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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저희 엄마가 걱정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봐요ㅠㅠㅠ

 

이제 50세가 되신 엄마가 지금 갱년기에 우울증까지 와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예전에 가끔 '힘들다' '우울하다' '죽고싶다' 이런 말들을 하곤 했었는데 그 때 전 돈문제때문이겠거니 넘기기도 했고 '무슨 그런 말을 하냐고' 짜증아닌 짜증을 내며 넘겼던거 같습니다.

근데 점점 더 심해지고 이젠 가만히 넘기면 안될거 같아서요ㅠㅠ

엄마는 저녁에 나가서 밤 늦게까지 하는 가게를 하는데 일 마치고 들어오면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집에 들어가야 되고.. 언니랑 저는 지금 타지에 나와 살고 있고 아빠와 학생인 동생이 같이 살고 있는데 둘은 잠귀가 어둡고 해서 엄마가 들어오는지 마는지도 모른다고 해요.. 전에 제가 같이 살 땐 전 가족이 한명이라도 귀가를 안하면 불면증이라 늘 엄마를 반겼었는데 그 빈자리도 큰가봐요ㅠㅠ 간혹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거실에서 펑펑 우는데 아빠랑 동생은 그 소리도 못 듣는대요

그리고 엄마는 술에 많이 의존을 해요. 취해서 폭력적이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거의 3일에 한번꼴로 꼭 만취해서 들어오고요, 그 외는 멀쩡하지만 조금은 먹고 들어와요.. 불면증이 있는데 술을 먹으면 그나마 잠이 온다고 하던데..

근데 걱정인 건 술을 먹으면 욱하는 마음에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까봐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요즘따라 술 먹고 오면 한숨을 많이 쉬고 방 문 닫고 들어가고 문 열면 생각할게 좀 있다고 나가라하고..

저번엔 '그래 생각할 시간 조금만 가져' 하고 문 닫고 나가줬는데 그냥 느낌이 쎄하고 그래서 문 열고 들어가보니 저의 집에 옷 많이 걸어놓을려고 천장에 쇠막대기 같은 거를 고정해 놨는데 거기다 의자 밟고 올라가 벨트를 걸고 계시더라구요.. 그 모습에 저랑 제 동생은 충격이였고 엄마 자기자신도 놀랐는지 후다닥 내려오시더라구요ㅠ 이런 행동은 평소엔 그러지 않고 술을 먹고 합니다.. 엄마는 겁이 많으신데 설마 진짜 죽으려고 했을까 싶기도 하고.. 전 괜찮은데 그런 모습을 본 어린 동생이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요ㅠㅠ

그리고 엄마는 하루종일 혼자 있어요. 생각해 보니 그렇더라구요..동생은 학교랑 학원을 가서 밤 늦게오구요 아빠도 일하러 가서 밤에 들어오구요 엄마는 저녁에 나가니깐..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있다 일가고 퇴근해서 집에오면 다 자니깐 혼자고ㅠㅠ제가 낮에 혼자 있지 말고 친구들이랑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영화도 보라고 하라해도 의욕이 없는 거 같아요

아빠는 무뚝뚝한 성격이라 어느 가족에게도 살갑게 대하질 못해서 엄마가 더 힘든거 같아요 이런 상황에선 남편의 도움이 클 텐데 말이죠ㅠㅠ답답합니다

진짜 어쩌면 좋죠ㅠㅠ

 

대전 지역에 우울증에 대해 치료를 잘하는 심리상담소나 병원 있나요?

가격대나 치료방법에 대해 간간하게라도 알고 싶어요

 

시중에 파는 것들 중에 불면증이나 심신안정에 좋은 약이나 식품 등 이런게 있을까요?

 

엄마가 많이 외로워하고 삶을 지루해하셔서 애완동물을 키워보려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한번도 키워본 적은 없지만 강아지를 좋아라하세요

 

우울증에 본인이 노력해야 될 것

주위사람들이 노력해야 될 것들 좀 적어주세요ㅠ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사소한 거라도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18
2015.05.12. 10:22
아주 심각해 보이는 상태라도 초기 대응을 잘하면 더 안 좋아지는 것을 잘 막을 수 있습니다 어머님이 경우도 자살충동이 일어나는 상태이지만 왜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지 무엇을 괴로워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그 모든 괴로움을 엄마 혼자서 지고 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일도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그것을 더 고통스럽게 하지만 아무리 괴로운일도 함께 감당할 수 있다는 위로는 그것을 견뎌내게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위한 애완동물이나 약이나 생활습관이나 그런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짧은 시간이라도 어머니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엄마가 괴로워하는 말을 할 때 그것을 그냥 흘려 듣지 말고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무슨 사연이 있는지 좀 더 시간을 내어서 들어준다면 엄마는 따님을 귀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것이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소망이 되겠지요

외면적인 도움 보다 내면적인 도움이 더 절실해 보이니 조금만 더 마음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화목한 가정 생활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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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자ㅅ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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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4급받고 공익 근무중인데요. 근무못..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29 2015.09.10. 16:05 질문자 인사 좋은 답변 덕분에 지식iN이 더 풍요로워진 것 같아요! 처음에 경험하신 왕따, 대인갈등 등이 계속 커져가면서 대인기피, 감정조절장애, 트라우마, 노이로제 등으로 이어졌네요. 이런 상태가 계속 되면 자살충동이나 망상, 사고장애, 행동장애 등이 생겨나게 됩니다. 계속 몸에 쌓고 있고 풀어내질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정신과약도 원인 자체를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을 완화해주는 역할만 하는데 그것도 넘치는 물을 둑으로 막는 형국이라서 그 물이 결국에 넘치면 둑으로 막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 결과는 자신의 몸으로 다 겪게 되는 것이 되겠지요. 아직은 그런 상태는 아니니까 왜 사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의 목적과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241 스트레스
일단 오늘일부터 말하겠다.오늘도 여김없이 예전과같은 일과가 시작되었다.난 자전거를타고 가고있었다. 약간 휘어지고 휘어진모서리부분에 건물이있어 마주오는 차를 못보아 코너를도는순간 차가보여 순간 브레이크를 잡는순간은 마치 몽환적이고 뚜렷하지않고 흐릿했다. 그렇지만 무릎과 내손이 그대로 넘어지면서 지탱해주었었다.한마디로 크게 다치지 않은것이었다. 너무 경황이없었던나머지 그 사람이 차에타고 그냥가는것도 너무 멍해바라볼수조차없었다.내가 이렇게 까지 세상에 대해 비관적이게된것은 중학교 1학년때었다.중학교 1학년때까지만해도 매우 즐거운생활을했다. 친구들도 너무좋았고 내뒤에있는 짝궁 여자학생도 매우좋아 학교가기가 매우 즐거웠었다.이렇게까지말하면 또 나의 사회적경제적요건이 추가된다.우리집은 가난하다. 뼈저리다. 다른애들보다 발육속도도 느려 매우키가작았었다.집은 거의 완전 쓰레기수준으로 너무 초라했고 3살때 어머니의 갑작스런 위암말기로 돌아가심으로인해난 할머니손에 키워졌고 아버지는 대전에서…
240 사고장애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고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성격이 좀 내성적이어서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지 못하였고 말도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친구도 한두 명이 전부였고, 반에서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구석에 혼자 있는 게 좋았습니다. 그런데도 친구를 가지고, 아이다운 놀이를 하면서 지내고 싶었던 욕구만큼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른 아이가 와서 말을 시키거나 다정하게 대해줘도 막상 저로서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딱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머뭇거리다 결국 기회를 놓쳐버리곤 이렇게 다른 애들처럼 친구 많이 사귀고 뛰어놀고 그렇게 못할 바에야 죽고싶다, 그런 식으로 막연하게 생각한 적도 많았습니다. 중학교 때는 2학년 때 교우관계에 문제가 생겨서 같이 지내던 친구로부터 인신공격에 준하는 욕설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왕따는 아니었고, 단지 그 친구와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 뿐이…
239 사고장애
항우울제 과다복용 항우울제 과다복용시 어떻게 되나요? 막 기분 좋아지고 그런가요??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42 2015.10.13. 11:52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항우울제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진정제와 각성제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사람마다 진정을 시키는 것이 우울한 상태를 빠져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고 각성을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래서 증상을 잘 들어보고 이 사람에게 진정이 필요한 지 각성이 필요한지에 따라서 처방하게 됩니다. 그러니 항우울제의 과다복용의 경우에 그것이 진정제였을 경우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축 쳐지게 되고 각성제였을 경우에 흥분상태나 감정고조상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약의 적용은 파도를 잔잔하게 하기 …
238 자ㅅ충동
죽고싶습니다.우울합니다.약을먹고치료를받아도호전되는지잘모르겠습니다.절망적입니다.남편까지 우울하게 신세타령하는걸 매일 듣습니다. 가난하더라도 병이있어도 최선을 다해 살려고해도 힘들어요. 교회도싫고 천국과 지옥을 알아도 전혀 기쁘지 않습니다. 좋은아내 좋은신자 좋은며느리 좋은딸이 못되어 서글픕니다. 스키조 걸리던 날 죽었어야해요. 입맛도 없고...살아서뭐하나...친정에 얹혀 살고...남편도 증상이 있을때 버거워요...엄마는 무식하고 저희부부 사이가 좋을리가 없죠...부부관계도없고...친군지 짝꿍인지...소망이 하나님께 있어도...너무 가난하고...아프고...삶의 의미가 없어요...가고 싶어요...엄마와 남편사이에서 넘힘들어요... 괴로와요...머리가 아파요...남편 엄마 사람들이 싫어요...자살시도가 하고 싶어져요...부모가 미워요...자살충동이 마구일어요...손목을 또 그어볼까하고 골똘히 생각하게 됩니다...
237 우울증
우울증...이심해요 우울증걸려서그런건지.예전에 제가좀여자같아서남자학교에서 안좋은일당햇다그이후로부터 사람들이무섭고사람들만나기도싫엇고 혼잣말도많아졋습니다창문열어서 뛰어내리눈상상까지하고어차피이래살빠에 죽는게 나은거같기도하고눈물도 이젠 안나오고 웃음도안나오고 거의무표정이고점점말도없어지네요군대에서도 우울증땜에빠꾸먹ㄱ정신과치료받자니 엄마는 내가우울증인거모르고잇을텐데거의 정상인생활처럼살아가서..치료받자니 공익가도사회에기록이남을꺼같고이래살자니 죽어서 편하게 있고싶고.. 소원상담센터 …
236 사고장애
항우울제 우울증 아닌 경우에는 어떠한 약효도 없나요 부작용은 어떤건가요 끊으면 자살충동이 온다던데 맞나요 병원에서 그냥 항우울제 처방해서 몇일 먹었는데 어느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딱히 가라 앉았다기 보다는 일이 마음데로 안되서 너무 힘들다 보니 그거때문에 죽겠다고 해서 정신과를 찾아갔는데 약을 먹고 경과를 보고 상담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키는 데로 하긴 했는데 아무런 약효도 느껴지지 않구요 일단 그 이야기를 하니까 약효는 몇개월 자기전에 꾸준히 먹어야 난다고 하는데 우울증이 아닌경우에 그런식으로 약을 먹으면 어떠한 작용들이 나나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정신과에서 해결을 봐야하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곳을 찾아가야 하는 문제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17 2016.05.17. 10:39 어떤 우울증 약을 받았는지 확인해 보시고…
235 사고장애
심발타와 프로작의 차이를 알고싶어여 심발타와 프로작의 차이를 알고싶어여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96 2016.03.29. 10:35 심발타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입니다. 이에 비해 프로작은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입니다. 재흡수 억제제는 기본적으로 몸에 신경전달물질이 많이 남아있게 해서(흡수를 막음으로써) 기분을 상승시키는 약입니다. 우울증 치료제로서 일종의 각성제인 셈이지요. 하지만 각각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심발타와 프로작 모두 자살충동을 증가시기키고 심발타는 조증과 간질, 프로작은 위장장애, 식욕감소 등이 보고됩니다. 웬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쉽게 먹을 수 있는 약은 아니지요. 심발타는 말초신경계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적용되는데 그만큼 몸의 문제가 있지 않다면 쉽게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
234 우울증
이별 후 우울증 심화 일단 원래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3월경에 정신과에 갔을 때 우울증이 있다고 의사가 약을 처방해 주셨고 받아왔는데 막상 집에 오니 용기가 안나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루 하루가 힘들때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갔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이별 한 뒤로는 우울증이 너무 극심해져서 일상생활도 힘듭니다 뭐만하면 전남친 생각밖에 안하고 툭하면 펑펑 울고 그리운 추억들 때문에 하루종일 자살충동에 시달립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진것 같아 이번에는 정신과에서 약을 받아 먹어 보려고 하는데 누구나 헤어지면 힘든데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정신과 오는거냐고 의사가 비웃거나 가소롭게 여길까봐 두려워서 못가겠습니다 헤어져서 힘든걸로도 병원을 가도 되는걸까요?
233 자ㅅ충동
너무억울하고모질게살아왔어요ㅜㅠ  뒤늦게후회만하구맘은넘답답하구우울하구외롭구서럽구 넘힘들어요그냥죽고싶어요자살할까요?몸도맘두너무아푸구힘들어요ㅠㅠㅠ억울하고답답해요ㅠㅠ남잔뎅ㅠㅠㅠ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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