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상] ADHD 고치고 싶어요
ADHD 고치고 싶어요
비공개 조회수 49 작성일2025.10.01
안녕하세요 26살 여자 백수 입니다.
직장생활 3년 8개월을 끝으로 퇴사를 하고 백수로 산지 언 2달째 되가는데요. 원래 해보고 싶었던 그림을 배우고싶어서 학원 등록을 하고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도 일을할때 체크를 해야하는 일이 주된 업무였는데 항상 더블체크를 한다고 하는데 항상 놓치는 부분이 있었고 늘 팀장님께 많이 혼이 났습니다.. 그리고 업무를 시키시거나 이슈 사항들이 있으면 항상 말씀을 하셨는데 기억을 잘 못한다거나 까먹고 안한다던가 그런일이 번복되고 혼나는게 싫어서 고쳐보려고 메모도 하고 했었지만 적어놓은 메모조차도 까먹는 일도 잦았습니다. 제가 스스로 ADHD를 인지하고 병원에가서 약을 처방받기도 했는데 소용이 없었고 혼이나면 항상 늘 주눅들어 실수하지 않아야 할 일을 실수하고 팀장님도 이젠 지쳤다며 혼내는것도 안하고 싶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지 몇일 안됐지만 9월에서 10월 넘어가는 날짜에 제가 일을하니까 할인이나 이벤트 텍을 9월에서 10월꺼로 뒤집어 놓으라는 업무를 주셨는데 저는 다 확인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장님께서 안해놓은게 좀 있었다고 연락이 오셨습니다. 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실수한것때문에 그런다기보단 직장생활하면서 이러한 비슷한 이유로 업무누락 및 실수가 있었던게 연장선이 되니까 내가 다른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할때도 똑같은 실수가 반복이되면 나는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어떻게 일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고.. 공부할때나 책을 읽을때나 집중하는게 어렵고 버겁습니다.. 너무 제 자신이 멍청한거 같고.. ADHD가 아니고 이젠 제 자신이 그냥 멍청해서 일을 못하는거 같아요.. 고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제발 알려주세요..일을할때 제가 한 일들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이젠 제 자신도 믿질 못하겠습니다. 이젠 생각하는 모든게 맞는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는 사태까지 발생했고 미칠노릇입니다.. 친구는 사람은 늘 누구나 실수한다고 하는데 제 자신 스스로가 그게 용납이 안됩니다. 내가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꼼꼼했다면 실수하지 않아도 될 일들인데 왜 이렇게 모든일이 어렵고 복잡하게 다가오는지 이런 것 때문에 이제는 회피히는 성향까지 생겼습니다.. 제발 딜레마에서 빠져나가고 싶습니다..ㅠㅠ 항상 내가 선택하는 일이 다 실패하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약물 치료 상담 치료 답변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 알려주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 #adhd, #직장문제 adhd 증상 자체가 스펙트럼이 넓다 보니 자기가 어떤 점에 부족한지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 의식을 가져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장기적인 약물복용을 중단하고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중요한 문제는 주의력 결핍인데 그걸 해결하는 사고방식이 있습니다. 체크를 해야만 하는 중요한 때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그런 의식을 계속 지속한다면 주의력 결핍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치 젓가락질을 노력해서 잘 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현재 사고 방식의 문제는 단기적 사고로 보여집니다. 그걸 도덕적 사고로 바꿔야 합니다. 좀더 자세한 것은 심층상담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단기적 사고는 어떤 행동 하나만 생각하는 것이고 일시적인 순간에만 의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계속 반복적으로 문제가 생기니 더 좋은 편이나 더 옳은 것을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장기적인 사고가 가능해지면서 나중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신피질을 활성화하는 방식이기도 하니 그런 생활을 지속해 보세요.
#소원상담센터 원장, #단기적 사고에서 도덕적 사고로, #adhd문제의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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