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60)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스트레스] 질문 가족한테 받는 외로움이 커요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질문
가족한테 받는 외로움이 커요
여고생인데요 저희 엄마랑 아빠는 엄청 바빠요
그래서 항상 아침은 그냥 같이 못 먹고 혼자 학교 가고 점심은 학교에서 먹고 저녁도 늦게들어오셔서 집에서 혼자 먹어요 집에 먹을거도 없어서 배달시켜먹거나 그냥 라면 먹가나 그게 다여서 몸도 안 좋아지고 라면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스트레스인지 위염도 자주걸려요 그리고 집이 좀 시내쪽이랑 멀어서 주위에 편의점도 없어서 항상 사서 택시타고 들어가야돼요.. 그렇다고 밥을 맨날 해놓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건 그냥 햇반 몇개랑 컵라면 뿐이에요 진짜 이런걸로도 너무 스트레스고 외롭고 그런데 이런걸로 짜증내면 너 진짜 어리다 니가 무슨 애야? 엄마아빠 바쁜걸 어쩌라고 넌 그런것도 이해 못해? 이런식으로 나와서 맨날 싸우고 끝나요 맨날 "어쩌라고" 라고 하는게 진짜 너무 싫고 집 나가고싶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쓸데없이 보수적이라 맨날 가족들 다같이 모이면 저 절대 자취 안시킨다고 그냥 취업할때까지 집에서 살으래요 대학을 멀리가도 기숙사 들어가지말고 기차타고 맨날 출퇴근 하래요 처음에는 그냥 하는말인줄 알았는데 진심이더라고요..ㅋㅋㅋ
진짜.. 하.. 왜 저를 이해를 안해줄까요 저는 이제 혼자인게 익숙해져서 가족이 밥 먹자해도 배 안고프다고 하고 자리 피하고 혼자 나중에 먹어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7-04 (토) 22:20 4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부모님이 너무 바쁘시고 교제 할 시간이 없어서 함께 마음을 나누고 마음을 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었네요. 형제나 가족이 없이 혼자인 때가 일상인 것과 먹을 것이 없는 문제 상황이 지속 되는 가운데 느끼는 외로움 이라는복합감정과 합의가 되지 않는 엄마에 대한 감정으로 마음의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연약한 의존적인 존재이기에 마음과 마음이 일치 할 수 없는 외로움을 누구나 느낍니다. 그래서 의지할 대상이나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고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야 하지요. 그러나 상대방의 진심이나 힘든 마음을 알아가려고 하기 보다는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이해받지 못하는 것에 치중될 때 더 심각하게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우선 내가 정말 원한 것은 무엇인지?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결핍 됐다고 여겨지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것은 어떤 유익이나, 편안, 즐거움, 인정, 존중, 내 뜻의 이룸 중에 있을 겁니다. 이런 욕구는 사람에게 꼭 있어야 하지만 너무 결핍 되거나, 너무 바랄 때는 문제가 됩니다. 일단 먹을 것이나 보살핌을 받고 싶은 유익을 얻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더 중요한 이유가 있는지 마음깊히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사람은 사랑을 주기고 하고 받기도 해야 살 수 있지요. 부모님이 나를 사랑 하시는 것이 확실하고 그런 방법을 부모님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부족함이 있을 수 있고 완전한 부모는 세상에 없지요. 또한 내 뜻과 계획이 항상 받아들여지는 세상도 없습니다. 당장 내 마음을 몰라준다는 생각에 스트레스 받고 오히려 기피하는 반응을 한다면스트레스가 해결 되기는커녕 덮어둔 괴롬이 더욱 뭉치고 커져서 몸의 위장장애 뿐 아니라 더 많은 몸의 증세와 상황의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상황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같은 문제라도 반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어요. 문제 속에서 더욱 빛나는사람으로 승화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망가지고 더 큰 어려움 가운데 빠지는 수도 있지요. 문제상황은 사람의 마음을새롭게 하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어요. 이것이 인생여정의 비밀이기도 하구요.​


학생의 문제 상황 가운데서도 올바른 반응을 할 수 있는 좋은 마음을 가진다면 스트레스 받지않고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으니 힘을 내세요. 복잡한 마음의 문제를 상담을 통해 자세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니 비용 걱정 말고 도움을 요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학생을 눈동자처럼 사랑하시고, 문제상황 가운데도 항상 함께 하십니다. 가까운 건강한 교회를 찾아 신앙을 갖는다면 그 안에서 좋은 만남과 위로와 지혜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외롭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통찰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887 대인관계 사람이랑 대화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426
3886 가정문제 인생이 힘들어요ㅠㅠ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31 0 1427
3885 자유함 확인강박증증상 / 강박증, 불안증, 의심증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2-04-02 0 1427
3884 수면장애 갑자기 잠을자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3 3 1433
3883 환각망상 환각 환시 증상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08-25 0 1435
3882 게임중독 게임중독으로 폐인이 된 자식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1 0 1436
3881 평정심 소리에 예민함의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2-01-11 0 1438
3880 감정조절 갑자기 스트레스 받으면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3-10-17 0 1438
3879 감정조절 감정을 지우는 방법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3 1 1440
3878 공포증 저는 쓸모없는사람같아요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3 1442
3877 무기력증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8 1 1442
3876 스트레스 자존감 하락과 급한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442
3875 스트레스 생각하기 싫은 단어들이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5 0 1444
3874 감정조절 저는 18살입니다. 제가 정신병이 있는지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17 1 1445
3873 강박증 외모강박증 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4-02-01 0 1446
3872 행동이상 행동을 실천하기까지 오래 걸려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06 0 1447
3871 중독기타 질문 쇼핑중독의 근본적인 원인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5 0 1448
3870 경제문제 집이 가난해서 힘들어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2-01 0 1449
3869 자ㅅ충동 고등학생 2학년 여학생입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12-24 0 1449
3868 게임중독 안녕하세요 저는 게임 중독자, 폐인인가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4 0 1450
3867 자ㅅ충동 중2 겨울방학때부터 아빠와 트러블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7-25 0 1452
3866 동성애 성경에서 나오는 동성애에 대한 질문 1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09 0 1452
3865 인터넷중독 아무래도 인터넷 중독인가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04 0 1454
3864 우울증 무기력함 고민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06 0 1454
3863 트라우마 안좋은 기억 또는 트라우마 치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8 0 1455
3862 동성애 좋아하는 여자애가 기독교 신자예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21 0 1456
3861 자녀문제 5세 여아 이상한 행동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23 1 1457
3860 중독기타 스마트폰 중독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05 0 1462
3859 중독기타 자해중독인가요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09-11 0 1462
3858 학교문제 학교에서 오줌지렸어요ㅠㅠ 어떡하죠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11-23 0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