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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20대의 처절한 방황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한살 여자이구요
요즘 너무 답답한 마음에 참다못해 결국 지식인에 제 고민을 올리게 되었네요.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무난하게 모범생+밝고 유쾌한성격으로 지내오던 제가 취업을 앞두고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겪게됐습니다.
(간단히만 말씀드리자면 친구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사람을 저도 좋아하게 됐는데 뒤늦게 제가 어장임을 알게되었고. 제 친구는 그걸알면서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좋아한 사람과 각별히 아끼던 절친으로부터 저만웃음거리가된것같아서 둘도없이 친한 친구였던 만큼 배신감이 컸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매일매일을 친구도 만나지 않고 아무의미없이 죽고싶다는생각만으로 지냈고. 매일 아무 표정없이 다니는 저를 향해 선생님들은 "넌 웃는게 너무 부자연스러워 애가왜이리 인위적이야. 니친구ㅇㅇ처럼웃어봐. 이런표정으로 일하면 거기서 이상하게 생각하겠어"라고 하셨습니다. 급기야 웃는표정까지 잃어버려서 사람들앞에서우울해하면안되고 웃어야한단강박관념때문에 억지로우스꽝스런 웃음을 지었나본데 그걸 선생님을통해 들으니 그다음부터는 신경이온통 얼굴로가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답답하고 죽어버리고싶은생각이 자꾸들어 결국최후의 수단으로 정신과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어쨌든 저는 취업을 했고
거기서도 여전히 그런 웃음때문에 입사동기들 사이에서 제 캐릭터는 입만웃는 아이였습니다. 회사에서는 6개월까지는 어리다고 봐줬지만 그 후부터는 싸늘한태도셨고 저는 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를했습니다.
일이라도 잘했으면 얼굴표정가지고 뭐라고 하시기는 좀 그랬을텐데 제가 워낙고등학교때 위축되고 (제가어장이란사실에) 충격받고 창피하고 누구라도만나서털어놓고싶은데 그럴만큼 깊은사이의친구는없고 사람들만나면웃고분위기 맞춰야되는거알면서도 부자연스럽게웃고 그게 반복이 되다보니
대체 난 왜살지? 내가 잘하는게 뭐지? 계속 이생각만 하며 단것만먹고 집밖에나가지도않고 그렇게 뭐든 배워도 잊어버리고 회사일도 그런식의 연장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잘못이 아닌데 저 하나때문에 엄청난 민폐를 끼쳤습니다.


퇴사후 1년중의 반은 알바로 반은 실업급여로 버티며 연명하고있습니다. 몇주 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단순히 우울증인 줄만 알고 약만잘먹으면 금방고칠수있을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울증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제작년과 작년, 그리고 올해 모두
봄 여름에는 조증이었고
가을 겨울에는 울증이었더군요.
상반기에는 맘만먹으면뭐든다할수있단 자신감에 일을여기저기 벌려놓고수습이안됩니다
잠도 안자고 뭔가에 열중하지만 피곤안합니다
충동구매가심하고 이성에관심이많고
공격적이어서 평소같앗음 걍참고넘어갓을일로 각각의 다른사건으러 총 친구10명에게 폭언을 하고도 분이 풀리지않앗습니다
그러더니 가을부터 미친듯이 후회가 밀려들고
친구들한테 오버한게 창피해죽겠는데 사과하자니 너무 오래 지나버리고
제 자신이 벌레같이 느껴집니다
아무것도 할줄아는게없는거같고
사람이 무섭고 누굴만나도 어떻게대해야될지 모르겠고 외롭고 쓸쓸하고

돌이켜보면 대체 제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지킬앤하이드도 아니고 왜이렇게 달라도 너무 다른걸까요.... 제가생각해도 소름이끼칩니다.
어릴때부터 변덕스러운 성격인건 알았지만 이 지경이될줄은 몰랐습니다.
다시 취업을 해야하는데 자신이 없습니다.
밖에 나가는것도 엄마가 도와주셔서 간신히 나가고 그마저도 혼자 외출하기가 두렵습니다.
혼자있으면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이나이먹고 부모님이 힘들게 버신돈으로 지내다니. 내가 보태드려도 모자란데. 그리고 내 나이 애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만나면 뭘하고 노는지. 어떤 대화주제인지.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하나더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런상태인지 모르는 제 동생은 누나는 나이답게좀 살지 왜그렇게 집에만 있냐 친구좀만나고일도좀 하고 꾸미고다니고 아줌마같으니까 살좀빼라는데 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자신이 없습니다... 그저 매일 밥을 축내며 집에서 티비만 보고 멍하니 창피한 과거 지나간 일들을 회상할 뿐입니다. 옆에서 저를 지켜보실 부모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가끔만나자는 친구들의 연락이 오지만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걔네는 저를 이전에 밝고 나대고 항상 까불던 저로 기억하고있는데 지금은 너무 은둔형 외톨이같아서 제 자신이 초라합니다. 얼마전 모임에나가면 제가다시 밝게변할까 싶은 마음에 딱 한번 친구들을 만난적이있는데 진짜 답답하게 바보처럼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고 친한친구인데도 시선처리가 부자연스러운 제 자신이 ㅂ ㅅ 같이 느껴져서 핑계대고 얼른 집에 오고싶었습니다.
친구들은 분명 더 이뻐지고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속에서 잘 지내고 있을텐데..
하..이런 생활패턴이 3년째 반복입니다.
언제까지 피하기만한다고 답은 아닌것같습니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답변:
고등학교 때 있었던 대인관계에서 느꼈던 수치심의 문제가 직장 생활까지 연결되고 그 마음의 문제가 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므로 직장의 업무나 대인관계의 부자연스러움으로 나타나서 어려움이 계속 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어장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의 어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그것이 일상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 평범하게 받아 들이고 살아 갑니다. 질문자님이 누군가의 어장이었다는 사실로 인해 그렇게 수치심을 느끼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받게 된 데는 질문자님 마음 속에 크게 원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은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기질에서도 엿 볼 수 있는데 어려서 변덕스러웠다는 것은 질문자님이 원하는대로 되면 마음이 즐겁고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나는 식이었을 것입니다. 지난 봄에는 무언가 될 것 같아서 시도해 보았다가 뜻대로 안되니 화가 나서 친구들에게 공격적이 되서 폭언도 퍼부었고 나는 잘 하는 게 없다는 절망스러운 마음도 들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공격하고 폭언을 하는 행동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일이므로 사람들과의 관계가 서먹해지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고 자신이 벌레같이 느껴지고 사람들을 만나는게 두려워지고 왜 사는지 삶에 대한 회의도 느껴질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원하는 것으로 인해 여러가지 힘든 감정을 느끼고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버려야 힘든 감정이 사라집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원하는 것보다 진짜 원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마음 문제에서 벗어나 평상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쇠못을 양 손에 쥐고 있는데 케익을 받으라고  합니다. 아이가 케익을 먹를 수 있는 방법은 양 손에 가진 쇠못을 놓고 케익을 받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있으니 질문자님에게 괴로움을 일으키고 있는 원하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잡아야 합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어장관리하는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일입니다. 질문자님이 어장관리의 한 부분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수치심을 느낀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수치심으로 인해 다른 생활이 다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 욕구가 수치심을 만들어내고 거기에 계속 분노와 절망감와 두려움과 죄책감등의 다양한 감정을 일으키게 만들었습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니 감당하기 힘들게 되고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하는 욕구를 버리고 진짜 원해야 하는 것들을 찾아 실천해야 질문자님의 마음을 짓누르는 여러가지 감정들이 다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질문자님이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자신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차근차근 목표를 세워 진행해 나가다 보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대학생 중의 하나가 중학교 때 친구 비밀을 발설했다고 혼자 생각해서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는데 이후에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두려운 생각으로 발전해서 공황장애를 겪게 되었습니다. 차츰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두렵게 되고 학교모임도 부담스럽고 버스타는 것 지하철 타는 것도 두려워지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휴학하고 집에 들어와서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 있다가 성경적 상담을 받고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학생에게도 너무 많은 욕구와 감정들이 있어서 그렇게 힘들어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학생이 자신의 문제를 알고나서 욕구를 버리고 선한 소원을 찾아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차츰 버스나 지하철도 혼자 타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가지면서 문제를 극복하여 이제는 복학해서 학교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에게도 이런 변화가 있어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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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6 섭식장애
식증 초기증상일까요? 저가 좀 통통한편인데 어떤일로인해서 좀 많은 스트레스와 저가 뚱뚱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음식을먹고나면 속이불편해서 헛구역을하다가 그냥 차라리 토한게 낫겠다라고 생각되서 억지로 토를해요 그런데 토를하기시작한날부터 생리를 안하고있고요 엄청 예민해졌고 감정기복도 되게 심해지고 짜증도 엄청 늘었어요 그런데 저녁에 밥먹고 나면 속이불편하거나 그런건없는데.. 이게 거식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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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3 부부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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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도 말 할수 없는 일이라 답답한 마음에 여기라도 적어봅니다. 저는 평범한 20대 여자입니다. 몇 달전 .. 알게된 계기는 적을수 없지만 (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볼거같아서.. ) 30대의 유부남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를 여느 동생들 대하는 것 처럼 조금씩 챙겨주는 좋은 오빠였습니다. 그러다 차츰차츰 연락을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하다보면 그분이 " 내가 널 많이 이뻐하고 좋아한다 " 라고 말하실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는 그말이 그냥 동생이니까 그러시는 줄 알고 " 감사합니다 "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눈치가 없는 편은 아니라 ..혹시나 정말 좋아하는건가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런게 아니였길 하는 마음이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그분이 저에게 " 이러면 안되지만 니가 정말 좋다 " , " 사랑한다 " 등 달콤한 말들을 해주시더라구요. 그 전까지만 해도 그분은 그냥 좋은 오빠였고 저도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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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레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중2 학생입니다. 저는 벌래가 너무 무서워요. 막 보면 소리질르고, 울고, 손떨리고, 그리고 검정색인것을 보면 자동으로 몸이 떨리게 되요 (벌레를 본다음에). 저 너무 고치고 싶어요. 매일 어름이 되면 스트레스가 싸이고 그리고 벌레뿐만이 아니라 가족도 문제에요. 제가 벌레때문에 소리지르고 울면 언니는 제 욕을하고 (막 자기는 안무섭냐면서), 엄마는 저를 한심하게 처다보시고, 그리고 아빠는 니가 더 무섭다면서 걍 같이 있으래요. 그래도 엄마는 잡아주시는데 언니는 아니에요. 오늘도 집에 오려고 하는데 집앞에 말벌때들이 있는거에요. 당연히 못들어왔죠 근데 언니가 다음에는 니가 혼자 들어오라면서, 그게 안되면 밖에 있으라면서 더 겁을주고 스트레스를 줘요. 벌레공포증 어떻게 없애나요. 이런 삶을 살고 싶지않아요. 친구하고 가족이 저를 한심하고 이상한애로 봐요. 제발요 도와주세요. 이대로는 못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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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5 자ㅅ충동
마시고 수면제 먹으면 어떻게되나요 오늘 취할때까지 마시고 수면제를 7알 삼키려합니다. 이미 처방 다 받아왔고 술도 준비가 됐습니다. 죽을수있을까요. 술마시고 수면제삼키면 혼수상태일수도 있다는데 정말 그렇게라도 됐으면좋겠어요.. 하지마라 이렇게말리진마세요 말린다고 말려질 일이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겠죠... 죽는지아닌지.. 어떻게되는지.. 경험자분들 있으시면 그 경험도 같이..그냥 도와주세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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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3 이혼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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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심한 성격 과 말을 더뜸 거리는 것이 심하고 현재 직장 생활 대인관계 에서 스트레스 가 심하고. 항상 혼자 생활 하는 것 같아요. 저가 말 을 더뜸 거리 고 하니 직장 동료 들도 무시 하는 것 같고 사람 들 때문 에 힘들고 때론 죽고 싶을 때가 많아요 어떻게 하나요
4440 부부갈등
2개월전쯤 아빠의 행동에 의심을 갖게된 엄마는 딸인 저에게 아빠의 위치추적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 또한 아빠의 행동의 원인을 확인하고자 추적을 했고. 결국 카톡에서 연락을 주고받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동생과 의논을 하던중 엄마가 아빠의 외도사실을 듣게되고 이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며칠째 불면증에 시달리다 겨우 잠이 들면 꿈속에서 아빠가 어떤 여자와 스킨십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엄마를 빤히 쳐다보며 죄책감없이. 그래서 잠자는 것이 두렵고 밤이 싫다고 합니다. 결국 정신과 진료를 통해 안정제와 수면제를 복용중입니다. 1달가량 약을 먹고는 있는데. 차도가 없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조금전엔 약을 먹고 잠들었는데. 아주 큰소리로 고함을 치며 잠에서 깼고. 두려움에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벌벌 떨면서 입에 침이 바짝 말라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소리내어 울고 있었습니다. 마치 엄청난 겁에 질린 모습입니다. 이렇게 잠에서 깨고나면 화장실을 걸어가지도 못할만…
4439 강박증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2학년 평범한 학생입니다. 오늘 집에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먹고싶은 게 하나없어졌길래 혼자화나서 혼잣말로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냉장고 걷어차다가 주무시고계시던 아빠한테 들켜서 제 혼잣말을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무슨생각만하면 바로 입으로 혼잣말이 나옵니다. 원래 혼잣말해도 별로신경쓰지 않고 살았는데 점점심해져서 오늘에서야 심각성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 학교폭력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그걸 또 동생을 심하게 폭행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곤 하였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학교생활도 무척잘하고 동생한테 너무미안해서 항상잘해주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때의 학교폭력당한것이 이렇게 혼잣말을 하게 된 원인일까 생각하기도하고, 제가 또 혼자생각하는 시간이 무척많습니다. 내가지금 무슨 상상을 하는건지 모를정도로 겉잡을수없이 상상이 너무커져서 일주일에 몇시간은 상상하는걸로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성격이 무척 내향적이지도 않구요. 오히…
4438 부부갈등
안녕하세요 평범한 학생입니다 뭐 부터 말해야 할진 모르겟지만 지난달 엄마의 핸드폰 문자함을 보다가 다른 아저씨랑 엄마가 ㄷ외도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정말 손이 부들부들떨리고 화가났어요... 아빠가 성격이 모질고 자존심이 세서 술마시면 엄마 괴롭히고 힘들게 했던거 잘 알고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셨던 분이기에 엄마한테 울면서 엄마 이해할테니까 그만 만나라 라고 말했어요.. 아빠한테는 말하지 않고요 처음에는 외도한게 아니라고 발뺌하시다가 그랬다고 인정하셨어요 그후 그럭저럭 지내다가 어느날 폰을 봤는데  아직도 아저씨라 문자하고 잇어서 따졌더니 자기는 원하지 않는데 아저씨가 자꾸 문자한다고 그랫어요...믿음은 안갔지만 그러러니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오늘 핸드폰을 다시 확인해보니까 엄마가 아저씨한테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좋은 시간 보내서 고맙다' 이런식으로요. 엄마한테 화내면서 따졌더니 자기가 외박하는것도 아니고 집…
4437 자아관
저는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심하게 낮은 사람입니다. 20대중반인데도 제대로 이뤄낸거 없이 살았던 과거에 창피함을 느끼고 쓸데없는 자격지심을 가지며 열등감에 괴로워합니다. 친구들은 대학도 나오고 일도 잘 다니고 사회생활도 하며 살아가고있는데 나는 여태 해낸게 뭐지..극복해본게 뭐지..하며 지난 과거에 집착만하고 미래에 앞으로 뭘한건지 계획없이 걱정만하고 푸념만하고 살아가고있습니다. 뭐 하나라도  시도했다가 잘못될까하는 두려움이 크고 실제로 시도했다가 잘못되면 그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힘들어하면서도 실수했던점이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회피하고 제자신을 가둡니다. 거기다 학창시절에  받았던 상처가 노이로제가 되어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그 믿음을 자꾸 확인해야 안심이 되고 제생각을 솔직하게 애기 하고 싶은데도 제생각을 그대로 애기하면 이사람이 이렇게보면 어쩌지 저렇게 …
4436 불안증
마음이 지치고 불안할때 먹는 약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남에게는 아무것도 아닐수있는 일이 저에게는 너무 무겁고 지치고 힘든 일이라 몇년간 문제로 힘들어 했어요 아무리 잊어 볼려고 해도 긍정적이게 생각할려고해도 그 문제들이 생각이나고 여자친구와 함께해도 친구와 놀아도 또한 가족도 아무 도움이 제게 되지않는데 그게 어떻게 그 사람들 잘못이겠어요 이제는 이런곳에 말하고있네요 이젠 내 마음을 얘기하는게 어려워 지려고하다보니 나쁜생각들도 예전에 비해 더 심하게 들고 그 용기가 생기는거같아요 그래서 더 심해져서 정말 커지기 전에 약이라도 복용하면서 힘내고 싶어서 질문드리게 됬습니다 그런 악은 처방전이 있어야 복용 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병원은 정신병원을 가야되나요? 비용은 얼마 정도 할까요 혹시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병원을 못가게 됬을때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4435 도박중독
 안녕하세요저희오빠가 도박중독으로 대출을 계속합니다어디다가 말할데가없어서 여기라도 적어봅니다..시작한지는 2년이 다되어가고 총 금액은 1억이 넘습니다 1억정도를 그동안 부모님께서 갚아주셨습니다 끊을수있다는 말 믿어주고 그렇게 갚아줬는데.. 역시못끊고있습니다 찾아보니 갚아주지말라고 나와있더군요 사실 우리는 가족이니까 오빠가 독촉에 시달리면 받는 스트레스와 집에대한 차압 등이 걱정되서 갚아준것입니다 내일 상담센터에 가긴하지만 오빠가 고칠의지도없고 계속 돈갚아야한다고 치료센터는 갈 생각없고 조선소에 간다고 하네요. 실제로 빚을 갚지못하거나 조금씩갚으면 독촉전화라던지 다짜고짜 찾아와서 폭력을 행사하던지 협박을하나요?.. 법으로 안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그러나요?? 정말 무서워요 우리가족 모두에게 피해가있는건지... 이제진짜 독하게마음먹고 대신 돈 안갚아주려하는데 이것때문에 마음에 걸려요 도와주세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4434 대인관계
사람이 싫어요 어릴 때는 정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고 먼저 다가가는 성격 이였는데 대학 들어가서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나보니 참 사람이 싫고 환멸납니다. 남자건 여자건 그냥 다 싫습니다. 사람 때문에 힘들다보니 예민해지고 기분 나빴던 일들이 가만히 있는 데 떠오르고 또 그것때문에 현재의 기분도 나빠지고 그래요. 생각도 많아지고.. 정말 대학 들어가기 전에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거 라고는 생각 못했고 이런 고민도 없었어요. 안맞는 사람들과 잘 지내려 해봐도, 이제 날 이해시키는 것과 날 설명하고 설득시켜야 하는 거 그리고 작은 걸로 서로 오해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생각하는 것들이 다 너무 지겹고 피곤해요. 이렇게나 생각하는 게 다를 수가 있구나 싶고 그냥 외국가서 말 안통한다고 해도 사람들의 꼬여진 말이나 행동 나쁜 마음 모르는 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에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이런 문제가 해결 하셨다면 어떻게 해결하셨나요ㅠ
4433 공포증
우울증불안증세 2년전 우울증과불안증세로 병원진료를 1~2년 받았는데 한동안 치료를 안받고 최근들어 불안증세로 가슴이 숨도 못쉴정도로 답답하고 작은소리에도 놀라고 무섭고 내가 외 살고있는지 극단적인 생각도 계속나고 하루종일 공포감에 일도하지를 못할정도록 괴롭습니다.예전에 안좋은 기억이 계속 머리에 생각들고 꼭 뒤에서 잡으러 올거같은느낌입니다.사람하고대화하기도 싫고ㅠ이글적는것도 힘이드네요.치료방법이 있을까요?
4432 강박증
명치답답함. 강박증인가요? 증상은 이렇습니다. 가슴 명치부분이 항상 답답함니다. 뭔가 짓누르고 있는듯함을 느끼는데요. 특히나 옷이 명치에 닷거나 손으로 명치를 만지면 답답함이 더 심합니다. 그래서 옷이 명치에서 떨어지도록 손으로 계속 매만지는 행동을 하게되고 그것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져요. 잘때는 웃옷을 벗고 이불은 배까지만 덥고 자야해요. 명치가 아프거나 소화불량 같은 증상은 없어요. 단지 답답한 느낌이 강해서 생활하는데 매우 불편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20여년을 괴롭히네요. 병원이나 한의원 어느곳에서 검진이나 치료가 가능할까요? 아님 뭔가 증상치료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을지요? 정보 꼭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431 자ㅅ충동
죽고싶다.. 요즘 베프로부터의 배신하고 시한부 선고도 그렇고 해서 살아갈 힘이 없네요...그래서 그런데 어떻게 하면 고통없이 빨리 죽을 수 있을까요...
4430 신체이상
이런 제목을 보시면 손녀딸이 나쁘다라고 남일이란 막말 하실텐데요. 저는요. 할만큼 했습니다. 큰고모는 남편없이 혼자 살구요. 동네옷가게 하면서 여유롭게 살구요. 우리엄마는 이혼하고 난후 살아생전 할머니한테 괴롭힘만 당하다가 겨우 자유를 얻었습니다. 아빠는 돈은 정말 많이벌고, 재산도 많지만, 여자친구가 끊이질 않구요. 작은고모는 일본에서 연락도 없이 부잣집에 시집가서 잘먹고 잘삽니다. 친할머니인데요. 살아생전 남뒷담화에 가식이란 가식은 다떨고, 돈아까워서 우리엄마가 자기네집 가계부를 횡령해서 돈을 훔쳤다는등 별 쌍욕을 다했습니다. 겨우겨우 이혼하고 저는 유학생활하다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아빠하고 나랑 친하기도하지만 할머니가 한편으로는 엄청 밉지만, 8년전에 고혈압으로 쓰러지다 죽다 살아난후 파킨슨병 걸려서 중풍환자 처럼 불쌍하게 살길래, 옆에서 돌봐주고 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뇌혈관이 막혀서 치매까지 왔습니다. 입맛이 어린애로 변하고 판단력도 흘려…
4429 망상
피해 망상증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피해망상인것같은데 조금심한것같아서 질문드립니다이 증상보시고 피해망상인지좀 알려주세요1. SNS에 친구가 누구를저격하는글을올리면 그게 다 나인것같다2. 뒷담을까고있을때 저게 나같고 만약에 나면어쩌지?라는생각을갖게된다3. 친구가 장난으로 기분나쁜말을해도 진짜로 내가싫어서한것같다4. 가족빼고 다 날싫어하는것같다5. 내친구가 다른애들이랑놀고있으면 불안하다6. 다른애들은 나를 친구가많아서부럽다고하는데 도저히이해할수없고 이것마저 불안하게느껴진다7. 불안감을느끼기싫어 학교에가기싫다
4428 망상
동생이 피해망상 환자 같아요 자세히보기 전 고등학생 여자구요 동생은 중이 입니다제 동생이 어느날 부터 없는 말을 자꾸 지어내고제가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자꾸 하고계속 거짓말을 하고 일어나지않은 일인데 일어났다고자신한테 해를 입혔다고 생각하고 자꾸 적대적으로 사람을 대합니다 이거 피해망상 맞죠..,??? …
4427 조현병
저는 24살의 젊은 엄마입니다. 가족은 남편과 저 그리고 3살된딸과 이제 태어난지 100일된 딸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이유는 의부증때문입니다. 남들처럼 제 증세가 의부증맞나요 이렇게 물어보려는건아니예요 제가 봐도 저 의부증증세를 보이고 잇거든요... 일단 저나 남편이나 젊은 나이에 결혼을 햇고 과거에 남자,여자관계가 좀잇었어요.. 그래도 저 19살때 남편만나고 한눈판적없구요 남편또한 22살이라는 젊은나이에 저 만나고 한눈판적없이 가정에 충실했어요 지금도 일끝나고 집에오면 자기 부인, 자기 자식이라고 이쁘다고 막 뽀뽀하면서 집안 돌아다니기 바쁜 사람입니다. 그만큼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거 저도 잘알고잇어요. 하지만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과거에 여자관계가 좀 복잡햇던사람이라 괜히 조바심(?)이 나네요.. 나한테 질려서 다른여자한테 눈돌아가지는 않을까... 그런생각에 남편을 아무대도 못가게 하고 늘제옆에 잡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