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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정신과 입원이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정신과 입원이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실명인증 받은 성인
비공개 질문7건질문마감률20%질문채택률20%2016.06.01. 11:02
 
추천 수 0
답변 1 조회 204   
   
 

너무 답답하고 물어볼때도 없어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저는 일년정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사귀고 석달정도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만큼 행복했었는데 그뒤로 이때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쉬지않고 일어나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힘든 상황을 저까지 외면하고 싶지 않아서 내게 이런 인내심이 있나 싶을 만큼 참아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부모님 지인 할것 없이 헤어지라 난리고 저는 그에대한 믿음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그간에 상황이구요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어머님의 집착때문입니다.

일년전쯤 남자친구 남동생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님이 굉장히 힘들어 하셨는데 그때쯤 오빠랑 제가 사귀게 되고 어머님도 봉사활동을 하시며 아픈시간을 견뎠습니다.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제게도 굉장히 잘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추스르던 중 아버님 사업이 잘못되어 투자자들이 찾아와서 집을 난장판을 만들고 그중에는 어머님 지인도 계셨는데 그일로 굉장히 충격을 받으시고 자존심도 상하시고 하시면서 상황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름 아닌 오빠에 대한 집착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빠를 한시도 곁에서 떼어두지 않으시고 24시간 붙어 있어야하고 전화기에도 집착하셔서 전화통화도 할수없는 날들이 늘어갔습니다. 물론 만나지 못하는건 당연한거구요.. 오빠가 잠시라도 없어지면 아들을 찾고 찾아내라 그러고 난리가 나신다네요. 그리고 감정기복도 심해서 화내고 물건 집어던지고 또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돌변하신답니다. 일년가까이 붙어있다보니 그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어머님과 몇번 언성높여 싸운적이 있다는데 그때마다 어머님은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하신다네요. 어머님께 특별히 서운하게 해드린거나 그런게 있냐고 물으니 오빠는 전혀 모르겠다고 이렇게까지 본인의 모든걸 내려놓고 엄마만 캐어하는데 더이상 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힘들어합니다.

오빠가 회사일이 바빠 한동안 집에 못갔을때가 있었는데요 아들을 찾긴 했다고 하는데 오빠는 바쁘기도 하고 해방감에 어머님을 한동안 못뵀는데도 별문제가 없었던지라 괜찮은가보다 했더니 아니었어요. 집착증상이 있으니 입원 시키려고 건강검진 받으러 가자고 병원갔는데 유방암 진단되어 수술까지 하셨습니다. 처음엔 부산에서 치료받으셨는데 수술, 선항암 제쳐두고 방사능 치료를 먼저 시작하더군요. 그 부작용으로 심혈관수술 받으셨는데 마취에서 못깨어나셔서 일치를뻔 하고는 서울로 병원옮겨서 수술받으셨습니다. 서울 병원에서는 왜 방사선을 먼저 한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셨구요 부산에서 전면절제 해야한다고했는데 서울에선 부분절제 하셨구요. 암튼 수술 받으시고 지금은 항암중에 있습니다. 결국 오빠는 회사 그만두고 어머님 곁에 계속 붙어있어요. 그런데도 문제는 어머님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단 겁니다.

가출도 두번이나 하셔서 어머님 찾느라 정말 고생했구요 , 처음 가출후 집에서는 자살기도 하셔서 큰일치를뻔 한적도 있습니다.  그후 한번 더 가출하셨는데 그렇게 옛날 친구들을 찾아가서 옛날 얘기만 하신다네요. 그래서 아버님과 오바가 찾아가면 그렇게 화내고 울기만 하신데요. 먼가 분명히 서운하고 맺힌데 있으신것 같은데 애기를 안하시니 답답할뿐이고.. 주변사람들은 어머님이 이상하다고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머님 원래 성격은 유쾌하시고 밝고 활동적이셨는데 요즘은 표정도 없고 말수도 적고 그러시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여러일 겪으셔서 다운되어 계신다고 생각하지 대화도 문제가 없으니 이상하다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네요. 그런데 오빠에게만 집착을 하시고 제대로된 생활이 전혀 안되고 있어요. 하루종일 말씀도 안하시고 물어도 대답도 안하시고 본인 원하는데로 가서 계속 걷기만 하신답니다. 주변에선 어머님이 이상하지않다 그러니 자식된 입장에 본인이 희생해야 된다며 병원에 보내지도 못하고 정장 오빠는 미칠것 같다고 안하던 담배도 피기시작하네요. 저도 저대로 카톡 조차 못하니 미칠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오빠에게 집착한지도 일년이 다되어가고 오빠가 오롯이 어머님 옆에 붙어있은지도 반년이 넘어갑니다. 그런다고 어머님 증상이 호전되긴 커녕 더 심해지는것 같은데 이러다 치료시기까지 놓치게 되는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다른사람들과는 소통에 문제가 없는데 오빠에게만 막무가내고 말도 통하지않아 너무 힘듭니다. 거기다 주변에서 뭐라하든간에 아버님과 오빠가 일상적인 생활이불가능하고 어머님이 이렇게 심한 집착을 보이시면 분명 문제가 있는건데도 제대로 인지하지못하고 본인들이 희생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오빠는 제가 계속 애기를 해서 그런지 병원에 가야하는게 맞는데 아들된 도리로 그렇게 하기가 너무 힘이든다 그러고 아버님은 본인이 직접 여러일 겪으신 어머님을 병원에 모시길 거부하신다네요. 그렇게 셋이서 함께 어머님 뜻대로 움직이는 날들의 연속이고 그러다보니 아버님과 오빠 또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일전엔 오빠가 저를 보겠다고 몰래 나오려는데 아버님이 어머님께 얘기하셔서 오늘 절대 아무데도 갈생각 하지말라며 절더러 월요일 열두시까지 오너라 하셨데요. 그것도 이해가 안되는게 그날이 금요일이었는데 토일도 아니고 월요일 열두시까지 오라그러신게..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주말에 쉬고 월요일은 출근을 해야하는데 퇴근후 저녁도 아니고 점심시간 근처에서 보자는것도아니고 열두시까지 어머님계신 곳으로 오라도 했단겁니다. 오빠랑 아버님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빠는 절더러 어머니가 그러셨다고 열두시가지 오라고 그러더군요. (물론 이런일이 있을지 모르고 연가를 쓴상태여서 오빠는 그럴수는 있겠지만요) 그래서 아버님도 오빠도 저한테 마음을 좀 열어서 본인들이 좀 자유로워지기를 원했는데 결국 못봤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기다렸구요 어머님은 하루종일 걸으셨다네요. 본인이 약속을 정하시고는 오빠가 제가기다린다고 아무리 말을해도 대꾸도 안하셨다네요. 결국 내가 싫은건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 정말 답답해 미칠것같아요. 저도 이런데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한시간 정도 저랑 통화한다고 나왔다 들어가면 어머님이 삐지셔서 째려보고 퉁하게 구셔서 힘들다고 잠깐 주무시면 힘들게 통화합니다. 그것도 일주일에 한두번이요. 저랑 통화하는거 모르시는데 한시간 곁에 없었다고 그렇게 삐지셔서 오빠를 힘들게 한다고 하네요.. 물론 가족들이 제일 힘들겠지만 이 긴시간 변하지 않고 악화만 되는 이 상황을 참고 견디는 제 마음도 썩어 문드러지는것같아요. 너무 오래 보지도 못하고 연락도 제대로안되고 헤어지는게 맞는게 아닐가 별별생각이 다 듭니다.
아버님께도 집착을 하신다는데 그래도 아버님은 회사일도 보시고 오빠보다는 자유로우세요. 그리고 일찍 시집간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에게는 정상적으로 하신다 그러네요. 오로지 오빠하고 아버님께만 이렇게 집착하신답니다.





본격적으로 암치료 받기전에 정신과 요양원 같은데 2주정도 계신적이 있어요. 격리는 아니구요 그때도 오바가 곁에 있었구요.. 그기억 때문인지 병원가는걸 무지 싫어하시고 실내에 들어가는것도 싫어하신답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가겠다는 곳만 가고 모르는곳 사람 만나는거 모두 거부하신다네요. 자구 애기하면 화를 내셔서 말도 못한답니다. 제가 아는 분이 푸드표현예술치료를 하셔서 정신과치료가 부담되면 예술치료라도 받아보자고 권했는데 오빠도 아버님도 그러자 하는데 어머님이 거부하셔서 성사되지 않았구요.. 그냥 모시고 오면 될텐데 일일히 어머님께 얘기하는 오빠도이해가 안되구요.. 오빠는 어머님이 오케이 하지 안으면아예 시도할수도 없다고하구요.. 이런식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바는 결국 자기가 미치거나 돌아버릴것 같단 소리를 요즘들어 자주하네요.


제가 볼때 절대 정상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입원해서 치료받는게 맞을것 같은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의사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너무 힘이 듭니다.
 

태그리스트 #정신과
#입원
#유방암
#집착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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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242016.06.01. 11:18

질문자 인사

덕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어려운 경우가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환자를 병원에 가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가족들 조차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병원에 억지로 데리고 간다 하더라도 효과가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억지로 정신과에 입원을 시키신다 하더라도 그 부작용과 후유증은 심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마음은 전혀 변할 여지가 없는데 계속 외부적인 치료만 하다 보면 그 치료가 한계치에 이르러서 예후가 좋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님께서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일 뿐이니까 시어머님 될 분에게 별로 영향을 미칠 수는 없겠고 아들인 오빠되시는 분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어머니의 집착을 잘 이끌어서 어머니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인도할 때 어머니의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병원을 가셔도 가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아들의 역할이 여기서 중요한데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면 별탈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과정이 좀 복잡하고 길어서 짧게밖에 소개해드릴 수 밖에 없음을 양해부탁드리고 잘 해결하셔서 가족간의 문제가 잘 해결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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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싫어요  왜 힘든세상에태어나서 뭐땜에살아야하는지도모르겠고.. 아무것도할수있는게없을거같아요.. 절낳으신부모님이너무 원망스럽습니다..이런말해서죄송해요 엄마..아빠.. 저너무힘들어요.. re: 살기싫어요 …
247 자ㅅ충동
 약 8개월전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혼자 도서관에 공부하러 다니는 18살 남자입니다. 처음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배정받은 학교가 마음에 안들어 아예 입학을 안하겠다고 부모님과 싸우다 부모님의 '제발 1달만 다녀봐라'가 계속되어 8개월 전 자살시도 이후 부모님이 겁을 먹으셔서 자퇴를 허락하여 혼자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다니던 학교가 마음에 안드는 이유는 일단 남고이고 굉장히 엄격한 명문고이기 때문입니다. 현직국회의원이 5명이 넘고 판검 배출2위인 명문고인데 두발규정이 12mm 주변 다른학교보다 40분 빠른 등교시간, 1시간 늦은 귀가시간을 자랑하는 악명높은 학교입니다. 물론 학교 선생들은 그 학교 출신이 많고 실력은 없으면서 보수적이기만하고 나는 너내와 사제관계가 아닌 선후배 관계라며 처벌도 거침없이 하십니다. 그렇게 1년 조금 넘게 다니다가 결국 너무 힘들어서 학교를 무단조퇴한 후 자살시도를 하였습니다. 무단조퇴를 하였을 때 어…
246 우울증
갱년기 우울증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저희 엄마가 걱정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봐요ㅠㅠㅠ   이제 50세가 되신 엄마가 지금 갱년기에 우울증까지 와서 많이 힘들어 합니다. 예전에 가끔 '힘들다' '우울하다' '죽고싶다' 이런 말들을 하곤 했었는데 그 때 전 돈문제때문이겠거니 넘기기도 했고 '무슨 그런 말을 하냐고' 짜증아닌 짜…
245 사고장애
정신과 4급받고 공익 근무중인데요. 근무못..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29 2015.09.10. 16:05 질문자 인사 좋은 답변 덕분에 지식iN이 더 풍요로워진 것 같아요! 처음에 경험하신 왕따, 대인갈등 등이 계속 커져가면서 대인기피, 감정조절장애, 트라우마, 노이로제 등으로 이어졌네요. 이런 상태가 계속 되면 자살충동이나 망상, 사고장애, 행동장애 등이 생겨나게 됩니다. 계속 몸에 쌓고 있고 풀어내질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정신과약도 원인 자체를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을 완화해주는 역할만 하는데 그것도 넘치는 물을 둑으로 막는 형국이라서 그 물이 결국에 넘치면 둑으로 막을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 결과는 자신의 몸으로 다 겪게 되는 것이 되겠지요. 아직은 그런 상태는 아니니까 왜 사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의 목적과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244 스트레스
일단 오늘일부터 말하겠다.오늘도 여김없이 예전과같은 일과가 시작되었다.난 자전거를타고 가고있었다. 약간 휘어지고 휘어진모서리부분에 건물이있어 마주오는 차를 못보아 코너를도는순간 차가보여 순간 브레이크를 잡는순간은 마치 몽환적이고 뚜렷하지않고 흐릿했다. 그렇지만 무릎과 내손이 그대로 넘어지면서 지탱해주었었다.한마디로 크게 다치지 않은것이었다. 너무 경황이없었던나머지 그 사람이 차에타고 그냥가는것도 너무 멍해바라볼수조차없었다.내가 이렇게 까지 세상에 대해 비관적이게된것은 중학교 1학년때었다.중학교 1학년때까지만해도 매우 즐거운생활을했다. 친구들도 너무좋았고 내뒤에있는 짝궁 여자학생도 매우좋아 학교가기가 매우 즐거웠었다.이렇게까지말하면 또 나의 사회적경제적요건이 추가된다.우리집은 가난하다. 뼈저리다. 다른애들보다 발육속도도 느려 매우키가작았었다.집은 거의 완전 쓰레기수준으로 너무 초라했고 3살때 어머니의 갑작스런 위암말기로 돌아가심으로인해난 할머니손에 키워졌고 아버지는 대전에서…
243 자ㅅ충동
저희 엄마는 싱글맘입니다.. 저는 중3.. 술만먹고오면 집이 전쟁입니다.. 4시간동안 할머니랑 저에게 괜히 술주정을 합니다.. 짜장면 시켜먹었단이유로 욕.. 밥먹고 집에왔다는 이유로 욕.. 저희 삼촌이 집사는데 돈이좀 부족해서 옛날에 저랑 엄마 아빠가 살던집을 팔고 돈을빌려주셨답니다.. 그것때문에 여태까지 안준다는 이유로 술주정을 하고 저에겐 맨날 친정에서 옛날에 저를 고아원에 보내라고 했다 아빠한테 가라 저희아빠가 빛이있다 오늘니아빠랑 통화했는데 니아빠가 받아줄수없다했다 등등.. 욕도많이하고.. 몇년째 이럽니다.. 4년?.. 그리고 엄마는 한달에 100만원 벌어오시고.. 생활비도 부족하고.. 저는 공부도 못하고.. 나중에 어른되면 뭘할지.. 지금은 외할머니집에 얹혀살고있고.. 생활비가 부족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도 일을 하십니다.. 나이도 많이드신분들이.. 그리고 이모부는 저와 엄마가싸우면 무조건 엄마편을 들고 저를 혼내고 사람들 다있는곳에서 저의 싸대기를 때리고.. 진짜 저번엔 죽여…
242 우울증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우울증을 앓고있었습니다. 대학병원 정신과에 다녔지만 곧 부질없음을 깨닫고 그만뒀구요.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었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두번 정도 치료를 시도했으나 채 10분도 되지않는 상담시간에 돈만 받고 약만 주는  엉터리 상담소였기에 치료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불안불안하게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고시원 생활은 시작되고 엄청난 과제양에 치이고 작품활동을 병행하느라 우울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우울증이야 늘 있었던 것이고 벌써 인생의 반을 매일 밤 죽을까말까 하면서 보내왔기때문에 사실 이 글을 쓰는 것은 다른 이유에서 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등 뒤에 그것도 얼굴 바로 옆에 누군가가 얼굴을 들이밀고 바짝 붙어있다는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았습니다. 생생한 느낌에 매번 착각하고 누구야? 하면서 뒤돌아보는일도 많았어요 나의 시점에서 내 앞을 보려는것처럼 내가 그림을 그리면 뚫어져라 쳐다보고 그러는 …
241 경제문제
청년의 고민... 정말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30살인 청년입니다. 직업은 정직은 아니고, 기간제로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10호봉으로 인정받아 기본급 215만원 정도 되는 것 같고 수당까지 해서 250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철이 없어서 현재 부채가 많습니다. 학자금대출 3800만원 정도가 있고(한국장학재단) 개인부채로는 햇살론 1200만원, 단기카드대출 150만원, 카드값 120만원 정도가 있는데요. 5450만원 가량 되네요... 언제 이 5450만원 가량의 부채를 다 갚아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고 자신도 없습니다. 제가 씀씀이가 큰 것인지... 생활비는 월세, 통신비, 의료실비 포함해서 기본으로 120~140만원은 나가는 것 같습니다. 매월 버는 돈의 70%는 생활비, 대출상환비용으로 내는 상황입니다. 30일 도안 열심히 돈을 벌어도 제게 떨어지는 건 30%... 이것도 결국 빚갚는데 써야겠지요. 살고싶지가 않네요. …
240 우울증
이별 후 우울증 심화 일단 원래 우울증이 있었습니다 3월경에 정신과에 갔을 때 우울증이 있다고 의사가 약을 처방해 주셨고 받아왔는데 막상 집에 오니 용기가 안나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루 하루가 힘들때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갔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이별 한 뒤로는 우울증이 너무 극심해져서 일상생활도 힘듭니다 뭐만하면 전남친 생각밖에 안하고 툭하면 펑펑 울고 그리운 추억들 때문에 하루종일 자살충동에 시달립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진것 같아 이번에는 정신과에서 약을 받아 먹어 보려고 하는데 누구나 헤어지면 힘든데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정신과 오는거냐고 의사가 비웃거나 가소롭게 여길까봐 두려워서 못가겠습니다 헤어져서 힘든걸로도 병원을 가도 되는걸까요?
239 자ㅅ충동
너무억울하고모질게살아왔어요ㅜㅠ  뒤늦게후회만하구맘은넘답답하구우울하구외롭구서럽구 넘힘들어요그냥죽고싶어요자살할까요?몸도맘두너무아푸구힘들어요ㅠㅠㅠ억울하고답답해요ㅠㅠ남잔뎅ㅠㅠㅠㅜㅠ …
238 자ㅅ충동
우울증약 부작용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시절부터(아마도 중학교시절부터)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자살을 하기 위해 아파트 옥상 위에 올라가보기도 많이 했습니다... 다만 제가 겁이 많고 두려움도 많아 용기가 없어 자살행동을 실천하지는 못했는데요. 이후 우울한 감정이 심해졌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는 것이 반복되었고 점차 무뎌졌습니다. 저는 그게 우울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해소되었다고 생각했지만, 30살이 되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우울한 감정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제 성격의 일부로 통합되어 자기-동질적인 요소로 체화된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평소 저는 부정적이고, 쌓여있는 울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것에도 공격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내가 왜 이랬지? 하는 생각을 자주하고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게 싫어 일부러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어 멀어져버리기도 합니다. 요새는 자살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렸을 …
237 사고장애
정신과 약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대학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데파코트정 500mg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약이 우울증 약이 아니라 조증 약이더라고요.. 조증은 우울증이랑 반대라고 알고 있는데 우울증 치료로써도 이 약이 사용되나요..?그리고 발현되는 부작용이 자 살 충동과 우울증 발현이라는 건데 오히려 악화되는거 아닌가해서 연락드립니다~ …
236 자ㅅ충동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2급_감정문제] 스트레스 자살충동 [1급_신체문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질문                          삶에 대한 애착              고3입니다. …
235 자ㅅ충동
이런게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중생입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싫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항상 괴롭고 우울하고 너무 힘들어요. 밥도 먹기도 싫고 약 하나로 살고 있는데 이것도 진통제 약이고요. 하루에 6~7알 정도 먹어요. 거의 일주일에 3번은 자해를 하는데 하면 할 수록 죽고싶다는 마음만 커지고 정말 그러고 싶어요. 제가 죽어도 눈물 흘릴 사람 하나 없을 것 같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묻힐 것 같아요. 차라리 죽어서 잘됐다라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항상 무기력하고 잠만 자고싶고 친구도 저를 싫어해요. 그냥 죽고싶어요. 구체적으로 자살계획을 세웠고 실행에 옮기고 싶고 그럴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살아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거같고 제가 괜히 이렇게 나빠져서 그냥 모든게 저 때문같아요. 저만 유독 유난스러운거같고 현실도 막막해요.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야하고 공부는 얼마나 해야하고 어떤 친구관계를 맺어…
234 조울증
우울증 조울증 증상 내공15 비공개 질문534건 질문마감률23.8% 질문채택률17.8% 2016.04.19. 10:21 0 답변 3 조회 73 (광고글 올리면 신고합니다) 기분이 우울했다가 좋았다가를 계속 반복합니다 몇시간, 길게는 이틀?씩 계속 바껴요 이유는 거의 없구요 갑자기 우울해져요 눈물도 계속 나고요 드라마 태후같은 로맨스? 보면 나를 좋아해줄 사람은 없겠지라는 생각에 또 심하게 우울해지고요 조금만 우울해져도 자해를 하고 싶어요 급하게 커터칼을 찾아서 안보이는곳 허벅지같은것에 4나 엑스자로 자해를 해요 무서워서 깊게는 못하지만 긁힌정도로 상처를 내고 그걸보면 더슬퍼지면서도 맘이 차분해진달까.. 아님 목을 졸라요 그럼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온몸이 싸하고 덜덜떨리면서.. 그것도아니면 머리를 막 흔들어요 어지러운 느낌이 좋아서요.. 제스스로가 저를 혐오하는거같아요 그냥 저 자체가…
233 자해
우울중진단 후 자해행위로 인한 사고시 의료보험,실비보험 적용여부 조카 가 일년전에 손목을 자해 한 후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1년정도는 별 사고없이 지냈는데 이번에 건물 3층에서 뛰어내려 척추,턱뼈등 이 많이 다쳐 병원에 입원중인 상태입니다 자해로 인한 사고는 의료보험이 처리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전에 진단받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해는 의료보험 처리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병원비가 너무많이 나옵니다( 병원에 이송 후 이틀동안 수술비 포함하여 11,000,000원 정도가 병원으로 부터 청구된 상태이고 하루에 1000,000원씩 병원비가 추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병원비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의료보험혜택을 받을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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