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나르시시스트 치료~
나르시시스트 치료 19세 이상 열람 가능
비공개 조회수 18 작성일2025.09.23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제 자아나 성격에 대해 항상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 괜찮은 사람인지 자주 스스로 되묻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대학교에 들어와서 사회생활을 할수록 제가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게 ‘나’ 중심으로 생각하고, 공감능력이 많이 부족하며, 남탓을 자주하고, 완벽을 추구하면서 항상 남과 비교하고, 사람을 도구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 밖에도 자기애성 성격장애 진단기준의 웬만한 항목이 거의 다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르시시스트는 본인이 나르인 것을 스스로 직시하지 못한다고 하니 헷갈립니다. 저는 제 이런 성격문제가 분명히 살아가면서 잦은 인간관계 문제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해서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 고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성격이 만들어진 건 부모님 모두 나르시시스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두 분 중 제가 딸이기도 하고, 어머니께서 가정주부셨어서 어머니의 영향이 더 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분은 제가 말씀드려도 인정하지 않을 것 같아 함께 개선할 생각은 없고, 학생이라 함께 살고 있는 상황인데 계속 같이 지내면 안되는 상황인건지, 아니면 같이 지내도 저는 성격문제를 고치고 마찰이 없게끔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싶은데, 학교에 있는 상담센터를 가는 게 좋을지 정신과 병원을 가는 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추후에 의료계 취업을 할 예정이라 정신과 진료내역이 있으면 취업이나 보험가입에 있을 불이익고 걱정이 되는데 이 부분에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인관계문제, #나르시스트, #가족영향
자신의 문제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좋지만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 문제를 의식하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 문제에 대한 근원을 알아야 하고 그럴 때 해결할 방법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부분에 자기 중심적인 생각이 나타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대개 허상적 사고가 있을 때 그런 경우가 많으니 어떤 허상을 갖고 있는지를 알면 그 다음에 통찰적인 사고로 그 허상에서 실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걸 깨닫고 돌이키게 하는 데에는 정신과약물 보다는 대화를 통해 심층상담이 필요하니 상담센터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자신을 알게 되면 자신이 변하고 그 다음에 가족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화의 모습이 있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방법을 잘 실행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소원상담센터 원장, #허상적사고에서 통찰적사고로, #적용적 해석, #가족에 대한 변화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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