구보다 지금은 잘나야 한다...이런 생각이 앞서는데 몸도 피곤하고, 의지도 약하고,…
89 중독기타
제가 작년에는 껌을 하루에2통~3통을 먹었거든요 근데 이번년도에는 막 5통~7통정도 먹는데요 막 껌안씹으면 긴장하고 불안해요 껌씹으면 긴장감풀리는데 제가 껌중독인가요?
88 인터넷중독
ㅠㅜ지금 제가 단어를 외어야되는데 단어장펴놓고 폰하고잇네요 또,. 정말 핸드폰을 않들고 다니면 안절부절하고 그냥 해야할일을 먼저할수있는 방법없겟죠?? 혹시 이러신분들중에 스마트폰 중독에서 나오신분들 잇는지!!ㅜㅜㅜㅜ이런글을 쓰는것부터 시간을 허비하는거지만 제발부탁드립니다아으ㅜㅠㅠ
87 알콜중독
아버지가 알콜중독으로 환갑이 넘은 나이까지 거의 술로 매일 사셨습니다. 술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최소 기본 소주1병반은 매일 드시는것 같아요 녹색병의 그 소주병이 아니라 투명한 좀 큰통의 소주병을 거의 다 드십니다. 소주만 드시면 난폭해지시는데 막걸리로 바뀐후부턴 바로 취하고 주무시더니 막걸리가 당뇨병에 안 좋다는말을 듣고 다시 소주로 바꾸셧습니다. 올해초에는 어머니의 폭력이 지나쳐 자식들의 합의하에 알콜중독전문 병원에 보내졌습니다. 친가쪽의 반대와 어머니의 나중에 변심으로 석달도 안되서 나오셨는데 나오자마자 또 술을 드셨습니다. 제 생각에도 그렇지만 고칠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병원 갔다오신후로부터는 폭력은 줄어드셨지만 폭언과 행패는 여전합니다. 새벽에 몇시간동안 욕을 하고 소리치십니다. 아버지가 병원에 갔다오신후 건강이 더 안좋아졌는데 한번은 못 걷고 서있는채로 멈춰서서 그대로 서 있으신적도 있어요. 걸어보려고 노력해도 엄지발가락만 꿈틀꿈틀할뿐 걸음을 못떼셨답…
86 행동이상
올해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얼마전 제 아들이 이번학기 생활통지표를 받아왔는데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지 못한다는 선생님의 의견이 있더군요. 준비물도 자주 빠트리고 다니는 편입니다. 학교생활에서도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집에서 신경을 좀 더 써주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얼마전 TV에서 주의산만한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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