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1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신앙문제] 저는 가고싶은데...  

       

제가 수능끝나고 학원선생님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어요. 다니기 시작할때 엄마는 별로 말리지 않으셨고 다만 종교에 빠지는건 무척 싫어하셔서 적당히 다니다 그만다니라고만 하셨습니다. 저도 그땐 엄마와 같은 마음이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다니다보니, 그만 다니기 조금 힘든 상황이 됬습니다. 저는 얼마 다니지도 않았는데 교회에서 장학금도 주고 목사님의 추천으로 성가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에 해야할 행사도 준비해야되서 제가 나가버리면 많이 미안한 상황이 되죠. 하지만 이건 문제 될게 없습니다. 사실 저는 교회 생활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신앙심은 없지만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과 같이 무엇을 한다는게 좋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는 제가 매주 교회를 갔다오면 저보고 빨리 알바찾고 교회를 그만다니라고 하십니다. 저는 처음에 엄마와 한 약속을 알고 있기때문에 뭐라고 거절을 못합니다. 그냥 교회다니는게 생각보다 재밌다 그러고 성가대 들어갔다는 얘기는 절대 못하죠. 그런 곳은 엄마가 첨부터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정말 교회를 그만 두고 싶지 않는 이유는 교회를 다니면서 가까워진 한 여자애 때문입니다. 학원같이 다니고 같은 학교 다닐때부터 알게됬는데 교회다니면서 맨날 같이 다녀서 친해졌다가 제가 짝사랑하게 된거 같습니다. 교회에서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은 그 아이때문에 즐거운거고 애초에 교회를 오는거 자체도 그 아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가 교회를 안오는 날이면 저도 할 일이 있다고 하고 안나갑니다. 그래서 갑자기 그 아이를 못보게 된다면 많이 힘들거같으니까 꼭 가야겠죠. 하지만 저희 엄마는 그런 사소한 사랑때문에 자기 일을 못하고 그러는걸 무척 싫어하십니다. 그렇기때문에 교회를 꼭 가야된다고 엄마를 설득하긴 무리죠. 교회생활이 즐겁다는건 단지 핑계가 되는겁니다. 사실은 그 아이때문인데 말이죠.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속으로 엄청 싫어하시는데 티를 안내십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매주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슬슬 반대하시기 시작하네요. 그 아이랑은 개인적으로 볼 순 있지만 교회처럼 매주 부르기 미안해서 그래요. 저보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도 저보다 좋은 대학교를 갔거든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457 가정문제 가족이 미운 이유가 악을 선으로 바꾸고 자신이 악할 때 선하다 하는 것이라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3-25 3 2407
4456 가정문제 짜증나요-----기분좀 풀고싶고 오해하시는것도 풀고싶어요...도와주세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6 7 2906
4455 가정문제 저와 오빠사이..어떻게 해결하면좋을까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8 2660
4454 가정문제 딸아이가 엄마 아빠 할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고백하네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7 5 4703
4453 가정문제 엄마때매 너무짜증나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8-02 6 3751
4452 가정문제 오랜만에 만난 사촌때문에 화가 납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4 3241
4451 가정문제 가족이랑 갈등...우울해요...ㅜㅜ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9-04 8 3885
4450 가정문제 부모와의 갈등때문에...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7 9 3110
4449 가정문제 오랜만에 만난 사촌때문에 화가 납니다.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03 6 2462
4448 가정문제 정신적으로 힘든 언니, 고통을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요 ??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8 0 2596
4447 가정문제 너무 힘들어요 갈수록 심해지는 부모님...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7-31 4 2825
4446 가정문제 전 52살된 아줌마입니다.요즘 계속...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28 0 2622
4445 가정문제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아빠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6 8 2776
4444 가정문제 엄마의 차별, 가정불화, 살기싫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8 8 2635
4443 가정문제 집에만 오면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19 1 1960
4442 가정문제 갑작스런 장애가 생겼을때 그 가족들은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19 0 3482
4441 가정문제 저는 초6이고.. 어떻게 해얄지 모르겠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9 2370
4440 가정문제 두분사이에서 제가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6 2234
4439 가정문제 부모님싸움.. 집 나가고 싶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4 3597
4438 가정문제 엄마때문에 스트레스 1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3 5290
4437 가정문제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해서 두려움, 죄책감이 있습니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5 0 1582
4436 가정문제 엄마를 한대 때리고 싶습니다, 간섭이 너무 심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28 0 3988
4435 가정문제 동생이 미친 것 같아요.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2-07 0 2404
4434 가정문제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5 1 2058
4433 가정문제 지금 알고 계시는 이유 정도로는 아드님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2 0 2411
4432 가정문제 오빠와의 갈등과 열등감을 느끼는 친구와의 문제는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3 2644
4431 가정문제 여러가지 남자관계속에서 공통되는 패턴이 있는데 그것은 내게 어떤 욕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273
4430 가정문제 형이 어린아이 처럼 굴어요 1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7-20 4 3304
4429 가정문제 결혼준비문제로 3 mil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05-29 3 3471
4428 가정문제 엄마 아빠가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