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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어머니가 피해망상증인것같아요  

어머니가 피해망상증인것같아요. 치료 내공80
비공개 질문1건질문마감률100%질문채택률100%2016.05.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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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조회 974   
   
 

문의드릴께요.. 어머니가 이혼후 지방에서 10년정도 혼자 사셨는데

직장에서 근무를 하면서 왕따 배신 등 많은 상처를 받았고,

시간이 흘러 많이 치유가 되셨는데 또다른 직장에서도 불이익을 받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직장에서 누군가 엄마의 음식에 약을 탔다.

집에 들어와서 모든 음식에 약을탔다 . 자는데 누군가 들어왔다가 나가는걸 봤다

하여 씨씨티비도 설치했습니다,  문제는 심한 두통과 함께 동반이 된다는거에요

항상 저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니고 두통이 심하게 온날에는. 또 약을 탔다

약탄 커피나 음식을 먹어서 이렇게 머리가 아픈거라고 하세요..

그부분말고 다른 이상한 소리하는부분은 없어요

대학병원에 가서 머리 ct찍어봤는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질문드립니다/

 

제가 결혼 임신 + 어머니 모시고 살려고 서울에 모시고온지 20일 정도 지났는데,

어머니가 또 증세가 나오세요..

전 저랑 같이 있으면 다 해결이 될줄알고 빨리 같이 살기만을 바래왔는데,,

문제는.. 그 대상이 저희 남편이 된것이에요

 

어머니가 굉장히 평상시에 이성적이고 똑똑하시고.. 모성애가 강해서 저한테 말도 못하고 몇일을 울고

전전긍긍했나 봅니다.. 요몇일 표정이 너무 어둡고 방문을 걸어잠그고 있길래

단둘이 있을때 물어보니,,

지방에 혼자 있을때와 똑같은 두통 증세가 나타난다며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시며 집에 있는 모든 음식을 거부하고,

저희집이 21층인데. 엄마방 창문 방충망이 원래 양쪽으로 다 열렸는데 갑자기 한쪽만 열린다( 이건 뭐가 걸려서 그런거일수있는데...그러시네요)

새벽에 자는데 누가 (제남편 ) 엄마방에 들어왔다가 나가는모습만 기억이 난다

 

저에게 넌 결혼했고 아이도 임신중이니 엄마한테 집착하거나 마음쓰지말고 살라고

엄마는 살만큼 살았고 너랑 친오빠만 잘살면 된다고 하시며

 

혼자 나가서 살게 해달라고 합니다

전 평생고생하신 엄마를 혼자 둔다는건 너무 힘든일이고 죄책감도 들고..

일단 그제 이모할머니댁으로 모셔다 드렸어요

그러고 어제 만나봤는데 제 집에서 나가니 머리가 하나도 안아프다고 합니다

 

전 애원했어요 그런거 아닌데 엄마 정말 왜그러냐고

엄마도 울면서 말씀하시길.. 자기도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엄마가 오죽하면 그러겠냐고.. 하십니다

 

 

남편과 엄마의 사이 사건을 말씀드리면

작년에 시어머니와 저희 엄마 저희 부부해서 넷이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어머니끼리 싸우셔서 올때는 비행기도 따로 타고 오는등.. 엄청 큰일이있었습니다

그때 저희엄마는 내딸 불쌍하다며 남편에게 상처되는 말을 많이 하셨어요.

저희남편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새엄마 밑에서 거의 아동학대 수준을 받고 자랐고

(같이 여행을 간건 친엄마 입니다)

 

저희 엄마의 성향은 평소 티비에 아동학대라던지 그런건 마음아파서 보지도 못하는 성격이시고

제가 연애를 14년을 했는데/ 제남편은 너가 없으면 부모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고

제 남편어릴적 불쌍한 이야기를 어쩌다 저랑 하게 되면

말하지말라고 마음아파서 듣지도 못하는분이셨고,

남편이 사윗감으로 백점짜리는 아니지만 제가 굉장히 어릴때만나 오랜연애 끝에 결혼했고

어차피 결혼할줄알았고.... 너없음 암것도 없다고 많이 안쓰럽게 생각하셨어요

 

제 생각에 엄마를 괴롭히는 대상이 남편이라고 생각하는건/.

 

지방에 혼자있을때의 그 두려움 + 그 두려운 대상이 사라지니

또 다른 대상을 만들어냈고

제주도때 본인이 남편한테 상처를 주는말을 많이 해서

그 죄책감이 .. 사위는 나를 미워할꺼야 내가 이런소리도 하고 저런소리도 하고

상처를 많이 줬지 쟤는 나를 싫어할꺼야/  제 추측이지만..이런거 아닌가 싶어요

 

지금 하시는 말씀은. 어쩐지 이사오는날에도 김서방 엄마랑 눈도 못 마주치더라.

밍크코트 사준것도 그렇고... 장어먹으러 갔을때 일부러 엄마를 띄워줬다 등등..

 

보험수익자를 친오빠로 바꿔놔야겠다는 말도 하시고..

 

제가 여러가지 찾아보니,

1.피해망상

2 두통이 정말 심하다고 하는데.. 어쩜 저희집에서 나가니까

멀쩡하다는건가요.  뇌 mri를 찍어봐야할까요..

3.아니면 목 디스크 수술을 한적이있는데  그로인해 두통이 올수도있다고 하던데,,

 

2,3 번이었음 좋겠네요.

 

병원을 가자는거까지는 설득이 된상태에요

 

헌데 이말씀을 덧붙이더군요 내가 죽게되면 정신과 치료받다가

죽은사람이되서 개죽음이라는..

 

바로 정신건강병원을 가는게 맞을까요 ?

아니면 대학병원을 가서 mri와 목디스크 검사도 해야할지.??

그리고 지금 이모집에 몇일 신세를 지고있는데

엄마가 원하는것처럼 혼자살 집을 새로 알아봐드려야할지

아니면 데리고 저희집으로 들어와야할지..남편을 아예 보여주지 말아야할지

치료를 한다면 얼마나 걸릴까요..의미없는 질문일까요.

 

제가 엄마랑 그동안 보냈던 카톡이나 문자를 보면

본격적으로 약을 탔다고 확신을 갖게 된건 1월? 정도 부터인것같아요

 

제가 다음주 출산예정이라 신생아가 있어 엄마 모시고 병원다니기는 힘들것같아

외국에 있는 친오빠를 한국 들어오라고 해서 오빠와 함께 병원에 다니게 해야할지,,도 고려중입니다

근데 또 걱정이 되는건 오빠가 있다가 없으면 또 증세가 심해지진 않을지 걱정도됩니다,.

 

전문가 선생님의 답변 기다립니다.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242016.05.31. 11:00 
 

머리에 통증이 있어서 의심증과 망상증이 생긴 것이 아니라 의심증과 망상증이 있으니까 머리에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작용부위가 의심, 망상 이런 것들은 대뇌피질에서 일어나고 통증은 그 피질에서 분비된 신경전달물질의 과다로 그 아랫단계인 뇌혈관 계통에서 생깁니다. 열받으니까 뒷목이 땡기는 것이지 뒷목이 땡겨서 열받는 것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데 어머니가 많은 어려움과 고생을 하신 뒤 공격적이고 강해지고 용서를 하지 못하고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경직된 생각을 하게 된 것이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니 그 대상이 누구든 상관없고 망상은 점차 확장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 그러면 자녀들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악화되기 전에 마음을 돌려서 희생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모두가 다 편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적으로 대응하려고 하면 진정제계열의 약을 투여하게 되는데 그럴 때에는 다른 부작용을 염두에 두셔야 하겠습니다. 상담을 받아서 마음을 돌이키게 할 수 있으면 그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이 단지 말하는 것으로 무엇이 변화될까 싶지만 그렇게 변화되서 본인이 마음을 다르게 갖는 것이 향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약으로 억지로 변화시키려고 하면 반드시 이런 저런 부작용을 갖게 됩니다. 말안듣는 아이를 약으로 굴복시킬 수 없듯이 말안듣는 노부모도 역시 약으로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여하튼 가능한 현재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하셔서 더 악화되시는 것을 막으셔야 하겠습니다. 행동 그 자체가 망상에 대한 자각을 하게 할 수도 있으니 잘 대응하셔서 화목한 관계를 되찾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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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가봤거든요. 미칠거 같아요. 지금은 전혀 안다니고요. 후회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곳에 가지도 않을 거고요 그런데 나중에 제가 공직에서 직장을 가지고 싶은데 나중에 공직에 들어갔을때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잖아요. 그럴때 안마에서 일하던 사람이 저를 알아보고 안마나 다니는 놈이 공무원을 하고 있네~ 이런식으로 사람들에게 말하고 그런 소문이 돌아서 직장내에퍼져서 직장에서 징계먹고, 얼굴도 못 들고 다닐까 걱정되요. 실제로 그런일이나면 전 죽어버릴거 같아요. 물론 만약 공직에서 일하면 다시는 그런곳 간판도 쳐다보지도 않을 거고요. 그런데 요즘은 괜히 사람들이 저만 쳐다보는거 같고요. 사람들이 끼리끼리모여서 저놈 안마 들락날락 거리는 놈인데 흐흐~ 하면서 제 뒷담화 하는거 같고요. 하루종일 걱정하다보니 인상도 안좋아 졌고요. 하루종일 이런 걱정에 시달…
245 자ㅅ충동
자살생각중입니다 현재 고2구요 내신... 자살생각중입니다 현재 고2구요 내신 좇망해서 진짜 미친듯이 안하는한 원하는대학못갑니다 선척적으로도 대갈통이 개쓰레기입니다 진짜 애들하고 말섞거나 기본적인 문제해결능력 1도 없습니다 제가 제 자신을봐도 와 이건 진짜 병신새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얼굴은 진짜 와 극혐입니다 보통 자신얼굴에 조금씩 자신없는거 압니다 모든 사람들이요 근데 저는 진짜 심각하게생겻습니다..성형수술은 필수인거같습니다 ㄹㅇ 뒤지고싶습니다 키도 진짜 보통수준미달이고 하 그냥 겜창짓좀하다 빨리 뒤질랍니다 그래서 제가 묻고싶은건요 뒤진다음에 환생 가능하나요 그러니까 죽은다음에 새로운 삶을 살수있냐는겁니다 예를들면 전 지금 동아시에있는 한국에 살고있지만 죽은다음에는 저기 남미에 아르헨티나라던지 아니면 북아프리 이집트나 이런식으로 전혀다른사람으로 태어날수도 있나요 하긴 여러분도 안 죽어봣으니까 그걸 어떻게 알겟습니까...죄송합니다 그치만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244 사고장애
화장실 샤워기로 목을 매는 자살은 원리가 무엇인가요? 목 매달아 죽는 자살은 높은 곳에 목을 매다는 것보다 욕조 샤워기 같은 것에 앉아서 목을 매고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앉아서 어떻게 목을 매고 죽을 수 있는 건가요? 제가 하려는 것은 아니고.. 그 원리와 방법이 궁금합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922016.10.04. 16:40프로필 페이지 이동 자의적인 자*행위는 타의적인 행위보다 훨씬 더 용이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더 치명적이기도 하지요. 말씀하신 방법은 그냥 샤워기와 호스로 목을 감고 힘을 빼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 실행자는 아마 이전에 몇번 해본 적이 있기도 할 텐데 어느정도의 목에 대한 압박은 고통보다는 쾌감의 감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술을 먹거나 급격한 감정상태일 때에는 돌아올 수 있는 선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외에 블라인드 줄에 …
243 자ㅅ충동
살기싫어요  왜 힘든세상에태어나서 뭐땜에살아야하는지도모르겠고.. 아무것도할수있는게없을거같아요.. 절낳으신부모님이너무 원망스럽습니다..이런말해서죄송해요 엄마..아빠.. 저너무힘들어요.. re: 살기싫어요 …
242 자ㅅ충동
 약 8개월전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혼자 도서관에 공부하러 다니는 18살 남자입니다. 처음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배정받은 학교가 마음에 안들어 아예 입학을 안하겠다고 부모님과 싸우다 부모님의 '제발 1달만 다녀봐라'가 계속되어 8개월 전 자살시도 이후 부모님이 겁을 먹으셔서 자퇴를 허락하여 혼자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다니던 학교가 마음에 안드는 이유는 일단 남고이고 굉장히 엄격한 명문고이기 때문입니다. 현직국회의원이 5명이 넘고 판검 배출2위인 명문고인데 두발규정이 12mm 주변 다른학교보다 40분 빠른 등교시간, 1시간 늦은 귀가시간을 자랑하는 악명높은 학교입니다. 물론 학교 선생들은 그 학교 출신이 많고 실력은 없으면서 보수적이기만하고 나는 너내와 사제관계가 아닌 선후배 관계라며 처벌도 거침없이 하십니다. 그렇게 1년 조금 넘게 다니다가 결국 너무 힘들어서 학교를 무단조퇴한 후 자살시도를 하였습니다. 무단조퇴를 하였을 때 어…
241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저희 엄마가 걱정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봐요ㅠㅠㅠ   이제 50세가 되신 엄마가 지금 갱년기에 우울증까지 와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예전에 가끔 '힘들다' '우울하다' '죽고싶다' 이런 말들을 하곤 했었는데 그 때 전 돈문제때문이겠거니 넘기기도 했고 '무슨 그런 말을 하냐고' 짜증아닌 짜…
240 자ㅅ충동
왜이리 .. 죽고싶어서 안달난것같죠 ? 내공25 lsk2**** 질문18건질문마감률20%질문채택률20%2016.06.01. 09:59 추천 수 1 답변 4 조회 110 정말 학교폭력당한후에 대인기피증이 생긴이후로 어쩔수없이 학교도 자퇴하고 지금 혼자 밖에도 못나가니 집에만 박혀있습니다 .. 근데 이상하게 계속 자살생각밖에 안들고 어떻게해서라든 죽고싶고 .. 정말 답답해서 미칠것같네요 오늘은 더 심하고요 .. 칼을 들고 자살시도를 해보고 결국 배에 상처만 살짝 났을뿐 찌르지는 못했습니다 .. 정말 제가 한심하고 삶이 이래서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죽기는 무섭고 아무리 시도를 해보려고 해도 제가 겁쟁이라서 성공은 하지도 못하고 .. 하 .. 그냥 답답한속을 풀고 싶었나봐요 이런글 올려서 해결되는것도 없지만 아무한테도 못말하니 고민 털고 싶었나봅니다 .. 의견…
239 가정문제
정신과 입원이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실명인증 받은 성인 비공개 질문7건질문마감률20%질문채택률20%2016.06.01. 11:02 추천 수 0 답변 1 조회 204 너무 답답하고 물어볼때도 없어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저는 일년정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사귀고 석달정도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만큼 행복했었는데 그뒤로 이때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쉬지않고 일어나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힘든 상황을 저까지 외면하고 싶지 않아서 내게 이런 인내심이 있나 싶을 만큼 참아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부모님 지인 할것 없이 헤어지라 난리고 저는 그에대한 믿음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그간에 상황이구요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어머님의 집착때문입니다. 일년전쯤 남자친구 남동생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님이 굉장히 힘들어 하셨는데 그때쯤 오빠랑…
238 가정문제
엄마랑 아빠가 주겄으면 좋겠어요... 현재 예비중3인 청소년입니다. 엄마 아빠때문에 매일 스트레스를 받구요 맘같아선 진짜 다죽이고 저도 자살해버리고싶습니다 솔직히 엄마아빠라고 부르기도싫어요.... 그치만 이 나이에 사랑을 알아버려서 지금도 한명의 여자를 사랑하고있습니다 그덕분에 아직 자살과 살인은 안했구요.... 그 여자를 위해서라도 하지말아야겠단 생각에 다 참고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참는게 괜찮은 방법일까요? 또 이 스트레스를 줄인다거나 충동들을 막을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최대한 빨리 도와주세요...진짜 너무 힘들어서 죽을거같아요... 다 사실입니다...집밖에선 오히려 스트레스는 커녕 매우 즐거워요 아예 사고가 나서 혼자 입원해있고싶어요... 자살예방센터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한다든지 그런 방법들 말고 저 혼자서 스트레스와 충동을 막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37 자ㅅ충동
자살하는법 제가 평소에 모범생은 아닌데 경찰서에 갈 만한 행동은 한 적이 없거든요. 제가 방학때 폰질하다가 10시쯤 일어나는데 그거가지고 엄마가 나가래요 지금 짐 다 빼고 내쫒겼는데 살기도 싫고 애미새끼 엿먹일겸 뒤질려고 합니다 검색해도 자살하는법은 나오지도 않고 한방에 안아프게 갈 수 있는법 있나요? 저 심각합니다 장난은 진짜 치지마세요
236 사고장애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고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성격이 좀 내성적이어서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지 못하였고 말도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친구도 한두 명이 전부였고, 반에서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는 구석에 혼자 있는 게 좋았습니다. 그런데도 친구를 가지고, 아이다운 놀이를 하면서 지내고 싶었던 욕구만큼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다른 아이가 와서 말을 시키거나 다정하게 대해줘도 막상 저로서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딱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머뭇거리다 결국 기회를 놓쳐버리곤 이렇게 다른 애들처럼 친구 많이 사귀고 뛰어놀고 그렇게 못할 바에야 죽고싶다, 그런 식으로 막연하게 생각한 적도 많았습니다. 중학교 때는 2학년 때 교우관계에 문제가 생겨서 같이 지내던 친구로부터 인신공격에 준하는 욕설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왕따는 아니었고, 단지 그 친구와의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 뿐이…
235 사고장애
항우울제 과다복용 항우울제 과다복용시 어떻게 되나요? 막 기분 좋아지고 그런가요??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42 2015.10.13. 11:52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항우울제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진정제와 각성제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사람마다 진정을 시키는 것이 우울한 상태를 빠져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고 각성을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래서 증상을 잘 들어보고 이 사람에게 진정이 필요한 지 각성이 필요한지에 따라서 처방하게 됩니다. 그러니 항우울제의 과다복용의 경우에 그것이 진정제였을 경우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축 쳐지게 되고 각성제였을 경우에 흥분상태나 감정고조상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약의 적용은 파도를 잔잔하게 하기 …
234 자ㅅ충동
죽고싶습니다.우울합니다.약을먹고치료를받아도호전되는지잘모르겠습니다.절망적입니다.남편까지 우울하게 신세타령하는걸 매일 듣습니다. 가난하더라도 병이있어도 최선을 다해 살려고해도 힘들어요. 교회도싫고 천국과 지옥을 알아도 전혀 기쁘지 않습니다. 좋은아내 좋은신자 좋은며느리 좋은딸이 못되어 서글픕니다. 스키조 걸리던 날 죽었어야해요. 입맛도 없고...살아서뭐하나...친정에 얹혀 살고...남편도 증상이 있을때 버거워요...엄마는 무식하고 저희부부 사이가 좋을리가 없죠...부부관계도없고...친군지 짝꿍인지...소망이 하나님께 있어도...너무 가난하고...아프고...삶의 의미가 없어요...가고 싶어요...엄마와 남편사이에서 넘힘들어요... 괴로와요...머리가 아파요...남편 엄마 사람들이 싫어요...자살시도가 하고 싶어져요...부모가 미워요...자살충동이 마구일어요...손목을 또 그어볼까하고 골똘히 생각하게 됩니다...
233 우울증
우울증...이심해요 우울증걸려서그런건지.예전에 제가좀여자같아서남자학교에서 안좋은일당햇다그이후로부터 사람들이무섭고사람들만나기도싫엇고 혼잣말도많아졋습니다창문열어서 뛰어내리눈상상까지하고어차피이래살빠에 죽는게 나은거같기도하고눈물도 이젠 안나오고 웃음도안나오고 거의무표정이고점점말도없어지네요군대에서도 우울증땜에빠꾸먹ㄱ정신과치료받자니 엄마는 내가우울증인거모르고잇을텐데거의 정상인생활처럼살아가서..치료받자니 공익가도사회에기록이남을꺼같고이래살자니 죽어서 편하게 있고싶고.. 소원상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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