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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 정신이 몽롱한 것과 눈이 나쁜 것이 관련이 있나요?(답변이 간절합니다.)  

정신이 몽롱한 것과 눈이 나쁜 것이 관련이 있나요?(답변이 간절합니다.) 실명인증 받은 성인 


제가 눈이 나빠진건 7~8년 전(중학교 때)부터 였습니다.

평소 TV도 잘 안 보고 컴퓨터도 잘 안하던 저였는데 갑자기 눈이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도 칠판에 써 있는 글씨를 눈을 찡그리며 보곤 했습니다.

그 당시 안경을 맞추었지만,안경 쓰는 것이 불편하여 쓰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안경을 쓰지 않아도 생활하는데 그렇게 큰 지장은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력이 좌:0.5 우:0.7이라서 멀리 있지 않은 것은 대부분 보였습니다.)


그런데 눈이 나빠진 걸 알고 난 후부터 계속 멍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계속 잠에서 덜 깬 같은 몽롱한 상태가 유지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TV, 컴퓨터 둘 다 잘 안하는 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지내다가, 벌써 7~8년 째 그 증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신이 몽롱하니까 일을 하는 데 집중도 잘 안되고, 항상 피곤한 느낌을 받습니다. 정말 불편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두고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여쭤봅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자 채택

re: 정신이 몽롱한 것과 눈이 나쁜 것이 관련이 있나요?(답변이 간절합니다.)

시신경은 뇌의 스트레스 정도에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말씀을 듣고 보면 단지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근의 문제라기 보다는 몽롱한 상태에서 멍하게 느껴지는 망막관련이나 혹은 시신경의 약화로 보여집니다. 이런 문제로 안과에 가면 시력검사나 다른 검사에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 당장 스트레스성 안질환으로 판정을 받습니다. 구체적인 진단은 안과를 한번 가보시고 그곳에서 스트레스성 진단이 나온다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세요. 스트레스 성일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서 요즈음 느끼는 마음의 문제를 털어놓아보시고 그에 대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고 스트레스성이라는 것이 오히려 다행스러운 이유는 스트레스만 해소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좋아질 수 있으니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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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 자ㅅ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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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9 가정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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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 사고장애
왜 살아야 하는 지를 알고 싶다면, 지금까지는 왜 살아왔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또 이 세상에는 왜 태어났나요? 왜 지금의 부모님 밑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지금의 환경속에서 태어나게 되었나요? 왜 지금도 숨을 쉬고 아침이면 눈을 뜨고 살아가고 있나요? 왜 살아있나요? 이 모든 것은 자매가 선택한 것이 아니에요. 내가 살아가고 싶어서 산게 아니라는 말이에요. 하나님이 자매를 만드셨고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지금의 부모님 밑에서 , 지금의 모습으로, 지금의 환경속에서 태어나게 하셨어요. 삶이 나의 선택이 아니기 때문에 자매님은 지금도 아침이면 눈을 떠야만 하고 숨을 쉬며 살아야만 하죠. 왜냐하면 그것은 명령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자매님에게 주신 삶에 대한 명령인 것이에요. 그 명령을 거부하고 살아가지 않으려고 한다면 그로 인해서 심판을 받게 되요. 그래서 자살하면 지옥가는 거에요. 구원의 약속보다도 삶에 대한 명령이 우선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지만 스…
1077 사고장애
과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1993년도가 처음 우울증이 시작된 해라면 그 때의 사건이 중요하겠네요. "1993년경 남편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해서 걱정이 있었고 시아버님이 거의 알콜중독수준이었는데 평소에 아주 잘해주시다가 술을 드시면 가끔 전화로 언어폭력으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육아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겹쳐서 우울증에 걸렸었는데... " 라고 하셨는데 이를 정리하면 -남편의 직장문제 -시 아버지의 언어폭력 -육아스트레스 로 인한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고 계신데, 이는 조금씩 더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전 정신과에서의 치료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좋다고 생각되는 것을 해본 것이라서 다시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시 한번 이것 저것 해볼 수 밖에 없고 여전히 진정한 원인을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 상담학교에서는 이전 사건의 원인도 찾고자 하고 지금 다시 재발된 이유도 찾고자 하기 때문에 좀더 세밀해지게 됩니다. 이러…
1076 사고장애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상담과제를 통해서 문제를 예측한다음에 상담시간을 통해서 그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도록 할 것입니다. 초기에는 진짜 문제가 무엇이며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집중하게 될 테니까 이것을 이해하는데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문제는 '분노'로 인한 몸의 문제입니다. 유형상 '심층'문제라고 하구요. 심층문제는 삶속의 이해안되는 일들이 감정이 되고 그 감정이 몸에 영향을 미쳐 서 통제가 안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으로 몸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감정의 원인이 된 사건을 살펴서 그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추가 상담과제를 드립니다. '되는것 같다가도 어느 한 순간 무너져 버리면절망하게 됩니다'라고 했는데 이것이 우선 몸의 문제인것 같아 보입니다. 구체적인 몸의 증상이 무엇이었는지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이 충분히 되면 상담시간에 그 다음을 할 수 있고 과제가 부족하면 상담…
1075 사고장애
***님, 아주 과제를 잘 했네요.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제일 좋은 내용을 올려주었어요. 이 과제 속에 한 인간의 복잡한 마음과 그 마음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보게 되는지, 그리고 그 예수님이 어떤 영향력을 주시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예수님과 내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 단절되지요. 또한 예수님에게 있어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에는 내가 예수님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은혜가 연결이 되지 않아요. 그러나 내가 죄를 깨닫게 되고 과거의 악했던(정도에 상관없이)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알게 되면 내가 낮아지고 예수님이 높아지지요. 그러면 그분의 은혜가 내가 밀려들어오는 거에요. 그 은혜에 밀리고 밀려서 결심으로 나아가게 되요. 나의 욕구가 너무 크면 도저히 새로운 결심을 갖지 못하지만 은혜가 크면 욕구가 사라지고 결심이 생겨나게 되요. 계속 은혜가 커질 수록 결심도 더 풍성해지구요. ***님의 변화와 발전은 커다란 나무처럼 많은 사람…
1074 사고장애
안녕하세요. 신형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윤홍식 목사입니다. 저희 상담학교에 상담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은 대개 정신과를 갔다오신 분들입니다. 정신과에서는 약을 쓰기 때문에 진짜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고 파악할 수도 없습니다. 그냥 상태만 호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지요. 저희는 약을 쓰지 않는 대신 진짜 문제를 찾고자 합니다. 그것을 찾아야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마음의 문제이지 만 이 상태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점차 몸의 문제가 됩니다. 상담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미 그러한 악순환을 경험했습니다. 중2때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니까 고등학교의 문제가 되었고 청년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청년의 문제로라도 해결하면 장년의 문제로 확장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상담은 무료이지만 대신 한계가 있습니다. 이점이 안타까운 점이네요. 하지만 이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메일 상담 자체가 자신을 온전히 …
1073 대인관계
과제를 통해 욕구를 알아보려고 했고 잘 해주셨습니다. 원하는 것을 스스럼 없이 요구할 수 있는 친밀한 관계=> 인정 주변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 => 편안 백허그,깃털같은 자극, 다양한 체위, 속삭임 => 쾌락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다른 것들이 되지 않아도 이것만 있으면 만족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현재 남편과의 부부관계는 어떤 점에서 문제가 있는지요? 이 세가지 분야에 대해서 만족도를 설명해 주세요.
1072 대인관계
친구에 대해서는 가까이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딱 끊어버리지도 마세요. 지금 상태를 유지한다고 생각하세요. 친구가 권해주는 직장에는 안들어가는 것이 좋겠네요. 지금도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일을 못하는 상황인데 그리로 들어가면 더 스트레스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추가과제로, 운동부 형들하고 숙소에서 생활했을 때 왜 가장 행복했는지를 적어주세요. 은밀하면서도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었는지, 아니면 자신을 잘 대해줬는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가 중요하네요. 운동할 때가 행복한 것이 아니라 숙소에서 생활할 때가 행복했다고 하니 이부분의 이유가 중요해요.
1071 기타_55
등록된 사례는 직접신청한 문제나 인터넷에서 퍼온 문제들에 대해서 성경적 상담사들이 답변한 것들입니다. 누구든지 이곳에 고민을 올려주시면 답변을 올려드립니다. 피상담자로서 회원가입없이도 고민을 올릴 수 있고 그에 대한 답변을 코멘트(답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하신 뒤에는 계속 이어서 코멘트(답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유료상담을 진행하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070 공포증
제가 공포증이 하나 있는데 이게 어떤 공포증인 지 모르겠습니다. 좁은 공간에 있는건 상관없는데 그 공간안에 갇혀서 나오고싶을때 못나온다는 생각이 들면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엘레베이터 타는건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엘레베이터에 갇히면 갑자기 답답해 지면서 나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것입니다.이 공포증이 무슨 증상인가요?그리고 제가 곧 군대를 가는데 얼마전 꿈에서 입대후에 이 공포증이 오는 꿈을 꿨습니다. 그래서 지금 군대에서 이 공포증이 올까 두렵습니다. 군대에서도 이 공포증이 올거같은데 그땐 어떡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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