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질문
어쩌다 한 번 자해를 하게 됐는데 그 후로 힘들고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자해를 하고 별로 힘든일도 없고 평상시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해를 하는데 정상은 아니죠ㅠㅠ? 왜 그러는 걸까요? 패션자해라는게 이런건가요...? 어떨땐 모든 사람이 제 상처를 보고 걱정해주면 좋겠는데 또 어떨땐 아무도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으면도해요 왜 이러는걸까요 그냥 관종인걸까요ㅎㅎ
소원상담센터 님 답변
처음에는 괴로움을 표현하고 싶어서 한 자해이고 다음에는 괴로워서 저절로 한 자해입니다 손목의 아픔보다 마음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위험한 것이 점차 수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수면제 양이 높아지면서 결국은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괴로움을 표현할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관심을 받아야 혹은 안받아야 하는 것에 집착하면 할수록 더 심해집니다 관심 이외의 다른 인생의 목적이 필요합니다 어떤 것이 자신에게 적절할지는 좀더 삶의 이야기를 열어봐야 알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