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에게 끊임없이 더 열심히 해라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노? 라고 하고 아니면 결점이나 흠을 계속 찾아요 아휴 니같은 놈이 뭐한다고 라면서 자존심을 꺾거나 왜 이리 멍청하노라면서 온갖 비난을 다 합니다 너무 습관이 되어서 그냥 멍해요 이런 말들을 하면서 저는 웃는다니까요.. 재미있어요 그러면서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제가 이런 말이나 짓거리를 하지 못하도록 한 말씀 해 주세요 저 자신에게 좋은 소리는 거의 하지 않아요 이런 짓을 하게 된 계기가 책을 읽고나서부터예요 그 책의 작가도 그런 짓을 했는데도 성공한 모습에 그냥 고무되어서 저도 저 자신에게 똑 같은 짓을 하게 되었지 뭐예요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단지 유명한 책이나 인기있는 책에서 나온 방법만이 진리는 아닙니다. 그 사람에게는 그게 도움이 되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도 많습니다. 또는 작가가 항상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방법은 자기 자신에게 맞는 것을 발견해야 합니다. 지금의 방법은 해보면서 느끼고 있지만 별로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자기 자신에게 하는 질책과 비난과 징계의 말들은 전부 허상적 사고를 만들어 냅니다. 그게 허상이라는 것을 자신도 아니까 헛웃음이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나..'라는 허탈함이 드는 것이지요. 그러지 말고 통찰적인 사고를 해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알게 되고 부족함을 통해 무엇이 부족함인가를 깨닫고 한계를 통해 자신의 능력치를 이해하는 등의 통찰을 쌓아야 계속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허상 속에서 허덕이다가 결국은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문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쌓아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