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은 요가와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말하기는 하지만 요가와 명상을 어디서 어떻게 하든 그 자체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지인들의 경우에는 요가나 명상이라는 특별한 활동을 하는 것을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등산, 골프, 운동, 야외활동, 휴식, TV시청 등의 자신이 원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명상요가를 스트레스 풀려고 한다기 보다는 운동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정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그 스트레스에 대해서 분석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단순히 다른 활동을 한다고 해서 본래의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스트레스의 대상과 환경에 대한 해결책과 좋은 계획과 방법을 생각해 냈을 때 비로소 끝이 날 수 있으니 회피하기 보다는 해결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러면 마음이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